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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치주질환, 혈액 혈전 유발할 수도

치주질환, 혈액 혈전 유발할 수도 잇몸 출혈시 혈관으로 연쇄상구균 유입 가능성 2010년 09월 07일 (화) 18:27: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치주질환(잇몸질환)을 방치하면 혈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의 하워드 젠킨슨 박사는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이 잇몸출혈에 의해 혈관으로 들어가면 면역체계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혈전을 일으키는 단백질(PadA)을 만들어 낸다고 밝혔다. 이 단백질은 혈액 속의 응혈세포인 혈소판을 응집시켜 혈전을 형성하게 함으로써 연쇄상구균을 완전히 둘러싸 면역체계와 항생제로부터 안전한 보호막이 형성되게 한다고 젠킨슨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혈전은 이처럼 연쇄상구균에 보호막을 제공하는 데 그치는 것이 ..

日, 의약품 부작용정보 DB화 작업

日, 의약품 부작용정보 DB화 작업 1천만명 정보 축적..치료및 연구 활용 2010년 09월 07일 (화) 18:18: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 정부가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치료와 연구에 활용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2015년까지 1천만명분의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축적해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대학병원 연구자들이 분석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 치료와 연구개발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부터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증상이 중대한 입원환자와 사망자를 중심으로 병명, 성별, 연령, 진료일, 검사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기로 했다. 후생노동성은 연간 입원환자 40만명분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1천병상 규모 이상의 대학병원 5..

새 방식의 에이즈 치료법 개발

새 방식의 에이즈 치료법 개발 감염된 면역세포만 골라 완전 사멸 2010년 09월 07일 (화) 08:26: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새로운 에이즈 치료법이 이스라엘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헤브루대학의 Abraham Loyter 박사가 개발한 새로운 치료법은 펩티드라는 소분자단백질을 이용해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면역세포만 골라 스스로 사멸하게 만드는 것이다. 로이터 박사는 종래의 치료법은 몸 안으로 들어온 에이즈 바이러스를 직접 죽이는 것인데 비해 자신이 개발한 방법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밝히고 기존의 치료제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완전히 소멸시키지 못한다고 말했다. 세포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바이러스의 ..

日 항생제 안듣는 수퍼박테리아로 9명 사망

日 항생제 안듣는 수퍼박테리아로 9명 사망 데이쿄대병원..다제내성균 감염 46명중 2010년 09월 05일 (일) 18:36: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시판중인 항생제에도 안듣는 수퍼박테리아로 일본에서 9명이 사망했다. 병원측은 이미 위험을 예측하고도 이를 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사태를 키웠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병원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사과했다. 일본 도쿄의 한 대학병원에서 환자 46명이 항생제가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多劑耐性菌. MRAB)에 집단 감염돼 이 가운데 9명이 이 병원균으로 인해 사망한 것. 도쿄의 이타바시구에 있는 데이쿄대병원은 입원 중인 중증 환자 가운데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다제내성의 세균(일명 '슈퍼박테리아')인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b..

하루 6시간이하 수면 사망위험 4배

하루 6시간이하 수면 사망위험 4배 전체인구의 4%..여성은 무관 2010년 09월 05일 (일) 18:32: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이하로 잠을 안자 버릇하는 만성 불면증이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의과대학 메디컬센터 정신과전문의 Alexandros Vgontzas박사는 만성불면증으로 하루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남성은 불면증이 없고 하루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남성에 비해 사망위험이 4배 높다는 것. 브곤차스 박사는 남성 741명(평균연령 50세)과 여성 1천명(평균연령 47세)을 대상으로 개인적인 종합수면력을 조사하고 수면실험실에서 수면상태와 수면시간을 평가한 뒤 남성은 14년, 여성은 10년 동안 지켜 본 ..

신생아 설탕물 진통효과 없어

신생아 설탕물 진통효과 없어 기존의 일반적 상식 깬 연구결과 2010년 09월 05일 (일) 18:24: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금까지 알려져 온 사실과는 달리 설탕물이 신생아에게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학 Rebeccah Slater박사는 설탕물이 신생아의 뇌 또는 척수에 나타나는 통증신호를 감소시키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증을 수반하는 검사 때 신생아에게 설탕물을 먹이면 아픈 얼굴표정이 달라진다고 하지만 이는 통증이 진정되고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줄 뿐이라는 것이다. 슬레이터 박사는 신생아 5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혈액샘플을 채취하는 과정인 발뒤꿈치를 작은 침으로 찌르고 각각 설탕물과 살균된 물을 주면서 뇌파측정 전극모자(electr..

다양한 야채. 과일, 폐암 위험 줄여줘

다양한 야채. 과일, 폐암 위험 줄여줘 흡연폐암환자 1700여명 실험..편평세포폐암 효과 2010년 09월 01일 (수) 08:25: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담배 끊기가 어려우면 채소와 과일이라도 먹어야 폐암 위험을 그나마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국립보건환경연구원의 Bas Bueono-de-Mesquita 박사는 폐암환자 1천613명을 포함한 유럽인 45만2천1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흡연자가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먹으면 폐암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러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폭넓게 먹는 사람은 폐암 중에서도 특히 편평세포폐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보다는 종류가 더 영향을 미쳤다. 이는 담배연기에는 갖가지 발암..

편두통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 발견

편두통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 발견 8번염색체서 DNA변이 연관 두 유전자 찾아 2010년 08월 31일 (화) 08:27: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편두통을 일으키는 변이 유전자가 발견됐다. 편두통은 집안 내력인 경우가 많아 70-80%가 유전적 요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편두통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변이가 발견된 적은 아직 없었다. 영국 웰컴 트러스트 생어 연구소 국제두통유전자공동연구팀장 Aarno Palotie 박사는 제8번 염색체의 두 유전자(PGCP와 MTDH/AEG-1) 사이에 있는 DNA변이(rs1835740)가 일반적인 형태의 편두통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팔로티 박사는 독일, 네덜란드, 핀란드의 40개 의료기관 연구팀이 편두통 환자 ..

모유수유하면 당뇨 발생위험 낮아

모유수유하면 당뇨 발생위험 낮아 모유수유 안한 여성 비출산여성 대비 2배 2010년 08월 30일 (월) 10:56: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출산 후 아기에게 모유를 전혀 먹이지 않은 여성은 나중에 2형(성인)당뇨병이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산마다 모유를 먹인 여성은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과 당뇨발생비율이 비슷했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전문의 Eleanor Schwarz 박사는 출산경험이 전혀 없는 405명을 포함, 40-78세의 여성 2천233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출산 후 한 번도 모유를 먹인 일이 없는 여성은 모유수유를 했거나 출산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거의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모유와 ..

자몽에 당뇨와 고지혈증 치료 성분

자몽에 당뇨와 고지혈증 치료 성분 '나링게닌' 성분..인슐린민감성 증가도 2010년 08월 30일 (월) 08:15: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몽이 당뇨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자몽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나링게닌(naringenin)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키고 지방저장을 억제함으로써 2형당뇨병을 관리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 Yaakov Nahmias 박사는 자몽의 나링게닌이 인슐린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당뇨병 치료제 로지글리타존과 지방을 분해시키는 고지혈증 치료제 페노피브레이트의 효능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 나흐미아스 박사는 식사 후 혈액에 포도당이 넘치면 간(肝)은 이를 지방산으로 전환시켜..

흑미, '슈퍼 푸드중 최고' 찬사

흑미, '슈퍼 푸드중 최고' 찬사 美, 안토시아닌,비타민E등 함유..당분은 적어 2010년 08월 30일 (월) 08:11: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흑미가 슈퍼푸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의 Zhimin Xu 박사는 흑미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포도 같은 어두운 색의 과일과 채소에 많이 들어있는 수용성 항산화물질 안토시아닌 외에 섬유와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는 반면 당분은 적어 슈퍼푸드로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쉬 박사는 이러한 성분들은 흑미의 겨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흑미를 고를 땐 "통흑미'임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흑미 겨 한 숟가락(흑미밥 10숟가락에 해당)에는 신선한 블루베리 한 숟가락만큼의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블루베리에는 당분..

니코틴, 유방암 발생에 큰 영향

니코틴, 유방암 발생에 큰 영향 아세틸콜린수용체 ' 알파-9 아단위'가 주범 2010년 08월 27일 (금) 08:20: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니코틴이 유방암 발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타이베이 의학대학의 호 위안손 박사는 흡연중독을 유발하는 물질인 니코틴이 유방세포에 발암성 물질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담배에는 일산화탄소, 타르, 비소 등 최소한 60가지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지만 아직까지 니코틴은 발암물질 명단에 포함되지 않고 있다. 호 박사는 니코틴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성 아세틸콜린수용체(nAchR)의 알파-9 아단위(subunit)가 유방암세포에서 주위의 정상세포에 비해 과발현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호 박사는 유방암환자 276명..

당뇨환자, 노인성치매 위험에 취약

당뇨환자, 노인성치매 위험에 취약 대표증상 '베타 아밀로이드' 최대 6배 높아 2010년 08월 27일 (금) 08:16: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이 노인성 치매와 연관이 있다는 또 하나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규슈(九州) 대학 신경병리학과의 사사키 겐스케 박사는 공복혈당이나 인슐린저항성이 높으면 노인성 치매 환자의 뇌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 증상중 대표적인 것은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가 발생하는 것. 사사키 박사는 노인 135명(평균연령 67세)을 대상으로 공복혈당, 인슐린저항성 등을 측정하면서 10-15년 지켜 본 뒤 사망 후 부검을 통해 뇌의 병변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그 결과 사망 전 공복혈당과 인슐린저항성이 가..

류머티스 환자에서 치매치료 단백질 발견

류머티스 환자에서 치매치료 단백질 발견 GM-CSF..쥐실험 결과 학습능력 크게 개선 2010년 08월 24일 (화) 10:12: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생성되는 신호전달 단백질(GM-CSF)이 발견됐다. 이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가 치매에 잘 안걸리는 상관 관계를 토대로 진행된 연구결과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알츠하이머병연구소 Huntington Potter 박사는 류머티스관절염에서 나타나는 3가지 성장인자 중 하나인 GM-CSF 신호전달 단백질이 노인성치매 치료에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쥐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그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치매가 덜 걸리는 이유가 복용하는 비스테..

식사전 물 마시면 체중감량 효과

식사전 물 마시면 체중감량 효과 두 컵 마실경우 75-90칼로리 덜 섭취 2010년 08월 24일 (화) 10:00: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살을 빼고 싶다면 식사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공대 브렌다 데이비 교수 연구팀은 식사 전 물 두잔 정도를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데이비 교수는 "우리는 최초의 무작위 통제 실험을 통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효과적인 체중 감량 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중년 이상의 사람들이 식사 직전 물 두컵을 마실 경우 식사에서 75에서 90칼로리를 덜 섭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이 물 대신 단맛이 나고 칼로리가 높은 음료들을 마시고 있다며 "지난 30..

류머티스 환자에서 치매치료 단백질 발견

류머티스 환자에서 치매치료 단백질 발견 GM-CSF..쥐실험 결과 학습능력 크게 개선 2010년 08월 24일 (화) 10:12: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에서 생성되는 신호전달 단백질(GM-CSF)이 발견됐다. 이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가 치매에 잘 안걸리는 상관 관계를 토대로 진행된 연구결과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 알츠하이머병연구소 Huntington Potter 박사는 류머티스관절염에서 나타나는 3가지 성장인자 중 하나인 GM-CSF 신호전달 단백질이 노인성치매 치료에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는 사실이 쥐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로 인해 그동안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치매가 덜 걸리는 이유가 복용하는 비스테..

전립선암, 형제간 연관성 높아

전립선암, 형제간 연관성 높아 형제중 환자있는 경우 진단율 증가 2010년 08월 23일 (월) 08:27: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립선암이 형제간에 나타날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헬싱보리 대학병원 비뇨기과전문의 Ola Bratt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1만 3천975명의 형제 2만 2천51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형제 중 전립선암 환자가 있는 사람이 같은 연령대의 일반인보다 전립선암 진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형제 중 전립선암 환자가 2명 있는 사람은 전립암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는 것. 전립선암 환자를 형제로 둔 사람이 진단을 받은 전립선암은 간단한 혈액검사인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로 진단이 가능한 초기단계의 암인 경우가 많았으며..

임신부 유기인산 노출, 태아 ADHD 위험성

임신부 유기인산 노출, 태아 ADHD 위험성 아이 3-5세때 증상 심해...남자아이 두드러져 2010년 08월 23일 (월) 08:24: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중 살충제에 노출된 여성이 낳은 아이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나타나 학습장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Brenda Eskenazi 박사는 매년 23만5천kg의 살충제가 살포되는 캘리포니아의 살리나스 밸리 농경지구에 사는 임신여성과 이들이 출산한 아이 300여명의 소변을 채취, 6가지 OP(유기인산)물질을 분석하고 이 아이들이 3세와 5세가 되었을 때 표준심리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케나지 박사는 임신 중 소변에서 검출된 OP대사물질 수치와..

마늘 '알리신보충제' 고혈압에 효과

마늘 '알리신보충제' 고혈압에 효과 14주복용 10.2mmHg 하락..생마늘은 효과없어 2010년 08월 20일 (금) 08:43: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마늘이 고혈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주성분인 알리신 보충제 때문.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의 Karin Ried 박사는 고혈압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알리신 보충제가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을 상당히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드 박사는 최고혈압이 140mmHg 이상인 이들 중 일부에게만 960mg짜리 알리신 보충제 캡슐을 매일 14주 동안 복용하게 하고 나머지에겐 위약을 주었다. 그 결과 알리신 캡슐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최고혈압이 평균 10.2mmHg 떨어졌으며 일부는 정상수준..

미국 10대 5명중 한 명 '난청'

미국 10대 5명중 한 명 '난청' 88년-2006년 사이 31% 증가 2010년 08월 19일 (목) 09:34: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의 10대들은 5명 중 1명꼴로 난청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요셉 샤르고로드스키 박사는 미국 10대 청소년의 난청 발생률이 1988-2006년 사이에 31%나 증가한 19.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샤르고로드스키 박사는 1988-1994년에 실시된 제3차 전국건강-영양조사(NHNES)에 참가한 12-19세 청소년 2천928명과 2005-2006년 같은 조사에 참여한 10대 1천771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최소한 한 쪽 귀에 난청이 있는 청소년이 14.9%에서 19.5%로 증가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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