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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고용량심바스타틴 심각한 근육부작용 유발

고용량심바시타틴 심각한 근육부작용 유발 횡문근융해증등 증상..'조코'등 80여종 시판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약이 심각한 근육부작용을 일으킬 위험을 높인다는 경고가 나왔다.2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고용량(80㎎)의 심바스타틴 성분 고지혈증치료제가 횡문근융해증(rhabdomyolysis) 등 근육 부작용 위험을 더 높인다고 밝혔다. 근육 손상은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치료제의 부작용으로 이미 알려져 있지만, 이번 경고는 고용량 심바스타틴이 근육부작용 위험을 더 높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라고 FDA는 설명했다. 이와관련 FDA는 "심바스타틴 용량별 비교 연구 등 각종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고용량 심바스타틴이 저용량에 비해 근육부작용 위험을 더 증가시키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의사와 환자의 주의..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암 예방효과

경구피임약, 장기복용 암 예방효과 英, 4년복용자 암.심장병.뇌졸중원인 사망 12% 낮춰 경구피임약의 복용이 암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버딘 대학의 필립 해나포드 박사는 39세 이상 여성 4만6천명을 대상으로 약4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경구피임약을 4년정도 복용한 여성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암, 심장병,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약 1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나포드 박사는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동안은 건강에 다소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금연, 혈압관리, 건강진단 등을 통해 이를 피할 수 있으며 일단 복용을 중단하면 이러한 위험은 사라진다고 밝혔다. 경구피임약의 복용은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위험을 약간 증가시키지만 난소암과 자궁내막..

아스피린,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없어

아스피린, 심혈관질환 예방효과 없어 英, 오히려 위궤양, 위출혈만 높아져 아스피린의 장기복용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는 부분과 관련 실제로는 아스피린이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제럴드 폭스 박사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은 있지만 뚜렷한 증상은 없는 사람이 예방차원에서 저단위 아스피린을 장기복용하는 것은 아스피린의 부작용인 위궤양과 위장출혈 위험만 높아질 뿐 예방효과는 없다고 밝혔다. 폭스 박사는 발목-상완혈압지수가 낮아 말초동맥질환 위험이 있지만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3천350명을 대상으로 저단위 아스피린(100mg) 또는 위약을 투여하고 8년 동안 관찰한 결과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아스피린 그룹이 10.8%(181명), ..

머크, 제약장비업체 밀리포어 인수

머크, 제약장비업체 밀리포어 인수 72억달러..주요은행서 브리지론 자금확보 머크가 미국의 제약 장비업체 밀리포어(Millipore)를 72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번 인수가격은 밀리포어 주당 107달러이며 이는 지난달 26일 종가에 13%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머크사는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BNP파리바, 코메르츠방크로부터 브리지론을 이용할 계획이다. 필리스 카터 머크 대변인은 이번 인수로 즉각 주당순이익(EPS)이 개선되고 앞으로 3년간 1억달러의 연간 비용절감 효과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밀리포어는 생명공학, 신약개발, 일반 실험실용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로 실험장비 제조업체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FS)이 밀리포어 인수를 타진했으나 조건이 맞..

소염진통제, 장기복용 난청과 연관

소염진통제, 장기복용 난청과 연관 2만6천명 조사..복용기간 길수록 난청 더 심해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난청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새론 커한 박사는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등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의 해열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난청 위험이 33%에서 99%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커한 박사는 2만6천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씩 18년 동안 생활습관과 건강상태를 추적조사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아스피린의 경우 최소한 1주일에 두 번 이상 복용하는 사람은 불규칙적으로 복용하거나 복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50세 이하와 50-59세는 난청위험이 평균 33% 높았다. 60세 이상은 연관성이 없었다. ..

혈압강하제,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효과

혈압강하제,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효과 美,칸데사르탄이 망막 단백질변화 차단 혈압강하제가 당뇨병성 망막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슬린 당뇨병센터의 에드워드 피너 박사는 안지오텐신 수용체차단제(ARB) 계열의 혈압강하제 칸데사르탄이 당뇨병성 망막증을 유발하는 망막의 단백질 변화를 차단한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확인했다. 연구팀은 당뇨병 모델쥐와 보통쥐의 망막에서 채취한 1천700여 가지의 단백질을 비교분석 했다. 그 결과 당뇨병 쥐의 망막 단백질 가운데 65가지가 비정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당뇨병 쥐에 칸데사르탄을 투여하자 비정상 단백질이 70% 이상 줄어들었다고 피너 박사는 밝혔다. 앞서도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억제제와 ARB계열의 혈압강하제가 당뇨병성 망막증을 예..

'아반디아' 부작용 논란 가열

'아반디아' 부작용 논란 가열 FDA, 기밀보고서 통해 권고 심장병 유발위험VS증거 불충분 팽팽 GSK의 아반디아(당뇨치료제)가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심장병 유발 위험이 높다는 것. FDA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회수가능성을 권고했다.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로지글리타존)가 심장병을 유발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시장에서 회수돼야 한다고 권고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보고서가 나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기밀보고서로 공개되진 않았다. 이후 다른 매체들도 잇달아 이 내용을 다뤘다. 미국 뉴욕타임즈는 이와관련 아반디아가 다케다사의 악토스에 비해 심장병 유발율이 높으며 악토스를 복용할 경우 월 평균 심장마비 500건과 심부전 300건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보..

암세포 전이 억제물질 발견

암세포 전이 억제물질 발견 해면동물 속 '스켑트린'이 역할 미국 샌포드-번햄 의학연구소 크리스티나 부오리 박사는 해면동물에서 발견되는 스켑트린이라는 물질이 암세포의 운동성(이동)을 억제한다고 밝혔다. 부오리 박사는 이 물질이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 등 여러 종휴의 암세포주(株)에 대한 실험에서 세포의 수축기능을 억제함으로써 세포의 운동성을 차단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암세포가 지니는 가장 무서운 특성 중 하나가 전이인 만큼 이 물질의 발견이 암세포의 전이를 차단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관에서 합성한 스켑트린도 해면동물에서 추출한 자연 스켑트린 못지않게 암세포의 운동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오리 박사는 각종 암세포를 성장인자로 배양해 ..

FDA, 4개 기관지확장제 경고문강화 지시

FDA, 4개 기관지확장제 경고문강화 지시 천식증세 가라앉으면 즉시 사용중단 해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천식 치료에 널리 쓰이는 4가지 기관지확장제에 대한 경고문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FDA는 천식치료제 애드베어, 세레벤트(이상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제약회사), 포라딜(노바티스 제약회사), 심비코트(아스트라 제네카 제약회사)는 다른 치료제가 듣지 않는 환자에 한해 가능한 한 단기적으로만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4가지 약은 천식증세가 가라앉으면 즉시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4가지 천식약은 지속형 베타항진제(LABA)로 스트레스 받은 기도 주위 근육을 이완시킴으로써 기관지를 확장시켜 숨을 편히 쉴 수 있게 해 준다. FDA는 또 LABA를 쓸 때는 반드시 기관지의 염증을 억제하는 흡입형 ..

머크, 4/4분기 순익65억달러 전년비 4배↑

머크, 4/4분기 순익65억달러 전년비 4배↑ 쉐링-푸라우 인수효과..'레미케이드'등 기여 머크가 쉐링-푸라우 인수 이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머크의 4/4 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67%증가한 101억달러 규모이며 순이익은 64억9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상당부분 쉐링제품의 판매로 이익이 나왔다는 점에서 인수효과로 볼수있다는게 시장분석가들의 의견이다. 머크는 쉐링-푸라우와의 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의 첫단계로 2012년까지 15%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35억달러 가량의 비용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쉐링-푸라우의 효자품목인 류마티즘 치료제 레미케이드는 지난 4/4분기 4,300만달러의 이윤을 보였으며 머크의 자궁경..

저단위아스피린, 유방암 재발 막는다

저단위아스피린, 유방암 재발 막는다 주6-7일 복용시, 전이 43%, 사망률 64% 낮춰 아스피린이 유방암 재발이나 유방암에 의한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보건대학원의 미셸 홈스 박사는 유방암 치료가 끝난 후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여성은 암세포 전이로 인한 유방암 재발과 사망 위험을 평균 50% 줄여준다고 밝혔다. 연구는 간호사건강조사(NHS)에 참가하고 있는 여성 중 1976-2002년 사이에 유방암 1-2-3기 진단을 받은 4천16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방암 치료 후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6-7일 복용한 여성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암세포 전이율과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각각 43%와 6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

저단위 항생제 내성 수퍼박테리아 생성

저단위 항생제 내성 수퍼박테리아 생성 DNA변이율 더욱 높아져..올바르게 복용해야 효과 항생제의 저단위 투여가 항생제 내성 슈퍼 박테리아를 만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제임스 콜린스 박사는 항생제를 박테리아를 죽이기에 충분치 못한 약한 단위로 투여할 경우 오히려 여러 가지 항생제에 교차내성을 갖는 슈퍼 박테리아로 키우게 된다고 밝혔다. 콜린스 박사는 항생제를 강력한 단위로 투여하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ROS)분자의 생성을 자극, 활성산소가 박테리아 세포의 DNA, 단백질, 지질을 파괴함으로써 박테리아가 죽지만 투여한 항생제가 용량미달로 박테리아를 죽이지 못할 경우 박테리아 DNA에 변이를 일으켜 다른 여러 항생제에도 내성을 갖게 만든다고 밝혔다. 활성산소가 DNA에 손상을 입..

헤르페스치료제 에이즈 진행늦춰

헤르페스치료제 에이즈 진행늦춰 3400여명대상 실험결과 위험도 16% 낮춰 헤르페스 치료제 에이사이클로비어(aciclovir)가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에이즈)과의 합병증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사이클로비어가 혈액중 에이즈 바이러스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알려졌으나 이 약제가 신체에서도 HIV의 확산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이 이번에 발견된 것. 미국 워싱턴 대학의 자이람 린가파를 위시한 의료진은 이날 의학전문지 랜싯에 실린 논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에이즈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사람들은 대부분 타이프 2 헤르페스 바이러스인 HSV2에도 동시에 감염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발견은 에이즈 환자에게 강력한 약을 처방하기 전 시간을 버는 데 에이사이클로비어가..

'사프란'추출물, 노인성황반변성 치료

'사프란'추출물, 노인성황반변성 치료 환자 25명실험, 투여환자에만 시력개선 사프란 추출물이 노인성황반변성(AMD) 치료에 효과를 지닌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 시드니 대학 비전센터의 실비아 비스티 박사는 사프란 추출물을 알약으로 만들어 AMD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시력이 개선되면서 못 보던 신문과 책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비스티 박사는 사프란이 많이 재배되는 이탈리아의 라킬라에서 AMD환자 2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게는 첫 3개월 동안 사프란 알약을, 그 다음 3개월은 위약을 투여하고 나머지 그룹에게는 3개월 동안 먼저 위약을 다음 3개월 동안은 사프란 알약을 각각 투여했다. 그 결과 사프란 알약을 투여했을 때만 시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용을 중단했을 땐 효력이 즉시 사라..

BMS 4분기 실적 11% 증가

BMS 4분기 실적 11% 증가 플라빅스 매출 증가 영향..비용절감 노력도 BMS(브리스톨 마이어 스큅)4분기 실적이 나왔다. 미국업체인 이 제약사는 지난해 4분기에 예상보다 많은 8억18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기간 매출액은 11% 증가해 50억3000만달러를 나타냈으며 정신질환 치료제 플라빅스 매출이 17% 늘면서 실적을 주도했다. 제임스 코넬리우스 CEO는 2012년까지 25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으로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냐 최 브리스톨-마이어스 대변인은 이날 "비용절감을 위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BMS는 2008년 기준 3만5000명을 고용했지만 조직축소에 따라 현재는 다소 줄었으며 바이오의약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메디..

정신지체 치료 약물 개발 임박

정신지체 치료 약물 개발 임박 뇌신경세포 사이 신호전달 시냅스 기능 강화 정신지체도 약물로 치료가 가능해질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선천성 정신지체인 취약 X염색체 증후군(fragile X syndrome)은 자폐증 원인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치료 약이 개발된다면 자폐증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취약 X염색체 증후군 아이 중 약30%가 자폐아이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발달장애연구소 소장 랜디 해거먼 박사는 몇몇 제약회사들이 취약 X염색체 증후군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면서"우리는 지금 정신기능장애를 회복시킬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감정-행동장애를 수반하는 취약 X염색체 증후군은 성염색체인 X염색체에 있는 유전자가 변이되어 FMRP라는 뇌단백질의 생산이 중..

'엘라원' 성관계 5일후에도 피임효과

'엘라원' 성관계 5일후에도 피임효과 임상결과 3일이내 복용자 임신률 1.8% 성관계 5일후에 복용해도 피임효과가 나타나는 새로운 피임약이 개발됐다. HRA 파마의 새로운 피임약인 ‘엘라원’(ulipristal)과 관련, 란셋지에 발표된 임상실험 결과에서, 성교 3일 내에 레보노제스트렐을 투여한 여성 852명 중 22명(2.6%)이 임신한 반면, 동기간 엘라원을 투여한 경우 임신한 여성은 15명(1.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후피임약은 선택적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조절제로 기존 사후피임약인 '플랜B(Plan B)'와 유사한 작용을 한다. 성교 3~5일 사이에 응급 피임약을 사용한 203명 가운데 3명이 임신했는데 이는 모두 '레보노제스트렐'을 투여한 그룹에서만 발생했다. 이런 데이타를 종합검토해본..

네덜란드, 경구용피임약 보험 제외전망

네덜란드, 경구용피임약 보험 제외전망 타 피임도구와 형평성..연간 1천억 재정절감 네덜란드가 경구용 피임약에 대해 보험대상 품목에서 제외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피임약이 임신예방 차원의 약이라는 점에서 같은역할을 하는 콘돔등과의 차별성 때문으로 보인다. 26일 네덜란드 공영방송 NOS는 이와관련 건강보험자문위원회(CVZ)가 최근 경구용 피임약을 건강보험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정책에 반영되 빠르면 내년부터 제외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한 건보재정은 1천억 가량 절감될 전망이다. 네덜란드에서는 수년 전에 경구용 피임약을 건강보험 대상에서 제외했다가 2008년 다시 건강보험 대상으로 복원했으며 매년 150여만명의 여성이 경구용 ..

진행형 전립선암 치료 백신 개발

진행형 전립선암 치료 백신 개발 임상결과 생존기간 8개월 연장 진행성 전립선암을 치료하는 치료백신이 개발돼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 미국의 BN 이뮤노세러퓨틱스(BN ImmunoTherapeutics) 사가 개발한 프로스트백-VF(Prostvac-VF)라고 불리는 이 치료백신은 2상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생존기간을 8개월 이상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임상시험을 진행한 대나-파버 암연구소의 필립 칸토프 박사는 암세포가 전이돼 표준항암 치료가 듣지 않는 전립선암 환자 125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82명에게는 이 백신을,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 백신그룹의 생존기간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8.5개월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균 생존기간은 백신그룹이 24.5개월, 대조군 16..

'리덕틸' 심장질환자에 뇌졸중 위험

'리덕틸' 심장질환자에 뇌졸중 위험 FDA-유럽의약품청 , 사용중지 권고 다이어트약인 리덕틸(상품명)에대해 미국 FDA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심장 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럽연합(EU)도 애보트 래버러터리스사의 다이어트약(리덕틸)에 대해 심장 관련 위험이 너무 크다고 지적하고 사용 중지를 권고했다.유럽의약품청(EMEA)은 의료계에 대해 시부트라민 성분을 함유한 문제의 다이어트 약 처방을 중단하도록 권고조치를 내렸다. EU집행위원회는 EMEA의 권고를 토대로 이 약품에 대한 시판 승인 결정 중단 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한편 FDA는 이 약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한 외부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공중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현재 이 약은 유럽에서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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