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바코드, KT-EDB 모두 협상채널 상대 대약이사회, "반드시 KT가 파트너 일 이유없다" 대한약사회의 처방전 2차원바코드 표준화 작업이 가장많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EDB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열린 대한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는 사업파트너로 KT를 선정해 놓고 있는 대한약사회의 추진부재와 관련 경기도약사회가 별도로 EDB와 계약을 통해 도입 운영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대약은 기존의 입장을 다소 변경해 KT는 물론 EDB등의 업체들과도 협상의 길을 열어놓기로 했다. 아울러 정보통신위원회 산하에 T/F팀을 설치해 보다 유리한 방향으로 표준화 사업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팀에는 박기배 경기도약회장을 비롯해 시도약사회장 일부를 포함해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