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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여성 유방암 X선 검사 사망률 낮춰

40대여성 유방암 X선 검사 사망률 낮춰 스웨덴, 비교분석 결과 26% 낮아 2010년 10월 03일 (일) 15:38: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40대 여성에 대한 유방암 X선 검사가 사망률을 26%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X선 검사를 받은 환자군의 사망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해 2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은 1986년부터 일부 카운티에서는 40대 유방암 환자들에게 X선 검사를 받도록 한 반면 일부 카운티는 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왔다. 이번 조사에는 그동안 유방암 환자들이 정기적인 X선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온 런던대학의 전염병 전문의 스테픈 더피와 스웨덴 웁살라 의과대학의 방사선학 교수 라즐로 타..

커피. 홍차에 뇌종양 예방효과

커피. 홍차에 뇌종양 예방효과 가장 흔한 신경교종 ..최고 30%정도 낮아 2010년 10월 01일 (금) 11:32: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와 홍차가 가장 흔한 형태의 성인 뇌종양인 신경교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 대학의 Dominique Michaud 박사는 커피나 홍차를 하루 평균 100g 마시는 사람은 이 보다 적게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신경교종 위험이 3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미쇼 박사는 유럽 10개국에서 남녀 52만1천488명(25-70세)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평균 8.5년 간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커피와 홍차가 어떻게 이러한 효과를 가져오는지는 알..

ADHD, '유전자 결함이 원인' 증거 찾아

ADHD, '유전자 결함이 원인' 증거 찾아 CNV(유전자복제수변이) 가 2배이상 2010년 10월 01일 (금) 11:40: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유전자 결함과 관계가 있다는 최초의 직접적인 증거가 나타났다. 영국 카디프 대학 신경정신유전학교수 Anita Thapar 박사는 ADHD 아이들 366명과 정상적인 아이들 1천47명의 DNA를 비교분석한 결과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복제수 변이(CNV: copy number variation)가 ADHD 그룹이 15%로 대조군의 7%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의 제어판과 같은 역할을 하는 CNV는 DNA의 특정분절이 중복되거나 결실된 것을 말한다. DNA..

항우울제 장기복용, 성인당뇨 위험

항우울제 장기복용, 성인당뇨 위험 15만명 5년 추적..6개월이상 복용시 높아져 2010년 09월 30일 (목) 11:12: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우울제를 장기복용 할 경우 일반인에 비해 2형(성인)당뇨병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대학(UCL)의 Mika Kivimaki 박사는 항우울제 장기복용자 9천197명이 포함된 성인남녀 15만여명을 대상으로 평균 5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항우울제를 6개월 이상 복용한 사람은 당뇨병 위험이 높아지며 복용기간이 길수록 그러한 위험은 더욱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항우울제를 매일 200-400일 복용한 그룹은 당뇨병 발생률이 1.7%로 일반인의 1.1%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항우울제 ..

혈액통해 대장내시경 검사 대체법 개발

혈액통해 대장내시경 검사 대체법 개발 내시경 검사의 불편함 해소 될 듯 2010년 09월 30일 (목) 11:09: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장 내시경 검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덴마크의 생명공학기업 Exiqon은 1밀리리터(mL)도 안 되는 적은 혈액샘플로 대장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간편한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확진은 아니고 이 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이 나오면 진짜인지 여부는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야 할 것으로보인다. 이 혈액검사법은 혈액에 소량 섞여 있는 대장암세포의 소분자RNA인 마이크로RNA를 잡아내는 것으로 정확하고, 안전하고, 값싸고, 전혀 불편함이 따르지 않는 검사법이다. 개발사측은 혈액샘플을 가지고 초기단계의 대장암환자와..

우유마시면 살 빼는데 시너지효과

우유마시면 살 빼는데 시너지효과 하루 340g 복용시 최대 2배가량 차이 2010년 09월 29일 (수) 10:01: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이어트를 할 때 우유를 마시면 살빼는데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의 `건강과 영양 센터' 는 2년 동안 40∼65세의 과체중 남녀 32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하루 12온스(340g)의 우유나 유제품을 섭취한 사람의 경우 2년 동안 체중이 12파운드(6㎏)가 줄었고, 가장 적은 양, 즉 반 컵 분량의 우유를 마셔온 사람의 몸무게는 7파운드(3.2㎏)가 빠진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연구진은 또 혈중 비타민 D의 수치가 다이어트의 성공 여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밝혀..

여성흡연 자궁외 임신 증가시켜

여성흡연 자궁외 임신 증가시켜 담배유독물질 생식기관 영향 증거 2010년 09월 28일 (화) 11:05: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이 자궁외임신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생식생물학연구소 Andrew Horne 박사는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이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코티닌이 나팔관의 PROKR1단백질을 증가시켜 수정란이 자궁 이외의 곳에 착상되는 자궁외임신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 혼 박사는 흡연 여성, 비흡연 여성, 자궁외임신 경력이 있는 여성과 없는 여성으로부터 조직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자궁외임신을 겪은 흡연여성이 정상임신 한 비흡연 여성에 비해 나팔관의 PROKR1 단백질 수치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단백질은..

편두통 원인 변이유전자 발견

편두통 원인 변이유전자 발견 KCNK18 변이가 원인..치료제 개발의 전기 2010년 09월 28일 (화) 09:42: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편두통을 일으키는 변이 유전자가 발견됐다. 캐나다, 영국, 호주, 포르투갈 과학자들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흔한 형태의 편두통인 전조를 수반하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변이유전자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편두통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 됐다. 연구팀은 편두통 환자 110명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조를 수반하는 편두통 환자는 모두 KCNK18 유전자가 변이되어 있었다고 연구팀을 지휘한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신경체학연구소부소장 Ron Lafreniere 박사가 밝혔다. 이 유전자가 변이되면 뇌의 통증중추를 통제하는 ..

미 캘리포니아, 백일해 환자 급증

미 캘리포니아, 백일해 환자 급증 최근까지 4,223명..역대 최고에 육박 2010년 09월 28일 (화) 00:40: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때아닌 백일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주에 206명의 새로운 백일해 환자가 새로 발생, 금년 들어 지금까지 확진-추정-의심 환자가 4천223명에 달해 1962년 이후 최고 발생률을 기록한 것. 환자는 대부분 3세 미만이다. 당국은 이런 추세로 간다면 1955년의 4천949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생한 4천233명은 10만명당 10.79명으로 백일해 발생률 최고를 기록했던 1962년의 10만명당 10.9명에 거의 육박한 수준이다. 한편 사망자는 모두 9명으로 8명은 생후 2개월에 증상이 나타났고 이들..

마그네슘 섭취 당뇨예방 줄여

마그네슘 섭취 당뇨예방 줄여 최대 2배 낮춰...통곡물 섭취 도움 2010년 09월 25일 (토) 19:45: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마그네슘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Ka He 박사는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률이 절반가량 낮아진다고 밝혔다. 허 박사는 18-30세의 건강한 남녀 4천497명을 20년에 걸쳐 추적조사한 결과 마그네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1천 칼로리당 마그네슘 200mg)이 가장 적은 그룹(1천 칼로리당 마그네슘 100mg)에 비해 당뇨병 발생률이 평균 4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허 박사는 마그네슘 섭취량이 많을수록 여러 가지 염증표지가 줄어들고 인슐린..

세계최초 자폐증상 치료제 개발

세계최초 자폐증상 치료제 개발 '아르바클로펜'..임상결과 효과 뚜렷 2010년 09월 20일 (월) 10:05:56 [조회수 : 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폐증의 증상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자폐증 치료제가 처음으로 개발됐다. 미국 케임브리지 소재 Seaside Therapeutics 사가 개발한 아르바클로펜(arbaclofen)이라는 이 자폐증 치료제는 흥분, 분노발작을 진정시키고 사회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다. 인디애나 대학 의과대학 Craig Erickson박사는 6-17세의 자폐증 환자 25명에게 8주 동안 이 약을 투여한 결과 환자 대부분이 흥분, 초초, 분노의 행동이 크게 줄어들고 다른 사람들과 시선을 맞추는 일도 잦아졌다고 밝혔다. 그..

당뇨임산부, 사산.제왕절개분만 가능성 높아

당뇨임산부, 사산.제왕절개분만 가능성 높아 사산율 2.5배, 태아합병증발생 2배 2010년 09월 20일 (월) 09:51:22 [조회수 : 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2형(성인)당뇨병 여성이 임신할 경우 사산위험과 제왕절개 분만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 여자의과대학병원 Lorraine Lipscombe 박사는 온타리오 여성건강조사(POWER) 자료를 분석한 결과 당뇨병을 가진 채 임신한 여성은 사산율이 1천명에 5.2명 꼴로 일반여성의 2.5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고 태아 합병증 발생률도 2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왕절개 출산율 역시 당뇨병 여성이 45%로 임신 중 당뇨병이 발생한 임신성 당뇨병 여성의 37%, 당뇨병이 없는 일반여성의 27%..

노인성 치매 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노인성 치매 진단 혈액검사법 개발 22가지 생물표지통해..정확도 91% 2010년 09월 14일 (화) 09:54: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텍사스 공대 보건과학센터의 Sid O'bryant 박사는 노인성치매 환자의 혈액에 나타나는 22가지 생물표지를 근거로 노인성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정확도 91%의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 오브라이언트 박사는 노인성치매로 진단된 환자 197명과 건강한 사람 203명의 혈액으로부터 추출한 100가지 생물표지를 분석한 결과 피브리노젠(혈액응고 단백질), 인터류킨-10(면역관련 단백질), C-반응성단백질(염증표지 단백질) 등 22가지가 치매와 중요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생..

사랑니에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세포 포함

사랑니에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세포 포함 IPS로 손쉽게 역분화 가능..다양한 세포로 분화능력 2010년 09월 13일 (월) 21:18: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치과에서는 보통 사랑니가 문제가 있으면 쓸모없다고 뽑아내라고 한다. 그러나 사랑니가 쓸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배아줄기세포와 거의 같은 기능을 지닌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손쉽게 역분화시킬 수 있는 세포가 들어있기 때문.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의 오구시 하지메 박사는 사랑니의 치수(pulp)에 들어있는 중간엽간질세포(MSC)를 손쉽게 iPS로 역분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오구시 박사는 3명의 공여자로부터 얻은 사랑니에서 채취한 MSC에 나중에 암세포가 되기 쉬운 c-MYC유전자를 뺀 3가지 유전자..

흡연, 정자DNA 손상 시켜 불임 영향

흡연, 정자 DNA손상시켜 불임 영향 임산부 흡연시도 태아 생식세포 감소 2010년 09월 12일 (일) 07:46: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으로 인한 정자 손실이 불임을 가져올만한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흡연은 아이를 갖고자 하는 남성만이 아니라 출산한 남아의 생식기능도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두건의 논문에는 흡연남성은 정자의 DNA가 손상되고, 흡연여성이 출산한 남아는 고환의 생식세포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것. 독일 자르란트 대학 의과대학 보조생식연구실장 모하메드 하마데 박사는 이 중 한 연구보고서에서 지나친 흡연은 정자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프로타민을 감소시키고 산화스트레스를 통해 정자의 DNA마저 손상시킴으로..

빨리 걷는 사람은 수명이 길다

빨리 걷는 사람은 수명이 길다 英, 사망률 최대 2.8배..손의 악력도 영향 2010년 09월 12일 (일) 07:40: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손의 악력과 걸음걸이 정도가 수명의 척도가 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 의자에서 일어날 때 걸리는 시간등도 수명의 척도로 활용 가능하다. 영국 의학연구소(MRC)의 연구진은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이들 신체적 건강 지표가 사망 위험성에 끼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연구를 체계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런 신체적 움직임을 잘 수행하는 이들이 그렇지 못한 이들보다 오래 산다는 결론을 얻었다. 전세계 남녀 5만 명을 대상으로 최장 43년간 시행된 연구 33건을 분석해 얻은 결과 악수할 때 손을 가장 약하게 잡는 사람들은 가장 강하게 잡는 사람들에 비..

70세이상 뇌졸중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위험

70세이상 뇌졸중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위험 재발율 12%로 경동맥환자대비 배이상 높아 2010년 09월 12일 (일) 07:35: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70세가 넘은 뇌졸중 환자에 대한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뇌졸중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영국 런던 대학 신경학교수 마틴 브라운 박사는 뇌졸중 환자가 70세 이하는 아무수술이나 무관한데 반해 70세가 넘은 환자는 스텐트 시술이 뇌졸중 재발 위험을 오히려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브라운 박사는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1천725명과 경동맥 수술을 받은 뇌졸중 환자 1천708명을 대상으로 예후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70세 이하 그룹에서는 뇌졸중 발생 4개월 안에 뇌졸중이 재발..

커피 하루 4잔이상 통풍 57% 줄여줘

커피 하루 4잔이상 통풍 57% 줄여줘 혈중 인슐린 수치 낮춰..카페인영향은 아닌듯 2010년 09월 12일 (일) 07:32: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의 통풍 예방효과가 연구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간에 걸쳐 오래 마실수록 효과가 좋게 나타났다. 통풍은 음식을 통해 체내에 들어온 요산이 신장을 통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하고 관절에 쌓이면서 염증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미국 보스턴대학과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이 약 9만명의 여성간호사들을 대상으로 26년에 걸쳐 식사습관과 건강을 조사한 결과 하루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통풍 발생률이 평균 5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커피를 2-4잔 마시는 여성은 통풍위험이 2..

중국, 진드기 물려 사망사고 잇따라

중국, 진드기 물려 사망사고 잇따라 허난성에서만 3명..감기증상과 비슷 피해 증가 2010년 09월 09일 (목) 08:47: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에 때아닌 진드기 소동이 벌어졌다. 허난성에서 진드기에 물려 숨지는 주민이 속출하고 있는 것. 중국 언론에 의하면 허난성 상청현에서 다수의 주민이 진드기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이 현에 사는 73세된 중의학 의사인 우더정(吳德政)씨가 진드기에 물려 지난 6월 11일 숨지는 등 올해 들어 확인된 사망자만 3명에 이른다. 지난해 10월 등 작년에 숨진 사망자를 합치면 최근 1년간 5명이지만 중국 당국은 정확한 사망자 통계 공개를 꺼리고 있다고 신경보는 보도했다. 진드기에 물리면 고열에 피..

1-5세 수면부족, 비만.과체중 원인

1-5세 수면부족, 비만.과체중 원인 미국, 어린이 2천여명 대상 분석 2010년 09월 09일 (목) 08:43:2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만의 원인이 어린시절 수면부족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재니스 벨 박사는 생후1개월에서 13세까지의 아이들 1천930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체중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생후 1개월에서 59개월까지(A그룹)와 5세에서 13세까지(B그룹)의 두 그룹으로 분리해 1997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수면시간과 체중을 조사했다. 그 결과 A그룹은 수면시간이 부족한 아이들이 나중에 과체중이나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B그룹은 1차 조사 때의 수면시간이 2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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