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 환자 조기투석 사망률 높여 신장기능 5%이상 남았을땐 투여말아야 2010년 11월 14일 (일) 07:59: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부전 환자의 조기투석은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 소재 윌리엄 돈 재향군인 메디컬센터의 스티븐 로잔스키 박사는 신부전 초기단계에서 투석을 시작한 환자가 말기단계에서 시작한 환자에 비해 투석 시작 첫 해나 다음 해에 사망할 위험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로잔스키 박사는 1996-2006년 사이에 투석을 시작한 8만1천17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투석 시작 첫 해에 9%, 그 다음 해에 7%가 사망했는데 사망자 중 신부전 초기단계에 투석을 시작한 환자가 20%, 말기단계에 시작한 환자는 7%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