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상임이사회 총회 상정안건 심의

경기도약사회, 상임이사회 총회 상정안건 심의

화재 피해약국 지원. 사무국 인원 충원키로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지난 3일(수) 저녁 최광훈 당선자를 비롯한 상임이사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 앞서 함삼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함께 해 준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차기 최광훈 당선자를 위시한 제31대 집행부가 원만히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6년 사업 계획과 예산안 그리고 최종 이사회와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와 관련하여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16년 주요 사업계획으로 최광훈 당선자가 주창한 성장하는 약국 경제 ! 줄어드는 회원 고충 ! 풍요로운 약사미래를 슬로건으로 △ 약권수호 및 직능 홍보 △ 회원 고충처리 △ 약국 경영개선 및 학술발전 △ 약사제도 개선 및 직역협력 △ 사회공헌사업 및 회원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연초 누전으로 인해 화재 피해를 입은 시흥시 분회 소속 회원약국에 대한 피해상황을 검토한 후 구호기금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지부 사무국 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직원 1명을 충원하여 분회와 회원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광훈 당선자는 약사회 발전과 회원들을 위해 수고한 함삼균 회장과 집행부에게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3년간 약사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애정 어린 조언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향후 일정으로 최종이사회는 2월 16일(화) 11시 지부회관, 제59회 정기대의원총회는 2월 27일(토) 오후 6시 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