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사용기한·제조번호 음각표시 개선 촉구 의약품 포장용기 표시 방법 관련 정부. 제약사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이하 약사회)는 의약품 포장·용기의 표시방법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현재 의약품 포장·용기에 표시된 사용기한(유효기한) 및 제조번호(이하 “사용기한”) 등이 음각으로 표시하고 있는 품목에 대해 시인성 제고를 위해 식약처와 제약사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법 제56조에 따른 의약품 용기·포장 기재사항인 사용기한이 음각으로 표시되어 있어 ▲사용기한이 미기재된 것으로 오인하거나 ▲정확한 사용기한 식별이 곤란하다는 민원이 약국 및 환자로부터 지속되고 있는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현철 부회장은 “정확한 의약품 정보 제공을 위해 사용기한·제조번호가 음각표시된 품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