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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뱅크 452

무기력증과 피로로 지친 중년 남성, 갱년기 증상일수도

무기력증과 피로로 지친 중년 남성, 갱년기 증상일수도남성호르몬 저하원인...혈액검사로 수치확인 필요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거나 무기력함을 느낀다. 밀려오는 피로감 때문에 업무 시간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 조금만 움직여도 지친다. 혹시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 40대 이후 남성이라면 남성호르몬 수치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는 남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발생하는 남성갱년기 증후군(이하 남성갱년기)일 수 있기 때문이다.남성갱년기란 연령이 증가하면서 남성이 경험하게 되는 발기력 감퇴, 성욕저하, 수동적 태도, 골다공증 등의 전형적인 증상들과 혈청 테스토스테론 결핍을 동반하는 임상적, 생화학적 증후군을 말한다. 주된 원인은 노화로 의한 남성호르몬 감소지만, 음주, 흡..

코로나19 치사율, 심혈관질환자(10.5%)에 가장 높아

코로나19 치사율, 심혈관질환자(10.5%)에 가장 높아미컬럼비아대 연구팀, 심장근육 손상•심근병증 발생매년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혈관질환은 전세계 사망원인 1위 질환이며, 국내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다.더구나 여러 가지 질환들 중에서도, 특히 심혈관질환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에도 굉장히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ACC)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 중 공존질환으로 심혈관질환(10.5%)을 앓고 있는 경우, 평균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가장 치사율이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당뇨병(7.3%) ▲만성 호흡기질환(6.3%) ▲고혈압(6.0%) ▲암(5.6%) ..

지방간의 10~20% 지방간염으로 악화

지방간의 10~20% 지방간염으로 악화체중의 10% 3~6개월간 서서히 줄여야특별한 증상이 없어 일상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간질환. 간 내 과도한 지방이 쌓여서 발생하게 되는 지방간도 마찬가지다. 지방간은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음주와 상관없이 비만, 고지혈증, 당뇨, 약물 복용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주로 4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알코올성 지방간이, 50대 이상의 여성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많이 발생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송명준 교수의 도움말로 지방간의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관리 안 될 경우 간경변증, 암 등으로 이어져 위험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축적, 음식물이나 알코올 등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해 발생한다. 대부분 관..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병용 폐암 위험 및 사망률 감소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병용 폐암 위험 및 사망률 감소고신대병원 강지훈, 보라매병원 정수민, 성대 신동욱 교수 공동한국인 암 사망률 1위인 폐암의 발생률 및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신대복음병원 가정의학과 강지훈·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공동 제1저자), 성균관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 사용과 폐암 발생 및 사망률 분석: 전국 코호트 기반의 시계열 분석’을 주제로 18일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2002년에서 2013년까지 국가검진에 참여한 732,199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아스피린, 스타틴, 메포민을 복용한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의 폐암 위험도 및 사망률을 비교 분석했다..

어지럼증 원인, 이석증부터 뇌경색까지...천차만별

어지럼증 원인, 이석증부터 뇌경색까지...천차만별길병원 이영배 교수, 갑자기 생겨 지속된다면 뇌질환 원인 누구나 겪는 어지럼증(현기증, dizziness)은 원인이 경증부터 중증질환까지 천차만별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이영배 교수는 ‘어지럼증’이 발생했다고 모두 빈혈 혹은 귀에 돌이 생긴 ‘이석증’이 원인 아닐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어지럼증은 자신이나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은 왜곡된 느낌을 받는 증상이다. 두통이나 배아픔과 같이 흔하게 겪는 증상이다일상에서는 안경알을 바꾸거나, 높은 곳에서 아래를 쳐다 볼 때, 멀미 같이 생리적 어지럼증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지나친 외부자극이 정상 균형감각과 운동신경을 흥분시켜 나..

심혈관질환 여름에도 주의해야

심혈관질환 여름에도 주의해야32도 이상 뇌졸중 66%, 심근경색 20% 증가 연일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요즘 같이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나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 시즌 못지 않게 심혈관 질환에 주의가 필요한 때다.기온이 올라가면 사람의 몸은 열을 발산하기 위해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며 땀을 흘리게 되고, 그렇게 확장된 말초 혈관으로 피가 몰리면서 혈압이 떨어진다. 이럴 때 심장은 혈액을 몸에 공급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심박동 수가 빨라지고 심근 수축이 증가하는 등 심장에 부담이 늘어난다.폭염은 특히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 심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을 가진 고위험 환자들은 여름철 더위에 질환 발생 ..

근감소증, 노년층 당연시 여기며 방치해선 안 돼

근감소증, 노년층 당연시 여기며 방치해선 안 돼분당차병원 김영상 교수, 임상노인의학회서 발표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노인의학회(이사장 김경수) 춘계학술대회에서 '노인에서 근감소증 관리'를 강의한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상 교수(사진)는 “근감소증은 노인들의 신체적 수행력의 제한을 야기해 낙상(넘어지거나 자빠짐), 골절, 쇠약, 대사질환, 사망 등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며 실제로 근감소증 노인들을 진료 및 관리했던 경험을 공유하였다. 김교수에 따르면, 근감소증은 1989년 미국의 어윈 로젠버그(Irwin Rosenberg) 교수가 처음 제시한 개념이다. 처음에는 '연령증가에 의한 근육량 감소'를 의미했지만, 이후 많은 연구들을 통해 '근력 저하와 신체기능 저하'가 추가되어 통..

제2막 인생 위한 ‘오팔세대’ 똑똑한 심혈관질환 관리법

제2막 인생 위한 ‘오팔세대’ 똑똑한 심혈관질환 관리법질환 위험도 체크, 전문의 상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고려 등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신을 위해 젊고 활기찬 삶을 추구하는 50~60대를 의미하는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ves)가 웰에이징 트렌드와 함께 주목받고 있다.오팔세대는 고도성장의 주역으로 경제력을 바탕으로 문화적 향유를 즐기는 것은 물론 고유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내길 원하고, 활기차고 만족감을 중시하는 노후를 추구한다.그렇다면 인생의 제2막을 준비하는 오팔세대의 건강 상태는 어떠할까.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혈압’과 ‘비만’으로 병원을 찾은 5060세대의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2015년~2019년), 비만증 환..

잘못된 양치질‧뻣뻣한 칫솔모 치아 손상

잘못된 양치질‧뻣뻣한 칫솔모 치아 손상 ‘치경부마모증’ 유발..찬물에 시린이 의심 40대 남성 A씨는 최근 양치질을 하면서 찬물로 입을 헹구다가 갑자기 시린 느낌을 받았다. 충치도 없고, 질기고 딱딱한 음식도 잘 먹을 정도로 치아는 튼튼하다고 자부해오던 터다. 처음에는 찬물이나 찬 음식을 먹을 때만 잠깐 시리더니 시간이 갈수록 점점 불편해져 찾은 병원에서 ‘치경부 마모증’ 진단을 받았다. 이경은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치과 교수의 도움말로 치경부 마모증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이 악무는 습관, 이갈이, 질긴 음식도 원인 치아가 시린 원인은 다양하지만 ‘치경부 마모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치경부 마모증은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인 치아의 목 부분(치경부)이 마모돼 패인 것을 말한다. 치..

부정맥, 무증상부터 돌연사까지 증상 다양하다

부정맥, 무증상부터 돌연사까지 증상 다양하다 봄철 자주발생..심장 두근거림 가장 잦아 부정맥은 어떤 원인에서든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100회로, 맥박수가 분당 50회 미만이면 ‘서맥’, 분당 100회 이상이면 ‘빈맥’이라고 부른다. 부정맥이 위험한 이유는 종류에 따라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부터 실신이나 심장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심장내과 김태석 교수(사진)의 도움말로 일교차가 큰 봄에 더 취약한 심장 부정맥에 대해 알아본다. 가슴 두근거림 증상 가장 많아 부정맥을 일으키는 내적요인으로는 모든 심장질환과 만성폐질환이 꼽힌다. 갑상선항진증, 빈혈과 같은 전신질환, 전해..

[기업정보]베르티스

[기업정보]베르티스 베르티스는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하여 암 및 각종 주요 질병에 대한 조기 진단 마커를 개발하고, 이를 진단 서비스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201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조기 진단 의학의 실현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것을 미션으로, ▲가장 진보된 정량 프로테오믹스 연구, ▲동반진단 마커 개발을 통한 정밀의료 기반 구축, ▲항암제와 같은 신약 개발 등을 진행 중이다. 대표 기술로는 세계 최초의 프로테오믹스 기반 혈액 검사 유방암 조기 진단 솔루션, ‘마스토체크(MASTOCHECK)’ 등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기업 홈페이지 http://www.berti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스크 ‘의약외품, KF등급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마스크 ‘의약외품, KF등급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길병원, 시중 판매 마스크의 올바른 선택 방법 제시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마스크가 연일 품절 사태를 빚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마스크 선택법에 관한 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끈다. 연구팀은 마스크 선택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 표기)로부터 허가된 의약외품 문구와 KF(Korea Filter) 등급을 확인하고 용도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성규, 함승헌, 최원준, 이완형 교수팀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된 보건용 마스크의 특성 분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서 2014년 이후 시장에 허가된 마스크가 많아지면서 허위 또는 과장 광고로 혼선이 가중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고혈압.당뇨 직장인 스트레스 '심혈관질환 초래'↑

고혈압.당뇨 직장인 스트레스 '심혈관질환 초래'↑ 직장인 질환중 사망자 가장 높은 질환 올해로 40대가 된 평범한 직장인 박씨. 평소 혈압이 좀 높았던 그는 지난해 건강검진에서 고혈압과 당뇨 판정을 받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바쁠 때는 일주일에 2-3일 야근을 하고, 한 두 번 술자리를 갖는 등 여느 직장인과 다를 바 없이 생활해 왔기 때문. 일을 하면서 자주 답답함을 느끼거나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설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지만, 회사를 다니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왔다. 대다수 직장인들의 새해 1순위 목표는 ‘건강’과 관련된 습관을 세우는데, 무엇보다 이러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박씨처럼 심혈관질환의 ..

[의약관련업체]보로노이

보로노이 회사 소개 보로노이는 저분자 화합물 기반으로 Kinase 저해 표적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신약후보물질의 초기 발굴부터 신약개발까지 모든 역량을 갖추고 항암(폐암, 뇌암, 췌장암 등)과 면역질환(류마티스관절염, 염증성장질환, 아토피, 건선, 루푸스 등), 퇴행성 뇌질환(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의 적응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보로노이는 자체 구축한 3500개 이상 Kinase Profiling 데이터베이스, In silico 분자모델링, 단백질 구조결정분석 등을 활용한 핵심기술 VORONOMICSTM 플랫폼을 갖추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준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140여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매우 빠른 속도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설립 2년째인 2017년 3개의 ..

폐렴, 국내 사망원인 4위에서 3위로

폐렴, 국내 사망원인 4위에서 3위로 면역 낮아진 환자 백신 접종 통한 예방 중요 매년 11월 12일은 아동폐렴글로벌연합(The Global Coalition against Child Pneumonia)이 폐렴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폐렴 치료를 위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폐렴의 날’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다양한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의 경우 2015년부터 사망원인 4위에 머무르던 폐렴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뇌혈관질환을 제치고 사망 원인 3위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으로 인해 사망한 환자는 10만명 당 45.4명으로 사망자수는 23,28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렴은 사망원인 1위인 암, ..

수면무호흡증, 우울증과 불안장애 위험 2배 높아

수면무호흡증, 우울증과 불안장애 위험 2배 높아 건양대병원 김종엽 교수팀 연구 국제저널 게재 수면무호흡증이 고혈압과 심장질환, 뇌졸중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가운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 이비인후과 김종엽 교수 연구팀이 폐쇄성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이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발생위험을 2배 이상 높인다는 사실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Sample cohort database)를 분석해 우리나라 폐쇄성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연관성을 규명한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의학협회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저널(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최신 ..

벌초 '야생 진드기' 주의해야..벌레기피제 사용 효과적

벌초 '야생 진드기' 주의해야..벌레기피제 사용 효과적 현대약품 '버물리' 신신' 모스키토 아웃도어'등 전국적으로 야생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국 SFTS 환자는 지난 8월 17일 기준으로 115명을 기록했으며, 이 중 27명이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 각종 지자체에서도 SFTS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SFTS는 약 1주에서 2주의 잠복기를 갖고 있으며, 이후 발열과 함께 오심,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추석을 앞두고 벌초와 성묘 시즌이 돌아오는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FTS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과민성대장증후군, 커피. 콩. 두유 피하라

과민성대장증후군, 커피. 콩. 두유 피하라 안정, 운동, 식이 조절 등이 최선의 치료법 육류 위주의 식생활로 인해 민감한 대장의 소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스트레스 요인들이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 비록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당사자에게는 무척 고통스럽고, 일상생활의 불편과 의욕 상실을 초래하고 때에 따라서는 사회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하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강상범 교수의 도움말로 일종의 문화병이라 할 수 있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대해 알아본다. 복통‧변비와 설사 교대로…1년새 12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45~60세 성인에게 주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배나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

안구 내 조명, 백내장 수술 부작용 감소

안구 내 조명, 백내장 수술 부작용 감소 길병원 남동흔 교수, 대조군에 비해 경~중증 부작용 적어 안구 내 조명 사용이 백내장 수술 시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남동흔 교수가 75세 이상의 고난이도 백내장 환자 184명의 286안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안구 내 조명을 사용한 A군(141안)이 기존 조명을 사용한 B군(145안)에 비해서 수술 부작용이 훨씬 적었다. 안구 내 조명은 ‘일루미네이션 차퍼’(illumination chopper)로 불리는 일종의 내시경 기구이다. 기존 수술 시 사용하던 조명에 비해 빛반사나 사각지대가 적고, 입체감이 부여되고 환부를 명확하게 볼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수술 방법에 수반되던 전낭염색이나 동공확대기에 의존하지 않고도 안..

[기업정보] 스트라우만

스트라우만 (Straumann) 스위스에 본사를 둔 임플란트 전문 기업 스트라우만은 1954년 설립 이래로 선도적인 치과 병/의원, 연구기관, 유명 대학과의 협력 하에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치아 대체 및 수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서 임플란트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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