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전 정기적으로 먹는약 알려야 고혈압 환자는 반드시 알리고 혈압치료 우선 한국치위생과학회 동계워크샵에서 ‘치과 위생사가 알아야 할 전신질환’을 강의한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국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장 겸 가정의학과 과장 황희진 교수(사진)은 “정기적으로 먹는 약이나 맞는 주사가 있으면 치과 치료 전에 꼭 알려야” 한다며, 이를 위해 치과 진료 전 전신 질환에 대한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한국치위생과학회지 2016년 1호에 실린 ‘치과위생사의 전신질환 관련 지식 확산’ 논문에서 치과위생사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한 결과 전신질환 관련 지식 26문항 중 오답이 많았던 문항들은 고혈압 전 단계, 치과치료 불가능한 고혈압 범위, 인슐린 당뇨 환자의 치과내원, 임신 3기 환자의 저혈압 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