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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 환자 조기투석 사망률 높여

신부전 환자 조기투석 사망률 높여 신장기능 5%이상 남았을땐 투여말아야 2010년 11월 14일 (일) 07:59: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부전 환자의 조기투석은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소재 윌리엄 돈 재향군인 메디컬센터의 스티븐 로잔스키 박사는 신부전 초기단계에서 투석을 시작한 환자가 말기단계에서 시작한 환자에 비해 투석 시작 첫 해나 다음 해에 사망할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잔스키 박사는 1996-2006년 사이에 투석을 시작한 8만1천17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석 시작 첫 해에 9%, 그 다음 해에 7%가 사망했는데 사망자 중 신부전 초기단계에 투석을 시작한 환자가 20%, 말기단계에 시작한 환자는 7%를 ..

초콜릿 혈압강하 시키는 원인 밝혀져

초콜릿 혈압강하 시키는 원인 밝혀져 체내 ACE억제 기능..3시간후부터 감소 2010년 11월 14일 (일) 07:52: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크 초콜릿의 혈압강하 효과는 익히 알고 있지만 그 이유가 궁금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스웨덴 린쾨핑 대학의 잉그리드 페르손 박사는 다크 초콜릿이 체내에서 혈압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진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를 억제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페르손 박사는 25-45세의 건강한 남녀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ACE의 혈중수치가 감소하면서 혈압이 서서히 내려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페르손 박사는 이들에게 먼저 2주 동안 모든 약물 복용을 금지하고 특히 마지막 이틀 동안..

임신중 진통제 남아 생식기능 손상 가능성

임신중 진통제 남아 생식기능 손상 가능성 2천여명 대상 조사. 하나 이상 자주복용시 7배 높아 2010년 11월 10일 (수) 08:28: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중 진통제를 하나 이상 자주 사용하면 출산한 남아의 생식기능이 손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의료원의 헨리크 레페르스 박사는 파라세타몰,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가벼운 진통제를 하나 이상 자주 사용하면 출산한 남아가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잠복고환(cryptorchidism) 위험이 크게 커진다는 것. 레페르스 박사는 덴마크 여성 834명과 핀란드 여성 1천4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3가지 진통제를 하나 이상 자주 복용한 여성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7배나 출..

적색육 과식 식도암 위험 높여

적색육 과식 식도암 위험 높여 구울때 발생 HCA는 위암 위험도 2010년 11월 09일 (화) 08:40: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적색육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육류를 뜨거운 불에 구울 때 발생하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Amanda Cross 박사는 50-71세의 남녀 49만4천979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조사분석한 결과 적색육 섭취 상위 20% 그룹이 하위 20% 그룹에 비해 식도의 윗부분 내막에서 발생하는 식도편평세포암 발생률이 평균 7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크로스 박사는 또 육류를 고온의 불에 구울 때 발생하는 HCA..

걷기,노인 기억력 유지에 효과좋아

걷기,노인 기억력 유지에 효과좋아 매주 10-16㎞..대조군 대비 기억력 손상 절반 2010년 11월 09일 (화) 08:37: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걷기가 노인들의 기억력 유지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와관련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주 10㎞ 이상 걸을 경우 고령에 따른 기억력 손상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은 치매가 없는 299명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이들이 매주 걷는 양을 기록하면서 9년 후 두뇌 크기를 측정한 결과 매주 10-16㎞를 걸은 사람들이 두뇌 회백질을 더 많이 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이들에 대해 4년 후 인지력 손상과 치매 여부를 측정한 결과 40%인 116명이 증상을 보였으나 많이 걸은 사람들은 이런 기억력 손..

로봇통해 최초 췌장이식술 성공

로봇통해 최초 췌장이식술 성공 '다빈치' 로 1형당뇨 환자 시술 2010년 11월 06일 (토) 10:01: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췌장 이식 수술을 1형(소아)당뇨병 환자에게 로봇을 이용해사상처음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이탈리아 피사 병원의 외과전문의 우고 보기 박사가 19년 동안 1형당뇨병을 앓아온 43세의 여성환자에게 '다빈치 SHDI 로봇'을 이용해 췌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한 것, 이 환자는 지난 9월27일 3시간에 걸쳐 로봇 췌장이식수술을 받은 후 아무런 합병증 없이 3일 전 퇴원했다고 보기 박사는 밝혔다. 로봇을 이용한 췌장이식 수술은 3개의 작은 구멍을 뚫고 7cm를 절개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수술 성공으로 전통적인 방법보다 훨씬 침습성이 덜한 췌장이식수..

'천식과 폐암 상관관계 있다' 추적조사

'천식과 폐암 상관관계 있다' 추적조사 반대의견도 많아 "흡연여부 고려 안한 조사" 2010년 11월 06일 (토) 09:58: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천식이 폐암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처음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 의과대학의 밤시 군투르 박사는 폐암환자 759명과 폐암이 없는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비교분석한 결과, 천식환자의 46.2%가 나중에 폐암 진단을 받은 반면 천식이 없는 환자 사이에서는 그 비율이 2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천식으로 인한 반복적 만성염증이 폐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천식과 폐암 사이에 정확히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군투르 박사는 말했다. 이에 대해 마이애미 대학 의과대학 중환자의학교수 메..

흡연자, 흉부 CT촬영이 사망률 높여

흡연자, 흉부 CT촬영이 사망률 높여 하루한갑 30년흡연자 X선촬영보다 20%정도 2010년 11월 06일 (토) 09:54: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골초들에게 흉부 x선 촬영이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은 CT촬영으로 대체해야 한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소장 해럴드 바머스 박사는 담배를 하루 한 갑 이상 피우는 사람은 흉부X선검사 대신 저용량 나선형 CT(low-dose spiral CT) 검사를 받는 것이 폐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20% 정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 담배를 하루 한 갑씩 30년 또는 하루 2갑씩 15년 이상 피우고 있거나 그렇게 피우다 끊은 사람 5만3천500명(55-74세)을 대상으로 2002년부터 매년 X선 또는 저..

치매진행 차단 물질(항체) 개발

치매진행 차단 물질(항체) 개발 치매원인 ' 피로글루타메이트 아베타' 공격 2010년 11월 06일 (토) 09:47: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독일 괴팅겐 대학의 토마스 바이어 박사는 노인성 치매에 의한 뇌의 퇴행변성을 차단할 수 있는 항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항체는 치매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독성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표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피로글루타메이트 아베타(pyroglutamate abeta)라고 불리는 단백질의 분자구조를 공격하며 이 단백질 치매원인이라고 말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피로글루타메이트 아베타가 쌓이는 쓰레기통이며 이 쓰레기통의 독성물질이 퍼지지 않게 하려면 이를 그대로 두고 오히려 이 ..

규칙적 운동 감기 예방.치료 지름길

규칙적 운동 감기 예방.치료 지름길 주 5회이상 운동시 평균 41% 낮아 2010년 11월 03일 (수) 10:15: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감기 예방의 지름길은 규칙적 운동이라는 점이 연구결과 입증됐다. 미국 애펄래치안 주립대학 인간성능연구실장 데이비드 니먼 박사는 남녀 1천2명(18-85세)을 대상으로 가을-겨울철 12주 동안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운동하는 날이 하루 내지 그 이하인 사람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평균 4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감기에 걸리는 빈도도 일주일에 5일 이상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최고 46% 적었으며 회복까지 걸리는 기간도 운동그룹이 평균 41% 짧았고 감기에 걸렸을 ..

스트레스, 체외수정 임신 성공률 높여

스트레스, 체외수정 임신 성공률 높여 많이 받는 여성일수록 최고 2배 성공률 2010년 11월 02일 (화) 23:44: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스트레스가 체외수정에 의한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특이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에 있는 스태튼 아일랜드 대학병원 Robert Hunter 박사는 체외수정에 의한 임신을 시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는 여성일수록 임신성공률이 최고 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헌터 박사는 불임치료를 받는 여성 217명을 대상으로 느끼는 스트레스의 강도(1-10점)를 평가한 뒤 이를 임신성공률과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평가 7-10점 그룹은 임신성공률이 50-60%, 스트레스 점수 1-3점 그룹은 3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헌터 ..

심장병 증세 소변검사법 개발

심장병 증세 소변검사법 개발 최소 2년전에 파악가능..정확도 90% 2010년 11월 02일 (화) 10:06: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심장병을 증세가 나타나기 최소한 2년 전에 진단할 수 있는 소변검사법이 개발되었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 심혈관-의과학연구소 해럴드 미스차크 박사는 미국, 호주, 독일, 덴마크 연구팀과 함께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질환의 초기단계에서 나타나는 200여 가지 단백질 수치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소변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미스차크 박사는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남녀가 포함된 138명의 소변샘플을 채취해 이 검사법을 시험한 결과 90%의 정확도가 확인되었다는 것. 그의 연구팀은 또 고혈압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 이 검사법을 시험한 결과 고..

자궁외임신 조기발견 혈액검사법 개발

자궁외임신 조기발견 혈액검사법 개발 美, 혈액속 4가지 특정 단백질 표지 찾아내 2010년 11월 01일 (월) 13:27:3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궁외임신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Mary Rausch 박사는 자궁외 임신일 때 혈액 속에 나타나는 4가지 특정 단백질표지를 찾아낼 수 있는 혈액검사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라우쉬 박사는 임신 3개월 때 자궁외임신이 의심되는 여성 100명과 정상임신 여성 100명의 혈액샘플을 채취해 이 혈액검사법으로 비교한 결과 42%가 자궁외임신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정확성 또한 99%로 매우 높았다는 것. 자궁외임신은 일찍 발견해 즉시 태아를 제거하면 나팔관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현재는 초음..

가당음료. 2형당뇨. 대사증후군 위험

가당음료. 2형당뇨. 대사증후군 위험 하루 1-2잔, 각각 26%.20% 높아 2010년 10월 30일 (토) 08:59: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가당음료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2형 당뇨병과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 영양학과 Vasanti Malik 연구원은 지금까지 발표된 가당음료와 당뇨병-대사증후군 연관성에 관한 연구논문 11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가당음료를 하루 1-2잔 마시는 사람은 1잔 미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2형당뇨병과 대사증후군 위험이 각각 26%와 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리크 연구원은 밝혔다. 가당음료는 2형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체중증가를 가져오는 것으..

ADHD아동 비만 위험성 높아

ADHD아동 비만 위험성 높아 자제력 부족 과잉. 충동행동이 원인 2010년 10월 29일 (금) 08:37: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아이들은 나중 비만이 될 위험이 상당히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소아심리학-가정건강증진연구실장 Bernard Fuemmeler 박사는 1995-2009년 사이에 10대 청소년 1만5천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청소년건강종단연구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 ADHD 증상을 많이 가진 아이일수록 나중 비만이 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휘멜러 박사는 ADHD증상 중 과잉행동이나 충동행동 중 하나만 있어도 나중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6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ADHD 증상이 여러..

흑미겨 천식, 알레르기 염증 억제

흑미겨 천식, 알레르기 염증 억제 쥐실험 결과 염증 32%감소..부종도 약화 2010년 10월 26일 (화) 09:22: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흑미겨가 알레르기, 천식 등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 농업연구소 Mendel Friedman 박사는 흑미겨 추출물이 알레르기, 천식 등과 관련된 염증과 히스타민 등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생산을 억제하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프리드먼 박사는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 쥐들에게 흑미겨 10%가 담긴 먹이를 준 결과 보통먹이를 준 쥐들에 비해 염증이 평균 32% 줄어들고 부종도 가라앉았다고 밝혔다. 이는 흑미겨가 염증과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성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러가지 만성 ..

중년흡연 노인성치매 발생률 157% 높아

중년흡연 노인성치매 발생률 157% 높아 하루 2갑이상 흡연자 혈관성치매도 172% 2010년 10월 26일 (화) 09:18: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년에 담배를 많이 피우면 노년에 노인성 또는 혈관성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2배 이상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연구소 레이철 휘트머 박사는 여러 인종이 포함된 남녀 2만1천123명(50-60세)을 대상으로 평균 23년에 걸쳐 조사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낸 것. 하루 두 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은 노인성 치매와 혈관성 치매 발생률이 각각 무려 157%와 17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휘트머 박사는 밝혔다. 반면 담배를 피우다 중년에 담배를 끊었거나 중년에 담배를 하루 반갑 이하 피운 사람..

통곡물 식품 섭취 내장지방 감소 효과

통곡물 식품 섭취 내장지방 감소 효과 하루 3회 섭취시 평균 10% 줄어 2010년 10월 25일 (월) 09:07:1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통곡물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 대학 인간영양연구소 Nicola McKeown 박사는 프래밍햄 심장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남녀 2천834명(32-83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통곡식품을 하루 3번 이상 먹는 사람은 정제된 곡물식품을 먹는 사람에 비해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곡식품은 100% 통밀빵 한 조각이나 오트밀 반 컵, 정제곡물 식품은 흰식빵 한 조각이나 백미 반 컵을 먹었을 경우 1회 섭취로 간주했다고 매코운 박사는 밝혔다. 그러나 통곡식품을 먹기..

아버지 고지방 식습관, 딸에게 당뇨 유발

아버지 고지방 식습관, 딸에게 당뇨 유발 후생유전학적인 변화 연구결과는 최초 2010년 10월 23일 (토) 08:11: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방을 과다섭취하는 식습관으로 과체중이나 비만이 된 아버지를 둔 여성은 2형(성인)당뇨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대학 의과대학의 Margaret Morris 박사는 아버지의 지방과다 섭취로 발생한 인슐린저항 등 당뇨병 위험요인들이 DNA가 아닌 후생유전학 변화에 의해 딸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것. 모리스 박사는 쥐실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숫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고지방 먹이를, 나머지는 정상적인 먹이를 준 결과 고지방을 섭취한 그룹은 예상대로 체중..

자궁경부암 유발 HPV변종은 15종

자궁경부암 유발 HPV변종은 15종 HPV8.7종이 90%유발..나머지종이 10% 2010년 10월 20일 (수) 10:53: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변종은 모두 15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스페인 카탈란 종양연구소의 실비아 데 산호세 박사는 자궁경부암의 90%를 일으키는 HPV는 8종이고 7종이 나머지 10%를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산호세 박사는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호주의 38개국에서 지난 60년 동안 발생한 자궁경부암 환자 1만57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의 90%를 일으키는 HPV 8종은 유발빈도가 높은 순위별로 HPV 16, 18,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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