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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美,약 잘 먹는 환자에게 '현금지급 인센티브'검토

약 잘 먹는 환자에게 '현금지급 인센티브' 미, 처방 안지키는 환자 의료비 증가따라 2010년 06월 15일 (화) 08:06: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이 의료비용 급증 대책으로 병의 치료를 위해 약을 잘 복용하는 환자에게 인센티브를 검토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미국에서는 처방을 지키지 않아 병세가 악화되는 환자가 많고 이로 인해 더 큰 의료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차라리 이들에게 현금 인센티브를 줘 약을 잘 복용하게 함으로써 더 큰 비용 손실을 막자는 취지. 미국 의료비용 증가의 가장 고질적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사람들이 약을 제대로 먹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설득력을 점차 얻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밝혔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체 환자 중 3분의 1 또는 2분의 1가량은 ..

흡연, 가장 공격적 대장암 용종 촉진

흡연, 가장 공격적 대장암 용종 촉진 20갑년 이상 흡연자 100% 해당 2010년 06월 15일 (화) 08:00: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납작한 모양의 평편형(flat) 폴립 형성을 촉진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대장폴립은 납작한 모양의 평편형과 버섯모양으로 돌출한 융기형(polypoid)이 있으며 평편형이 융기형보다 공격성이 강하고 발견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종합암센터의 Joseph Anderson 박사는 흡연이 평편형 폴립 형성과 강력한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앤더슨 박사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남녀 600명(평균연령 54세)의 흡연 습관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

커피, 2형 당뇨 예방에도 효과

커피, 2형 당뇨 예방에도 효과 쥐실험 결과 인슐린 민감성 개선 2010년 06월 14일 (월) 08:42: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가 2형(성인)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나고야 대학의 호리오 후미히코 박사는 커피가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당뇨병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호리오 박사는 당뇨병 연구에 사용되는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물과 커피를 계속해서 준 결과 커피를 먹은 그룹은 혈당이 올라가지 않고 인슐린 민감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커피 그룹은 또 지방간과 염증성 지방사이토킨(adipocytokine)에 있어서도 당뇨병 위험 감소와 연관된 일련의 변화들이 나타났다. 커피 그룹이 인슐린 민감성이 ..

美, 간호사 간호대상 증가에 대규모 파업

美, 간호사 간호대상 증가에 대규모 파업 미네소타주, 연금혜택 확대 요구도..전미간호사協 주도 2010년 06월 14일 (월) 08:38: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미네소타주 간호사들이 간호대상 환자수 제한과 연금혜택 확대를 요구하며 대규모 파업을 벌였다. 14개 병원 소속 간호사들이 참여한 이 시위는 지난 연말 설립된 전국 간호사 노동조합인 `전미간호사연합'(National Nurses United)이 주도했으며,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간호사 파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전미간호사연합이 회원수를 늘리기위해 주도한 전략적 파업이라고 일축했다. 노조 측은 간호사들이 보호해야할 환자의 수가 증가해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간호사가 보호해야할 환자의 비율을..

해면체서 획기적 유방암 치료물질 추출

해면서 획기적 유방암 치료물질 추출 '에이불린'..말기암 환자 생존 23%연장 2010년 06월 07일 (월) 12:27: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 에이사이社가 해면(海綿)에서 추출한 성분이 유방암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성분을 합성해 만들어진 '에이불린'(eribulin)이라는 치료제가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밝혀졌다. 영국 세인트 제임스 병원 종양연구소의 Christopher Twelves 박사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 76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3상 임상시험에서 에리불린이 환자의 생존기간을 평균 23%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트웰브스 박사는 항암치료와 함께 에리불린이 투여된 그룹은..

대장암 전이시키는 암 줄기세포 발견

대장암 전이시키는 암 줄기세포 발견 CD26+..표준 항암제와 병용시 종양 완전제거 가능 2010년 06월 07일 (월) 09:29: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대장암세포를 다른 부위로 전이시키는 암 줄기세포가 발견됐다. 홍콩 대학 Ronnie Poon 박사는 대장암을 촉발하고 보존하고 전이시키는 소수의 줄기세포가 대장암 종양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Poon 박사는 CD26+라고 불리는 이 대장암 줄기세포는 성숙한 암세포보다 재래식 항암치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다고 밝히고 이 줄기세포를 제거하는 새로운 분자표적 치료를 개발해 표준 항암제와 병행투여하면 대장암 종양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성숙한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하면 암의 뿌리는 공격할 수 없다면서 이번 대장암..

육류섭취, 염증성장질환 위험 높아

육류섭취, 염증성장질환 위험 높아 6만7천명 10년 추적..발생비율 최대 3배 차이 2010년 06월 06일 (일) 16:46: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동물성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난치병인 염증성장질환(IBD)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 IBD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일컫는 것으로 장점막에 다발성 궤양과 출혈, 복통을 수반하는 만성적인 난치성 장질환이다. 프랑스 파리 비세트르 대학병원 Franck Carbonnel 박사는 6만7천여명의 여성(조사시작 당시 연령 40-65세)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여성이 적게 섭취하는 여성에 비해 염증성장질환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이 염증성장질..

요구르트, '충치예방 효과 있나?'

요구르트, '충치예방 효과 있나?' 주 4회이상 마실경우 22% 발생률 낮아 2010년 06월 06일 (일) 16:42: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요구르트가 아이들의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쿠오카 대학과 도쿄 대학 연구팀은 3세 아이 2천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1주일에 최소한 4번 이상 요구르트를 마시는 아이는 1주일에 한 번 이하 마시는 아이에 비해 충치 발생률이 평균 2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향을 미칠만한 여러 요소를 감안해도 차이는 없었다는 점에도 요구르트 효과라는 것. 요구르트가 어떻게 충치를 예방하는지는 분명치 않지만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치아표면에 달라붙어 박테리아의 공격을 차단한다는 학설이 있다...

홍차,녹차, 허브차 여성 난소암 위험 줄여

홍차,녹차, 허브차 여성 난소암 위험 줄여 하루 4잔 이상 마실경우 30% 감소 2010년 06월 03일 (목) 08:49: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홍차, 녹차, 허브차가 난소암 위험을 상당히 낮추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퀸즐랜드 의학연구소(QIMR) 부인암연구실의 Christina Nagle 박사는 홍차, 녹차, 허브차를 하루 4잔 이상 마시면 난소암 위험이 30%가까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네이글 박사는 난소암 환자와 건강한 여성이 반반인 2천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차들이 난소암 위험을 어떻게 감소시키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네이글 박사는 말했다..

英, 30년새 피부암 증가율 3배

英, 30년새 피부암 증가율 3배 선탠등 영향..남성이 여성보다 많아 2010년 06월 01일 (화) 08:42: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에서 피부암으로 숨지는 남성들이 지난 30년간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영국 암재단에 따르면 흑색소 세포종으로 인한 남성 사망자는 1970년대 말 400명에서 1천1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중 남성 피부암 사망률은 1970년대 말 10만명당 1.5명이었으나 최근에는 10만명당 3.1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연령대의 남성 사망률은 1970년대말에는 10만명당 4.5명이었으나 최근에는 15.2명에 달했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1970년대 젊은 층 사이에 선탠이 대유행하면서 현재 60~70대의 피부암 발병률이 높아진..

유방암 예방및 치료백신 물질 개발

유방암 예방및 치료백신 물질 개발 예방 100%, 종양축소는 50%..내년 임상돌입 2010년 05월 31일 (월) 12:39: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을 예방하고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됐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면역학자 Vincent Tuohy 박사는 유방암의 발생을 막는 것은 물론, 이미 발생한 유방종양을 최고 50%까지 축소시킬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백신은 이 단백질이 나타나면 면역체계가 이를 공격함으로써 유방종양이 형성되지 못하게 차단하며 예방 효과는 100%라고 주장했다. 이 백신은 대부분의 유방암 세포와 모유수유 여성의 유선조직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인 알파-락트알부민(alpa-lactalbumin)에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항원보강제를 첨..

유기농 식품, 건강에 특별히 좋지 않다

유기농 식품, 건강에 특별히 좋지 않다 獨 연구팀, 불량률은 일반식품보다 오히려 많아 2010년 05월 31일 (월) 08:29: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기농 식품을 얼마나 믿습니까? 건강에 대한 염려증이 강화되면서 유기농 식품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이지만 독일 연구팀은 유기농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물론 맛, 영양등에서도 특별히 낫지 않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유럽에서 가장 권위있는 공산품 평가기관인 독일 `슈티프퉁 바렌테스트'는 유기농 식품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최근 8년간 85건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독일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으나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이 기관은 조사결과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료품에 비해 평균 30%나 가격은 높으나 반드시 건강에 더 좋..

이 안닦으면 심장병 걸릴확률 많다

이 안닦으면 심장병 걸릴확률 많다 하루 2번 이상 닦는 사람보다 70% 높아 2010년 05월 31일 (월) 08:21: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를 잘 안닦으면 충치만 생기는게 아니라 심장병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연구팀은 스코틀랜드에서 성인 1만1천8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강 위생이 나쁜 사람들이 하루 2번 이를 닦아 치은이 적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7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초 위생상태가 신체의 질병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가 역학관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19세기초엔 `국소 패혈증'이라는 이론 때문에 사람들은 입안 감염이 신체 질병의 원인이라고 믿어 "모든 사람의 이를 뽑아버리는 일도 있었다..

운동, 세포노화 막는 작용 한다

운동, 세포노화 막는 작용 한다 비교결과 텔로미어 감소 현저히 짧아 2010년 05월 29일 (토) 11:57: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운동이 세포노화를 막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Elissa Epel 박사는 운동이 세포의 노화에 따라 점점 길이가 짧아지는 염색체 말단부의 텔로미어(telomere)의 감소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에펠 박사는 치매에 걸린 배우자나 부모를 돌보고 있는 폐경여성 62명을 대상으로 운동을 어느 정도 하는지 조사하고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도 영향을 받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혈액검사를 통해 측정한 결과 운동을 하지 않은 그룹이 일주일에 75분씩 강도높은 운동을 한 그룹에 비해 텔로미어의 길이가 현저히 짧은 것으로..

알레르기 질환자, 암에 강하다

알레르기 질환자, 암에 강하다 백혈병 40%, 췌장암 58%등 연구결과 봇물 2010년 05월 26일 (수) 09:31: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사람은 암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미네소타 대학 연구팀은 꽃가루 등 공기매개 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백혈병 위험이 40%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에 알레르기가 암을 억제한다는 연구논문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 코넬대학 연구팀은 공기매개 물질 알레르기를 겪는 아이들은 식도암, 피부암, 폐암, 소화관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으며 하버드 대학 연구팀은 천식-습진-알레르기비염과 뇌종양 사이에는 강력한 ..

아이들 장 바이러스, 소아 당뇨와 연관

아이들 장 바이러스, 소아 당뇨와 연관 소아당뇨 아동 83%, 감염유전 흔적 발견 2010년 05월 25일 (화) 09:44: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소아(1형) 당뇨병이 장바이러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인수브리아대학 Antonio Toniolo 박사는 소아당뇨병 환자(2-16세) 112명의 진단 당시 혈액과 건강한 아이들의 혈액을 분석해 비교한 결과 소아당뇨 아이들은 83%가 장바이러스에 감염된 유전적 흔적이 발견된 데 비해 일반 아이들은 7%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바이러스 감염이 소아당뇨병 초기의 생물표지(biomarker)이자 소아당뇨병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 중 하나일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장바이러스는 감기바이러스 다음으로 ..

여름철 외부소음 난청유발 가능성 커

여름철 외부소음 난청유발 가능성 커 위험수위 80dB넘는 90-140dB육박 2010년 05월 25일 (화) 09:40: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창을 많이 열어놓는 여름철 외부의 소음이 난청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볼 스테이트 대학 난청클리닉원장 David Coffin 박사는 교통폭주, 불꽃놀이, 잔디 깎는 기계, 록밴드, 자동차경주의 강도 높은 소음은 난청을 유발하기 충분하다고 밝혔다. 코핀 박사는 소음이 80데시벨을 넘으면 난청이 올 수 있은데 이러한 소음들은 90-140데시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매년 커져만 가는 소음 속에 살고 있다"면서 오토바이를 탈 땐 헬멧을 쓰고 운전할 때는 시트벨트를 매면서도 영구한 청력장애를 가져오는 록밴드, 불꽃놀..

생리불순, 심장병 발병률 평균 28%높아

생리불순, 심장병 발병률 평균 28%높아 길거나 짧은 경우는 무관..40일 이상은 당뇨 위험도 2010년 05월 24일 (월) 10:07: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월경 주기가 불규칙 하면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Utrecht 대학 메디컬센터 Gerrie-Cor Gast 박사는 네덜란드 여성 약 2만3천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률이 평균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월경주기가 30일 이상으로 길거나 27-29일로 짧아도 주기만 규칙적이면 심장병 위험과는 연관이 없었다고 가스트 박사는 말했다.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은 약 4천명이었으며 이중 150명이 1..

유전자요법 통해 폐동맥고혈압 치료

유전자요법 통해 폐동맥고혈압 치료 골형성단백질수용체-2 늘리면 효과 2010년 05월 24일 (월) 10:01: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동맥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는 유전자요법이 개발됐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Paul Reynolds 박사는 유전자요법으로 폐동맥고혈압 모델 쥐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이놀즈 박사는 유전자요법을 통해 폐에 있는 골형성단백질수용체-2(BMPR-2)를 늘려주면 폐동맥고혈압과 이것이 심장에 미치는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일단의 쥐를 저산소실(산소 10%)에 3주 동안 넣거나 폐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모노크로탈린을 주입하는 방법으로 폐동맥고혈압을 유발시킨 뒤 일부 쥐에만 유전자요법으로 BMPR-2를 늘려준 결과 다..

전염병 쉽게 걸리는 변이유전자 발견

전염병 쉽게 걸리는 변이유전자 발견 CISH유전자, 결핵, 말라리아, 균혈증등 취약 2010년 05월 20일 (목) 11:25: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염병에 쉽게 걸리게 하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싱가포르 임상과학연구소 소장인 Judith Swain 박사는 홍콩, 베트남, 케냐, 말라위, 감비아에서 총 8천여 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실시한 유전자 분석 결과 CISH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결핵, 말라리아, 균혈증등 전염병에 쉽게 감염된다고 밝혔다. 이 유전자는 모두 5가지 변이형이 있으며 이 변이형 중 단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감염위험이 18% 높아지며 4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81%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CISH 유전자는 감염질환에 대한 면역반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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