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호두, 유방암 예방에 탁월

호두, 유방암 예방에 탁월 쥐실험 결과 발생률 50% 낮아 2011년 09월 07일 (수) 07:20: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호두가 유방암을 막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마셜 대학 의과대학의 Elaine Hardman 박사는 호두를 하루 한 줌 씩 먹으면 유방암 위험을 최고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드먼 박사는 유전조작을 통해 유방암 위험이 매우 높아지도록 만든 쥐 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태어나기 전에는 어미쥐에게, 태어난 뒤 젖을 뗀 다음에는 직접 호두를 주고 죽을 때까지 지켜 본 결과 다른 그룹의 쥐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최고 50% 낮았다고 밝혔다. 쥐에 먹인 호두는 사람으로 치면 약56g에 해당하는 ..

탈모 치료의 새로운 길 열렸다

탈모 치료의 새로운 길 열렸다 모발생성 새 메커니즘 발견돼 2011년 09월 05일 (월) 10:05: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탈모 치료의 새로운 길이 열렸다.피하지방 줄기세포가 모발 생성에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 것. 미국 예일 대학 분자,세포,발달생물학교수 발레리 호슬리 박사는 피부 밑 지방층에 있는 줄기세포가 모낭 밑에서 휴면상태에 있는 줄기세포에 모발 생성 신호를 보낸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모낭 줄기세포가 피부의 어느 다른 곳에서 모발 생성 신호를 받아 모발을 만든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모발 생성 신호가 오는 곳이 어딘지는 분명치 않았다. 호슬리 박사는 모발이 죽으면 피부두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층이 얇아지고 모발이 생성..

폐경후 흡연, 성홀몬 분비 증가

폐경후 흡연, 성홀몬 분비 증가 유방암, 자궁내막암 위험 높여 2011년 09월 03일 (토) 07:14: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경 후 담배를 피우면 에스트로겐 등 성호르몬 분비가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주디트 브란트 박사는 폐경 여성이 담배를 피우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 안드로젠 분비가 늘어나 유방암과 자궁내막암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브란트 박사는 폐경 여성 2천30명(55-81세)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를 조사하고 성호르몬의 혈중수치를 측정한 결과 담배를 피우는 여성이 과거 담배를 피우다 끊었거나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여성에 비해 이 두 성호르몬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흡연이 ..

자색감자, 혈압 강하, 비만 방지 효과

자색감자, 혈압 강하, 비만 방지 효과 익혀서 껍질째 먹어야 2011년 09월 03일 (토) 07:20: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색 감자가 혈압을 떨어뜨리고 살찌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스크랜턴 대학 화학과교수인 Joe Vinson박사는 과체중 또는 비만에다 고혈압으로 일부는 혈압약을 먹고 있는 남녀 18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빈슨 박사는 이들에게 점심과 저녁식사 때 골프 공 크기의 자색 감자 6∼8개를 4주동안 먹게 한 결과 최고혈압인 수축기 혈압이 평균 3.5%, 최저혈압인 확장기 혈압이 4.3%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라이하지 말고 오직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익혀서 버터나 마가린, 크림..

산호서 자외선 차단물질 발견

산호서 자외선 차단물질 발견 호주,2년내 선스크린 알약 개발 가능 2011년 09월 01일 (목) 12:04: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산호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는 자연물질이 발견됐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호주해양과학연구소, 미국 메인 대학의 공동연구팀은 호주의 대보초에서 채취한 산호에서 태양 자외선 차단 물질을 발견하고 이 물질의 인공합성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자외선 차단 물질이 만들어지는 생화학적 과정을 규명해 이 물질을 시험관에서 인공합성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이르면 앞으로 2년 안에 인간이 사용하는 선스크린 `알약'을 개발할 수 있다고 KCL 약리학연구소 폴 롱 박사는 밝혔다. 산호는 해조류와 공생하는 특이한 생물이다. 산호 안에는 해..

흡연원인 동맥경화 여자가 훨씬 큰 영향

흡연원인 동맥경화 여자가 훨씬 큰 영향 진행 속도 남자 대비 5배 빨라 2011년 09월 01일 (목) 09:40: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이 동맥경화에 미치는 영향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 약리학교수 Elena Tremoli 박사는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의 남성 1천694명과 여성 1천893명을 대상으로 흡연량을 조사하고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 벽의 두께를 초음파검사로 측정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경동맥의 두께를 나타내는 동맥경화 지수는 남녀 모두 평생 피운 담배의 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그 강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높았다고 트레몰리 박사는 밝혔다. 또 흡연이 동맥..

유산균, 우울증등 정신질환 치료 효과

유산균, 우울증등 정신질환 치료 효과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뇌에 영향 2011년 08월 31일 (수) 16:15: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산균으로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코크 대 John Cryan 박사는 일부 요구르트 제품에 들어가는 유산균의 한 종류인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가 뇌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언 박사는 일단의 쥐에 28일동안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를 섞은 수프를 주고 일련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보통 먹이를 먹은 쥐들에 비해 불안한 행동을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론 수치도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유산균을 먹은 ..

유산균, 우울증등 정신질환 치료 효과

유산균, 우울증 등 정신질환 치료 효과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뇌에 영향 2011년 08월 31일 (수) 16:15: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산균으로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일랜드 코크 대 John Cryan 박사는 일부 요구르트 제품에 들어가는 유산균의 한 종류인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가 뇌에 영향을 미쳐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언 박사는 일단의 쥐에 28일동안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를 섞은 수프를 주고 일련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보통 먹이를 먹은 쥐들에 비해 불안한 행동을 보이지 않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코스테론 수치도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유산균을 먹은..

수면시간 짧고 얕으면 고혈압 위험 급증

수면시간 짧고 얕으면 고혈압 위험 급증 784명 대상 연구..최대 80% 높아 2011년 08월 31일 (수) 08:56: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짧고 얕은 수면시간이 고혈압을 유발하는 큰 요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수면의학 전문의 수전 레드라인 박사는 노인수면장애연구 참가자 784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깊은 수면(서파 수면)이 가장 짧은 그룹이 가장 긴 그룹에 비해 고혈압 발생률이 평균 80% 높았다고 밝혔다. 잠이 들면 혈압을 내려가는 게 정상이고 특히 서파수면 중 혈압이 가장 많이 내려가지만 서파수면이 짧으면 고혈압 위험이 커지는지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레드라인 박사는 말했다. 수면은 크게 렘수면(REM: rapid eye..

체중 감량에 천천히 음식섭취가 큰 효과

체중 감량에 천천히 음식섭취가 큰 효과 뉴질랜드, 먹는속도와 BMI상관관계 조사 2011년 08월 31일 (수) 08:52: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게 어떤 다이어트보다 몸무게를 빼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뉴질랜드에서 나왔다. 31일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결과 음식을 천천히 먹는 사람들이 빨리 먹는 사람들보다 비만이나 과체중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0세에서 50세 사이 뉴질랜드 여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스스로 밝힌 먹는 속도와 비만 정도인 체질량 지수(BMI) 사이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그 같은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자신들이 연..

건선환자, 뇌졸중, 심방세동 위험군

건선환자, 뇌졸중, 심방세동 위험군 50세이하 중증환자, 각각 198%. 180% 높아 2011년 08월 30일 (화) 07:47: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건선이 뇌졸중과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 위험을 크게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심장전문의 Ole Ahlehoff박사는 증상이 보통정도인 건선 환자 3만6천765명과 중증 건선 환자 2천7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50세 이하 연령층의 경우 중증 환자는 허혈성 뇌졸중과 심방세동 발생률이 정상인에 비해 각각 198%와 1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증상이 보통정도인 50세 이하 그룹은 허혈성 뇌졸중과 심방세동 발생률이 각각 50%와 97% 높았다고 알레호프 ..

자궁근종 관련 변이 유전자 발견

자궁근종 관련 변이 유전자 발견 'MED12'..전체환자 70%에서 나타나 2011년 08월 30일 (화) 07:49: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궁근종과 연관이 있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인 평활근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45세 이전 여성에게서 빈발하며 심한 경우는 자궁을 적출하기도 한다. 핀란드 헬싱키 대학의 라우리 알토넨 박사는 자궁근종의 70%가 특정 변이유전자(MED12)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알토넨 박사는 자궁근종 환자 17명으로부터 채취한 자궁근종 조직을 자궁근종이 없는 여성의 정상적인 자궁조직과 엑솜 염기서열분석법으로 비교한 결과 자궁근종의 70%에서 이 변이유전자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80명의 자궁근종 환자로부터 모두 ..

내장비만 제거에 유산소 운동이 최고

내장비만 제거에 유산소 운동이 최고 美, 근력 운동보다 연소량 67% 많아 2011년 08월 29일 (월) 07:57: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만중 가장 위험한 것이 내장비만이다. 내장지방 과다는 심장병, 당뇨병, 일부 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이 내장비만 제거에 가장 효과적인 것이 유산소 운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운동생리학교수 Chris Slentz 박사는 모든 운동중 유산소운동이 내장지방을 가장 많이 연소시키며 반면 저항성 운동(근력운동)은 거의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슬렌츠 박사는 과체중으로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196명(18-70세)을 3그룹으로 나누어 8개월에 걸쳐 각각 유산소 운동, 저항성 운동, 이 두 가지를 병행한 운동을 하게 한 결과 유산소..

日, 무과실 보상제 전체 진료과 확대 검토

日, 무과실 보상제 전체 진료과 확대 검토 산부인과 시행중..위원 14명 첫 검토회의 2011년 08월 29일 (월) 07:51: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이 '무과실보상제'의 적용 범위를 산부인과에서 전체로 늘리고자 첫 검토 회의를 열었다. 26일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열린 첫 검토 회의에는 의사와 변호사 등 위원 14명이 출석해 의견을 나눴다. 무과실 보상제는 의료사고 시 병원의 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보상금을 환자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일부 위원들은 "과실 여부에 관계없이 보상할 경우 의료기관의 모럴 헤저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원인을 분석하는 구조와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검토회 위원장인 사토미 스스무 동북대학병원 원장은 "보상의 대상이 될 사고를 구체적..

잠 깬 직후 흡연 두경부암 30-80% 증가

잠 깬 직후 흡연 두경부암 30-80% 증가 30분내 첫 흡연시 폐암발생률도 79% 높아 2011년 08월 29일 (월) 07:48: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자들의 가장 위험한 행동은 잠깬 직후 흡연하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의 조슈아 머스캐트 박사는 아침에 잠이 깬 후 60분 이내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다른 흡연자들에 비해 폐암과 두경부암에 걸릴 위험이 30-80% 높다고 밝혔다. 머스캐트 박사는 평소 담배를 피웠던 폐암환자 4천775명과 폐암에 걸리지 않은 흡연자 2천835명을 대상으로 매일 첫 담배를 피운 시간과 폐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아침잠이 깬 후 31-60분 사이에 담배를 피운 사람은 다른 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평균 31% 높은 것..

英, 혈압 측정 새 지침 마련 적용키로

英, 혈압 측정 새 지침 마련 적용키로 '백의 고혈압' 환자 25%..24시간 자가측정 도입 2011년 08월 26일 (금) 08:02: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혈압측정 방법의 새로운 지침이 마련됐다. 영국 보건당국은 의사나 간호사 앞에만 서면 스트레스를 받아 혈압이 올라가는 이른바 '백의 고혈압'을 막기 위해 혈압측정 방식을 진료실 측정에서 자가 24시간 측정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따라 영국 국립 임상보건연구원(NICE)은 의사들에게 진료실에서 측정한 혈압이 아닌 24시간 자동 혈압 측정기의 자료를 근거로 고혈압을 진단하도록 새로운 지침을 시달했다. 새 지침에 의거 환자는 24시간 동안 30분마다 자동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자동혈압측정기를 착용하고 의사는 이를 통해 측정된..

비스킷등 간식류 자궁암 발병 높여

비스킷등 간식류 자궁암 발병 높여 일주일 4번 이상 섭취 42% 증가 2011년 08월 24일 (수) 07:59: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스킷등 간식이 자궁암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연구팀은 지난 1987년부터 6만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연구한 결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과 자궁 종양 발병률 사이에 이러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국제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학술지인 '암 역학·생물표지·예방'에 실린 연구 결과를 보면 비스킷과 케이크, 빵 종류를 일주일에 2~3번 먹은 여성이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33% 더 높았고 일주일에 4번 이상 먹으면 발병률이 최고 42%까지 높아졌다. 그러나 설탕 함량이 높더..

대사증후군, 신장에도 악영향

대사증후군, 신장에도 악영향 미세알부민뇨등 신장기능 저하 유발 2011년 08월 24일 (수) 08:02: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사증후군이 신장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양성 콜레스테롤(HDL) 혈중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경우를 말한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산카르 나바네탄 박사는 미국신장병학회 임상저널을 통해 대사증후군과 신장질환의 관계를 다룬 연구논문 11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신장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 저하, 미세알부민뇨, 단백뇨가 나타날 위험이 평균 5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의 5가지 증상 중 한 가지만 해당되는..

생강에 전립선암 치료 물질

생강에 전립선암 치료 물질 동물실험 결과 최고 60% 감소 2011년 08월 23일 (화) 08:43: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생강에 전립선암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의 리투 아네자 박사는 생강 추출물이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시험관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추출물은 동물실험에서도 전립선종양을 최고 60%까지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골수 같은 정상조직에는 독성을 미치지 않았다고 아네자 박사는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생각에 들어 있는 여러 가지 성분 중 어느 특정 성분에서 오는 것이라기보다는 여러 성분이 상호작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

미생물서 유방암 예방 물질 발견

미생물서 유방암 예방 물질 발견 '티오스트렙톤' 유발단백질 차단 효과 2011년 08월 23일 (화) 08:34: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생물에서 유방암 발생은 물론 전이를 막는 물질이 발견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내 영국암연구소 소속 샨카르 발라수브라마니안 교수팀은 박테리아 속 물질 '티오스트렙톤'이유방암 유발 단백질 'FOXM1'의 작용을 차단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화학 분야 국제학술지 '네이처 케미스트리' 최신호에 발표했다. FOXM1은 유방암 세포 속에 다량 존재하는 단백질로, 유방세포의 성장과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과도하게 작동시켜 암세포를 퍼지게 하고 암조직 내 혈관 생성을 촉진한다. 발라수브라마니안 교수는 "박테리아에서 발견한 이 물질은 유방암 유전자의 작동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