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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흡연량 줄여주는 녹차필터 개발

흡연량 줄여주는 녹차필터 개발 中, 테아닌 활용..1개월 43% 감소 2010년 05월 18일 (화) 14:11: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녹차를 이용해 담배를 끊을수 있도록 하는 필터가 개발됐다. 중국 과학원 Zhao Baolu 박사는 20년의 연구 끝에 녹차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인 테아닌(theanine)으로 만든 필터를 개발햇다. 이 필터는 니코틴 수용체를 억제해 니코틴에 대한 의존성을 점진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오 박사는 남성흡연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 결과 한 달 동안 이 녹차필터 담배를 피웠을 때는 흡연량이 평균 43%, 두 달 피웠을 때는 56.5%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한 달 피웠을 때 흡연량..

살충제 노출아동 ADHD 위험 높아

살충제 노출아동 ADHD 위험 높아 야채, 과일등 깨끗이 씻어먹어야 2010년 05월 18일 (화) 10:03: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이들이 살충제에 노출되면 ADHD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공중보건 대학의 마크 바이스코프 박사는 8-15세 아동 1,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뇨중 살충제 분해물 수치가 높은 소아의 경우 정상아동에 비해서 ADHD 발생 위험이 2배 높다는 것을 알아냈다. 가장 일반적인 분해물인 dimethyl triophosphate의 농도가 평균치 이상일 경우 ADHD의 발생 확률도 2배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살충제 성분과 ADHD의 연관성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살충제가 매우 광범위하게..

성장호르몬 과다 유방암 위험 높인다

성장호르몬 과다 유방암 위험 높인다 5천명 17개부문 연구, 최대 28% 차이보여 2010년 05월 17일 (월) 23:46: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장호르몬이 많은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팀이 12개국의 유방암 여성 약 5천명이 포함된 17개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혈중 성장인자인 'IGF-1'의 농도가 상위 20%인 여성이 하위 20%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8%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성장인자 농도가 높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에 영향을 받는 유형의 유방암 환자에게서 주로 관찰됐다. 연구를 주도한 팀 키 교수는 "지난 몇 년 간 성장인자와 유방암 사이..

특정 유전자가 100세 장수에 큰 영향

특정 유전자가 100세 장수에 큰 영향 흡연등 나쁜 영향 줄이고 질환 발병 최대 30년 늦춰 2010년 05월 17일 (월) 08:29: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100세이상 장수하는 경우는 의료기술의 발전도 있지만 특정유전자의 영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레이덴대학 연구진은 100세 이상 노인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연구진은 단일 유전자가 장수를 좌우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일부 유전자들 간 조합이 제대로 이뤄질 때 장수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100세 이상 장수자들은 노환예방에 약간의 도움을 주는 유전자들이 데옥시리보 핵산(DNA)에 포함돼있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전자는 흡연이나 나쁜 식습관 등의 악영..

신생아 백신접종시 단물먹이면 울음 '뚝"

신생아 백신접종시 단물먹이면 울음 '뚝" 2010년 05월 15일 (토) 07:26: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생아 백신접종 때 울지 않게 하려면 단 것을 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Arne Ohlsson 박사는 14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종합분석한 결과 신생아에게 백신을 맞히기 전에 설탕물을 몇 방울 먹이면 백신을 맞을 때 울 가능성이 20%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자당이나 포도당을 몇 방울 또는 0.5 티스푼 주면 백신을 맞을 때 우는 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소림사, 병원 설립..전승 의술 무료 진료

소림사, 병원 설립..전승 의술 무료 진료 2년내 완공..필요시 양의학과도 접목 2010년 05월 15일 (토) 07:22: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국 소림사가 병원을 개원했다. 그동안 비밀리에 이어져온 의술을 선보인다는 것,주로 침술과 검진, 마사지, 약물처방등을 무료로 시술해 줄 예정이다. 의사면허를 취득한 승려와 일반 의사들이 진료한다. 이와관련 소림사는 13일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 도시계획국으로부터 병원 개업을 위한 토지 인가를 획득했다. 소림사에서 3㎞ 남짓 떨어진 곳에 9㏊ 규모로 조성되는 이 병원은 소림사가 비용을 전부 부담해 2년 이내에 완공될 예정이다. 소림사의 스옌린(釋延琳) 법사는 "특수처방과 의료설비를 제공하는 회사들과도 협력하고 필요할 경우 양의학..

혈압변동 크면 뇌졸중 위험도 높다

혈압변동 크면 뇌졸중 위험도 높다 686명추적..혈압환자 약 복용 제대로 안하면 위험 2010년 05월 11일 (화) 15:59: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압변동이 심한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의과대학의 Adam Brickman 박사는 노인 686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매년 혈압을 측정하고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뇌혈관건강을 검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냈다. 특히 혈압이 높고 혈압변동도 심한 사람이 뇌졸중 위험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혈압이 가장 높으면서 혈압변동도 가장 심한 사람은 대부분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로 밝혀졌는데 이는 혈압변동의 원인이 혈압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혈압변동 폭은..

모든 견과류에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모든 견과류에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총콜레스테롤 5.1%, LDL 7.4%, 중성지방10.2% 낮춰 2010년 05월 11일 (화) 10:32: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견과류의 효과가 일찌감치 알려진 가운데 최근에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마 린다대학 보건대학원의 Joan Sabate 박사는 견과류를 적당히 먹으면 총콜레스테롤과 악성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외에 중성지방까지 혈중수치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7개국에서 총 583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된 실험 결과 견과류를 하루 평균 67g(약 3분의 1컵) 먹는 사람은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평균 5.1%, LDL이 7.4%, 중성지방이 10.2% 각각..

유방암 유발 변이유전자 추가발견

유방암 유발 변이유전자 추가발견 2만4천여명 분석 통해 5개 2010년 05월 10일 (월) 14:09: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5개 변이유전자가 새로 발견됐다. 변이유전자로 인한 유방암의 확률은 5%내외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Douglas Easton 박사는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유방암 환자 4천명과 일반 유방암 환자와 건강한 여성 2만4천명의 DNA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들에서 5개의 공통된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방암과 관련된 변이유전자는 널리 알려진 BRCA1, BRCA2 등 이미 발견된 13개를 포함, 모두 18개가 되었다. 새로 발견된 변이유전자 가운데는 세포분열을 조절하는 CDK2NA 유전자가 포함되어 있..

코코아, 뇌졸중인한 뇌세포 손상 줄여줘

코코아, 뇌졸중인한 뇌세포 손상 줄여줘 '에피카테친'효과..발생후는 3.5시간까지 유효 2010년 05월 10일 (월) 09:43: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코코아가 뇌졸중에 의한 뇌세포 손상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함유물질 에피카테친(epicatechin) 효과 때문이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마취학-중환자의학 전문의 Sylvain Dore 박사는 이 물질이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 그로 인한 뇌세포 손상을 억제하기 위해 작동되는 2개의 경로(Nrf2와 헴옥시게나제1)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도어 박사는 아주 쓴 코코아 드링크를 마시는 쿠나 인디언(파나마 연안 섬들에 거주)들이 뇌졸중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매우 낮아 그 이유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다고..

커피.콜라, 과섭취 대장암 위험 높아질까?

커피.콜라, 과섭취 대장암 위험 높아질까? 73만명대상 추적 '무관'..홍차는 다소 위험높여 2010년 05월 08일 (토) 14:27: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도한 육류와 더불어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받는 자극성 음료인 커피와 청량음료이 실제로는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Xuehong Zhang 박사는 북미와 유럽에서 73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총 13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장 박사의 추적 결과에 의하면 커피를 하루 6잔(한잔 180g) 이상, 청량음료를 530g 이상 마셔도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홍차를 하루 4잔(한잔 180g) 이..

'살빼기도 단박에 줄이는게 좋다'

'살빼기도 단박에 줄이는게 좋다' 빨리뺀 여성들이 장기적으로 체중유지도 잘해 2010년 05월 08일 (토) 14:23: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다이어트는 서서히 하는것보다 단박에 줄이고 줄인 체중을 유지하는게 가장 바람직하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이는 기존에 무리하게 빨리 빼려면 부작용이 더 크다는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라 주목된다.이 보고서는 빨리 줄이는게 몸무게를 오래 유지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지적을 했다. 리사 내커스 등 플로리다대학 연구진은 국제행태의학지(IJBM) 온라인 판에 실은 보고서에서 "1주일에 1.5파운드(0.68kg) 속도로 빠르게 살을 뺀 여성들이 0.5파운드 이하의 저속으로 뺀 여성보다 빠진 몸무게를 더 장기적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자궁내막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자궁내막 줄기세포로 파킨슨병 치료 쥐실험...도파민 생산세포로 분화 확인 2010년 05월 08일 (토) 07:16: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불치의 병으로 알려진 파킨슨 병을 자궁내막에 들어있는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가능성을 열어준 연구결과가 나왔다.파킨슨병은 운동을 조절하는 뇌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생산세포가 파괴돼 나타나는 질환이며 근육경직, 진전(몸떨림), 느린 동작, 균형상실 등의 증세로 진단된다. 미국 예일 대학 의과대학의 Hugh Taylor 박사는 자궁내막 줄기세포가 파킨슨병으로 결핍된 뇌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을 만드는 세포로 분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일러 박사는 파킨슨병 환자가 아닌 여성 9명의 자궁내막에서 채취한 성체줄기 세포가 도파민 생산세포로 ..

스트레스가 비만 부르는 이유는?

스트레스가 비만 부르는 이유는? Ucn3 단백질 증가로 대사활동 변화 유발 2010년 05월 08일 (토) 06:55: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스트레스가 비만을 부른다는 것은 대부분 알고 있지만 그 이유가 먹는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때문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실은 유전자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의 신경내분비전문의 알론 첸 박사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현되는 불안 유전자는 단순히 스트레스만 유발하는 것이 아니고 달고 기름진 음식이 입에 당기도록 만든다는 것. 첸 박사는 뇌에 있는 불안 유전자의 스위치가 켜지면 Ucn3이라는 단백질이 증가하면서 불안과 함께 대사활동의 변화를 유발하는 것으로 쥐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단백질이 증가된 쥐들은..

수면 시간 부족하면 2형 당뇨 위험 높아져

수면 시간 부족하면 2형 당뇨 위험 높아져 하루 4시간 수면시 인슐린 민감성 19-25% 저하 2010년 05월 06일 (목) 14:07: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잠을 적게 자면 2형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의 Esther Donga 박사는 단 하룻밤 잠을 설쳐도 우리 몸이 인슐린을 이용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인슐린 민감성이 저하된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연구팀은 건강한 사람 9명에게 2배 가량(각각 4시간, 8시간) 차이가 나게 수면시간을 달리한 후 인슐린 민감성을 측정한 결과 4시간 잔 날은 단 하룻밤인데도 인슐린 민감성이 19-25%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4시간만 수면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2형 당뇨위험이 커질..

초기유방암 치료후 흡연시 제2 암 가능성 커

초기유방암 치료후 흡연시 제2 암 가능성 커 800여명 15년 추적...평균 13% 로 나타나 2010년 05월 05일 (수) 12:01: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초기 유방암 환자가 치료 후 흡연시 다른쪽 유방이나 다른 부위에 제2의 암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암연구소 Bruce Haffty 박사는 초기단계 유방암으로 유방을 보존하는 소괴절제(lumpectomy) 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여성이 담배를 피울 경우 다른 쪽 유방에 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해프티 박사는 초기 유방암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796명을 15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다른 쪽 유방암 발생률이 담배를 피운 여성의 경우, 평균 13%로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

고추먹으면 체중 줄어든다

고추먹으면 체중 줄어든다 캡사이신 성분, 대사 촉진통해 지방 연소 2010년 04월 29일 (목) 15:18: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체중을 빼고 싶으면 고추를 먹어라' 고추를 먹으면 체중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인간영양센터 David Heber 박사는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성분인 캅사이신이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고추가 아니더라도 맵지않는 형태의 캅사이신인 디하이드로캅시에이트(DCT)가 들어있는 채소도 같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4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 유동식을 28일 동안 먹게 하면서 이들 중 일부에만 DCT보충제를 함께 먹도록 했..

나쁜습관 4가지 '12년 더 늙게 만든다'

나쁜습관 4가지 '12년 더 늙게 만든다' 흡연.음주.운동부족. 야채,과일 섭취량 부족등 2010년 04월 28일 (수) 09:10: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사람을 신체적으로 더 노화시키는 나쁜습관 4가지는 ▲담배를 피는 것▲남자는 하루 세잔, 여자는 두잔이상 술을 마시는것 ▲1주일에 2시간 이하의 운동을 하는 것▲하루에 야채나 과일을 3번이하로 먹는 것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슬로 대학 엘리자베스 크바빅 교수 연구팀은 18세 이상 영국인 4천886명을 20년에 걸쳐 추적조사한 결과 314명이 네가지 나쁜 습관 모두를 갖고 있었고 이중 29%에 해당하는 91명이 사망한 사실을 발견했다. 네가지 습관이 하나도 없는 가장 건강한 그룹은 387명으로 이들 중 8%에 해당하는 32명이..

현미, 동맥경화 위험 감소시킨다

현미, 동맥경화 위험 감소시킨다 혈압 강하 효과 입증 돼 2010년 04월 28일 (수) 08:58: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현미가 동맥경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현미가 지닌 혈압강하 효과 때문. 이와관련 미국 템플대학 의과대학 생리학교수 Satoru Eguchi 박사는 현미의 부호분층(subaleurone layer)에 들어있는 성분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내분비단백질인 안지오텐신-II를 억제한다고 밝혔다. 부호분층이란 쌀의 하얀 색 중심부와 갈색 섬유질 외피 사이에 있는 부분을 가리키는 것으로 올리고당과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이 부분이 깎여져 나가지만 현미는 그대로 남아있다. 에구치 박사는 혈관벽을 형..

우울증 심할수록 초콜릿 섭취 증가

우울증 심할수록 초콜릿 섭취 증가 가장 심할 경우 월 12개 섭취 2010년 04월 27일 (화) 14:10: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초콜릿을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울증의 강도가 심해질수록 섭취하는 초콜릿의 양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비애트리스 골람 박사 연구팀은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고 심장병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지 않은 931명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초콜릿 섭취량과 우울증의 정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우울증의 증세가 가장 심한 사람들은 한달 평균 거의 12개(개당 28g)의 초콜릿을 먹었으나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평균 5개를 먹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간 수준의 우울증 증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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