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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21754

종근당,13일 7회 고촌상 수상자 시상식

종근당,13일 7회 고촌상 수상자 시상식 남아공'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 선정 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12일 제7회 고촌상(Kochon Prize) 수상자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Desmond Tutu TB Centre)’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데스몬드 투투 결핵센터는 결핵분야 학문연구단체로서 결핵환자를 위한 체계적인 보건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결핵방지를 위한 지식강화 교육훈련을 제공함으로써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회 고촌상 시상식은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3차 국제 항결핵 및 폐질환 연맹(IUATLD, The UNION) 세계 총회 석상에서 열린다. 이날 총회에서는..

시장형실거래가제, 유예아닌 폐지해야 할 제도

시장형실거래가제, 유예아닌 폐지해야 할 제도 제약협회, 효과보다 부작용 많아..폐지위해 노력 지속 복지부의 시장형 실거래가 1년 유예와 관련 제약협회가 동 제도는 유예가 아닌 폐지해야 할 정책 임을 주장했다. 제약협회는 이와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부가 동 제도를 2014년까지 1년 유예한 것에 대해 제약계는 당연히 폐지를 예상했었기에 아쉬움이 크다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제약협회는 제도 시행후 대형병원들만 경쟁력을 통해 인센티브 수혜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게다가 저가구매의 과도한 강요가 지속되면서 1원 낙찰.공급의 부작용마저 발생하고 있어 폐지가 마땅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특히 제약계의 연구개발 의욕감소 및 제약산업의 글로벌경쟁력 약화라는 부작용도 초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제약협회는 향후 폐지 당..

동국제약, '테이코플라닌'. 수출 확대 나서

동국제약, '테이코플라닌'. 수출 확대 나서 유럽.일본등 선진시장 겨냥..생산설비 3배 확충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이 슈퍼항생제 ‘테이코플라닌’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유럽, 일본 등 의약품 선진국으로의 수출 드라이브에 나선다. 이 항생제는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메치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과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VRE)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슈퍼항생제로, 신독성 등 부작용이 적어 안전하며, 아직 내성이 생기지 않은 차세대 항생제이다.2011년 3월 제네릭으로는 최초로 유럽 EDQM(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 인증을 취득해 의약품 선진국인 유럽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측은 이에 대비 기존 생산설비를 3배로 증설하였으며, 일본 등에서 허가등록을 완료하..

베링거,연무흡입기 생산량 2배로 증산

베링거,연무흡입기 생산량 2배로 증산 '스파리바' '레스피맷'생산시설에 8천5백만 유로 투자 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최초로 하루 한 번 사용으로 24시간 내내 좁아진 기도를 확장시켜 환자의 편안한 숨을 돕는 대표적인 COPD 유지요법 치료제인 ‘스파리바’ ‘레스피맷’연무 흡입기(Respimat® Soft Inhaler)의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도르트문트 공장 시설에 약 8천 5백만 유로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무 흡입기 생산량 확대는 혁신적인 흡입기에 대한 의학적 요구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2015년까지 생산량이 연간 4천 4백만 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호흡기 질환의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활성 물질의 폐 도달률이 매우 중요한데, 레스피맷 연무 흡입기는 COPD 치료를 위한 활성 약..

한국화이자, 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 가져

한국화이자, 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 가져 기초의학상 조은경, 임상의학상 김완욱 교수 수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조승열)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7일, 제10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의료계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의학상은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미생물학교실 조은경 교수가, 임상의학상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김완욱 교수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3천 만원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 및 수상논문 강연과 함께 역대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 기념식 등의 순서를 통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화이자의학상의 의미를 기념했다. 특히 한국 의학계의 발전에 기여해 온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내..

유씨비제약, 뇌전증 환아 체험 프로젝트 성료

유씨비제약, 뇌전증 환아 체험 프로젝트 성료 예술창작 프로그램 '아트버스 프로젝트 오!재미' 의정부 성모..정보 교류의 장 역할 되기도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토마스로버츠)은 뇌전증 환아와 함께 버스로 찾아가는 예술창작체험프로그램 ‘아트버스 프로젝트 오! 재미’를 성료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유씨비 제약이 새롭게 준비한 뇌전증 환아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뇌전증 환아가 미디어아티스트와 함께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 문화 체험 활동이다. 지난달 9일부터 5주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홉 명의 환아와 선생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스무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자신만의 ‘상상속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미디어 아티스트 채진숙 작가와 함께 자신만의..

셀트리온, '램시마'런칭 기대감 확대

셀트리온, '램시마'런칭 기대감 확대 4분기부터 실적 가시화 전망 재무 구조 부분에서도 안정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가 국내 출시후 본격 런칭에 들어가자 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제품 개발 과정 등 에서 의문이 생기기도 했지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성공적으로 출시해 지난주 의료진을 대상으로 런칭 세미나를 가졌다. 업계에서는 오리지널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20-25%)를 갖추고 반응도 좋아 좋은 실적을 가져다 줄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 현재 1%에 불과한 류마티스 관절염(RA) 환자의 생물학적 제제 처방 비중이 미국과 일본 수준인 12%에 근접하게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측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따른 재무적 부담에 대한 ..

대원제약, 보청기 급여지급 법안발의 기대감

대원제약, 보청기 급여지급 법안발의 기대감 65세 이상 난청 대상...상대적 저가 메리트 김재윤 민주통합당 의원의 65세 이상 노인성 난청 인구 보청기 보험급여 혜택 법안 발의에 따라 대원제약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대원은 수익다변화 차원에서 보청기 업체를 인수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이와관련한 리포트에서 “보청기 보험 급여 추진 법안 발의로 국내 상장사로서는 유일한 보청기 제조업체 대원제약이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 업체의 보청기가 외국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난청자 비율에 비해 보청기 착용률은 다른 국가에 비해 아직 적은 규모이며 대원제약은 신속한 A/S와 저렴한 가격 등을 장..

JW중외, 줄기세포 이용 치료제 개발 나서

JW중외, 줄기세포 이용 치료제 개발 나서 파미셀과 협약, 간부전 치료제 개발 추진 JW중외제약이 파미셀과 제휴해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간부전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양측은 7일 JW타워에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파미셀과 '간부전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파미셀이 2상 임상시험에 착수한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인 '리버셀그램(Livercellgram)'의 개발과 조기 사업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파미셀은 간부전 줄기세포치료제 리버셀그램의 국내외 임상개발을 담당하고, JW중외제약은 신약 인허가 및 기술 수출 등 현재 확보하고 있는 연구개발(R&D)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리버셀 그램의 사업화를 맡게..

동화,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전개

동화,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전개 전국 테디베어뮤지엄서 특별 전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대표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테디베어뮤지엄(㈜제이에스앤에프)이 11월 7일부터 전국 테디베어뮤지엄에서‘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테디베어뮤지엄 남산점, 제주점, 경주점 등 3개 지점에서 2013년 5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대형으로 특별 제작된 테디베어와 함께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내용을 소개한다.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은 후시딘이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의 하나로, 오랜 세월 동안 아이들의 곁에서 사랑과 공감의 상징이었던 테디베어와 후시딘이 만나 마음의 상처까지 돌본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올해‘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2012 리미..

동아제약, 한국광고대상 은상 수상

동아제약, 한국광고대상 은상 수상 '박카스' 광고..7일저녁 시상식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한국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영상 TV부문에서 박카스 광고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편으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2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시상식은 7일 오후 5시부터 롯데호텔월드(잠실)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리며, 영상부문, 인쇄부문, 라디오부문, 옥외부문, 사이버부문, 디자인부문, 프로모션부문, 통합미디어부문 총 8부문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각각 시상한다. 한국광고협회가 주최하는 ‘한국광고대회 대한민국광고대상’ 은 지난 198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6회째를 맞이하는 상으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과 더불어 공..

KRPIA상근부회장에 이상석 전 병협부회장

KRPIA상근부회장에 이상석 전 병협부회장 식약청. 복지부.전경련등 거친 경제통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이하 KRPIA, www.krpia.or.kr) 상근 부회장에 이상석 전 대한병원협회 상근부회장이 선임됐다. 이 상근 부회장은 2007년부터 제 2대 상근부회장직을 이끌어온 이규황 부회장의 뒤를 이어 제 3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2012년 12월부터 공식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KRPIA 이동수 회장은 “이상석 신임 상근부회장은 수십년간 보건 의료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KRPIA와 정부, 의료계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폭넓은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과 신약 R&D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석 신임 상근부회장은 “최근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

LG생명과학-日 모치다사 제휴 바이오시밀러 진출

LG생명과학-日 모치다사 제휴 바이오시밀러 진출 기술 제휴 통해 공동 연구개발 추진 LG생명과학이 일본 모치다사와 항체 바이오시밀러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7일 이번 계약과 관련 향후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한국 및 일본 공동개발을 통한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기술 수출료 수취 및 단계별 마일스톤(milestone payment)을 확보하는 한편 임상샘플 및 제품 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향후 양 국가에서 공동 실시한 풍부한 임상자료를 토대로 신흥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제휴를 통해 해외 항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모치다사는 1913년 설립된 의료기기, 의약품, 헬스케어 전문업체로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바이오시밀러 제품개발과 등록 경험을 지..

테바, 한독과 합작법인 설립 형태로 국내 진출

테바, 한독과 합작법인 설립 형태로 국내 진출 자사제품 국내 유통 전문업체 될 가능성 커 국내 제약계..'경우의 수' 놓고 분석에 분주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의 한국 진출이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들의 한국 진출 역사를 토대로 할 때 쉽지 않은 시장이라는 판단 하에 인수합병보다는 위험 부담이 덜한 합작기업 설립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복지부 고위국장이 한 심포지엄에서 밝힌 이스라엘 테바社의 국내진출과 이와 연관된 업체 인수설이 제약업계와 증권가를 강타하며 제약업종 상승과 관심의 기폭제가 됐으나 6일 저녁 한독약품과의 합작기업 설립으로 인수합병설에 연관된 일련의 움직임이 멈췄다. 한독은 6일 저녁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마감시간을 2분 앞 둔 5시 58분경에 인수합병은 아니며 합작사 설립과 관련해 협..

오츠카제약, 터키최대 제약사와 합작법인 설립

오츠카제약, 터키최대 제약사와 합작법인 설립 압디 이브라함 오츠카 제약..자사제품 판매나서 일본 오츠카 제약이 터키 최대제약사인 압딘 이브라힘과 터키에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양 업체는 6일 이같이 밝히고 향후 압디는 오츠카제약의 의약품을 터키에서 판매하고 제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합작 지분은 5대 5로 출자로 회사명은 '압디 이브라힘 오츠카제약'이며, 자본금은 약 4억4000만엔이다. 영업은 내년부터 수분만 체외로 배출하는 오츠카제약의 이뇨제인 '삼스카'(Samsca, tolvaptan)의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압디는 1912년에 설립된 제약회사로, 직원 수는 약 3500명. 2002년부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는 오츠카제약의 항혈소판제 '플레탈'(Pletal cilosta..

한독약품,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예고

한독약품,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예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 테바의 인수합병설에 휩싸였던 한독약품에 대해 증권거래소는 6일 저녁 투자 경고종목 지정과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예고를 내렸다. 그동안 투자유의종목, 투자경고종목 등의 용어에 비해 단기과열완화장치 발동은 다소 생소하다. 이 예고는 유가증권 시장 업무규정 106조 2의 및 같은 규정 시행세칙 133조의 2에 따른 것으로 예고일부터 10거래일 내에 ▲직전 40거래일 평균 종가 대비 당일 종가가 30% 이상 상승 ▲최근 2거래일 평균 회전율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회전율 대비 500% 이상 증가▲최근 2거래일 평균 일중변동성이 직전 40거래일 평균 일중변동성 대비 50% 이상 증가등 주가, 회전율, 변동성 3가지 요소에서 조건이 해당되는 경우에 발동하는 것..

한독, 테바사와 합작법인 설립 논의중

한독, 테바사와 합작법인 설립 논의중 인수합병은 사실무근..1개월내 재공시 답변 테바사의 국내진출이 인수합병이 아닌 합작법인 설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6일 한독약품의 테바사 피인수설에 대해 한독측은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현재까지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독은 조회공시 답변 마감인 6일 저녁 6시직전 답변을 통해 테바사와 현재까지는 아무런 결정된 사항은 없어 사실무근이라고 답한 뒤 “그러나 합작법인 설립 가능성에 대해 예비협상 중이며 아직 결정된 내용은 없고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도 불투명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회사측은 거래 성사 여부가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했다. 이런 답변 내용을 토대로 본다면 테바사의 국내진출은 확실해 보이며 다만 한독과의 협..

테바사, 인수업체 한독약품 낙점?

테바사, 인수업체 한독약품 낙점? 인수냐, 조인트 벤처냐 두고도 설왕설래 조회공시 마감 1시간 앞 한독측 답변없어 테바사의 한국 진출을 두고 남아있는 한독약품이 그 대상업체냐 아니면 국내업체와의 합작기업 설립이냐를 두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테바의 진출설 이후 국내 제약업체들이 확정되지 않은 관련 소식에 연일 핫 이슈가 되면서 상당수의 업체들이 인수 대상 업체로 지목됐으나 모두 사실무근으로 답변을 했다. 결국 남아있는 업체는 한독, 영진약품 등으로 크게 축소된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3천억원대 규모의 업체이며 인수합병보다는 위험부담이 덜한 합작 형태일 가능성도 있다는 소문과 지분 인수합병에 관한 막바지 협상에 다다랐다는 그럴듯한 소문이 시장에 나돌았다. 이런 소문 속에 최근에는 가장 유력한 업체인 한독약..

노바티스,SK케미칼 측에 가처분 신청

노바티스,SK케미칼 측에 가처분 신청 치매치료 패티 관련 특허 침해 주장 치매치료 관련 노바티스가 SK케미칼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바티스는 자사의 치매치료 관련 의약품이 특허를 침해당했다며 SK케미칼 측에 치매치료 패치 복제약 생산 중단을 내용을 하는 특허권 침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 중앙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노바티스 측은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 치매치료 패치인 '엑셀론 패치' 개발을 위해 막대한 시간과 노력, 자금을 투입했으며 특허권 존속이 남았는데도 SK케미칼이 복제약을 제조해 손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바티스가 특허 등록한 성분인 '리바스티그민'의 특허기간이 아직 남았는데도 SK케미칼이 2010년부터 이를 수입해 복제약을 만들었다"며 "SK케미칼은 리바..

명문제약, 지속형 성장홀몬 효과 확인

명문제약, 지속형 성장홀몬 효과 확인 동물임상 결과 발표..상품화 추진 박차 명문제약은 지속형 성장 홀몬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하고 효과가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6일 명문측은 지난해 성장홀몬 특허를 받은 뒤 1회 복용하면 1~2주간 약효과 지속되는 지속형 성장 호르몬의 효능이 동물 약물동태학(PK)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지속형 성장호르몬은 바이오시밀러(생물의약품)인 천연형 성장호르몬을 더 개량한 바이오베터"라며 "앞으로 전임상과 임상을 거쳐 상품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성인용 성장호르몬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약 800억원으로, 해마다 10% 안팎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 시장은 한 해 3조5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김종필기자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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