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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젠자임 인수관련, 사노피 주당 69달러 제시

젠자임 인수관련, 사노피 주당 69달러 제시 복수의 타 업체도 의사..젠자임측 주당 80달러 최저선 염두 2010년 08월 04일 (수) 08:26: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젠자임사에 대한 사노피측의 인수협상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은 사노피아벤티드사 젠자임사측에 주당 69달러씩 총 184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서신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외에도 복수의 다른 제약사들도 인수의사를 보이고 있어 젠자임측이 몸값을 높이기위해 시간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가 고려하고 있는 주당 최고가격은 70달러이다. 그러나 젠자임은 현재 주당 80가격을 최저 마지노선으로 잡아놓은 듯해 인수합병 추진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젠자임측은 마음이 급할 것..

청자고둥 타액서 강력한 진통제 추출

청자고둥 타액서 강력한 진통제 추출 펩티드 독소 이용..소량으로 극심한 통증 제어 2010년 08월 01일 (일) 20:50: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바다달팽이인 청자고둥(cone snail)의 타액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모르핀과 맞먹는 초강력 진통제가 개발됐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David Craik 박사는 청자고둥이 먹이를 잡아먹을 때 바늘처럼 생긴 이빨을 통해 내뿜는 펩티드 독소(peptide toxin)를 이용해 경구투여가 가능한 초강력 진통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진통제는 쥐실험에서 기존의 진통제보다 훨씬 적은 용량으로 극심한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펩티트 독소는 이미 진통제로 개발된 것이 있으나 모두 척수에 직접 주사해야 하는 ..

'리탈린' 마약중독치료제로도 효과

'리탈린' 마약중독치료제로도 효과 ADHD치료제..실험결과 충동 억제 가능 2010년 07월 27일 (화) 21:16: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리탈린(Ritalin)이 마약중독 치료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 대학 연구팀은 리탈린의 주성분으로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메틸페니데이트가 마약중독 환자의 마약사용 충동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10명의 코카인 중독자들에게 리탈린을 투여한 뒤 충동억제를 평가하는 컴퓨터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활동을 관찰했다. 그로부터 이틀 후에는 리탈린이 아닌 위약을 투여하고 같은 테스트와 뇌조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리탈린을 투여했을 때가 위약을 주었을 때보..

대형제약사, 바이오社 젠자임 인수 전초전

대형제약사, 바이오社 젠자임 인수 전초전 사노피. GSK. J&J등 인수 유력업체 물망 2010년 07월 27일 (화) 08:13:5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바이오 제약업체 젠자임사에 대해 사노피측이 인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GSK측과J&J측도 인수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고 미국 언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제약업체들은 판매중인 인기약품의 특허기간이 만료될 경우 당장 매출에 타격을 입게되기 때문에 늘 신약 개발 업체 인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이번 처럼 신약개발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대한 대형업체들의 인수전이 치열하다는게 부연설명. WSJ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은 최근 젠자임사에 완곡하게 접근, 인수 의사를 타진, 젠자임 사가 회사를 매각할 생각이 있다면 글락소스미스..

에이즈 치료제+젤, HIV감염률 절반 줄여

에이즈 치료제+젤, HIV감염률 절반 줄여 889명 여성 대상 실험, 38건만 감염 2010년 07월 20일 (화) 23:56: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에이즈 치료제 'tenofovir'가 혼합된 젤(gel)이 여성의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데 뛰어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사상 처음 입증됐다. 실험결과 50%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과학자들은 이 젤이 콘돔 사용을 원치 않는 파트너와 사귀는 여성들의 HIV 감염을 차단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돌파구'를 연 것으로 평가했다. 연구팀은 남아공 더반에서 여성 889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이중 절반에게는 살균효과가 있는 젤을 주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가짜 젤(위약)을 준 뒤 섹스전 12시간 또는 섹스후라도 가능한 한 12시간 안에 바르도..

비타민C, 종양 성장 억제효과 밝혀져

비타민C, 종양 성장 억제효과 밝혀져 찬반논란 종지부..뉴질랜드 연구팀 직접적 사실 확인 2010년 07월 20일 (화) 23:50: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C가 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의 항암 효과에 대해서는 서로 상반되는 조사 결과들이 나오면서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었으나 이번 연구결과로 항암치료에 사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의 오타고 대학 연구팀은 세계적인 '암 연구'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비타민 C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자궁암에 걸린 여성들의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연구한 결과 종양의 생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HIF-1이라는 단백질과..

초소형 주사침 이용 패치형 주사제 개발

초소형 주사침 이용 패치형 주사제 개발 주사침 피부내서 소멸..주사기대비 통증 10%미만 2010년 07월 19일 (월) 23:38: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눈에 보이지 않는 초소형 주사침이 개발됐다. 미국 조지아공과대학의 마크 프라우스니츠가 이끄는 연구팀은 피부에 녹는 미세한 바늘을 부착한 패치형(붙이는) 주사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주사 패취는 한 쪽 면에 눈에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마이크로니들', 즉 미세 주사침들이 심어져 있다. 이 패취를 붙이면 주사침이 피부 속에서 녹아 약물이 체내로 전달된다. 프라우스니츠 교수팀은 길이 약 650㎛(0.65㎜)의 미세 주사침 100개가 박혀 있는 패취를 생쥐 피부에 붙이고 5~15분 경과 후 측정한 결과 정확한 용량의 예방백신..

1개월 지속가능한 인슐린 주사제 개발

1개월 지속가능한 인슐린 주사제 개발 인도, 비활성 형태 투여,,체내서 활성물질 전환 2010년 07월 15일 (목) 09:06: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최장 1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인슐린 주사가 인도에서 개발됐다. 그러나 상용화에는 임상을 거쳐야 해 4-6년이 걸릴 전망이다. 인도 국립면역학연구소가 2년여 연구끝에 개발한 이 인슐린은 쥐와 토끼 등을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에서 120일 이상 기본 필요량을 조금 넘는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분자 인슐린조립체-II(SIA-II)'라고 불리는 이 초서방형 인슐린은 일종의 전구약물(prodrug)로 주사하면 주사한 부위에 저장소가 형성되고 여기서 인슐린 모노머(단량체)가 장기간 방출되면서 세포의 포도당 흡수..

FDA자문단, 아반디아 판매유지 결정

FDA자문단, 아반디아 판매유지 결정 표결결과 20대 13..FDA수용 여부 주목 2010년 07월 15일 (목) 08:59: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작용 논란이 일고 있는 아반디아에 대해 FDA자문단측은 시판을 허용하는 쪽을 가닥을 잡았다.그러나 이 결정이 곧 시판허용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33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FDA 자문단은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당뇨병 치료제 아반디아에 대한 시판을 금지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 약품의 판매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FDA에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자문단은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검토한 후 투표결과에 의한 것으로 승인은 20명, 반대는 12명, 기권 1명으로 표결이 났다. FDA가 자문단의 의견을..

GSK,'아반디아' 부작용 알고도 11년간 감춰

GSK,'아반디아' 부작용 알고도 11년간 감춰 뉴욕타임즈, '실험 결과 저효과. 부작용 노출' 주장 2010년 07월 14일 (수) 08:23: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반디아' 부작용과 관련 제조업체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측이 위험성을 알고도 오랫동안 감춰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언론 뉴욕타임즈는 최근 이와관련 GSK측이 당뇨치료제인 아반디아 부작용을 인식하고서도 이를 숨겨왔다고 주장했다. 이 언론은 "GSK의 전신인 스미스클라인 비챔은 1999년 가을 아반디아가 경쟁업체 다케다의 액토스보다 심장에 안전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밀리에 실험을 실시했으며 그결과 아반디아는 액토스보다 효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심장에 더 위험하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는 것. NYT측..

비타민E, 일평균 18.5mg 섭취 치매위험 낮춰

비타민E, 일평균 18.5mg 섭취 치매위험 낮춰 비타민C. 베타카로틴은 영향 안미쳐 2010년 07월 13일 (화) 10:50: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E가 함유된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에라스무스 메디컬센터의 Elizabeth Devore 박사는 55세 이상 남녀 5천395명을 대상으로 평균 9.6년에 걸쳐 식습관이 치매와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분석한 결과 비타민E를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섭취한 그룹에 비해 노인성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이 평균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노인성 치매에만 국한했을 때는 26% 낮았다. 이 결과는 연령, 교육수준, 체중, 흡연, 음주 등 ..

HPV, 편평세포암 유발 가능성 커

HPV, 편평세포암 유발 가능성 커 최고 70%까지..자궁경부암 백신효과 미지수 2010년 07월 12일 (월) 15:50: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피부암 중 발생빈도가 두 번째로 높은 편평세포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 의과대학 Margaret Karagas 박사는 HPV에 감염된 사람은 편평세포암 위험이 최고 70%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카라가스 박사는 편평세포암 환자 663명,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피부암인 기저세포암 환자 898명, 건강한 사람 805명의 혈중 HPV항체를 비교분석 한 결과 HPV 2-3가지 변종에 양성반응이 나온 사람은 편평세포암 위험이 4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노인성치매 치료 신물질 발견

노인성치매 치료 신물질 발견 해마에 새 세포물질 만드는 'P7C3' 2010년 07월 10일 (토) 12:08: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치매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새로운 물질이 개발됐다.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Steven McKnight 박사는 1천여가지 화학물질을 쥐에 실험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뇌의 기억과 학습중추인 해마에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물질(P7C3)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맥나이트 박사는 이 물질을 두 달 동안 늙은 쥐들에 투여한 결과 미로찾기 테스트에서 보통 쥐들에 비해 성적이 뛰어났으며 이 쥐들을 해부해 뇌를 살펴본 결과 해마의 한 부분인 치아이랑(dentate gyrus)의 신생 신경세포(뉴런)의 수가 보통보다 3배나 ..

노인성황반변성, 시력회복 가능하다

노인성황반변성, 시력회복 가능하다 FDA,안내 이식용 시력개선 의료기 시판 승인 2010년 07월 08일 (목) 08:15: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시력을 거의 상실한 노인성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기업 비전케어 옵탈믹 태크놀로지스는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심각한 시력 손상을 입은 환자의 안내 이식용 시력 개선 의료기기 시판 승인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의료기기는 황반변성 악화로 시력을 상당 부분 상실해 다른 치료방법으로는 실명을 예방하거나 시력 회복이 어려운 7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쓸 수 있도록 허가됐다. 이 장치는 눈 속에서 사물의 상을 확대해 망막의 건강한 부분에 비춰주는 '..

DHEA보충제, 불임여성에 효과

DHEA보충제, 불임여성에 효과 4-5개월 복용시 임신가능성 증가..치료병행해야 2010년 07월 06일 (화) 17:07: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DHEA보충제가 불임 여성의 임신 가능성을 높여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메디컬센터 불임치료 클리닉 Adrian Shulman 박사는 불임치료를 받는 여성들에게 불임치료와 병행해 DHEA보충제를 복용하게 한 결과 임신성공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슐만 박사는 배란장애 치료를 받는 불임여성 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불임치료 40일 전부터 DHEA를 매일 75mg씩 최장 5개월 투여한 결과 임신-출산 성공률이 23%로 대조군의 4%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는 것. 그 결과 D..

사후피임약, 자궁근종 치료에 효과

사후피임약, 자궁근종 치료에 효과 크기와 출혈 줄여..투여단위 높을수록 좋아 2010년 07월 02일 (금) 08:12: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사후피임약이 자궁근종 치료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Lynnette Nieman 박사는 새로운 사후피임약 엘라원(EllaOne)이 자궁근종의 크기와 출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니먼 박사는 25-50세의 자궁근종 환자 5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3멘스 주기 동안 한 그룹은 엘라원을, 다른 그룹은 위약을 투여한 결과 엘라원 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자궁근종의 크기가 축소되고 출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엘라원의 투여단위가 높을수록 자궁근종의 축소 효과도 커 3번째 멘스주기에서 엘라원..

호주제약사 획기적 암 치료제 개발

호주제약사 획기적 암 치료제 개발 'EBC-46'물질..동물실험 결과 큰 효과 2010년 06월 29일 (화) 10:13: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호주의 한 회사가 획기적 약효를 보인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 호주 퀸즐랜드주 소재 큐바이오틱스사의 최고경영자 빅토리아 고든은 퀸즐랜드 북부 열대우림 관목 씨앗 추출물인 EBC-46이라는 생물활성 물질로 150마리의 동물을 실험한 결과 130마리에서 암 크기가 줄어들거나 소멸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물질은 악성 종양이 잡아 놓은 호중성백혈구라고 불리는 백혈구세포를 해방시켜 치료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고든은 이 신약 물질이 "뇌관처럼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암퇴치 단체인 호주암협회의 이언 올버 사무국장은 이에 대해 이 약의 동물 ..

'아반디아' 시장 퇴출 여부 주목

'아반디아' 시장 퇴출 여부 주목 부작용 보고서..FDA 내달 13일 안전성 심의 2010년 06월 29일 (화) 10:05: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치료제 '아반디아'가 퇴출 논란에 휩싸였다.이는 이제품이 심장발작,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보고서가 최근 발표된 때문이다. 보고서는 아반디아가 이들 질환 위험을 25-38% 높인다고 밝혀 FDA자문위원회는 7월 13-14 양일간 안전성 문제를 심의할 자문위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99년 승인을 얻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인기를 누렸으나 부작용 보고서도 나오기 시작하면서 2007년부터 처방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새로 발표된 연구보고서 중 하나는 FDA의 David Graham 박사가 미국의사협회 저널 온라인판 6월 28일..

혈압강하제, 노인성 치매증상 완화

'카르베디놀'..기억력손상 크게 줄어 2010년 06월 25일 (금) 18:15: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압강하제인 카르베디롤(carvedilol)이 노인성 치매의 증세를 완화시키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대 신경치료실장 Giulio Pasinetti 박사는 치매 모델쥐에 카르베디롤을 투여한 결과 뇌기능 퇴화의 병리학적 증상과 기억력 손상이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시네티 박사는 치매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카르베디롤을 투여하고 새로 학습한 것과 전에 이미 뇌에 저장된 정보를 어느 정도 기억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행동-학습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카르베디롤 그룹이 기억을 떠올리는 데 시간이 훨씬 덜 ..

비타민B6.B12, 노인 우울증 막는다

비타민B6.B12, 노인 우울증 막는다 3,500여명 대상 조사..부족 할수록 위험높아 2010년 06월 20일 (일) 23:13:1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B6와 B12가 부족한 노인은 우울증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 대학 메디컬센터 Kimberly Skarupski 박사는 65세 이상 노인 3천500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비타민B6 와 B12 섭취가 많을수록 우울증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스카럽스키 박사는 음식과 비타민보충제를 통한 비타민B6와 B12 섭취가 각각 10mg과 10mcg 늘어날 때마다 우울증 위험은 2%씩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비타민B6와 B12는 모두 신경계 기능을 보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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