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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11월 8~9일 학술대회

jean pierre 2012. 10. 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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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11월 8~9일 학술대회

서울아산병원, 최신 약물 위해 정보및 발현사례 공유

 

9차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회장 동국대 의대 이진호 교수)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이 118~9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연구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첫날 프로그램으로는 미디어와 문헌을 통해 최신 약물유해 정보와 발현 사례에 대해 되짚어본다.

 

최혁재 홍보이사가 최근 미디어를 달군 프로포폴과 미다졸람 등의 약물유해사례를, 의약품안전관리원 정수연 수석연구원 및 서울대병원 정선회과장이 문헌을 발췌하여 최근 들어 점점 관심이 높아져가는 약물유해사례의 실례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DUR관련기관의 동향 및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갖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김보연, 허영은 박사와 의약품안전관리원의 신주영 팀장, 건강보험공단의 김성옥 박사가 연자로 나서 현재 약물의 적정사용과 그에 따른 적절한 평가 및 중복투약의 관리성과 등에 대해 차근차근 짚어볼 예정이며, 이어서 우리나라 의약품 사용평가의 발전방향 및 제언에 대해 식약청 및 학계 패널들이 지정토론을 벌이게 된다.

 

첫날 세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향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의 국내외 현황과 사례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박실비아 박사가, 국내 예방접종의 피해에 대한 국가보상제도 및 역학조사 사례에 대해서 질병관리본부의 배근량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녹소연의 조윤미 국장 등이 참가한 지정토론이 개최된다.

 

첫날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최근 개원함에 따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약물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각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입장이 발표된다. 안전관리원의 역할에 대해 박병주 원장의 모두 강연을 시작으로 의학계, 약학계, 제약업계가 각각의 입장에 대해서 발표한다.

 

둘째날에는 약물에 의한 유해반응으로 발생하는 정신과 질환, 당뇨병 및 췌장질환에 대해서 이화의대 오지영 교수와 동국의대 이준규 교수 등의 사례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학회의 2년 사업을 결산하는 총회가 있은 후에 오후에는 막 바로 개별 연구자들의 연제발표가 이어진다.

 

둘째날은 연수교육 프로그램이 집중되는데 특히 서울의대 최남경 교수, 한림의대 송홍지 교수 및 의약품안전관리원의 정선영 팀장이 차례로 연자로 나서서 약물역학 연구의 국제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발족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체제에서의 지역약물감시센터의 역할 다변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전남의대 고영일 교수가 진료현장에서의 약물감시활동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서 의약품안전관리원의 김수진 연구원이 유해사례 신고 시 유념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중앙의대의 정재우 교수가 지역약물감시센터를 통한 유능한 감시요원의 양성방향에 대해서 발표한다.

 

학회측은 "국내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발족과 더불어 의약품의 사용평가 및 유해반응의 적절한 관리 및 피해자 구제제도까지 일별하게 될 본 학회에 관련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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