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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의약품유통/▷외신(의약품, 외국제약업계) 575

경구피임약, 여성 골밀도 감소시켜

경구피임약, 여성 골밀도 감소시켜 척추골밀도 5.9%, 전체골밀도 2.3% 경구피임약이 젊은 여성들의 골밀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집단건강조합연구소의 델리아 스콜리스박사는 14-30세 여성 606명을 대상으로 경구피임약 사용여부, 복용기간, 피임약에 함유된 에스트로겐 단위를 조사하고 골밀도 검사를 실시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왔다고 밝혔다.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척추 골밀도가 5.9%, 전체 골밀도가 2.3% 각각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관절 골밀도도 낮았으나 통계학적으로 의미를 갖는 정도는 아니었다. 골밀도가 5% 낮아질 경우 나중에 골다공증 위험이 어느 정도 높아지는지는 알 수 없으나 폐경 후 골밀도가 5% 낮아지면 골다공..

스타틴, 백내장 위험 감소효과

스타틴, 백내장 위험 감소효과 18만여명 추적, 45-54세 남38%, 여 18% 스타틴(statin)제제가 수정체가 혼탁을 일으키는 안질환인 백내장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의과대학의 가브리엘 초딕 박사는 남녀 18만291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45-54세 연령층의 경우 스타틴제제를 거의 매일 복용하는 사람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백내장 발병률이 남성은 38%, 여성은 18%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년 전 미국 위스콘신 대학 연구팀은 스타틴제제가 가장 흔한 형태의 백내장인 핵백내장(nuclear cataract) 위험을 낮추어 준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75세 이상에서는 효과가 없었다. 데일..

금연보조제 '챈틱스' 소송 휘말려

금연보조제 '챈틱스' 소송 휘말려 자살충동 부작용..화이자측 "문제없다" 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챈틱스(Chantix)가 자살충동을 불러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휩싸였다. 미국의 한 사용자는 자살충동을 느끼는 부작용을 경험했다며 회사를 상대로 뉴욕주 대법원에 소송을 냈다. 그는 챈틱스를 복용할 당시 화이자 측이 우울증과 자살 충동 등의 증상이 나타날 위험성을 의사와 환자에게 알리지 않았다며 관련자 처벌과 보상금 지급, 의료비용과 소송비용 및 장례비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와관련 원고 측 변호사인 마크 그로스먼은 화이자가 의도적이고 무모하게 챈틱스의 위험성과 결함, 약점을 은폐하고 생략했거나 이에 관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화이자는 이와관련 성명을 통해 해당제품은 86개국에..

J&J, 타이레놀 리콜 확대

J&J, 타이레놀 리콜 확대 냄새, 구토, 설사등 위장장애 존슨앤드존슨(J&J)이 타이레놀 등 제품에 대한 리콜 조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존슨앤드존슨은 미국, 아랍에미리트, 피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사의 진통제 타이레놀, 모트린 등 제품에 대한 리콜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등 제품에서 나는 이상한 냄새가 구토와 설사 등 위장 장애를 일으킨다는 소비자 불만을 접수하고 지난달 해당 제품을 리콜 조치한 바 있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17 오후 3:06:48

中 충치예방 백신 세계최초 개발

中 충치예방 백신 세계최초 개발 20여년간 연구 끝에 스프레이 형태로 충치예방 백신이 중국에서 개발됐다. 중국 언론 장강상보(長江商報)는 이날 중국 후베이(湖北)성 성급 종합치과병원의 판밍원(樊明文) 원장이 이끄는 연구.개발팀이 20년간의 연구를 거쳐 세계에서 처음으로 충치백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백신은 크고 작은 흰쥐와 원숭이를 실험 대상으로 끼니마다 당분함량이 50%인 먹이를 주면서 충치 백신을 접종한 결과 충치 발생률은 30%에 불과했다. 판 원장은 1990년 DNA 유전자 백신으로 암을 예방하는 방안이 발표된 것을 보고 충치예방 백신의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 원장은 화제의 충치백신이 복용하는 알약이나 주사약이 아니고 코 속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라고 귀띔하고 연내에 생산.판매할..

ARB계 고혈압약 치매예방 효과

ARB계 고혈압약 치매예방 효과 65세이상 80만명 분석, 19-24% 감소 ARB계열의 일부 고혈압약이 노인성 치매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대학 의과대학의 벤저민 월로진 박사는 65세이상의 심장병 환자 80여만명의 의료기록을 조사분석 한 결과 ARB계열의 항생제가 치매 위험을 19-24%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발사르탄, 칸데사르탄 등 ABS계열의 혈압약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분자인 안지오텐신을 차단,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을 낮춰준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13 오후 2:32:44

이명 치료제 미국서 개발

이명 치료제 미국서 개발 뉴로시스텍社, 효과 뛰어나..약물지속장치 보완 필요 이명(耳鳴)을 치료하는 약이 개발됐다. 미국의 뉴로시스텍社가 개발한 이 치료제(NST-001)는 이명 환자의 귀에 투여했을 때 이명의 강도가 크게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난다. 독일에서 소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 임상시험에서 이러한 효과가 나타났고 현재 프랑스의 아비센 병원에서 이명환자 24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약투입 중단시 이전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것. 뉴로시스텍은 이 약을 1년 정도 지속적으로 전달하다가 약이 떨어지면 다시 채워넣을 수 있는 약물전달펌프를 개발해 환자의 피부밑에 장치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명은 아스피린 같은 내이(內耳)의 섬세한 구조를 손상시킬 수 있는 이른바 이독..

로슈,'악템라' FDA승인

로슈,'악템라' FDA승인 로슈의 류마티즘관절염 치료제인 '악템라(Actemra)'이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악템라는 이미 유럽과 일본, 호주에서는 승인을 받은 약물로 FDA는 지난 2008년 외부자문위원들의 승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승인을 연기한 바 있다. 악템라는 인터루킨-6을 저해하는 약물로 TNF 저해제와 같은 다른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를 치료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약 40%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다. 2종의 TNF 저해제인 J&J과 머크의 ‘레미케이드'와 암젠과 화이자의 ’엔브렐'은 2008년 매출이 각각 6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또 다른 TNF 저해제인 애보트의 ‘휴미라'는 4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

복용후 15분내 효과 발기부전치료제 출시된다

복용후 15분내 효과 발기부전치료제 출시 美비버스사, 3상서 평균 80% 15분만에 효과 복용하고 15분이면 효과가 나타나는 기존 치료제보다 10-15분 효과가 빠른 속성발기부전치료제가 2012년경 출시를 목표로 준비되고 있다. 미국 비버스사가 개발한 아바나필(avanafil)이라는 이 발기부전치료제는 646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마지막 단계의 3상 임상시험서 67-72%가 투여 15분만에 강력한 발기효과가 나타났다고 이업체 릴랜드 윌슨비버스 사장이 밝혔다. 이들에게는 50mg, 100mg, 200mg짜리 아바나필이 각각 투여되었는데 50mg그룹은 67%, 100mg그룹은 69%, 200mg은 72%가 15분만에 효과가 나타나 성행위 내내 지속됐다. 기존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시알리스..

알츠하이머 환자용 밀크쉐이크 나온다

알츠하이머 환자용 밀크쉐이크 나온다 다농社, 뇌부위 시냅스 손상 회복 효과 알츠하이머 환자용 밀크 쉐이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식품업체 다농이 개발한 이 음료는 오메가-3 지방산, 유리딘, 콜린 등 모유에 들어 있는 세 가지 물질을 함유한 제품으로 뇌세포 간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결 부위인 시냅스의 손상을 회복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츠하이머 초기 단계 환자들이 이 딸기 밀크셰이크를 매일 아침 식사 시 마시면 단기 기억력이 현저하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미국 알츠하이머 학회지는 음료를 마시기 시작한 지 12주 만에 변화가 현저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실험 대상 노인의 절반에게 세 달 동안 매일 아침 식사시 이 제품을 마시게 하고 나머지 절반에게는 세 가지 모유 ..

임신말기 엽산복용 태아 천식 위험

임신말기 엽산복용 태아 천식 위험 비타민섭취 삼가야..음식물통한 보충은 무관 임신 말기에 엽산보충제를 복용하면 아이에게 천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러나 영양제가 아닌 음식을 통한 엽산섭취는 무관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의 마이클 데이비스 박사는 400여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천식 여부와 그 어머니들의 임신 중 자료를 조사한 결과, 임신 30주 이후에 엽산 보충제를 복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3세 때 다른 아이들에 비해 천식 발생률이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아이들의 어머니는 임신 말기에 엽산 단독 보충제가 아닌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을 복용했고 엽산의 하루 평균 복용량은 300㎍이었다. 엽산보충제는 이분척추 같은 신경관결함 아이 출산을 막..

식욕촉진홀몬 그렐린 알콜 섭취영향

식욕촉진홀몬 그렐린 알콜 섭취영향 쥐실험 결과 알콜 섭취욕구 높아져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이 음식만이 아니라 알코올 섭취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그렐린은 식사를 시작할 때 위에서 혈관으로 분비돼 식욕과 음식섭취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살그렌스카 아카데미 신경과학-생리학연구소의 엘리사베트 에어라가 박사는 그렐린이 알코올 욕구도 촉진한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에어라가 박사는 쥐들에 그렐린을 소량 주입하고 물과 알코올을 준 결과 알코올을 택하는 성향을 보였다고 밝혔다.또 그렐린 길항제(antagonist)가 주입된 쥐와 그렐린수용체를 녹아웃시킨 쥐들은 알코올에 강한 저항을 나타냈다. 그렐린이 알코올 섭취를 자극한다는 새로운 ..

스타틴, 대장암 예방 효과 없다

스타틴, 대장암 예방 효과 없다 40여만명 추적조사 별다른 영향 없어 스타틴제제가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캐나다 매니토바 대학의 하민더 싱 박사는 스타틴을 5년 이상 복용하고 있는 1만287명을 포함한 스타틴 복용 중년성인 3만5천739명과 스타틴을 복용하지 않는 37만7천5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스타틴제제가 복용단위나 복용기간에 상관 없이 대장암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 스타틴 복용자는 평균 복용기간이 3년이었고 장기복용자는 7년이었다. 대표적인 스타틴제품은 리피토, 크레스토, 프라바콜, 메바코 등이며 그동안 시험관 실험에서는 암세포의 형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임상시험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메디코파..

전립선암 효과 단클론항체 개발

전립선암 효과 단클론항체 개발 초기. 전이단계 모두 강력한 효과 밝혀져 초기와 전이 단계에 있는 전립선암 모두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단클론 항체가 개발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의대의 마크 그린 박사는 초기와 진행성 전립선암 그리고 가장 공격적인 형태의 안드로젠 비의존성 전립선암 세포까지 찾아내 공격하는 강력한 단클론 항체(F77)를 개발, 쥐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항체는 전립선암세포 표면에만 있는 지방당(fatty sugar)인 전립선암지질항원(PCLA)과 결합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할 뿐 아니라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찾아내 파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방사성 표지(꼬리표)가 달려있어 전이되는 암세포를 추적, 정확히 어느 곳에 둥지를 틀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쥐실험 결과 이..

호주 의약품 수출 하이테크분야 1위

호주 의약품 수출 하이테크분야 1위 작년 4조4천억 , 신종플루.자궁경부암치료제등 호주에서 생산되는 의약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2008년 7월~2009년 6월) 남아프리카와 뉴질랜드, 대만 등지로 수출된 의약품은 모두 40억호주달러(4조4천억원상당)어치로 자동차(수출액 36억호주달러.3조9천억원상당)를 제치고 처음으로 하이테크 분야 수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된 의약품은 주로 신종플루 백신과 자궁경부암, 에이즈 치료용 의약품이다. 호주에서 생산되는 의약품은 연간 70억호주달러(7조7천억원상당)어치에 달하며 연구개발비도 8억호주달러(8천800억원상당)로 호주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하지만 의약품업계는 케빈 러드 현 정부가 의약품업계 ..

새로운 폐암 치료물질 개발

새로운 폐암 치료물질 개발 항암제 내성 지닌 폐암에도 효과 좋아 항암제에 내성을 가진 페암에 적응하는 새로운 폐암 항암제가 개발됐다. WZ4002라고 명명된 이 물질은 미국 대나 파버 암연구소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기존의 폐암치료제인 이레사와 타세바에 내성을 지닌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쥐실험에서 확인되었다. 연구팀을 지휘한 파시 야네 박사는 이 물질은 폐암을 일으키는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억제제 계열의 치료제이지만 기존의 항암제가 듣지 않은 특이한 형태의 폐암에 나타나는 변이유전자를 공격한다고 밝혔다. 이레사와 타세바는 EGFR의 "스위치"를 차단하지만 폐암세포가 2차 변이를 일으키면 이 치료제들에 내성을 갖게 된다. 연구결과 유전조작을 통해 이레사-타세바 내성 폐암을 유발시킨 ..

저함량 아스피린 태아에 영향 없어

저함량 아스피린 태아에 영향 없어 12-13주 복용임산부 미숙아 5년추적 결과 저함량 아스피린을 복용한 임신중독을 지닌 임산부가 미숙아를 출산해도 해당 아기가 5살까지는 뇌발달 장애등이 나타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루엔 의과 대학의 스테판 마렛 박사는 임신 중독증이 있는 584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24명의 산모가 아스피린을 12-13주 복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33주 이전에 출생한 656명의 유아에 대한 자료를 분석했다. 5년 추적 결과 임신 중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소아의 발달에 현격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생아 사망, 뇌 출혈 또는 뇌 손상이 나타나는 비율은 아스피린을 복용한 산모와 복용하지 않은 산모 사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

2형당뇨 발병 관여 단백질 발견

2형당뇨 발병 관여 단백질 발견 TXNIP단백질+NLRP3인플라마좀=인터류킨-1베타 성인당뇨병인 2형당뇨병 발병에 관여하는 단백질이 발견됐다. 스위스 로잔 대학의 유르크 초프 박사는 TXNIP 단백질이 여러가지 염증성 질환과 연관이 있는 복합단백질인 NLRP3 인플라마좀(inflammasome)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2형당뇨병을 촉발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초프 박사는 TXNIP 단백질이 산화스트레스에 노출되면 NLRP3 단백질과 결합해 면역체계의 염증유발 단백질인 인터류킨-1 베타(IL-1b)가 만들어지며 이 때 인터류킨-1 베타가 혈당을 상승시킨다고 밝혔다. 초프 박사는 베타세포의 인터류킨-1 베타 생산이 NLRP3와 TXNIP 단백질의 상호작용에 의한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상적인 쥐와 이 두..

사노피, 헬스케어업체 채텀 인수

사노피, 헬스케어업체 채텀 인수 건강제품 세계 5대 기업 발돋움 사노피아벤티스는 미국의 소비자 헬스케어 업체인 채텀인수를 확정하고 19억달러를 투입키로했다. 이는 채텀의 최종 주가에 34%의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으로 인수가가 책정됐기 때문이며 이번 인수를 통해 사노피는 세계 5대 소비자 헬스케어 업체가 된다. 아울러 이로써 200억달러 규모의 미국 OTC 건강제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현재 사노비의 건강제품은 20억달러 규모이며 채텀은 5억달러 정도된다. 이번 인수에 대해 사노피는 채텀의 인프라를 통해 작년에 1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린 제네릭 항히스타민제인 알레그라를 OTC 제품으로 전환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

미 건보개혁안 통과가능성 커져

미 건보개혁안 통과가능성 커져 상원, 표결 실시.. 성탄절 전까지 통과에 최선 하원 통과는 단일안 마련에 난항 예상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건보개혁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상원은 21일 새벽 1시(현지시간) 건강보험 개혁안에 대한 표결에서 민주당 의원 58명과 친(親)민주당 성향의 무소속 의원 2명 등 60명은 모두 찬성표를 던져 공화당의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를 무력화시켰다. 40명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전원 반대표를 던졌지만 민주당 측의 이탈표를 얻는 데 실패했다. 민주당 소속의 톰 하킨 상원 보건위원장은 "우리는 이것(건보개혁안)을 크리스마스 전까지 통과시킬 것"이라며 "이는 의회가 미국인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의 미치 맥코넬 상원 원내대표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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