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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의료장치 임상 여성 비율 확대 권고

FDA, 의료장치 임상 여성 비율 확대 권고 33.9% 불과..남성과 다른 반응 따라 2011년 12월 19일 (월) 09:06: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FDA는 의료장치의 임상시험에 여성의 참가비율을 늘리도록 하는 권고 초안을 마련 3개월간 공개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 초안은 유전자, 호르몬, 체구의 크기, 식사, 사회-문화적 요인, 질병의 형태 등에 따라 여성은 특정 의약품과 의료장치에 남성과는 다른 반응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임상시험의 여성편입 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것. 제프리 슈렌 FDA의료장치,영상보건실장은 "임상시험에는 대체로 여성의 참가비율이 낮다면서 2009년 제출된 심혈관 의료장치 승인신청서들을 보면 임상시험의 여성참가 비율이 평균 33.9%에 그치..

남편 흡연시 아이 백혈병 위험 높아

남편 흡연시 아이 백혈병 위험 높아 800명 조사 ALL(급성림프구성백혈병) 15% 많아 2011년 12월 17일 (토) 10:05: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무렵 남편이 담배를 피우면 출산한 아이가 백혈병이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텔레손 아동보건연구소 Elizabeth Milne 박사는 임신 즈음에 남편이 담배를 많이 피우면 태어난 아이가 가장 흔한 형태의 소아혈액암인 급성림프구성백혈병(ALL)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밀른 박사는 ALL이 발생한 아이 약300명과 비슷한 연령대의 건강한 아이 80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임신 무렵 남편이 계속해서 담배를 피운 경우 태어난 아이가 ALL에 걸릴 위험이 평균 15% 높은..

美 의료기관 혈압측정 정확도 낮아

美 의료기관 혈압측정 정확도 낮아 미국 심장학회 지침 따르지 않는 병원 많아 2011년 12월 17일 (토) 10:02: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의 일부 의료기관이 공식화된 혈압측정을 따르지 않아 일상적인 혈압측정은 부정확한 경우가 많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멕시코 대학 약학대학의 Gretchen Ray 박사는 “미국 심장학회가 권장하는 지침을 따르지 않아 이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며 “미국 심장학회(AHA)는 혈압을 잴 때의 몸의 자세, 팔의 위치, 혈압계 낭대의 사이즈와 장착, 양팔의 혈압차이 등이 혈압측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일관된 방법으로 측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조사결과 93%가 권장 기준과 차이가 발생했으며 AHA가 지적..

혈우병B, 유전자요법 통해 치료 가능

혈우병B, 유전자요법 통해 치료 가능 혈액응고단백질 생성 유전자 주입 통해 2011년 12월 14일 (수) 14:22: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혈우병B를 유전자요법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개발됐다. 이 방법은 임상결과도 좋아 환자들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 미국 세인트 주드 아동병원과 연구팀은 혈액응고단백질을 만드는 온전한 유전자를 환자에 주입하는 유전자요법을 6명의 혈우병B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4명이 혈액응고인자 주사를 끊고 2명은 주사간격을 크게 줄이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로열 프리 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는 6명을 2명씩 3그룹으로 나누어 이들에게 부족한 제9 응고인자(factor IX)를 만드는 유전자를 20..

당뇨및 40세 이상 노산, 사산율 높다

당뇨및 40세 이상 노산, 사산율 높다 2011년 12월 14일 (수) 14:23: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당뇨병이 있거나 40세 이상인 여성이 임신했을 때 사산율이 다른 여성들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 갤베스턴 의대 George Saade 박사는 사산한 여성 614명과 정상 분만한 여성 1천816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당뇨병 여성은 당뇨병이 없는 여성에 비해 사산 위험이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 40세 이상의 노산 여성은 20-34세 여성에 비해 사산율이 2.4배 높았다. 이밖에 혈액형이 AB형이거나 임신 전 3개월 사이에 담배를 피웠거나 과체중,비만인 여성이 사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역분화 줄기세포로 혈소판 분화 성공

역분화 줄기세포로 혈소판 분화 성공 日, 쥐 실험 결과 인간 것과 수명 동일 2011년 12월 14일 (수) 12:11:5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 연구팀이 역분화 줄기세포를 통해 혈소판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교토대학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연구소의 Koji Eto박사는 성체세포를 역분화시켜 만든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혈소판으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쥐실험을 통한 결과에서도 인간의 혈소판과 똑 같은 수명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유도만능 줄기세포에서 혈액세포를 추출한 다음 2가지 유전자를 주입해 단백질로 배양, 혈소판을 생성하는 거핵세포(megakaryocyte)의 전구세포를 만들었다. 이어 무한 증식하는 이 전구세포에서 전에..

흡연, 피부암과 밀접한 연관

흡연, 피부암과 밀접한 연관 20년 이상 흡연자 발생률 2배 2011년 12월 14일 (수) 12:10: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이 두 가지 피부암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피트 암센타 Dana Rollison 박사는 흡연이 두 가지 흔한 피부암인 기저 세포암과 편평 세포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698명을 대상으로 흡연습관과 피부암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담배를 20년 이상 피운 사람은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 두 가지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년 이상 담배를 피운 여성은 편평 세포암(기저세포암은 무관) 위험이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흡연이 이 두 가지 피부암과 모두 연관성이 있..

특정단백질 인식 백신통해 유방암 치료

특정단백질 인식 백신통해 유방암 치료 美, MUC1 공격..쥐실험 결과 80% 줄어 2011년 12월 14일 (수) 12:03: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암세포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을 인식, 공격하게 만드는 암 치료백신이 개발됐다. 미국 조지아 대학 암센터와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면역체계가 유방암세포의 표면에 있는 특이한 모양의 MUC1 단백질을 인식해 공격하게 하는 항암백신을 개발, 쥐 실험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암세포 표면에 있는 MUC1 단백질은 정상세포 표면에 있는 같은 단백질과는 달리 길이가 짧은 독특한 모양의 당(糖)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실에서 정밀하게 조립된 이 항암백신은 면역반응을 촉진하는 항원보강제(adjuvant), 면역체계의 헬퍼..

방사선치료 유방암 환자 인지장애 발생

방사선치료 유방암 환자 인지장애 발생 2011년 12월 14일 (수) 11:56: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유방암 환자가 수년 뒤 인지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모피트 암센터의 폴 제이컵슨 박사는 유방암 환자 중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 62명, 방사선 치료만 받은 67명, 그리고 암 병력이 없는 184명 등 세 집단을 대상으로 환자들의 치료가 끝난 시점에서 6개월, 36개월이 지난 뒤 2차례 신경심리 검사를 시행한 결과 화학요법이 치료 완료 후 3년이 지난 환자 사이에서 인지 장애를 유발할 수 있음을 밝혔다. 방사선 치료만 받은 환자들에게서도 화학요법을 병행한 환자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인지 장애가 흔한 것으로 나..

암 종양 내부 폭파하는 폭탄 개발

암 종양 내부 폭파하는 폭탄 개발 클러스터 형태..알파선 방출통해 제거 2011년 12월 14일 (수) 11:52:1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암 종양을 내부로부터 폭파시켜 없애는 클러스터 폭탄이 개발됐다. 클러스터 폭탄이란 모(母) 폭탄 안에서 여러 개의 자(子) 폭탄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일제히 또는 개별적으로 폭발하는 형태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Yona Keisari/Itzhak Kelson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이 클러스터 폭탄은 단거리 알파선을 방출하는 핀처럼 가늘고 길이가 2cm쯤 되는 방사선 와이어로 이를 종양 속에 장치하면 방사선 원자가 주변으로 확산하면서 알파선을 방출, 종양을 내부에서 폭파시킨다. 이 방사선 와이어는 피하 주사침으로 종양 속에 투입되며 임무가..

美 잠복결핵 새 치료지침 발표

美 잠복결핵 새 치료지침 발표 이소니아지드+ 리파펜틴 병용..3개월로 단축 2011년 12월 09일 (금) 14:04: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잠복결핵 치료기간을 현행 9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시키는 새로운 치료지침을 발표했다. 이와관련 CDC는 결핵치료제인 이소니아지드(INH)와 리파펜틴(RPT)을 의사의 감시 아래 매주 한 번씩 12주에 걸쳐 병행투여하도록 잠복결핵 치료지침을 바꾸기로 했다. 잠복결핵 환자는 5-10%가 6-18개월 후 면역력 약화 등으로 결핵균이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키게 된다. 잠복기간이 몇 십 년 지속되는 사람도 있다. 현행지침은 잠복결핵 환자가 의사의 감시 없이 스스로 이소니아지..

암 4대 요소, 흡연.음주.비만.잘못된식습관

암 4대 요소, 흡연.음주.비만.잘못된식습관 영국 암재단..남녀 모두 흡연이 최대 문제 2011년 12월 09일 (금) 09:17: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영국 암 재단은 7일 보고서를 통해 암의 주요 4대 원인은 흡연, 음주, 잘못된 식습관등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매년 영국에서 진단되는 암 발병 사례 가운데 남성의 경우 45%, 여성의 경우 40%가 주의를 기울이면 피할 수 있다는 것. 연구팀은 모두 14가지 방식의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들이 암 발병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 했으며 그 결과 남성의 23%, 여성의 15.6%에서 흡연이 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암을 유발하는 두번째 요인은 신선한 과일이나 야채 섭취 부족..

유방X선 검사, 사망위험 50%가량 줄여

유방X선 검사, 사망위험 50%가량 줄여 70-75세 84%, 50-69세 39% 2011년 12월 07일 (수) 13:07: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X선검사가 유방암에 의한 사망위험을 50%가까이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대학의 Suzie Otto박사는 1995-2003년 사이에 유방암으로 사망한 755명과 같은 연령대의 대조군 3천739명(49세 이상연령)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유방 X선검사를 받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49% 낮았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유방X선검사를 받은 경우 70-75세가 유방암 사망위험이 84%, 50-69세는 39% 각각 낮았다. 특히 암세포가 전이된 진..

임신중 항경련제, 아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위험

임신중 항경련제, 아이 자폐스펙트럼 장애 위험 대조군 대비 2.6배 높아 2011년 12월 06일 (화) 23:13: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중 항경련제 발프로에이트(상품명: 데파코트)를 사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자폐증을 포함한 자폐 스펙트럼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상당히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폐스펙트럼장애란 자폐증, 아스퍼거증후군 등 여러 형태의 자폐증세를 통틀어 가리키는 용어다. 덴마크 오르후스 대학병원 신경과전문의 Jakob Christensen 박사는 태아 때 발프로에이트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자폐스펙트럼장애를 보일 가능성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말했다. 크리스텐센 박사는 1996-2006년 사이에 태어난 65만6..

당뇨에 우울증 겹치면 치매위험 급증

당뇨에 우울증 겹치면 치매위험 급증 3-5년 안에 2배 높아져 2011년 12월 06일 (화) 23:19:2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2형(성인)당뇨병에 우울증이 같이오면 치매위험이 훨씬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대학 보건대학원 정신의학,행동과학전문의 Wayne Katon 박사는 2형 당뇨병 환자가 우울증 진단을 받으면 그로부터 3-5년 안에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우울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에 비해 2배 높다고 밝혔다. 당뇨환자 1만9천여명(30-75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우울증이 겹친 환자는 치매 발생률이 2%를 약간 상회했으며 우울증이 없는 환자는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케이턴 박사는 당뇨병만 있어도 치매 위험은 보통사람에 비해 2배 정도 높은 것으로..

입술헤르페스는 특정유전자 변이 때문

입술헤르페스는 특정유전자 변이 때문 'C21ofr9' 두가지 변이형 가진 경우 발생 2011년 12월 06일 (화) 08:36: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입술 헤르페스를 자주 발생시키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미국 유대 대학 의과대학 전염병학교수 John Kriesel 박사는 특정 유전자(C21ofr91)가 변이되면 입술 헤르페스가 빈발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크리셀 박사는 입술 헤르페스를 일으키는 1형 단순포진 바이러스(HSV-1) 감염자 355명과 감염되지 않은 263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이 유전자의 두 가지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입술 헤르페스가 자주 재발한다는 것. 그러나 이 유전자의 다른 두 변이형을 가진 사람은 재발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리셀 박사는 밝혔다. H..

8초만에 유방암 진단 가능해져

8초만에 유방암 진단 가능해져 英, 지뢰탐지기 응용 새 진단기기 개발 2011년 12월 03일 (토) 22:58: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스캔을 통해 8초만에 유방암을 진단하는 기술이 영국에서 개발됐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표준 유방암진단법인 유방 X선 검사보다 안전하고 빠르고 검사비가 싸고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는 유방암 진단장치 '마리아'(Maria: multistatic array processing for radiowave image acquisition)를 개발했다. 이 유방암 진단장치는 땅속의 비금속 폭발물을 찾아내는 지뢰탐지기를 응용한 것으로 전파로 종양의 혈액-체액 응집을 포착함으로써 정상 유방조직과 종양을 구분해 낸다. 피검자는 엎드..

사과껍질, 염증성장질환 환자에 효과

사과껍질, 염증성장질환 환자에 효과 폴리페놀 성분이 염증 억제 2011년 12월 02일 (금) 16:26: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사과껍질이 궤양성대장염, 크론병등 염증성장질환 환자에게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껍질에 함유된 항산화물질 폴리페놀이 대장과 소장의 염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미국 몬태나 주립대학 의과대학의 데이비드 파스쿠알 박사는 사과껍질 속의 폴리페놀이 장점막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쥐실험 결과 확인됐다고 밝혔다. 쥐를 통한 연구에서 덱스트란 황산나트륨을 이용해 일단의 쥐들을 화학적 염증성장질환으로 유도한 뒤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사과껍질에서 채취한 폴리페놀을 투여한 결과 폴리페놀 그룹 쥐들만이 활성..

생선 섭취, 경도인지기능 장애 위험 줄여

생선 섭취, 경도인지기능 장애 위험 줄여 주1-4회 섭취시...튀긴 생선은 효과 없어 2011년 12월 02일 (금) 09:17: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생선을 자주 먹으면 경도인지기능장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도인지기능장애는 치매(노인성)로 이어질 수 있는 증상이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 메디컬센터의 Cyrus Raji 박사는 주 1-4회의 생선 섭취가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부위 크기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의 심혈관건강연구(CHS)에 참여하고 있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260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식품섭취빈도조사와 함께 3차원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화소기반 형태분석방법으로 뇌의 회색질 크기 ..

혈당 높은 폐경기 여성 대장암 위험

혈당 높은 폐경기 여성 대장암 위험 정상 그룹대비 2배 가량 높아 2011년 12월 02일 (금) 09:11: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폐경여성중 정상 수치 안에서 혈당이 높은 대장암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시바 대학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 Geoffrey Kabat 박사는 여성건강연구(WHI)에 참여하고 있는 50-79세의 폐경여성 4천902명의 12년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복혈당이 정상범위에서 상위 30%인 그룹이 하위 30%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거의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혈중 인슐린 수치는 대장암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와 관련 연구팀은 혈당이 높으면 성장인자와 염증유발인자의 혈중 수치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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