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2734

도협,저가구매제 성공은 유통일원화부터

도협, 저가구매제 성공은 유통일원화부터 정부와 간담회, 의료기관 결제기일 단축도 촉구 도매협회는 저가구매 인센티브 제도의 시행에는 반드시 유통일원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협은 이와관련 1일 오후 도협회의실에서 복지부측과 시장형 실거래가 제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도협은 저가구매인센티브 시행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결하면 제도는 성공적인 정착을 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가장 먼저 생산자와 요양기관의 직거래가 확산이 예상되며 이는 분명 또 다른 뒷거래가 성행될 것이기 때문에 제도는 실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복지부가 희망하는 약가인하 ,보험재정 기여 ,투명유통등 세 가지 모두 성공하려면 제도가 안전하게 완착할 시점까지라도 의약품 유통일원화제도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

제약사, IFPW총회 협찬 공정거래법 저촉안돼

제약사, IFPW총회 협찬 공정거래법 저촉안돼 공정위, "참석자가 이해관계 없어 협찬 가능" 제약회사가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에 지원하는 협찬은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에 따라 도매협회의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오는 9월 13일 개최되는 IFPW 총회와 관련 제약사의 협찬이 필요한 부분이 공정경쟁규약에 위배될 경우 문제의 소지가 있어 이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한 바 있다. 협회는 제약협회 공정거래 규약 개정 설명회에서 공정거래위원회 제조업 감시과에 IFPW 서울총회 현황을 설명하고 제약업계가 만든 공정거래규약에 준하여 제약협회를 통해 일괄 협찬금을 받아야 되는지, 아니면 개별 회원사별로 지원을 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영업실적] 제신약품, 진성약품

[영업실적] 제신약품, 진성약품 매출액 제신 1,500여억원. 진성 270여억원 서울 제신약품은 지난해 1490억원의 매출을 올려 1,440억대비 50억원의 매출 신장을 보였다. 매출이익은 87억 700여만원으로 전기의78억 9500만원 대비 10억여원 가량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39억원으로 전기의 34억 5800여만원 대비 4억여원 가량 늘어났다. 한편 당기순익은 19억 4200여만원을 올려 전기의 16억 3100여만원 대비 3억여원 증가했다. 제신은 지난 85년 설립된 의약품 도매업체이다. 진성약품은 지난해 270억원의 매출을 달성, 전년 255억원 대비 15억원 가량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 7800여만원으로 전기 4억 5900여만원 대비 2천여만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당기순익은 2억 6700여만..

쥴릭파마, 흑자전환

쥴릭파마, 영업익 288억여원 올려 영업익, 당기순익 흑자전환 성공 쥴릭파마코리아가 지난해 288억원의 영업수익을 올려 전기 234억원 대비 2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기에 7억8,800만원의 적자에서 지난해에는 27억4,900만원을 올려 흑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은 전기에 4천여만원에서 작년에는 31억여원으로 급증했다. 쥴릭파마코리아는 2009년 12월 31일 기준 쥴릭파마홀딩스피티이리미티드(66.7%), 앰보우비브이(33.3%)가 대주주로 있으며 쥴릭파마홀딩스피티이리미티드와 앰보우비브이는 쥴릭파마홀딩스리미티드의 자회사로 수수료로 모회사에 52억원 가량을 지급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두루약품.태종약품 영업실적

두루약품.태종약품 영업실적 각각 20%. 3% 안팎 증가세 두루약품은 지난해 121억원의 매출실적을 보여 전년 101억원 대비 20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루약품은 안진기술이 최대 주주로 있는 의약품도매업체로 영업이익은 42억 5200만원을 올려 전년도의 29억 6200만원 대비 13억여원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22억 7300여만원을 올려 전년도의 13억 4800여만원 대비 9억여원 증가했다. 경기도 일산시 소재 태종약품(대표 윤종남)은 지난해 252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의 245억원 대비 7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9억9,900만원을 올려 전년의 6억 7천여만원 대비 49.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도의 5억6300여만원 대비 23.4% 늘어난 6억9,500만원을 올린..

지오영, 동원이어 쥴릭과 거래중단

지오영, 동원이어 쥴릭과 거래중단 쥴릭측과 본격적인 힘겨루기 예상 지난해 동원약품그룹의 쥴릭 거래 중단에 이어 관심이 돼왔던 지오영도 쥴릭과의 거래를 중단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오영은 30일(오늘) 쥴릭 측에 거래중단을 내용증명을 통해 알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쥴릭측과의 거래유지 여부는 계약만료 3개월전에 통보된다는 점에서 지오영측은 이런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연간 1,200억원에 달하는 지오영과 쥴릭측의 거래 중단으로 쥴릭측은 지난해 동원약품 그룹에 이어 국내 유통업계의 메이저급 업체들과의 거래가 모두 만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쥴릭과 거래중인 다른 도매업체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쥴릭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인도협, 해외 부부동반 워크샵가져

경인도협, 해외 부부동반 워크샵가져 11개업체 참석..회원간 화합친목 도모 경기인천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은구)가 회원사 단합을 위해 괌에서 부부동반 워크샵을 개최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5일간 진행된 워크샵에는 경인지회 회원과 부인 등 24명이 참석하여 우의를 다졌다. 또 중앙회 이원호 회원관리국장이 참석하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부부동반 워크숍을 통해 서로를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이은구 회장은 “활력있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으로 언급했다. 한편 해외워크샵 참석 업체는 신영약업, 우리약품, 동부약품, 동진팜,..

서울도협 내달 13일 KGSP교육

서울도협 내달 13일 KGSP교육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서 서울시도협은(회장 한상회) 2010년도 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교육 접수를 개시했다. 4월 13일에 종로5가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KGSP교육은 서울지역 의약품도매회사의 공급관리책임자와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가 대상이다. 교육 신청은 4월 2일까지 교육비 송금 후 교육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 때 의약품도매상허가증은 반드시 앞∙뒷면을 모두 보내야 하며 약사면허증의 경우 반드시 면허번호가 기재되어 있어야 한다. 시도협은 올해 서울시가 주최하는 교육이 1회이므로 지역 도매회사들이 누락 없이 참가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서울도협중부분회,협회정책 적극 협조

서울도협중부분회,협회정책 적극 협조 도협 서울시지회 중부분회(회장 이양재;진웅약품 대표)가 월례회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IFPW 서울총회에 성원을 당부했다. 중부분회는 22일 안암동 소재 한식당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협회 정책 소개와 함께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9월 개최되는 IFPW 서울총회 참석, ◇중앙회 연회비 차등화 확정에 따른 조속한 회비납부, ◇4월 13일 서울시지회 KGSP 교육 등을 안내했다. 이양재 회장은 “항상 높은 참여율로 분회에 힘을 실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하여 도매업계 발전에 일조하자”고 언급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지오영, 인천물류센터 증축 가동

지오영, 인천물류센터 증축 가동 750평규모..3자물류 박차 지오영 인천물류센터가 증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된다. 지오영(회장 이희구, 조선혜)은 23일 물류센터 증축 준공식을 갖고 3자 물류와 위수탁 물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년여간 80억원이 투입된 증축 건물은 750평 규모(연면적 2,992평)의 4층 건물로 1층 위수탁 전용공간, 2층 3PL전용 냉장의약품보관실, 3?4층 3PL 전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오영측은 위수탁물류 전용 입출고장과 지게차가 들어가 작업할 수 있는 용량의 엘리베이터, 냉장보관실의 더블 쿨링 시스템 등을 구비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조선혜 회장은“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의약품물류 시설 오픈을 계기로 물류비 절감을 노..

영남대병원 소요약 수의계약

영남대병원 소요약 수의계약 청십자약품과 7%가량 상승가격 잇단 유찰로 어려움을 겪던 영남대병원이 국공립병원과 달리 수의계약을 통해 의약품공급 낙찰자를 선정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 병원은 2010년 원내 소요의약품 입찰이 저가구매인센티브로 인해 계속 유찰되자 지역 도매업체인 청십자약품측과 수의계약을 통해 작년대비 7%가량 인상된 가격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십자 약품은 해당 병원 소요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과의 관계등을 고려, 효율적인 의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이번 계약은 2010년도 원내 소요약품으로써 아빌리파이 5mg 외 1972종이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도협 연회비차등화 원안대로 확정

도협 연회비차등화 원안대로 확정 매출 규모별 5단계로 구분 조정 도협 연회비 차등화가 최종확정됐다. 한국도협(회장 이한우)은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연회비 차등화 적용을 회원사 서면총회를 실시한 결과 정회원 및 대의원 총463명 중 336명이 투표하여 257명이 찬성, 투표율 비례 76.7%의 찬성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회비는 금년부터 연매출 ▶2천억이상 5백만원 ▶1천억이상 2천억 미만까지는 400만원, ▶500억에서 1천억 미만까지 300만원, ▶200억 이상 500억 미만까지 200만원 ▶200억 미만은 연회비 100만원이다. 한편 도매협회는 신규회원사의 경우 입회비(정회원 200만원, 준회원 100만원)만 내면 당해년도 연회비 및 회관건립기금(200만원)도 면제된다고 밝혔다...

日도협, IFPW서울총회 적극 협조

日도협, IFPW서울총회 적극 협조 공문통해 회원사에 참여 요청 일본의약품도매업연합회(회장 벳쇼 요시키)가 국제의약품도매연맹(IFPW) 서울총회를 소개하며, 일본 약업계의 찬조 협력과 홍보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협 주만길 IFPW 서울총회준비위원장은 지난 17일 일본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하여 IFPW 서울총회를 홍보하는 자리에서 일본 도매업연합회가 올해 9월 개최되는 서울총회에 대해 ‘아시아에서 6년만에 개최되는 큰 행사’로 소개하며 일본 약업계의 참여를 당부한 것을 확 인했다고 밝혀왔다. 주만길 준비위원장은 '일본도매연합회가 최근 제약사로 구성되어 있는 찬조회원들에게 발송 한 공문을 확인했다'며 "우리도 서울총회를 위해 홍보사업을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으로 밝혔다. 일본 도매연합회가 보낸 공..

도협정책홍보 효율성 강화키로

도협정책홍보 효율성 강화키로 홍보委, 5대역점사업 선정등 논의 도협 홍보위원회(담당부회장 이용배, 위원장 추성욱)는 16일 오후 제1차 홍보위원회를 개최 하고 2010년 홍보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홍보위원회에서는 2010년 5대 중점 정책사업 홍보, 논설위원 및 명예기자 활성화, 도협 50년사 편찬 준비, 언론사 홍보채널 강화 등의 사업을 역점할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그 결과를 회장단에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홍보위원회 허강원 간사는 2010년 사업보고를 보고하고, 도협이 금년도에 창립 48주년을 맞이했다고 소개하면서 도협 50년사 제작과 관련하여 예산안과 제작기간 등의 세부 계획을 홍보위원회에서 검토하여 이사회 안건으로 제..

의약품입찰, 답안없는 연속 유찰

의약품입찰, 답안 없는 연속 유찰 서울대병원등 재입찰도 해결기미 안보여 "수급원리 무시한 제도" 업계비판 늘어 유찰됐던 주요 병원들의 의약품 입찰이 재입찰에서도 여전히 예가와 입찰자들간의 가격차로 인해 유찰됐다. 이는 다시말해 현 제도 하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찰된 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등에서 16일 재실시 된 입찰결과 여전히 낙찰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입찰업계 관계자는 "모르겠다. 입찰에 응하지 않는게 아니라 응하지 못하는게 솔직한 업계의 생각이다" 며 "현 상황에서 공정위가 담합여부 조사에 나섰다고 하지만 공정위 조사위원들이 입찰 당사자라고 해도 마찬가지 상황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병원 측에 싸게 산만..

태전약품,온라인 상거래 독자망 구축

태전약품,온라인 상거래 독자망 구축 티제이팜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시도 태전약품이 팜스넷과의 업무제휴계약 해제시점에 맞춰 자회사 ‘티제이팜’을 통한 온라인상거래사업 다각화를 발표했다. 태전약품(대표 오영석)은 오는 4월15일 팜스넷과의 업무제휴 계약이 해제됨에 따라 모든 온라인 상거래 업무라인을 티제이팜으로 통일하는 한편 메디온, 온누리, 옵티마, 더샵, 웰케어 등 약국의 미래 경영상을 제시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으로 밝혔다. 태전약품은 “1996년 팜스넷 전신인 ‘온라인골드’와의 거래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B2B거래를 이뤄 왔으나 수년전부터 의약품전자상거래 사이트가 저가가격경쟁에만 몰두하여 도매업체의 경영에 부담이 되기도 했다”고 이번 개혁의 취지를 ..

11개 도매업체 KGSP서류심사 통과

11개 도매업체 KGSP서류심사 통과 도협, 종합 6개사, 시약 4개사, 수입 1개사 3월 신규 의약품도매회사에 대한 KGSP서류심사에서 지원한 11개사가 전원 합격했다. 지난 10일 도협 KGSP신규심사위원회(위원장 성용우)는 종합도매 6개사, 시약도매 4개사, 수입도매 1개사가 서류를 제출하고 대표 및 관리약사를 대동한 심의 끝에 모두 적합 판정 을 내렸다. 합격 업체는 ▲고려제약㈜(대표 박상훈), ▲에스엠바이오(대표 김경자), ▲㈜랩포커스(대표 문치삼), ▲온누리케어(대표 이혜목),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 ▲진우약품(대표 박상 현), ▲조영약품(대표 김정순), ▲㈜국일메디유(대표 김현정), ▲온케어메디홀㈜(대표 유민 재), ▲성지약품㈜(대표 강동규), ▲㈜새롬텍(대표 김대진)이다. 한편 KG..

10월이전 입찰은 새약가제도 미적용

10월이전 입찰은 새약가제도 미적용 입찰 모두 유찰되자 복지부 대책나서 주요병원들의 의약품 입찰이 잇따라 전량 유찰되자 팔짱만 끼고 원칙을 고수하던 복지부가 대책마련에 나설 조짐이다. 서울대병원에 이어 영남대병원, 충남대병원, 공주의료원들이 잇따라 100% 유찰사태를 빚고 곳곳에서 소요의약품공급차질로 국민 불편이 가중될 것이라는 의견이 쏟아지자 복지부는 10월제도 시행 이전의 소요의약품 입찰은 그대로 인정해 주고 10월 이후 실시되는 의약품입찰에 대해서만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약업계에서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입찰은 낙찰 가능성이 있겠지만 제도 적용이후도 문제라는 지적들이다. 의료기관 측으로서는 싸게 사면 그만큼 인센티브 폭이 커지므로 특별히 거부할 이유는 ..

영남대병원 입찰도 모두 유찰

영남대병원 입찰도 모두 유찰 6개도매 등록했으나 모두 포기 9일 실시된 영남대병원 입찰에서도 전품목이 유찰됐다. 이날 입찰에서는 서울대병원과 달리 응찰업체가 있었지만 가격을 도저히 맞출수 없다는 판단하에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향후 이어질 의료기관 입찰도 대부분 유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발빠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의하면 이번 영남대병원 입찰에서는 동원, 부림, 청십자, 지오팜, 해동, 경동사등 6개 업체가 등록을 마쳤으나 예가가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판단으로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업체들은 10월 새가격제도 시행 이전까지는 공급이 가능할지 몰라도 서울대병원처럼 10월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어 입찰에 응할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

새 약가제도 도입 입찰시장 쑥대밭

새 약가제도 도입 입찰시장 쑥대밭 업계, 서울대병원등 투찰‥100% 유찰 현 상황 지속시 의약품공급 차질우려 우려했던 서울대병원 소요의약품 입찰이 전부 유찰됐다. 또 영남대병원 입찰도 모두 유찰됐다. 그동안 의약품 입찰에서 유찰되는 경우는 병원 측이 요구하는 가격과 입찰업체들간의 가격이 맞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이었지만 이번의 경우는 다르다. 병원 측과 입찰에 응하는 도매업계, 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업계, 약가제도를 시행하는 정부등이 모두 동상이몽인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통상 상행위에서는 서로 조율하고 협상해 아귀를 맞추어 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이지만 이번의 경우는 그런 여지가 없었다는 판단이 옳을 듯 하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국공립병원 입찰시장을 좌우할 바로미터가 되는 곳으로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