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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분회 서울도협회장에 남상규 씨 적극 지원

jean pierre 2008. 11.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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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분회 서울도협회장에 남상규 씨 지지
월례회, 입찰제도 개선을위한 위원회 구성키로
서울도협 병원분회가 내년에 있을 서울도협회장직 선거에서 남상규 남신약품대표를 적극 지지키로 했다.

병원분회는 17일 가진 병원분회 11월 월례회를 통해 지난 워크샵에서 적극 출마의사를 밝힌 남상규 대표가 그동안 서울도협과 중앙도협의 오랜회무경험과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해 병원분회차원에서 적극 지지키로 했다.

남상규 대표는 지난 분회워크샵에 참석해 차기 회장출마의사를 굳히고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병원분회는 여러가지 현안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위해 후보를 단일화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분회는 남사장을 지지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분회는 現 한상회 회장이 otc주력업체를 운영하고있어 회무과정에서 병원 전문업체들의 의견들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이 많아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최근 분회통폐합론을 제기해 병원분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용규 분회장은 회원정리를 위해 연회비납부등을 통한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남상규 남신약품 대표

 공지한 결과 53개사가 납부하고 회원사로 적극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케어캠프 문제와 관련해서는 대기업의 의약품유통업참여는 그것이 우회적이든 직접적이든 결국에는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만큼 초기에 봉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남경코리아와 관련한 여러가지 루머에 대해 남경측이 강력항의해왔으며 향후 도협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하고 임원으로서의 거취는 도협중앙회에 일임했다.

입찰제도와 관련해서는 주요병원 입찰에서 갈수록 저가 낙찰이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거시적 시각으로 보면 도매업계 전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개선책을 도모해야 할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대해 김행권 세종메디칼 대표는 "입찰제도 개선을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분회는 ▲쥴릭문제 ▲제약사 내년 도매마진 인하문제 ▲담보수수료 문제▲병원직영도매 문제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17 오후 3: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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