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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지방산, 기억력 개선 효과

오메가-3지방산, 기억력 개선 효과 시험 결과 남녀모두 현저히 개선 2011년 12월 01일 (목) 09:09: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이 기억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매시대학의 Welma Stonehouse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에 들어있는 두 가지 주요성분 중 하나인 DHA가 기억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톤하우스 박사는 건강한 성인 176명에게 DHA보충제를 6개월 동안 복용하게 하고 기억과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기억과 작업기억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특히 남성은 작업기억의 속도가 평균 15% 빨라졌고 여성은 일화기억(개인적으로 겪은 특정상황과 ..

축구경기 잦은 헤딩, 뇌세포 변형

축구경기 잦은 헤딩, 뇌세포 변형 선수 32명 영상 분석...반복될수록 위험 2011년 12월 01일 (목) 08:52: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축구경기에서 헤딩을 너무 많이 하면 뇌 조직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 몬트피오르 메디컬센터 마이클 립튼 박사 팀은 아마추어 축구선수 32명의 뇌를 자기공명영상(MRI)의 일종인 확산텐서영상(DTI) 기법으로 촬영,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최소 1천번 정도로 헤딩을 많이 한 사람의 뇌에서 중간 정도의 외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헤딩이 계속 이뤄지면 그로 인한 뇌 조직 손상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는 특징이 있다고 지적했다. 립튼 박사는 "헤딩이 뇌 신경 세포를 파손할 정도의 충격을 주지는 않지만 반복적인 헤딩은 ..

퇴행성 자폐증, 머리둘레 크기와 유관

퇴행성 자폐증, 머리둘레 크기와 유관 생후 4-6개월 갑자기 커져..男兒에만 해당 2011년 11월 30일 (수) 08:12: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뒤늦게 언어, 사회기능이 현저히 퇴보하는 퇴행성 자폐증이 머리 둘레와 연관이 깊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행성 자폐증은 통상 18-24개월 사이에 나타난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발달장애연구소 연구실장 David Amaral 박사는 퇴행성 자폐증 남아는 머리 크기가 출생시에는 정상아와 차이가 없다가 생후 4-6개월에 이르면 정상아보다 머리둘레가 현저히 커진다는 것. 따라서 이 기간에 아기가 갑자기 머리가 커지면 퇴행성 자폐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아마랄 박사는 퇴행성 자폐아 61명, 조기발병 자폐아 53명, 정상아 6..

언청이, 배아단계서 차단 기술 개발

언청이, 배아단계서 차단 기술 개발 유전자 변이 통해 Wnt 단백질 조작 수리 2011년 11월 29일 (화) 10:23: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언청이라고 불리는 구순열,구개열을 예방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언청이는 선천성이라 배아 단계에서 원인을 차단하는 것이다. 미국 웨일 코넬 의학대학원 세포-발달생물학교수 Licia Selleri 박사는 입술과 코 등을 만드는 초기배아의 최외층인 외배엽의 3개 Pbx유전자가 변이되면 구개열이 수반되거나 수반되지 않는 구순열이 나타나며 이 유전자변이는 배아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Wnt 신호전달 단백질 조작으로 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쥐 실험에서 쥐의 배아에서 Pbx유전자들이 변이되면 구개열이 동반되거나 동반되지 않는 구순열이 발생하며..

바짝 구운 고기 전립선 암 위험

바짝 구운 고기 전립선 암 위험 닭고기, 베이컨, 소시지등은 무관 2011년 11월 26일 (토) 08:02: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기를 바싹 구워 먹으면 진행속도가 빠른 공격적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John Witte 박사는 최근 공격적 전립선 진단을 받은 470명과 비슷한 수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다진 고기(버거)를 직화에 바싹 구워 먹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쇠고기 스테이크도 바싹 구으면 마찬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닭고기, 베이컨, 소시지, 저지방 핫도그는 바싹 구워 먹어도 전립선암 위험에 별 영향을 미치지 ..

편두통,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

편두통,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 우울증 발생 위험 80% 넘어 2011년 11월 25일 (금) 16:12: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편두통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캘거리 대학의 지타 모드길 박사는 캐나다 전국건강조사에 참가한 1만5천명을 대상으로 2년마다 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결과 편두통을 겪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8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기간 중 편두통 그룹에서는 22%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고 편두통이 없는 대조군은 14.6%에 머물렀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2cm 미만 유방암, 고주파로 치료 가능

2cm 미만 유방암, 고주파로 치료 가능 바늘 모양 전극 삽입후 90도로 가열해 제거 2011년 11월 24일 (목) 08:43: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장암, 간암등에 이미 사용하고 있는 고주파열 치료가 유방종양 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Karin Leifland박사는 초음파 영상을 통해 바늘 같이 가느다란 전극을 유방종양 속에 밀어넣고 전류를 넣어 온도를 최고 섭씨 90도까지 올리면 수술 없이 유방종양을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치료법은 부분마취 후 10분이면 시술이 끝나 환자가 아무런 통증과 흉터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으며 가열로 죽은 종양조직은 그대로 두면 반흔(상처)조직으로 아물어 아무런 해를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ICSI통한 불임치료시 남편 식생활 중요

ICSI통한 불임치료시 남편 식생활 중요 채식, 과일 취하고 육류, 알콜, 커피 버려야 2011년 11월 20일 (일) 12:59: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불임치료에서 남편의 식생활을 채식, 과일 위주로 바꾸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난자의 세포질 안에 정자를 직접 주입해 수정시키는 세포질내정자주입(ICSI) 방법으로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에게 중요한 부분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메디컬센터의 불임치료 전문의 Lynn Westphal 박사는 ICSI 성공률을 높이려면 남편이 과일, 채소, 곡물을 많이 섭취하고 육류, 알코올, 커피를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ICSI 시술을 시도하고 있는 남성 250명의 식사-생활습관과 ICSI 성공률 사이의 연관성을..

코점막 특정단백질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

코점막 특정단백질 통해 알츠하이머 진단 변성 단백질 '타우' 유무 여부로 2011년 11월 18일 (금) 08:59: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코 점막(鼻粘膜)에 있는 특정 단백질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유기화학,생물화학연구소의 Boris Schmitt 박사는 치매환자의 뇌 신경세포에 나타나는 두 가지 특징적 생물표지 중 하나인 변성 단백질 타우(tau)가 비점막에도 나타난다고 밝혔다. 슈미트 박사는 비점막에 타우 단백질이 발견되면 뇌에도 타우 단백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며 비점막에 이 단백질이 많을수록 그만큼 뇌의 상황도 심각함을 짐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타우 단백질은 치매 증상이 나타나기 여러 해 전부..

녹차, 나쁜 콜레스테롤 크게 낮춰

녹차, 나쁜 콜레스테롤 크게 낮춰 평균 5-6포인트..과다 섭취는 신중해야 2011년 11월 18일 (금) 08:52: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녹차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5-6포인트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캘리포니아 주 웨스턴 보건대학의 올리비아 풍 조교수는 미 영양학회지 최근호에 기고한 논문에서 연인원 1천415명이 참여한 20개 실험에서 녹차에 포함된 카테킨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5~6포인트 내려주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풍 조교수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 어떤 처방을 받고 시행중에 있다면 그것 대신에 카테킨 섭취를 권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고 녹차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추가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를 위한 관찰은 3주에서 최대 6개월까..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자궁근종 예방

과일,채소 많이 먹으면 자궁근종 예방 하루 4회 이상 섭취시 10%가량 낮아 2011년 11월 18일 (금) 08:49: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자궁 근종에 걸릴 위험성이 작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대학의 로렌 와이즈 연구팀은 매일 4회 이상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를 먹는 여성들은 매일 한 번도 이렇게 먹지 못하는 여성보다 자궁 근종에 걸릴 가능성이 10% 낮았다. 연구팀은 특히 과일은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자궁 근종 가능성이 작아졌으나 채소에서는 이런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매일 과일을 두 차례 이상 충분히 먹는 여성들은 1주일에 두 차례도 먹지 못하는 여성에 비해 자궁 근종 위험성이 11% 낮았다. 이 연구는 19..

女, 비타민D부족시 심장발작. 뇌졸중 불러

女, 비타민D부족시 심장발작. 뇌졸중 불러 정상인 보다 5% 가량 더 높아 2011년 11월 17일 (목) 08:36: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부족한 여성은 심장발작, 뇌졸중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비도우레 병원 Louise Schierbeck 박사는 45-58세의 건강한 여성 2천16명을 대상으로 16년에 걸쳐 조사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비타민D 혈중수치 하위그룹이 15%로 상위그룹의 10.2%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 하위그룹은 또 상위그룹보다 중성지방이 많고 공복혈당과 체질량지수(BMI)가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의 혈중수치가 낮았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어떤 여성이 우울증 많이 걸리나

어떤 여성이 우울증 많이 걸리나 TV과다시청. 운동부족등 평균 20% 높아 2011년 11월 15일 (화) 14:08: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운동을 안 하고 TV 보는 시간이 많은 여성은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보건대학원의 Michel Lucas 박사는 1992년부터 간호사건강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4만9천821명의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운동시간이 적을수록, TV 보는 시간이 많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하루 운동시간이 10분 미만인 여성은 90분 이상인 여성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평균 20% 높았다. 또 TV 보는 시간이 일주일에 21시간 이상인 여성은 1시간 미만인 여성보다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평..

잦은 스켈링, 심장발작.뇌졸중 위험 감소

잦은 스켈링, 심장발작.뇌졸중 위험 감소 잇몸 박테리아 줄여주는 효과 때문 2011년 11월 14일 (월) 22:02: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잦은 스케일링이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대북영민총의원 심장전문의 천쭈인 박사는 심장발작이나 뇌졸중 병력이 없는 10만2천620명의 7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소한 2년에 한 번 이상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한 그룹은 스케일링을 전혀 하지 않은 그룹보다 심장발작과 뇌졸중 위험이 각각 24%,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천 박사는 13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막된 미국심장학회 학술회의에서 연구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 이유는 스케일링을 자주 하면 잇몸에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혈당, 눈물 한 방울로 체크 가능

혈당, 눈물 한 방울로 체크 가능 센서 개발..손가락 찔러 피내는 번거러움 사라질 듯 2011년 11월 14일 (월) 21:52: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눈물방울로 포도당을 감지하는 센서가 개발됐다. 이로인해 혈당체크가 아주 간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은 혈당측정기로 손가락을 찔러 피를 내 측정해 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마크 마이어호프 박사는 눈물 속에 담긴 극소량의 포도당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화학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토끼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눈물 속의 포도당 수치가 혈당 수치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센서는 손에 쥘 수 있는 작은 장치로 아주 가느다란 튜브로 눈에서 눈물을 극소량 채취해 튜브를 센서에 삽입하면 포도당 수치가 나타난다. 포도당 측정..

2030년 세계 성인 10%가 당뇨병 환자

2030년 세계 성인 10%가 당뇨병 환자 국제당뇨연맹, 비만 보다 고령화가 더 큰 위험 2011년 11월 14일 (월) 21:49: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세계가 당뇨 비상에 걸렸다. 2030년에는 전체 성인의 10%가 당뇨병 환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은 14일 보고서에서 고령화와 인구 변화 등으로 볼 때 앞으로 20년 후에는 1형,2형을 포함한 당뇨병 환자가 5억2천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전염병이 주요 사망 원인이었던 아프리카에서도 당뇨병 환자가 9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날로 증가하는 비만 환자를 감안하면 이 예상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WHO의 당뇨병 담당부서 책임자인 고이카 로글릭은 I..

노화촉진 원인, 우울증과 스트레스

노화촉진 원인, 우울증과 스트레스 451명 조사...텔로미어 보통사람 보다 짧아 2011년 11월 12일 (토) 14:28:5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울증과 만성 스트레스가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우메아 대학 Mikael Wikgren 연구원은 우울증과 만성 스트레스가 있는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짧아지는 염색체의 말단부인 텔로미어가 보통사람보다 짧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비크그렌 연구원은 우울증 환자 91명과 건강한 사람 451명을 대상으로 백혈구의 텔로미어 길이를 측정한 결과 우울증 그룹이 대조군보다 텔로미어가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덱사메타손 억제시험이라는 테스트를 통해 스트레스 조절기능을 평가한 결과 우울증 그룹과 대조군 모두 만성 스..

美, 어린이도 콜레스테롤 정기검사 권고

美, 어린이도 콜레스테롤 정기검사 권고 9-11세 성인때 심장병 원인 제거 목적 2011년 11월 12일 (토) 14:24: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국립보건원이 어린이도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이와관련 심장병을 예방하기 위해 9∼11세 어린이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다는 내용의 신규 지침을 발표했다 미국 소아과학회가 승인한 이 지침은 어린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심장병 발병 소지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지침은 심장병이나 고콜레스테롤의 가족력이 있는 어린이에 한해서만 검진을 권고했다. NIH는 또 사춘기 동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는 ..

자폐아, 뇌 뉴런 정상아보다 67% 많아

자폐아, 뇌 뉴런 정상아보다 67% 많아 임신 20주 내 뉴런 생성..자궁서 부터 자폐 시작 2011년 11월 10일 (목) 08:24:2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뉴런(신경세포)이 지나치게 많으면 자폐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Eric Courchesne 박사는 사망한 2-16세 자폐아 7명과 같은 연령대의 보통 아이 6명의 뇌를 부검한 결과 복합사고, 언어, 사회행동 등을 관장하는 전전두엽의 뉴런 수가 자폐아가 보통 아이들보다 평균 67%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전두피질 중에서도 집행기능을 수행하는 배측 전전두피질은 뉴런 수가 보통 아이들보다 79%, 사회행동과 감정 등을 관장하는 내측 전전두엽은 2..

아버지 우울증, 자녀 행동.감정 장애 유발

아버지 우울증, 자녀 행동.감정 장애 유발 정상인 경우보다 2배 높아 2011년 11월 08일 (화) 21:50: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아버지의 우울증이 자녀 행동, 감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Michael Weitzman 박사는 부모와 함께 사는 5-17세 아이들 2만1천993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우울증 아버지를 둔 자녀는 11%가 행동과 감정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머니가 우울증일 경우 그 자녀의 19%, 부모가 모두 우울증일 때는 자녀의 25%가 정신장애를 보였으며 부모가 모두 우울증이 없는 가정의 아이들은 6%만이 행동-감정장애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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