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테이코플라닌'. 수출 확대 나서 유럽.일본등 선진시장 겨냥..생산설비 3배 확충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이 슈퍼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유럽,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으로의 수출 드라이브에 나선다. 이 항생제는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슈퍼항생제로, 신독성 등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며,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차세대 항생제이다.2011년 3월 제네릭으로는 최초로 유럽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 인증을 취득해 의약품 선진국인 유럽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측은 이에 대비 기존 생산설비를 3배로 증설하였으며, 일본 등에서 허가등록을 완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