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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약, 26일 임총 개최..회원 결정 따르기로 | ||||
| 김구 회장 "협상안 수용 안될시 투쟁모드로 전환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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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회장 김구)가 회원들의 민의를 수렴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대약은 16일 오후 2차 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6일 오후 2시 의약품 약국 외 판매와 관련,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고 이 자리는 회원들의 반발을 외면하고 갈수 없어 민의를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김 구 회장은 “회원들 간의 다양한 의견이 있고 이로 인해 내부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어 여러 의견을 듣고 의견을 조율하기 위한 자리며, 이날 회의를 통해 회원들이 결정하는데로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들이 협의안 추진을 원하지 않으면 현 조직 그대로 투쟁모드로 전환하게 될 것임을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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