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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타히보 나무서 신생혈관 형성 억제 물질 개발

타히보 나무서 신생혈관 형성 억제 물질 개발 'DAL'..기존 차단제와 작용기전 달라 2011년 07월 04일 (월) 08:40: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생혈관 형성을 차단하는 새로운 물질이 발견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종양생물학연구실 Igor Garkavtsev 박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원산지인 타히보(tabebuia avellanedae) 나무에서 추출한 디하이드로-알파-라파콘(DAL)이라는 물질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현재는 신생혈관 형성을 직접 자극하는 혈관내피성장인자(VEGF)의 활동을 억제하는 항암제들이 개발돼 사용되고 있지만 환자의 생존을 연장하는 효과는 보통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르카프체프 박사는 이 새로운 ..

근시, 녹내장 위험 2배 높아

근시, 녹내장 위험 2배 높아 2011년 07월 02일 (토) 09:38: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근시의 경우 안압의 상승으로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시신경이 손상되는 안질환이자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녹내장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그로닝언대학 메디컬센터의 Nombo Jansonius 박사는 근시와 녹내장의 연관성을 다룬 11편의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근시인 사람은 가장 흔한 형태의 녹내장인 '개방각'(open-angle) 녹내장이 나타날 위험이 약 9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근시의 정도가 심할수록 녹내장의 위험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

운동, 디스크 세포 생성 촉진

운동, 디스크 세포 생성 촉진 추간판 퇴화. 탈출등 요통 원인 해소에 효과적 2011년 07월 01일 (금) 09:16: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운동이 추간판(디스크) 세포의 생성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정형외과전문의 Helena Brisby 박사는 추간판 세포가 신체운동에 의해 생성된다는 사실이 쥐 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브리스비 박사는 일단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하루 1시간씩 쳇바퀴를 돌게 하고 다른 그룹은 우리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한 뒤 추간판 세포의 수를 측정한 결과 운동 그룹이 대조군보다 추간판 세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요통은 흔히 추간판이 퇴화하거나 탈출해 발생하는데 이는 추간판..

다이어트 음료 오히려 '비만 부채질'

다이어트 음료 오히려 '비만 부채질' 9년간 추적..체중증가및 혈당 상승 2011년 06월 29일 (수) 18:46: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이어트 음료가 오히려 체중 증가와 혈당 상승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텍사스 대학 의과대학 보건센터의 헬렌 하즈다 박사는 474명을 대상으로 평균 9.5년 동안 3차례에 걸쳐 체중, 허리둘레, 다이어트 음료 섭취 등을 조사한 결과 다이어트 음료를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에 비해 허리둘레가 70% 더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다이어트 음료를 하루 2번 이상 마신 사람들은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허리둘레가 5배(약5cm)나 더 많이 늘었다고 하즈다 박사는 밝혔다. 또 이대학 류머티즘-임상면역학 교수 가브리엘..

하루 600칼로리 식사로 성인당뇨 극복

하루 600칼로리 식사로 성인당뇨 극복 英, 8주간 실험 결과 대부분 혈당 정상 2011년 06월 28일 (화) 08:18: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루 600칼로리의 극한 다이어트로 2형(성인)당뇨병 탈출이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 자기공명영상(MRI)실장 로이 테일러 박사는 2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4년이 안 된 남녀환자 11명이 하루 식사량을 600칼로리로 제한하는 8주간의 극한 다이어트 끝에 당뇨병 탈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참가자들은 다이어트 시작 1주일 만에 모두 아침식사 전 공복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8주가 지나자 이들은 체중감소와 함께 췌장과 간(肝)에 낀 지방이 8%에서 6%로 줄어들면서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생산기능이 정..

치매 환자 급증..세계 심각한 재정위기 우려

치매 환자 급증..세계 심각한 재정위기 우려 작년 652조 소요..2050년 환자 1억명 돌파할 듯 2011년 06월 27일 (월) 09:32: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로 인해 세계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이미 2천400만~3천700만명의 치매환자가 있으며 다음 세대인 2050년에는 무려 1억1천500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에 보고하고 있다. 단지 환자의 숫자만 놓고보면 별 문제이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평균수명은 늘어나 돌봐야할 노인들이 증가한다는 점은 큰 문제다. 런던에 있는 치매 관련 단체인 `알츠하이머병 인터내셔널'(ADI)에 따르면 지난해 치매로 인해 세계적으로 들어간 추..

홀몬대체요법, 말초동맥질환 예방 효과

홀몬대체요법, 말초동맥질환 예방 효과 폐경여성 84만8천명 분석 평균 20% 낮춰 2011년 06월 19일 (일) 22:57: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호르몬대체요법(HRT: hormon replacement therapy)이 말초동맥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 외과전문의 Caron Rockman 박사는 HRT가 PAD 위험을 평균 20%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로크먼 박사는 폐경여성 84만8천명의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분석한 결과 PAD 발생률이 HRT 그룹은 3.3%, HRT를 사용하지 않은 그룹은 4.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HRT 그룹은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등 PAD의 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의 비율이 높았..

하지불안증후군, 발기부전 유발

하지불안증후군, 발기부전 유발 60대 1만1천명 조사..평균 50% 높아 2011년 06월 19일 (일) 22:52: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지불안증후군(RLS: restless legs syndrom)이 발기부전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가오 샹 박사는 남성 1만1천명(평균연령 64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없는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을 겪을 가능성이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하지불안 증세가 나타나는 빈도가 최고 월 14회인 경우 발기부전 가능성은 68%까지 높아졌다. 하지불안증후군이란 잠잘 때 다리가 가렵거나 콕콕 쑤시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불쾌감을 느껴 잠..

수면시간 적으면 고칼로리 음식 찾아

수면시간 적으면 고칼로리 음식 찾아 전전두피질 활동 둔화..비만 불러 2011년 06월 15일 (수) 08:46: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수면시간이 적은 사람이 비만이 많다는 이유가 단지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 음식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는 설에서 벗어나 고칼로리 음식을 많이 찾게되는 신체적 작용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 William Killgore 박사는 잠이 모자라서 수면부족으로 낮에 조는 사람은 행동을 억제하는 뇌 부위인 전전두피질(pre-frontal cortex)의 활동이 둔화하면서 고칼로리 음식을 억제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킬고어 박사는 19-45세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책을 읽거나 TV를 보면서 얼마나 자..

세계백신연맹, 소아 폐렴. 설사 예방 기금 모금

세계백신연맹, 소아 폐렴. 설사 예방 기금 모금 2대 사망 원인.. 2015년까지 23억파운드 필요 2011년 06월 14일 (화) 09:16: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은 13일 런던에서 콘퍼런스를 열어 소아 사망의 가장 큰 원인인 폐렴과 설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5년까지 23억 파운드(한화 약 4조1천400억원)의 기금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 등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폐렴으로만 매년 5세 미만의 소아 200만명이 숨지는 등 폐렴, 설사로 인한 5세 미만의 아동 사망자가 말라리아와 후천성면역결필증으로 숨지는 아동 보다 3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은 이들 질병의 백신이 이미 나와 있어 접종만 이뤄지면 예방이 ..

초음파로 양성 종양 제거법 개발

초음파로 양성 종양 제거법 개발 자궁근종 환자 임상결과 90% 통증 사라져 2011년 06월 13일 (월) 12:45: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초음파로 자궁근종 등 양성 종양을 없애는 치료법이 임상시험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여 새 수술법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문가들은 효과 및 시간, 부작용등에서 뛰어나 향후 5년 이내 초음파가 종양 제거 방법의 큰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버지니아대학 등 미 의료진은 자궁근종 환자 7천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초음파 시술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환자 90%에서 통증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 초음파 시술은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장치로 종양의 위치를 정확히 찾아낸 후 강력한 초음파를 그 지점에 집중적으로 쏘아 종양조직을 없..

편두통은 통증 감각 장애

편두통은 통증 감각 장애 3개 변이 유전자 발견..하나만 있어도 10-15% 상승 2011년 06월 13일 (월) 10:39: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편두통과 관련된 3개 변이유전자가 발견돼 편두통 치료에 희소식이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 Markus Schuerks 박사는 편두통과 연관된 3개 변이유전자를 찾아냈으며 이 변이유전자 중 어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편두통 위험이 10-15% 높아진다고 밝혔다. 슈어크스 박사는 편두통 환자 5천122명이 포함된 여성 2만3천230명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비교분석한 결과 PRDM16, TRPM8, LRP1 등 3개 유전자 변이가 편두통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PRDM16과 TRPM8 유전자는 통증에 대..

포르말린. 스티렌. 스티로품 발암물질 등재

포르말린. 스티렌. 스티로품 발암물질 등재 美, 총 9가지 물질..노출 최소화 해야 2011년 06월 12일 (일) 17:48: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정부는 9가지 물질을 연방정부 공식 발암물질 리포트에 등재했다. 미 정부는 10일 등재하면서 그동안 생산업체들의 로비에 밀려 계속 무산된 포르말린, 합성수지와 합성고무의 원료인 스티렌, 스티로폼도 9가지에 포함시켰다. 포르말린은 나무 부스러기 등을 압축해 만든 건축용 합판인 파티클 보드와 영안실, 미용실 등에서 많이 발견되며 스티렌은 보트와 욕조 제조에 많이 사용되는 등 일상적으로 접하는 물질들이다.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이 포르말린과 스티렌을 직접 접촉하는 경우는 간헐적인 반면 제조 공장에서는 자주, 대량으로 노출되는 경우가..

BMI 28이상이면 간경화 위험 커

BMI 28이상이면 간경화 위험 커 스웨덴, 855명 추적 100% 간경화진단 2011년 06월 12일 (일) 17:42: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체중인 사람은 간경화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살그렌스카 대학병원 Jerzy Kaczynski 박사는 '스칸디나비아 위장병학 저널‘ 최신호에서 중년남성 855명의 최장 40년간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간경화 진단을 받은 사람은 모두가 과체중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학적 수치로 환자의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28이었다고 덧붙였다.간경화 진단을 받지 않은 남성은 평균 BMI가 25 이하였다. 이런 결과는 전체적으로 BMI와 중성지방의 혈중수치가 높은 사람이 간경화 위험이 큰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간경..

소변검사로 위.대장. 췌장암 조기검사 가능

소변검사로 위.대장. 췌장암 조기검사 가능 英,2가지 특정 다백질 함유 여부 통해 확인 2011년 06월 12일 (일) 17:37: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소변검사 만으로도 위,대장,췌장암을 조기진단 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영국 에든버러 의대 홀저 후시 박사는 상부위장관암에 해당하는 위암, 대장암, 췌장암을 소변 속에 특정 단백질이 존재 유무를 통해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후시 박사는 상부위장관암 환자들과 정상인들로부터 채취한 소변 속의 단백질을 비교분석한 결과 6가지 특정 단백질이 이 3가지 암환자의 98%에서 검출되고 정상인 그룹에서는 90%에서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6가지 단백질을 더욱 압축시킨 결과 두 가지 단백질(S100A6, S..

과체중 여성 유방암 예후 연관성 커

과체중 여성 유방암 예후 연관성 커 진단 이전 또는 이후 비만 생존률 낮아 2011년 06월 07일 (화) 10:49: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체중 또는 비만이 유방암의 예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티 오브 호프 메디컬센터의 Christina Dieli-Conwright 박사는 유방암 진단 이전 또는 이후에 과체중 또는 비만이었던 환자는 생존율이 낮다고 밝혔다. 딜리-콘라이트 박사는 1995-2006년 사이에 유방암 진단을 받은 여성 약4천명을 대상으로 18세 때와 유방암 진단 당시의 체질량지수(BMI)를 조사하고 예후를 관찰한 결과 진단 당시 비만(BMI 30이상)인 에스트로겐 수용체-양성 유방암 환자는 정상체중 환자에 비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평균..

흡연여성, 말초동맥질환 위험 높아

흡연여성, 말초동맥질환 위험 높아 하루 15개비 10배 위험..심한 경우 다리 절단도 2011년 06월 07일 (화) 10:45: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담배를 자주 피우는 여성은 말초동맥질환(PAD)이 나타날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Eruna Pradhan박사는 45세 이상 여성 3만8천825명을 대상으로 평균 12.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담배를 하루 15개비 이상 피운 여성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않은 여성에 비해 PAD 위험이 10배 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담배를 피우다 끊은 여성은 시간이 가면서 PAD 위험이 낮아지기는 했으나 담배를 끊은 지 20년이 됐어도 PAD 위험은 여전히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여성보..

폐경초기 여성 '골밀도= 주름살?'

폐경초기 여성 '골밀도= 주름살?' 美, 주름 많을수록 골밀도 낮아...반론도 있어 2011년 06월 07일 (화) 08:34: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경초기 여성은 얼굴 주름이 골밀도와 정관계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의대 생식내분비학교수 Lubna Pal 박사는 폐경 초기 여성이 얼굴주름이 많으면 골밀도가 낮아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40대말-50대초 여성 114명을 대상으로 경도계(硬度計)로 이마와 뺨의 피부경도를 테스트하고 얼굴과 목 11곳의 주름 수와 깊이를 측정한 다음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EXA)과 발목 초음파로 여러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한 결과 얼굴과 이마의 피부 경도가 높을수록 골밀도가 높고 얼굴,목 주름이 많을..

오메가-3 지방산, 2형 당뇨 발병억제

오메가-3 지방산, 2형 당뇨 발병억제 생선요리 튀길 경우 효과 사라져 2011년 06월 07일 (화) 08:13: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2형(성인)당뇨병의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저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성분으로 주로 생선에 함유된 에이코사펜타엔산(EPA), 도코사헥사엔산(DHA)과 카놀라 기름, 콩 등에 들어있는 알파리놀렌산(ALA)이 2형당뇨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2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룩 주세 박사는 이 중 한 연구보고서에서 성인 3천88명을 대상으로 EPA, DHA, ALA의 혈중수치를 측정하고 10년간 지켜본 결과 EPA/DHA 혈중수치 ..

청소년 머리부상, 향후 폭력성 불러

청소년 머리부상, 향후 폭력성 불러 고교생 850명 조사..부상 1년내 가장 심해 2011년 06월 07일 (화) 08:06: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청소년의 머리 타격으로 인한 뇌진탕, 두개골 골절등의 부상은 향후 성격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학 보건대학원의 Sarah Stoddard박사는 고등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자동차 사고를 당하거나 머리를 얻어맞거나 머리를 어디에 부딪쳐 머리부상을 겪은 일이 있는지를 매년 물으면서 머리부상이 향후 폭력행동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추적조사 했다. 그 결과 머리부상을 겪은 청소년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나중에 폭력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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