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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의료(의원,학회,논문. 신의술, 신간등) 652

의원협회, 동아제약 제품 처방중단 공지

의원협회, 동아제약 제품 처방중단 공지 리베이트관련 판결따라 성명통해 관련 입장 밝혀 동아제약 리베이트건 재판과 관련 대한의원협회가 2일 동아제약 약 처방 중단을 성명을 통해 긴급공지했다. 판결직후 연루의사들이 모두 유죄판결을 받자 의사협회는 즉각, 응당한 댓가를 치룰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낸바 있으며, 의원협회도 2일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의원협회 성명서를 통해 동아제약의 관련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고 회원공지 형태의 문구를 통해 "의사를 기망한 동아제약과 근본적으로 인연을 끊음으로써 다시는 이번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구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처방권을 무기로 제약회사를 압박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 복제의약품보다 오리지널 약을 처방할 것을..

류마티스학회, 관절염치료환경 개선 심포지엄 열어

류마티스학회, 관절염치료환경 개선 심포지엄 열어 제도적 개선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 대한류마티스학회는 오는 세계 관절염 주간(10월 둘째 주)을 기념하여, 지난 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의 제도적 개선을 위한 ‘2013 대한류마티스학회 정책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약 60여명의 전국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정부 관계자, 환우회 등이 참여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체계적인 질병 관리를 위한 평가 기준 및 환자 교육의 필요성을 짚어보고,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사안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치료 환경을 짚어보는 주제 발표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약물순응도와 비순응의 위험요인(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

유방암을 이기자..2013핑크리본 캠페인 스타트

유방암을 이기자..2013핑크리본 캠페인 스타트 11.12 청계천 일대..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 2013년 핑크리본 캠페인 공식행사가 오는 11일(금)과 12일(토) 양일 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핑크리본 한복패션쇼 및 핑크리본 행동서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 유방암을 이겨내세요.우리가 함께 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유방암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함께 실천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11일(금) 저녁 7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캠페인 공식행사에서는 대한암협회 및 한국유방암학회 임원진, 홍보대사 윤형빈-정경미 부부 등이 시민들과 함께 ‘핑크리본 행동 서약식’을 갖는다. 또한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이색 행사..

유방암학회,내달 5일 2회 핑크리본 합창제 개최

유방암학회,내달 5일 2회 핑크리본 합창제 개최 7개병원 환우회합창단 참여..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가 2013핑크리본 캠페인 프로그램의 하나로 ‘2013 핑크리본 합창제’를 개최한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핑크리본 합창제’는 유방암 환우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았다.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7개 병원의 유방암 환우 합창단이 참여한다. 3백여 명의 유방암 환우와 환우 가족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유방암 극복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아름다운 하모니에 담아 전할 예정이다. 유방암 환우의 합창 공연 외에도 유방암 전문의로 구성된 핑크타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

1cm이상 신배결석 치료에 쇄석술 효과적

1cm이상 신배결석 치료에 쇄석술 효과적 길병원 비뇨기과 오진규 교수 논문 통해 밝혀 크기 1cm 이상의 신배결석 치료에 있어 효과가 낮다고 알려진 체외충격파 쇄석술이 경피적 신절석술과 비교해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비뇨기과 오진규 교수는 최근 ‘The feasibility of shockwave lithotripsy for treating solitary, lower calyceal stones over 1 cm in size(1cm 이상 하부신배결석에서의 쇄석치료 효용성)’을 주제로 한 논문에서 이같은 결과를 밝혔다. 이 논문은 비뇨기과 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 CUAJ(Canadian Urological Association Journal)에 게재됐다. ..

폐경기 유방암 환자 급증, 50대발병률 51.3%차지

폐경기 유방암 환자 급증, 50대발병률 51.3%차지 유방암학회 백서 발간...해당 연령층 비만 주의해야 검진율 높아져 조기발견 많아..유방 재건술도 큰 폭 증가 유방암 환자중 50대 발병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는 것. 다시말해 한국인 유방암 지형이 바뀌고 있으며 발병과 치료 모두에서 뚜렷하게 서구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매해 유방암 발생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연령 발병 환자의 비율이 늘어나고 조기발견율이 늘어 유방보존술이 크게 늘어나는 등 서구 선진국과 비슷한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이사장: 송병주)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2013 한국 여성 유방암 백서’를 발간했다. 이 자료에 의하면 50대 이상 폐경 후 ..

대상포진 환자, 치료 후 신경통에 시달린다

대상포진 환자, 치료 후 신경통에 시달린다 5년새 2배 증가..환자, 신경차단술등 통해 치료 통증학회, 전국 각지서 관련 건강정보 제공등 나서 최근 노년층을 중심으로 대상포진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여름 무더위에 고통을 겪은 환자들이 대상포진 후 닥쳐오는 신경통에 또다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환자는 물론 가족, 넓게는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제대로 된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통증학회(회장 신근만 강동성심병원 교수)는 ‘3회 통증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상포진과 관련한 통증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학회에 따르면 최근 5년간의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상..

가천대뇌융합과학원, 사우디에 뇌영상 기술 수출

가천대뇌융합과학원, 사우디에 뇌영상 기술 수출 세계최초..뇌영상 및 뇌과학 연구센터 시스템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뇌융합과학원(원장 이명철) 및 가천대 길병원(원장 이근)은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왕립병원(KFMC, 원장 알 야마니)과 뇌영상 및 뇌과학연구센터 시스템 수출에 대한 연구협력 사업 추진을 합의하고 의향서를 교환하였다. 이는 양국 보건부가 지난 2013년 4월 사우디 보건부장관(압둘라 알 라비아) 방한 시 진영 복지부 장관과 합의한 한국-사우디 의료기관간 쌍둥이 프로젝트(Twinning Project)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번에 합의한 연구협력 사업의 주요 내용은 가천대학교 뇌융합과학원의 PET-MRI 퓨전 시스템 등 최첨단 뇌영상 시설과 장비 및 운용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킨..

고용량 스타틴 복용 당뇨 유발 해결 방법 나와

고용량 스타틴 복용 당뇨 유발 해결 방법 나와 길병원,프라바스타틴+발살탄 병합 요법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팀 논문 ‘Diabetes’에 게재 콜레스테롤를 낮추기 위해 복용하는 약물 ‘스타틴’이 일부 환자에서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음이 밝혀진 가운데, 두 가지 약물의 병합을 통해 당뇨의 위험을 낮추고 고지혈증과 고혈압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됐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에서 pravastatin과 valsartan 병합요법의 부가적인 이로운 효과’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고 교수의 논문은 미국당뇨학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ADA)가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의 당뇨, 내분비 분야 학회지 ‘Diabe..

16차 국제노인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내달 1일개최

16차 국제노인정신의학회 학술대회 내달 1일개최 방송인 허수경, 가족아카데미아 이근후 이사장 강연 국제노인정신의학회 학술대회 (IPA2013)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반부터 2시간동안 COEX 그랜드 볼룸에서 “노년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대중강연 (Public Lecture) 을 개최한다. 학술대회 개최를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행사는 조직위원회가 일반 국민들, 특히 노부모와 그 자녀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노년의 행복, 그리고 노부모와 자녀의 바람직한 관계에대해 논의한다. 행사에 앞서 방송인 허수경씨가 소설 “엄마를 부탁해”를 발췌 낭독한다. 허수경씨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연극에 딸 역할로 출연한 바 있다. 이어서 본 강연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가족아카데미아 이근후 이사장..

노인 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 발표

노인 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 발표 개원내과의사회, 독감사망자 65세 이상이 70%차지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이원표)는 23일 환절기를 맞아 고령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노인 독감예방 건강수칙 5가지’를 발표했다.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시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나 만성질환자들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1년 까지 인플루엔자로 인한 국내 사망자 중 약 70%는 65세 이상 노인1으로, 고령일수록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 고령층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대한개원내과의사회는 65세 이상 고령층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건강수칙을 담은 ‘노인 독감예방 건강..

28일 중장년 남성 건강무료 강좌 개최

28일 중장년 남성 건강무료 강좌 개최 ‘2013 실버리본 캠페인’,.송파구민회관서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등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의 건강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남성건강 강좌가 마련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가 주관하는 ‘2013 남성건강 캠페인 건강강좌’가 9월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병원 교수진들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한 남성,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건강을 위한 성지식 등에 대해 비뇨기과 대학병원 교수들이 정확한 정보를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의 진단방법과 최신치료법을 알 수 있다. 발기부전이 ..

1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선정

1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선정 기초의학상 김인겸. 임상의학상 윤영호 교수 대한민국 의학한림원(회장남궁성은)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제11회 화이자의학상’ 기초 의학상에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교실 김인겸 교수(52세)와 임상 의학상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윤영호 교수(49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인겸 교수는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억제에 의한 염류코르티코이드 수용체 전사활성조절과 고혈압예방’에 관한 연구논문으로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기초의학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영호 교수는 ‘웹기반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암 경험자의 암 관련 피로개선효과: 무작위대조군연구’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암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에 기여하는 ..

대한치매학회, 치매환자 ‘일상생활지침’ 발표

대한치매학회, 치매환자 ‘일상생활지침’ 발표 일상생활 하도록 도와야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 증상 단계별 일상생활수행능력 장애 차이 조사 대한치매학회(이사장 한일우)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환자를 위한 ‘일상생활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은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수행능력 유지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치매 환자 및 보호자가 지켜야 하는 항목들로 구성됐다.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일상을 지내는 데 있어 필요한 자기 스스로를 돌보거나 사회생활을 유지하는 능력을 의미하며, 일상생활수행능력 저하는 치매 진단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대한치매학회에서 발표한 ‘일상생활지침’은 치매를 증상에 따라 치매가 의심되는 0.5단계부터 초기 치매인 1단계, 중등도 치매인 2단계, 중증 치매인 3, 4단계 등 총 ..

미래의료는 IT, BT 등 융합신산업화 가속

미래의료는 IT, BT 등 융합신산업화 가속 미래의료희망포럼서 ‘의료산업서비스 전망’ 특강 미래의료는 IT, BT, NT, CT 등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화를 통한 의료기술발전을 추구하는 모습이 되며 융합적인 사고를 가지고 확대될 영역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일 것으로 제시됐다. 이신호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책본부장은 9월 12일 오전 7시 라마다르네상스호텔 4층 제이드&오팔로룸에서 열린 미래의료산업협의회 ‘병원․의료산업 희망포럼’에서 ‘의료서비스산업 전망과 과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창조의료 및 의료산업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내 의료산업 진흥 및 한국의료 글로벌 진출(해외환자 유치 및 병원ㆍ의료수출) 활성화 추진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

비뇨기과학회, 2013 실버리본 캠페인 전개

비뇨기과학회, 2013 실버리본 캠페인 9월28일 송파구민회관서 무료강좌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등으로 고민하는 중·장년층의 건강과 행복한 노년을 위한 남성건강 강좌가 마련됐다. 대한비뇨기과학회가 주최하고, 대한남성과학회가 주관하는 ‘2013 남성건강 캠페인 건강강좌’가 9월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대학병원 교수진들로 구성된 강사진에 의해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강한 남성, 행복한 노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립선비대증, 발기부전, 남성갱년기, 건강을 위한 성지식 등에 대해 비뇨기과 대학병원 교수들이 정확한 정보를 자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알려준다. 남성이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전립선비대증의 진단방법과 최신치료법을 알 수 있다. 발기부전이 고혈압, 당뇨병..

변비, 대장암 환자와 통계적 유의성 높아 검사필요

대장암 환자 7명 중 1명, 변비 증상 호소 대한대장항문학회, 환자 1만 7천여명 조사 결과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해 대장암의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장암의 원인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의외의 곳에서 위험성이 감지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따라 대한대장항문학회는 6년째 대장앎의 달을 통해 대장에 대해 올바르게 숙지하고 발병을 막기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변비가 대장암과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알릴 계획이다. 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위험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던 변비가,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원석 홍보섭외위원은 “그러나 아직 변비가 대장암의 원인이 된다는 직접적인 연구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결과 통계상 유..

의협, 초음파 급여화 추진 조건부 수용

의협, 초음파 급여화 추진 조건부 수용 행위분류및 수가 사후 보완 조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병원계와 달리 초음파급여 추진을 조건부 수용했다. 의협은 지난 27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에서 초음파검사 급여화 안건에 대한 의결과 관련하여 행위분류 및 수가에 대한 사후 보완을 전제 조건으로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금년 10월부터 4대중증질환자에 대한 초음파 검사를 보험급여화 하기 위해, 43개 초음파검사 행위에 대한 수가와 급여기준을 의결했다. 정부가 2009년과 2012년에 초음파에 대한 급여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의협은 행위분류 전문가와 초음파 임상가의 조력을 바탕으로 1년 이상의 연구를 거쳐 168개의 행위분류(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협의하였다. 이 과정에서..

초음파 급여 적용, 관련 4개학회 우려 표명

초음파 급여 적용, 관련 4개학회 우려 표명 전문가 의견 배제 추진은 부작용 초래 8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 제출된 초음파급여안에 대해 관련학회인 대한심장학회등 4개학회가 우려를 표했다. 이들 단체는 심장초음파검사의 중요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현실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히고 이유를 들었다. 특히 전산단층화촬영(CT) 검사 등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심장질환에서의 심초음파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없이, 이미 드러난 문제점에 대하여 선시행 후 개선하겠다는 주먹구구식 급여화 작업을 인정할 수 없음을 밝혔다. 더불어 임상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심장질환 진료의 질 저하와 그에 따른 환자들의 2차적 피해가 심히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들이..

의료 3단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개정 건의

의료 3단체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개정 건의 공동건의서 공정위에 제출..불법행태 개선 촉구 불법적인 사무장병원의 폐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보건의료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 개정 공동 건의서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상 3개 의료단체 명의로 29일 공정위에 제출됐다. 의료생협은 의료법 제35조 및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을 근거로 개설된 비의료인이 개설한 예외적 형태의 의료기관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이 비조합원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제46조 제3항)할 수 있도록 규정함에 따라,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탈법적 운영으로 인해 대다수의 선량한 의료기관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건강보험재정 건전성을 훼손하는 등 보건의료시장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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