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 "카운터 약국 실태에 놀랐다""경기도약사회 경험 살려 약국카운터 반드시 척결"박영달 대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가 카운터약국 척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서울 강남 지역의 약국가를 돌다가, 너무도 많은 카운터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방문했던 한 약국 약사는 "만약 카운터를 척결하는 후보가 있다면 그에게 전적으로 표를 던지고 싶을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박영달 후보는 "약국을 돌다가 그 실태를 짐작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회장이 되면 경기도약사회 재임 시절 경험을 살려, 카운터 약국척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약사들이 "제발 카운터약국좀 잡아달라"고 하소연을 할 정도라는 설명. 그는 "경기도약사회장 시절 1110개 약국을 점검했으며, 이중 79개 약국을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