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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분회, 결제대금 입법화 회원사 단결 절대적 필요

jean pierre 2013. 8. 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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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분회, 결제대금 입법화 회원사 단결 절대적 필요

 

 

고용규 회장 '업권회복에 찬물 끼얹는 업체 없어야'

 

 

 

 

 

서울도협병원분회(회장 고용규)가 병원 약값 회전기일 단축과 관련, 중앙회가 추진 중인 입법화가 국회에서 통과 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기로 했다.

 

병원분회는 9일 오후 8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하고 이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 중앙회의 병원 약값 회전기일 단축을 위한 입법화 노력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회원사들의 이기심이 있어선 절대로 안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모든 회원이 이면에서 제살깎기 경쟁을 벌이는 일이 발생해선 안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참석 회원들은 우리의 업권은 우리가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회의 노력에 회원사가 찬물을 끼얹는 행위는 절대 해선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고용규 분회장은 회원사들의 대의를 위한 노력이 뒷받침이 안되고 이기적인 행동으로 임하는 회원사가 발생한다면, 도매업권은 물론 궁극적으로 그 회원사도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중앙회가 입법화에 노력을 쏟는 만큼 최소한 회원사들은 대내적으로 단결해 이에 걸림돌이 되지는 말아야 한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사는 병원협회가 자율적인 협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 문제가 오래전부터 제기됐던 사안이었다는 부분에서 병원들의 자율적 의지가 정말 있는지 의문스럽다고 밝히고 도매업계가 이같은 입법화를 요구하는 것은 도매업계의 상황도 한계에 다다라 경영위기에 봉착했기 때문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황치엽 중앙회장은 전문약 바코드 문제. 병원 약값 회전기일 문제. 창고평수 문제등 3대 현안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병원분회의 발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황치엽 중앙회장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사진 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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