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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주간활동 에너지 원천은 수면

뇌의 주간활동 에너지 원천은 수면 뇌에너지 충전 ATP 수면통해 상승 밝혀져 2010년 07월 03일 (토) 07:33: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낮 활동동안 에너지 부족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의 Radhika Basheer 박사는 수면의 초기단계인 비급속안구운동(non-REM) 수면에서는 뇌의 세포에너지가 급증한다는 사실이 쥐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바셰르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세포의 에너지 흐름을 나타내는 아데노신3인산(ATP)을 측정한 결과 비급속안구운동 수면 중에는 뇌활동이 전반적으로 줄어들지만 각성 중(낮) 활동하는 4개의 핵심 뇌부위만큼은 ATP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쥐들이 잠들 시간에 몸을 ..

미국 주 정부 담뱃값 큰 폭 인상

미국 주 정부 담뱃값 큰 폭 인상 뉴욕주 한갑당 1만3500원등..재정적자에도 도움 2010년 07월 02일 (금) 08:09: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이 담뱃값을 큰폭으로 인상했다. 미국언론에 의하면 뉴욕 주가 1일부터 갑당 1.6달러의 세금을 더해 담뱃값이 평균 11달러(한화 약 1만3천500원)에 이르게 됐다며 주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2억6천만달러를 더 거둬들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를 통해 8만명이 추가로 금연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지방정부는 이처럼 담배가격 인상을 통해 재정적자를 줄이고 금연율도 높인다는 이중효과 전략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주정부의 이런 조치에 뉴욕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터무니없다. 주 정부가 흡연자들을 (세금으로) 죽이는 ..

美 토닝화 '붐' ...의사들 부작용 우려

美 토닝화 '붐' ...의사들 부작용 우려 걸음걸이 교정통해 근육활성화 ..시장 급성장 2010년 07월 01일 (목) 08:24: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토닝화의 효과를 표시해주는 그림칼로리 소모를 도와주는 운동화 '토닝화'가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의사들은 이 신발이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토닝화 업체들은 이 운동화가 엉덩이를 받쳐주고 하체근육을 활성화시키며 다이어트 기능도 있다고 선전중인 가운데 미국에서 연간 170억달러 규모의 건강화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운동화업계 전문분석업체인 `스포츠원소스'(SportsOneSource)의 애널리스트인 매트 파월은 토닝화 시장은 올해 400% 성장해 시장 규모가 15억달러를 넘..

타액 통한 암 진단법 개발

타액 통한 암 진단법 개발 日, 유방암.췌장암. 구강암등 2010년 07월 01일 (목) 08:18: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췌장암, 구강암 등을 간단한 타액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일본 게이오 대학 생명과학연구소의 Tomoyoshi Soga박사는 암환자를 포함한 215명의 타액샘플을 분석, 일부 암과 관련된 54개 물질을 분리해 냈으며 이를 토대로 간단한 타액검사법을 개발했으며 이 방법으로 췌장암을 99%, 유방암을 95%, 구강암을 80% 잡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타액검사로 한 번에 최고 500가지의 다른 물질을 선별해 낼 수 있다고 밝히고 이 검사법으로 특히 발견이 늦고 생존율이 낮은 췌장암과 구강암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통증 줄이려면 마음은 '스마일'

통증 줄이려면 마음은 '스마일' 우울할 수록 육체적 통증 강도 강해 2010년 06월 29일 (화) 09:48: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몸이 아파 통증이 있더라도 마음은 즐겁게 하는게 통증을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연구진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3천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유럽신경학회(ENS) 연례총회에서 우울한 상태는 육체적 통증이 전달되는 방식은 물론 통증 경험을 강화한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연구진은 뇌 신경조직에서 감정이 전달되는 부분과 육체적 통증이 반응하는 부분이 겹치기 때문에 우울한 상태에서 통증이 더 예민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우울증세가 있으면서 치료를 받지 않은 사람 25명과 정상적으로 치료받는 같은 수..

'레스베라트롤' 망막질환 억제. 치료효과

'레스베라트롤' 망막질환 억제. 치료효과 적포도주.땅콩.블루베리등에 함유 2010년 06월 28일 (월) 10:58: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레스베라트롤이 당뇨 합병증인 당뇨병성 망막증을 비롯한 망막질환을 억제 또는 치료할 수 있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안과전문의 Rajendra Apte 박사는 레스베라트롤이 실명위험이 높은 대표적인 망막질환인 당뇨병성망막증, 노인성 황반변성, 미숙아망막증의 원인인 망막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고 이미 발생한 신생혈관도 없애 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압트 박사는 쥐의 망막에 비정상 혈관이 만들어지도록 레이저를 조사하면서 레스베라트롤을 투여한 결과 신생혈관 형성이 억제되고 이미 만들어진 혈관들은 사라지기 시..

태아 24주까지 고통 못느낀다

태아 24주까지 고통 못느낀다 英, 낙태 허용기간 두고 찬-반 대립악화 2010년 06월 27일 (일) 14:22: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간 태아가 임신 24주까지는 고통을 못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영국의 낙태 반대론자들이 낙태 허용기간을 현행 임신 24주보다 더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와 상당한 대립의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영국 왕립산부인과대학(RCOG)은 보고서에서 태아는 임신 24주까지는 뇌신경 연결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밝히고 태아는 임신 24주 후에도 일정 기간은 마치 잠을 자는 것과 같은 무의식이나 진정제가 투여된 것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연구 결과는 낙태 허용 기간을 현행 ..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약은 "글쓰기?'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약은 "글쓰기?' 30분간 4일연속 실시..증상 개선돼 2010년 06월 24일 (목) 16:04:2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글쓰기와 과민성대장증후군. 전혀 무관한 두 단어같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과민성대장증후군(IBS) 증상을 크게 완화시켜주는데 글쓰기가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의과대학 연구진이 '미 소화기질환 학회지'에 발표한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른바 '감정 표현적 글쓰기'(expressive writing)로 알려진 이같은 표현 방식이 IBS 환자들의 상태를 상당 부분 개선시켜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는 IBS 증상을 가진 10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이 방법의 글쓰기를 실행한 환자들의 경우 IBS 증상이..

모유 아기 호흡기.위장감염 억제효과

모유 아기 호흡기.위장감염 억제효과 4개월 모유먹은 경우 관련질환 35% 낮아 2010년 06월 24일 (목) 08:28: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모유가 아기의 호흡기와 위장 감염을 크게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 Henriette Moll 박사는 젖먹이 4천200명의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생후 4개월 동안 젖만 먹고 이후 2개월은 부분적으로 모유를 먹은 아기는 모유를 전혀 먹지 않은 아기에 비해 감기, 중이염, 인두염 등 상기도 감염 발생률이 3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유 먹은 아기는 또 폐렴, 기관지염, 세기관지염 등 하기도 감염 발생률이 50%, 위장 감염은 59%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까지 젖만 먹..

간접흡연 심장병 사망 가능성 2배

간접흡연 심장병 사망 가능성 2배 1만3천여명 8년추적..다른요건 배제해도 동일 2010년 06월 24일 (목) 08:25: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흡연자라도 다른 사람이 피운 담배 연기를 많이 흡입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1만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접흡연(2차흡연)이 심장혈관 질환과 관계있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돼 비흡연자는 간접흡연으로 부터 벗어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타액시험을 통해 간접흡연 노출도를 재면서 연구 대상자들을 평균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본인은 흡연을 한 적이 없으나 간접흡연 정도가 심한 약 1천500명가운데 32명이 심장질환으..

당뇨환자 혈당관리에 비타민D 필수

당뇨환자 혈당관리에 비타민D 필수 당뇨환자 91% 하루 섭취량 부족 2010년 06월 23일 (수) 08:06: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인당뇨환자는 비타민D를 권장량 이상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전문의 Esther Krug 박사는 2형당뇨병 환자 124명(36-89세)의 5년에 걸친 의료기록을 조사분석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낮을 수록 장기혈당을 나타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중 비타민D를 섭취하는 비율은 6.4% 이었으며 91%인 113명이 부족했다. 이는 2형당뇨환자는 비타민D가 부족시 혈당관리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들 중 비타민D가 가장 부족한 그룹(35.5%)은 당화..

커피많이 마시면 구강암 위험 줄어

커피많이 마시면 구강암 위험 줄어 하루 4잔 마실경우 평균 39% 감소 2010년 06월 23일 (수) 08:02: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의 효과는 어디까지 일까. 커피가 건강에 여러가지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최근에는 많이 마시면 구강암과 인두암(咽頭癌)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 대학의 Mia Hashibe 박사는 커피를 하루 4잔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구강암과 인두암 위험이 평균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시브 박사는 암환자 약 5천명과 건강한 사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유럽, 미국, 중미 등에서 실시된 연구 보고서 9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심근경색 조심해야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 심근경색 조심해야 정상인 대비 65%높아.. 당뇨환자 수준 2010년 06월 22일 (화) 09:16: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류머티스 관절염이 심근경색 위험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겐토프테 대학의 Jesper Lindhardsen 박사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는 심근경색 위험이 당뇨병 환자와 비슷한 수준으로 일반인에 비해 2배 가까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린아르센 박사는 460여만 명의 10년 자료를 조사분석한 결과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는 심근경색 발생률이 일반인에 비해 65%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당뇨병 환자의 심근경색 위험이 73% 높은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특히 50세 미만의 여성 류머티스관절염 환자는 같은 연령대의 ..

정기적 지구력강화 운동 '스트레스 해소'

정기적 지구력강화 운동 '스트레스 해소' 30-60분사이 자전거. 수영. 워킹등 효과 2010년 06월 22일 (화) 09:10: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정기적인 지구력 훈련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매주 3-5회 활기찬 운동을 하면 불안으로 인한 증세를 막아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자르브뤼켄 소재 응용과학대학의 스벤 필켄처는 매번 운동 시간은 30분에서 60분 사이가 적당하며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수영, 노르딕 워킹 같은 운동이 적당하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불안을 느끼면 몸은 고도의 경계상태에 들어가 건강에 큰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며 혈압이 상승하고 탄수화물과 지방 형태로 저장된 에너지가 연소할 뿐 아니라 혈액도 점성..

커피.차 자주마시면 심장병 위험 줄어

커피.차 자주마시면 심장병 위험 줄어 차 하루 6잔 36%, 커피 4잔 20% 감소 2010년 06월 20일 (일) 23:08: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루 몇 잔의 커피나 차를 마시는 습관이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BBC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의대 연구팀이 13년 동안 3만7천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루 6컵 이상의 차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심장병 위험이 36%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2~4잔의 커피를 마실 경우에도 심장병 위험이 20% 가량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차와 달리 커피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심장병 예방 효과는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차나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췌장 분비 홀몬 단맛 감지에 영향미쳐

췌장 분비 홀몬 단맛 감지에 영향미쳐 '글루카곤'..인위적으로 단맛민감도 차단 가능 2010년 06월 19일 (토) 07:18: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하나인 글루카곤이 혀의 단맛 감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글루카곤은 인슐린과 함께 췌장에서 분비되는 두 호르몬 중 하나로 혈당이 올라갔을 때 혈당을 떨어뜨리는 인슐린과는 정반대로 혈당이 지나치게 낮아졌을 때 혈당을 올리는 기능을 수행한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 의과대학 신경생물학교수 Steven Munger 박사는 당분과 단맛을 감지하는 혀의 미각수용체세포(taste receptor cell)에 글루카곤 수용체가 존재하며 이를 차단할 경우 단맛에 대한 민감도가 줄어든다고 밝혔다. 멍거 ..

비타민D부족, 호흡기질환 잘 걸린다

비타민D부족, 호흡기질환 잘 걸린다 혈중 38ng/ml이하 45% 걸려..회복속도와도 관련 2010년 06월 18일 (금) 08:42: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독감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 발생을 억제하고 걸렸을 경우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그리니치 병원의 James Sabetta 박사는 건강한 성인 198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혈중수치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의 연관성을 조사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일광노출 시간 감소로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낮아지는 가을-겨울(2009-2010년)에 이들의 혈중비타민D를 측정하고 코 충혈, 인후통, 기침, 오한, 피로감 등 급성호흡기감염 증세가 나타나는 대로 보고하게 ..

흡연 오히려 만성 스트레스 부른다

흡연 오히려 만성 스트레스 부른다 470여명 실험.. 주관적스트레스 20%줄어 2010년 06월 17일 (목) 09:47: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담배가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는 주장과 달리 오히려 만성 스트레스를 부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츠 & 런던 의과, 치과대학의 Peter Hajek 박사는 흡연은 만성 스트레스를 조장하며 여기서 벗어나려면 담배를 끊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이에크 박사는 심장병으로 입원한 흡연자 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85%가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절반은 흡연의 이러한 효과가 "매우 컸다"고 대답했다. 이들에게는 입원 중 금연 프로그램이 시행됐다...

난치성 궤양성대장염 관해촉진 물질 발견

난치성 궤양성대장염 관해촉진 물질 발견 캐나다, 증상지속환자 혈중에 '프로스타글란딘-2' 2010년 06월 17일 (목) 08:41: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난치성 질환인 궤양성대장염(UC)의 증세가 가라앉는 관해를 촉진하는 화학물질이 발견됐다.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소화건강연구소의 John Wallace 박사는 관해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는 궤양성대장염 환자는 프로스타글란딘-D2(prostaglandin-D2)라는 화학물질의 혈중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월리스 박사는 오직 관해가 오래 지속되는 환자에게서만 프로스타글란딘-D2의 혈중수치가 높게 나타났다면서 이 화학물질이 궤양성대장염의 관해를 촉진하는 물질로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스타글란딘-D2는 앞서 쥐실험에서 궤..

현미, 2형당뇨 위험 낮춰준다

현미, 2형당뇨병 위험 낮춰준다 주 2회이상 섭취, 월 1회미만 섭취 대비 11%낮아 2010년 06월 15일 (화) 16:34: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현미가 당뇨를 낮춰준다는 사실은 익히알려졌지만 이에대한 장 기간의 추적결과에 의해 다시한번 입증됐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Qi Sun 박사는 남녀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14-22년에 걸쳐 실시된 3편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했다. 연구팀은 백미를 일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평균 17% 높은 반면 현미를 매주 2번 이상 먹는 사람은 한 달에 1번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위험이 1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백미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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