의료계 수퍼판매 주장 중단 촉구 서울시약성명, 처방전 2매 발행등 요구 의사협회의 일반의약품수퍼판매와 관련한 공식석상에서의 발언에 대해 서울시약사회가 성명서를 통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서울시약은 이와관련 21일 '의사협회는 국민 기만극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하의 성명을 통해 일반의약품확대를 통한 셀프메디케이션 활성화등 6가지 항목에 대해 촉구했다. 성명에서 시약은 "의약분업 출범 초기부터 의료기관 파업 등 극한투쟁만을 일삼아온 의료계는 국민건강의 대의를 외면한 채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과 의료사고법 제정을 방해하고 저지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이 같은 저의를 감추려고 대중여론을 선동하면서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와 선택분업을 주장하고 나섰다"고 강조했다. 시약은 여론을 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