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헌혈금지약물 복용정보 제공 DUR 활용 부적절한 헌혈·수혈 방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하여 2014년 4월부터 DUR시스템을 통해 헌혈금지약물 복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혈액수급과 수혈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심사평가원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절한 혈액을 출고 전에 차단하여 수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일 대한적십자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DUR시스템을 통해 제공하는 헌혈금지 대상약물은 아시트레틴(건선치료제) 등 8개 성분이며, 심사평가원이 대한적십자사에 제공한 헌혈금지약물 복용 정보건수는 2014년 332만건*, 2015년 475만건, 2016년 519만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