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치료제 '페라미비르'. 타미플루보다 효과좋아 임상결과 1회주사로 타미플루 5회투여와 같아 독감치료제 페라미비르(peramivir)가 계절성독감 치료에 타미플루보다 훨씬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바이오크리스트(Biocryst) 제약회사가 개발한 이 새로운 독감치료제는 타미플루와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페라미비르가 단 한 차례의 주사로 타미플루 5일간 투여와 맞먹는 치료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주장을 하는 세인트 주드 아동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의 조너선 매컬러스 박사는 치료기간도 타미플루보다 단축됐으며 현재 임상단계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작년 겨울 아시아의 계절성 독감환자 1천1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시험에서 페라미비르 300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