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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區약사회,약사 임무 다해 수퍼판매 막아내자

jean pierre 2012. 1. 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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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區약사회,약사 임무 다해 수퍼판매 막아내자
산하분회 정총 통해 회원들 의지 다져
2012년 01월 17일 (화) 11:55: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동래구약사회

   
동래구약사회(회장 최종수)는 1월 12일 저녁 7시30분 허심청 2층 에메랄드홀 ‘제50회 정기총회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가졌다.

최종수 분회장은 총회에 앞서 “동래구는 회원들의 적극참여와 협조로 약사법저지투쟁에서 가장 모범적인분회로 뽑혔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약사법 개정은 회원님들의 협조로 막았지만, 약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고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약권수호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독점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의무를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홍숙 총회의장은 “2011년은 약사직능의 정체성조차 찾기 힘든 한해였다. 하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국민건강을 우선으로 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약사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참석인원 126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는 2011년 세입세출 결산 32,786,071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판매 단속, 의약분업 불법사항 감시, 회원단합을 위한 문화행사 및 복지사업추진과 다양한 인보사업 등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 31,859,031원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밖에도 동래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식과 동래구 서명1위를 달성한 이채한 회원에게는 최종수 분회장의 금뱃지 전달식이 이어졌다.

총회에는 옥태석 부산시약총회의장, 이민재·박정희·배신자 부회장, 최창욱 총무이사,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김위련 부산진구 분회장, 박구수 금정구 분회장, 하영배 사하구 분회장, 정원향 기장군 분회장, 김희주 여약사회이사, 채수명 해운대약사회 부회장, 김혜란 사상구약사회 부회장, 이진복 국회의원, 주원식 부산약사신협 부이사장, 민규식 대우제약 본부장, 전병관 삼원약품 본부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강정순(온누리유한약국)
분회장 감사장 / 박선영(동래구보건소), 길정현(삼원약품)
분회장 공로장 / 임옥남(대지약국)
분회장 장기근속 공로장 / 이채한(메디팜새한약국)

◆북.강서구약사회

   
북·강서구약사회(회장 김상현)는 1월 12일 저녁 7시30분 삼한웨딩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상현 회장은 “약사로서의 긍지는 사라져 버리고 약사사회는 최대 위기다. 대정부 투쟁에서 승리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내부의 소통 부제로 다시혼란에 휩싸였다.”며 “지금까지 대약의 형태는 밀실에서 대화와 소통의 부재라고 단정 할 수 있다. 약사법 개정이 다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 동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이 보편적 생각을 외면해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약국입지 영업시간 단축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는 것도 현실이다” 라며
“약사도 열린 마음으로 약권을 지키고,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하는 여유도 가져야겠다. 국민을 떠나 약사회가 존재 할 수 없고 주민을 떠나 우리의 약국이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권혁천 총회의장은 “약사회의 시련의 한해였다. 의약품 약국외판매, 카드마일리지 과세, 카드수수료 등 회원모두가 함께 국민 홍보하고 투쟁했다. 올해에도 자만, 분열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또 색다른 약국, 다양한 약국의 형태가 나와야 상생할 수 있다”고 했다.

2부에는 2011년 세입세출 결산 30,331,327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회원 고충해결을 위한 회장단 단위약국 방문, 유관단체 유대강화·인보사업 등 대국민 홍보사업 실시, 면대·단합 약국 척결 등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 32,472,547원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문영석 부회장, 이은상 사상구 분회장, 이병우 동구 분회장, 신동기 연제구 분회장, 윤태원 부산진구 부회장, 김형정·최경탁 자문위원, 박민식 국회의원, 황재관구청장, 노영만 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오계진(총무이사, 메디팜삼보약국)
분회장 감사장 / 김은희(북구보건소 약무담당), 여덕태(복산약품), 정재훈(한주메디칼)
분회장 공로장 / 하창훈(직전3반반장), 김동희(직전5반반장), 김석웅(직전6반반장)
◆사하구약사회

   
사하구약사회(회장 하영배)는 1월 14일 오후7시 남태평양호텔 3층 에메랄드홀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하영배 회장은 “이명박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일반약 약국외 판매문제로 온나라의 약국이 어수선 했고, 약사들의 목과 마음이 피곤한 한해였다” 며 “회원들의 살신성인적인 노력과 협조 자발적인 약권수호성금 등 으로 한해를 마무리했다.”고 했다.

이어 “약사회는 이제 회원의 단결력을 더욱 더 강화 하고 복약지도나 당번약국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변화를 수용하도록 하자” 며 “투명성과 윤리성, 준법성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부응해서 두 번 다시는 약사의 근간을 흔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87명 참석, 10명 위임으로 성원된 2부에는 2011년 결산 2588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유관기관와 약사감시 협의강화, 스터디팜 활성화, 일반약 가격, 조제료 할인, 무자격자 약품판매, 동호회 활성화 등 2012년도 사업계획과 2482만3809원의 올해 세입세출예산을 초도이사회에 위임키로 했다.

사하구약사회는 특별회계 약사조정기금의 정관에 따라 칠순을 맞은 장정자(건강한약국), 이하경(동산약구)회원에게 순금 3돈, 사하구 25년 장기근속회원 우리약국(김옥실), 20년근속 김정호(한사랑약국), 10년 최창욱·장정자·정은옥·김청길·이정화 5명의 회원에게 순금 1돈을 각각 전달했다.

한편, 사하구약사회는 사하구청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 회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박정희·배신자 부회장, 조경태 국회의원, 최인호 통합민주당 시당위원장, 이경훈구청장, 박용래 사하구의료인약사연합회장, 이장생 아남약품회장, 성문경 복산약품대표이사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부산시약 표창장 / 박경옥(부회장)
분회 공로패 / 김경휘, 박정헌
분회 감사패 / 이신재(와이어스)

◆해운대구약사회

   
해운대구약사회(회장 변정석)는 1월 14일 저녁 6시30분 그랜드호텔22층 스카이홀에서 ‘제25회 정기총회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가졌다.

변정석 회장은 “사회가 변함에 따라 약사직능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는 늘어나고 있다.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노력할 때 약사직능의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철저한 복약지도와 약국관리를 부탁했다.

또한, 지난 12월 29일 발표한 해운대구 성명서를 언급하며 “이는 약사 사회 내부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더 큰 대의를 이루기 위함이다. 해운대구약사회는 회원들의 민의를 부산시약과 대한약사회에 전달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 밝혔다.

조현모 총회의장은 타이레놀, 감기약, 해열진통제 등 부작용과 오남용의 위험을 언급하며 “약은 약이면서 동시에 독이다. 생명을 다루는 약들을 잡화점의 상품처럼 취급하겠다는 정부의 무모한 계획은 결코 현실화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는 약의 관리자고 의사 처방오류의 감시자며 국민건강 상담자이자 약의 올바른 사용을 책임지는 약의 전문가다”며 “약사 직능을 폄하하고 사회적 역할을 악의적으로 과소평가하는 세력들은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반드시 치룰 것”이라 강조했다.

2부에는 2011년 세입세출 결산 31,498,540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회원들을 위한 각계전문가 초청강연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다양한 인보사업, 자율점검실시 등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 30,057,974원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이병우 동구 분회장, 최종수 동래구 분회장, 신동기 연제구 분회장, 김희주 여약사이사, 서광교 사이버홍보이사, 안병갑 회원고충처리이사, 안경률 국회의원, 서병수 국회의원,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라외순 해운대구의회의장, 최정규 우정약품 부사장, 전병관 삼원약품 본부장, 정연희 해운대보건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노민수(총무이사, 센텀건강약국)
분회장 공로장 / 김연석(센텀시티약국), 김남희(해성약국), 김윤호(새유창약국)
분회장 감사장 / 정필경(해운대구보건소 의약계), 김태욱(해운대구보건소 의약계), 김말봉(일양약품)

◆사상구약사회

   
사상구약사회(회장 이은상)는 1월 16일 저녁 7시 파라곤호텔 3층 그랑프리홀에서 ‘제15회 정기총회 및 마약류 취급자 교육’을 가졌다.

이은상 회장은 “올해는 약사권익에 대한 백년대계를 세울 때”라며 약사의 마음을 담아 총선과 대선에 임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국민보건향상, 국민건강의 파수꾼임을 잊지 말고 보건 전문의로서 약사직능을 다해 보다나은 약업 환경을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문경희 총회의장은 “약사직능을 완벽하게 이뤄내고 있는지, 허술한 것은 아닌지, 진정 국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할 때다. 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약사로서 약사직능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한, “약사를 대표하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선출되어야 할 때” 라며 투표를 독려키도 했다.

참석 105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는 2011년 세입세출 결산 28,384,638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분기별 약국 자율지도 점검, 불량의약품 신고 활성화, 회원단합을 위한 사업과 홍보활동, 각종 인보사업 등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 28,530,245원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더불어, 회관기물 폐기처분건과 상호기금 수익률 운영 방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해 논의키로 했다.

지난해 12월 만료된 영락교회 외국인근로자 무료 투약건은 시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함께하는 약사회에서 지속키로 시약에 건의한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박정희·문영석 부회장, 추순주 서구분회장, 최종수 동래구분회장, 하영배 사하구분회장, 김정숙 남·수영구분회장, 박구수 금정구분회장, 이병우 동구분회장, 정원향 기장군 분회장, 변정석 해운대구분회장, 최창욱 총무이사, 허경희 정책협의회이사, 박성규 약국이사, 김승주 보험이사, 정명희 학술경영이사, 김성일 정보통신이사, 민관필 회보주간, 윤태원 부산진구 부회장, 임문순 연제구 부회장, 김덕영 사상구의회의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 허목 사상구보건소장, 박성수 약사신협이사장, 성문경 복산약품 대표이사, 전병관 삼원약품 본부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권수연(신백양약국)
분회장 표창장 / 남상진(신주례약국), 정회철(경남약국), 안순천(은하온누리약국)
분회장 감사패 / 허목(사상구보건소장)
분회장 공로표창 / 박상일(부경약국), 손제현(보민당약국)
분회장 감사장 / 정창웅(현대약품), 김태욱(시약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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