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외품의 전환을 통한 의약품의 수퍼판매는 최근 약사회의 화두다. 이에 경기도약사회 여약사회는 1회 여약사대회를 개최하면서 심포지엄으로 '외품 전환을 통한 수퍼판매'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정 토론자로 나선 두 명의 약사가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냉철한 판단으로 수퍼판매를 둘러싼 환경을 조망해 볼수 있는 합리적인 의견을 내놨다. 의약품 수퍼판매는 약사외에는 아무도 찬성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약사회로서는 사면초가의 입장이라고 할 수 있다.그렇다고 두손 놓고 당할 수만도 없는 일. 약사라면 당연히 적극 반대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이 문제가 단지 약사회 내부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걸림돌이다.이를 보다 유리하게 결정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이고 이성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이날 소신발언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