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약, 자선다과회 모금 지역인보사업 실시

부천시약, 자선다과회 모금 지역인보사업 실시

 

불우이웃돕기.지역아동센터. 장애시설등 지원

 

 

부천시약사회에서는 지난 가을 성황리에 마친 자선음악회의 성금 중 일부를 지역 5개 보건의료단체와 공동으로 모아 인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약사회를 비롯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등이 200만원씩 갹출해 1천만원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사업에 전달한 것이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1월 19일 제47회 부천시약사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부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300만원, 부천장애인복지관 100만원, 부천실업고등학교 300만원, 부천무한도전학교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위의 5곳에 1,200만원 후원 후 남은 기금은 차기집행부로 넘겨졌다.

 

부천약사회의 후원 처 선정기준은 시의 지원이 미약하거나, 재정적으로 열악한 곳이 우선이며, 한곳에 집중 지원하는 것보다 폭 넓게, 다양하게 지원하여, 약사회의 불우이웃돕기 취지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역아동 방과 후 공부방 등에 견해가 깊은 임원들이 중심이 되어 각 단체에 후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여, 임원 모두 심사숙고 후 선정하였다.

 

장순옥 사회참여위원회 부회장과 윤선희 위원장은 “부천시약사회 사회참여위원회는 회원들의 소중한 성금을 집행하면서, 약사의 사회적 역할의 또 다른 한 면을 실천할 수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