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치매환자 향정신성 약물 처방 금지 효과대비 인지기능 저하 가속 우려 2011년 07월 25일 (월) 11:08: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보건부는 치매환자에게 불필요한 항정신병 약물 처방을 금지하는등 새로운 치매 치료 지침을 정했다. 이와관련 영국 보건부는 치매환자의 공격적 행동 등을 막기 위해 처방되는 항정신병 약물은 별 효과도 없이 증상만 더욱 악화시키고 인지기능 저하를 가속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고 하루 5명꼴로 매년 1천800명의 치매환자가 항정신병 약물의 부작용으로 필요 없는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매년 1천620명의 치매환자가 항정신병 약물로 인해 뇌졸중이 발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장기간 항정신병 약물이 투여된 치매환자는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