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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책 2756

20대국회 복지위원장에 양승조 의원 확정적

20대국회 복지위원장에 양승조 의원 확정적 더불어민주당 위원 9명 최종 확정..약사 출신 4명 모두 배정가능성 20대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곽이 서서히 잡히고 있다. 일단 더불어 민주당이 9명을 확정하면서 위원장에 양승조 의원(사진)이 확정돼 국회 본회의 통과절차만 남았다. 양 의원은 충남 천안병 지역에 기반을 둔 지역구 의원이며 20대국회에 입성하면서 4선의원으로서 복지위원장으로 낙점됐다. 양의원은 19대 의원시절부터 충남지역 의약단체 행사장에서 차기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복지위원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특히 이번 복지위원회에는 과거와 달리 약사출신 의원들이 모두 신청해 주목을 끌고 있다. 20대국회 약사출신 의원은 비례대표 김승희, 김순례 의원(이상 새누리당), 지역구의원인 김상희(부천 소사)..

◆의약정책 2016.06.13

중동환자 유치 서비스 강화 전략 설명회

중동환자 유치 서비스 강화 전략 설명회 복지부‧진흥원, 6월 17일 더팔래스호텔서 개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6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더팔래스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동환자 유치 서비스 강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중동에서 외국인 환자의 국내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및 유치업체의 중동환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국내 중동환자 유치 기반 서비스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중동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중동환자 서비스 마케팅 전략 △중동환자 관련 지침 △ 중동환자 유치 전문인력 양성지원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서비스 등 정보를 제공할 ..

◆의약정책 2016.06.12

범부처개발사업단, 빅파마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스타트

범부처개발사업단, 빅파마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 스타트 MSD와 공동연구 개발 프로그램 운영 양해각서 체결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이하 사업단)은 항암제 개발 연구를 대상으로 한 ‘빅파마 공동연구개발 프로그램(Joint R&D Program)’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해 말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당뇨질환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데 이은 두 번째 성과이다. 사업단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과 지난해 말 공동으로 제안요구서를 공고하였으며, 현재 지원을 위한 선정 평가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8일 사업단에 따르면 2016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이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르퀴이스에서 지난 7일 오후 글로벌 제약사인 MSD와 ‘공동 연..

◆의약정책 2016.06.08

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월 7일까지 모집 연장

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월 7일까지 모집 연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을 오는 6월 7일(월)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은 진흥원의 주요행사 또는 보건산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UCC 등 컨텐츠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대학(원)생 8명과 보건산업 종사자 등 일반국민 2명이다. 지원자격은 보건산업에 관심 있고 취재기사 작성에 능력있고,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능숙한 사람으로,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6월..

◆의약정책 2016.06.02

Medical Korea, 카자흐스탄 공공의료 현대화 앞장

Medical Korea, 카자흐스탄 공공의료 현대화 앞장 보건산업진흥원, 타나 보건국과 양해각서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5월 31일(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보건국과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간 의료인력 교류 △공공병원의 현대화를 위한 프로젝트 협력 수행 △원격의료 및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등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함께 진흥원은 아스타나 보건국 소속 시립병원(2번, 6번, 9번 병원) 위탁운영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한국 의료기관(대전선병원, 원광대병원)들의 현지 방문 실사 및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진흥원은 카자흐스탄과의 다각적인 보건의료 협력사업 확..

◆의약정책 2016.06.01

건강공단, 각 단체 수가 인상률 타결

건강공단, 각 단체 수가 인상률 타결 평균 2.37% 인상...소요 예산액 8134억원 규모 각 유형의 수가 인상폭이 타결됐다. 국민건강공단은 1일 병원수가는 1.8%, 의원수가는 3.1%, 약국수가는 3.5% 각각 인상하는 협상안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수가인상으로 인한 소요 재정은 8134억 규모이며, 평균 인상률은 2.37%이다. 분야별로 수가인상률은 의원 3.1%, 병원 1.8%(1.9%와 동일), 약국 3.5%, 치과 2.4%, 한방 3.0%, 조산사 3.7% 보건기관 2.9% 등 이다. 건보공단이 상대적으로 각 단체들과 협상을 쉽게 타결 지은 배경에는 건보재정의 과다 흑자 재정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가 건보재정은 적정규모를 넘어선 과다 흑자로 각종 논란에 휩싸여 있는 상황이다.

◆의약정책 2016.06.01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이사회 의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성과연봉제 확대도입 이사회 의결 3, 4급 직원까지 성과연봉제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업무성과에 대한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보수체계를 도입하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 국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하여,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과연봉제 확대 도입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성과연봉제 대상은 현행 1, 2급 간부직원에서 3, 4급까지 확대되며, 정부 권고안에 따라 기본연봉 인상률 차등폭은 3%p 수준으로 설계된다. 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직원 설명회, 간담회, 노사공동 워크숍 등 노동조합과 전체 직원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 했으나, 노동조합과의 협의가 지연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어려운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번 성과연봉제 도..

◆의약정책 2016.05.31

심사평가원, 26일 제약업계와 토론가져

심사평가원, 26일 제약업계와 토론가져 현장 의견 적극 반영 의지 밝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6일(목)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 제약업계 실무자들과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올해 약제관리실의 업무추진계획에 대한 소개 및 이해를 구하는 한편 제약업계가 생각하는 약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등 상생(相生) 방안을 논의했다. 또 심사평가원은 ▲ 실거래가제도 개선과 급여목록정비 추진사항 ▲ 신약의 적정가치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안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 ▲ 허가초과 항암요법의 급여확대에 대한 추진경과 및 호흡기계 약제의 허가사항에 대한 전산심사 실시계획 등 약제관련 주요 업무내용을..

◆의약정책 2016.05.28

2015년 외국인환자 30만명 유치, 진료수입 6천7백억원

2015년 외국인환자 30만명 유치, 진료수입 6천7백억원 전년대비 대비 환자수 11%, 진료수입 20% 증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가 2014년 26.7만명에서 2015년 29.7만명으로 11% 증가했고, 누적 외국인환자 수도 120만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진료수입은 총 6,694억으로 전년대비 20.2% 증가하여 2009년 이래 총 2조원을 누적 달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5년의 경우 메르스 발생, 유가 및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전반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 축소가 우려되었으나, 30만명에 달하는 환자를 유치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된다. 특히, 환자 출신 지역 다변화, 고액 환자 증가 등 외국인환자 유치 시장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의약정책 2016.05.26

심평원 부산지원, ‘제 4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 개최

심평원 부산지원, ‘제 4기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 개최 보건의약계 종사자․이해관계자와 정보공유 및 의견수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지원장 송재동)은 6월 24일(금) 부산지원 강당에서 보건의약계 종사자(의․약사, 청구담당자 등) 및 이해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평가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건강보험제도의 역사 및 홍보 동영상 시청뿐만 아니라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심사시연 ▲국민건강보험법의 이해와 소송사례 ▲자동차보험심사의 이해, 3개 강좌로 구성되어 강의와 질의응답,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평가 아카데미’ 수강 신청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로, 자세한 신청방법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의약정책 2016.05.26

애보트, '클래리시드건조시럽250㎎/mL' 사용중지및 회수

애보트, '클래리시드건조시럽250㎎/mL' 사용중지및 회수 한국애보트의 항생제 '클래리시드건조시럽 250㎎/mL'에서 금속 이물질이 검출돼 회수 및 사용중지된다.식약처는 제조번호가 다른 '클래리시드건조시럽 250㎎/5mL'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금지 및 사용중지 조치했다. 회수 품목은 제조번호가 6057795이고 사용기한이 2017년 12월31일까지인 클래리시드건조시럽 250㎎/mL 제품이며 원인 조사 중이다. 이번 조치는 조제과정 중 해당 제품에서 금속 이물이 혼입됐다는 약사의 민원이 해당 제약사로 접수됐고 동일 제조번호의 다른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에서도 금속이물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의약정책 2016.05.26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실시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 실시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 6월 1일부터 요양기관 정보화지원 협의회는 6월 1일부터 요양기관업무포털시스템을 통해 ‘요양기관 개인정보보호 자가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16년도 자가점검 서비스는 새롭게 반영된 개인정보보호 강화요건, ’15년 자가점검 결과 분석에 따른 신규 항목 추가, 실효성이 낮은 항목의 통합 및 삭제를 통해 △개인정보 처리 분야 5영역 12개 항목, △개인정보 처리 제한 분야 5영역 11개 항목,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분야 9영역 26개 항목 등 총 3분야 19영역 49개 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는 ’15년 대비 10개 항목이 감소된 것으로 요양기관이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을 경감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변경된 사항에 대한 교육은 ..

◆의약정책 2016.05.25

여성단체, 응급피임약 일반약 전환하라 촉구

여성단체, 응급피임약 일반약 전환하라 촉구 "정부 전문약 유지는 이해관계 갈등 해소위한 결정" 지적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장애여성공감, 지구지역행동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등 여성관련 단체들은 공동으로 정부의 응급피임약 전문약 유지와관련, 일반약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하고, 전문약 유지는 여성의 건강권을 제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2012년의 논쟁 때 식약처는 3년간 피임약 사용실태와 부작용, 안전성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거쳐 여성의 건강을 고려한 분류안을 제출할 것을 약속한 바 있음에도 이같은 결정은 내린 것은 전문직업군 간의 이해관계 갈등을 잠재우기 위해 내린 안일한 결정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식약처는..

◆의약정책 2016.05.24

국민의 당 화상투약자판기 환영서 철회로 변경

국민의 당 화상투약자판기 환영서 철회로 변경 약사회 성명 발표하자 즉각 관련공문 통해 입장 밝혀 정부의 규제완화 관련 정책에 환영의사를 밝힌 국민의 당이, 의약품 자동판매기 허용 등과 연관된 약사사회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자. 당론을 선회하고 약사회측에 관련 공문과 팩스등을 통해 진화에 나섰다. 국민의 당은 이와관련 지난 21일 약사회 성명이 나가기가 무섭게 손금주 수석대변인 명의 공문을 통해"지난 19일자 '정부의 신산업 규제 개선 결정을 환영한다'는 논평과 관련해 국민의당은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에 대해서 국민의 기본권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개별 사안별로 당론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혀 환영은 공식당론이 아님을 강조했다. 국민의당은 또한 ..

◆의약정책 2016.05.23

올메살탄 논란 일단락, 식약처 예고안 발표

올메살탄 논란 일단락, 식약처 예고안 발표 일반 설사와 만성흡수불량증(Sprue)-유사 장 질환은 별개 증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가그룹과 함께 올메사탄 관련 안전성정보를 검토한 결과, 올메사탄 의 허가사항 변경지시(안)을 하기와 같이 발표하였다. 식약처는 주의사항에 ‘조직검사에서 확정된 환자들에 한해서 재복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추가하였다. 이는 이미 현행 주의사항에 투여 중단 고려가 명시되어 있는 만큼, 투여 중단 후 치료재개 시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차원의 변경으로 해석된다. ‘만성흡수불량증(Sprue)-유사 장 질환’은 유전적 소인에 따라 발생되는 이상반응으로, 일반 설사 부작용과는 별개의 증상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출시 이후 '만성흡수불량증-유사 장질환' ..

◆의약정책 2016.05.21

화상투약기 설치 결국 추진된다

화상투약기 설치 결국 추진된다 정부규제개혁관련 회의..약사관리 하에 60개품목 취급 허용 10월 국회 약사법 개정까지 험로 예상..제약계 규제완화도 많아 보건의료계에 규제개혁 차원에서 추진된 화상투약기가 결국 허용된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 정책에 의한 것이며, 같이 논란이 된 처방약 택배는 복지부의 의견으로 이번 회의에는 배제됐다. 18일 정부는 5차 규제개혁 장관회의를 통해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 회의를 열고 규제개선 과제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는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에서의 국내 제약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완화 폭도 넓혀 제약계는 약사회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소식이 많은 편이다. 이번 화상투약기와 관련, 국민들은 약국 폐문 시간 이후의 의약품 자동판매기 개념으로 인식하..

◆의약정책 2016.05.19

유방암 발생을 일으키는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 규명

유방암 발생을 일으키는 유전자 조절 메커니즘 규명 치료제 타깃 단백질 발굴, 항암제 개발에 기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선도형 특성화연구개발사업(선도형암연구사업단),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을 받은 황정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연구팀이 “유방암에서 자식작용*과 암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후성유전학**적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유방암 세포에는 유전자 발현을 억제하는 히스톤 메틸화 효소인 EHMT2/G9a*가 많다. 연구팀은 EHMT2/G9a이 세포 자신의 불필요한 물질을 잡아먹는 자식작용을 하고,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로 우리 몸에 유익한 베클린원(Beclin-1)**의 발현을 저해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EHMT2/G9a 발현이..

◆의약정책 2016.05.18

일련번호 의무화 임박, 행정처분 유예를 제도 연기로 오인 여전

일련번호 의무화 임박, 행정처분 유예를 제도 연기로 오인 여전 심평원, 아예 준비안하면 행정처분. 유통업계 묶음단위 출하시 주의 필요 오는 7월부터 일련번호제도 실시간 보고 의무화가 제약계에 적용되고, 내년 7월부터는 유통업계에 적용되면서, 심평원이 마지막 ‘의약품 일련번호 부착현황 및 제도설명회’ 를 13일 개최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제약 및 유통업계는 제도 시행에 관련한 내용에 대해 잘못 알고 있거나 명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의무화가 코 앞에 다가왔음에도 상당수의 제약사들이 올바르지 못한 바코드를 여전히 부착하고 있고, 유통업체도 아예 준비 조차 하지 않는 곳이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는 상당수가 행정처분 유예를 사업 시행 자체의 연기로..

◆의약정책 2016.05.13

식약처, 희귀의약품 14종 추가 지정

식약처, 희귀의약품 14종 추가 지정 다발골수종치료제 '엘로투주맙'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희귀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대체의약품이 없거나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 또는 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된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엘로투주맙 등 14개 성분이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 또한 이미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미글루세라제'등 6개 성분에 대한 대상 질환을 확대했다. 참고로 희귀의약품은 국내 환자수가 적고 대체의약품이 없어 긴급한 도입이 필요한 의약품으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시판 후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조건으로 2상 임상시험 자료만으로 신속히 허가할 수 있다. 현재 희귀의약품으로 213개 성분이 지정되어 있다. 아울러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의 개발 촉진을 ..

◆의약정책 2016.05.12

항암제 건보등재율 29% . 신약도입기간 601일 단순비교 무리

항암제 건보등재율 29% . 신약도입기간 601일 단순비교 무리 정부, 암치료보장성의 현주소 백서 내용에 해명자료 내 우리나라 항암제 건보등재율이 29%로 OECD 20개국 평균의 62%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약도입 기간도 OECD20개국이 평균 245일 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601일로 기간이 상당히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한국암치료보장성확대협력단은 10일 발족식에서 ‘한국 암치료 보장성의 현주소’ 백서를 배포, 국내 항암제 신약의 건강보험 등재율이 선진국 평균의 절반 이하에 그치는 등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와관련 정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는 급여적정성 평가시 경제성 평가기준 탄력적용, 위험분담제등을 통해 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

◆의약정책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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