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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불편하지만 암 예방에는 탁월

대장내시경, 불편하지만 암 예방에는 탁월 폴립 사전제거로 결장암 사망률 53% 낮춰 2012년 02월 24일 (금) 04:29: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대장내시경이 암환자의 사망률을 대폭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에 따르면 환자들을 20년간 추적, 모니터한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의사들이 암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선종플립을 미리 제거한 경우 결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53%나 낮아졌다. 대장내시경은 의사들은 많이 권유하지만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환자들이 꺼리는 암검사법 가운데 하나다. 어쨌든 검사시 수면을 취해야 하거나 불쾌한 기분 때문에 인기가 없으나 사망률을 낮추는데는 큰 효과가 있다는 것을 ..

편두통 여성환자 우울증 유병률 36% 높아

편두통 여성환자 우울증 유병률 36% 높아 45세이상 여성 3만6천명 조사..뚜렷한 이유 못찾아 2012년 02월 24일 (금) 04:37: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편두통이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토비아스 커스 박사는 45세 이상 중년여성 3만6천명의 14년 의료기록을 조사분석 결과 편두통 병력이 있는 여성이 전혀 없는 여성에 비해 우울증 유병률이 3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1993년 이 이 조사가 시작되었을 때는 우울증이 없었고 이후 14년 사이에 11%가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편두통이 있거나 과거에 편두통을 겪은 적이 있었던 여성은 18%였다. 편두통의 약25%는 두통이 시작되기 앞서 번쩍이는 빛..

얼굴 주름제거로 최대 8살 젊어보여

얼굴 주름제거로 최대 8살 젊어보여 거상술 ...이마 주름이 가장 효과 커 2012년 02월 24일 (금) 04:45: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화의 상징인 주름. 이 주름중 이마, 목등의 주름을 없애면 7년가량 젊어 보이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학의 니틴 차우한 박사는 ‘안면성형수술아카이브’ 지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서 거상술이라고 불리는 이 주름 제거술을 통해 전후 사진을 비교한 결과 평균 7세가량 나이가 젊어 보인다고 밝혔다. 거상술이란 늘어진 이마나 눈두덩 등의 피부와 근육을 잡아당겨 주름을 펴는 성형수술을 뜻한다. 이마를 제외한 안면·목 부위 거상술 하나만 시행하면 평균 5.7세 젊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얼굴과 목뿐 아니라 눈썹 부위까지 잡아당긴 경우 7..

악력 강한사람이 오래산다

악력 강한사람이 오래산다 日,심장병.뇌졸중.순환기계 발병 낮아 2012년 02월 21일 (화) 06:44:4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악력이 강한 사람이 오래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대표 연구자 구마가이 슈조 규슈대 교수)이 약 20년에 걸쳐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악력이 강할수록 사망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장병과 뇌졸중 등 순환기 계통의 발병 위험도 낮았다. 후생노동성 연구팀의 조사는 후쿠오카현 히사야마마치에 거주하는 주민 2천527명(남성 1천64명, 여성 1천46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남녀별로 악력이 약한 순으로 인원을 균등하게 4개조로 나눠 연령과 음주 상황 등을 고려해 사망 원인과 악력의 관계를 조사했다. 악력이 가장 약한 조(남성..

주기적 금식, 뇌건강 개선에 도움

주기적 금식, 뇌건강 개선에 도움 1주 1-2일 금식시 뇌질환 억제 가능 2012년 02월 20일 (월) 12:11:3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기적 금식이 뇌에 자극을 주며 이는 운동을 통해 근육에 자극을 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 뇌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Mark Mattson 신경과학 교수는 일주일에 1-2일씩 먹는 것을 500칼로리 정도로 줄여 거의 금식하다시피 하면 뇌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치매, 파킨슨병 같은 뇌질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매트슨 교수는 에너지 섭취가 크게 줄어들면 뇌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두 가지 신경전달 물질이 증가한다는 것. 그는 에너지 섭취..

노인 규칙적 운동, 기억.학습능력도 향상

노인 규칙적 운동, 기억.학습능력도 향상 하루 1시간씩 6개월 이상 지속시 15-20%개선 2012년 02월 20일 (월) 11:16: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노인들에게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첨단과학기술연구소소장 아트 크래머 박사는 노인이 걷기, 자전거 타기와 같은 운동을 하루 최장 1시간씩 6개월-1년 계속하면 기억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15-20% 개선된다고 밝혔다. 크래머 박사는 운동은 심혈관질환,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 외에도 뇌기능과 뇌구조에도 영향을 미쳐 기억력, 주의력, 다중작업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특히 규칙적 운동을 6개월 이상 계속하면 뇌의 기억중추인 '해마'의..

FDA,흡입용 커피 안전여부 심사키로

FDA,흡입용 커피 안전여부 심사키로 10대 청소년 과용우려..합법성 검토 방침 2012년 02월 20일 (월) 11:13:3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FDA는 지난달부터 매사추세츠와 뉴욕 주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흡입 커피 에어로샷(AeroShot)의 안전 여부를 심사할 계획이다. 립스틱처럼 생긴 이 흡입커피는 비타민B와 함께 카페인 분말이 100mg(큰 컵으로 커피 한 잔에 해당) 들어있으며 입으로 흡입할 때 미세한 분말이 방출되면서 즉시 입 속에서 녹아버린다. 이를 개발한 하버드 대학의 데이비드 에드워즈 생의학공학교수와 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Breathable Foods사는 에너지 음료에서 카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타우린 같은 첨가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

유방암 방사선치료 일반암세포 줄기세포로 전환

유방암 방사선치료 일반암세포 줄기세포로 전환 메커니즘 찾아 차단시 방사선 치료 효과 배가 2012년 02월 17일 (금) 15:06:0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 치료시 방사선요법이 일반 암세포를 암 줄기세포로 전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슨 암센터의 Frank Pajonk 영상종양학 교수는 방사선치료가 상당수의 유방암세포를 죽이지만 나머지 암세포를 유방암 줄기세포로 전환시킨는 것. 파종크 박사는 방사선치료가 정상세포를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역분화시키는 세포내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시켜 유방암 세포를 유도 유방암 줄기세포(iBCSC)로 전환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많은 유방암세포 가운데 섞여있는 아주 적은 수의 유방암 줄기세포를 제거하고 남..

지중해식단, 뇌 건강에도 도움

지중해식단, 뇌 건강에도 도움 소혈관 손상 위험 감소 효과 2012년 02월 14일 (화) 12:53:1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중해식단이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이애미 대학 의과대학의 Hannah Gardner 교수는 지중해 식단이 나이가 들면서 나타날 수 있는 뇌의 소혈관 손상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연구에서는 노인 966명(평균연령 72세)을 대상으로 식습관을 조사, 지중해식단에 얼마나 가까운지를 평가하고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소혈관 손상 정도를 나타내는 백질(白質)의 고강도용적(hyperintensity volume)을 측정했다. 그 결과 식습관이 지중해식단에 가까운 사람일 수록 백질의 고강도용적이 적은 것으로 나타..

흡연자, 나이들수록 인지기능 저하 빨라

흡연자, 나이들수록 인지기능 저하 빨라 비흡연자 대비 10년 빨라 2012년 02월 13일 (월) 07:42: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자는 나이가 들수록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세버린 사비아 교수는 남성 5천99명, 여성 2천137명을 대상으로 중년에서 노년에 이르는 기간에 흡연 여부를 조사하고 인지기능을 평가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사비아 교수는 25년에 걸쳐 6차례 흡연 여부를 조사하고 10년에 걸쳐 3차례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담배를 계속 피운 남성은 전혀 피우지 않은 남성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10년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첫 인지기능 테스트 이전 10년 사이에 ..

살 빼려면 아침마다 초콜릿케잌을?

살 빼려면 아침마다 초콜릿케잌을? 32주간 저칼로리 식단 보다 37파운드 더 줄어 2012년 02월 10일 (금) 11:33: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초콜릿케잌을 아침마다 먹으면 체중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 연구팀이 임상적 비만자 19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아침에 디저트를 포함해 600칼로리의 균형잡힌 식사를 한 이들이 저칼로리 식사자들보다 장기적으로 체중이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두 집단으로 나뉘어, 한 집단은 300칼로리, 다른 집단은 600칼로리의 아침을 32주 동안 섭취했다. 저칼로리 식사군(群)은 첫 12주동안 체중이 평균 33파운드(15킬로그램) 감소한 반면 나머지 12주 동안에 체중이 22파운드(..

알츠하이머, 감염병과 유사하다

알츠하이머, 감염병과 유사하다 美 독성단백질이 세포에서 세포로 전파 2012년 02월 03일 (금) 08:53: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감염병(전염병)과 유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 컬럼비아대학병원 연구진과 하버드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걸린 뇌에서 발견되는 독성 단백질이 신경세포의 네트워크를 타고 이동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뇌의 '내비 피질(內鼻 皮質, entorhinal cortex) 부위에서만 인간의 변형 '타우(tau)' 단백질을 생산하는 유전자 변형 생쥐를 만들었다. 비정상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 환자의 뇌세포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이며, 내비 피질은 코 뒷부분에 위치한 뇌조직으로 알츠하이머 환자의 세포 파괴가 시작되..

초음파 통해 남성 불임 가능

초음파 통해 남성 불임 가능 고환에 쏘면 정자수 불임수준 까지 감소 2012년 02월 01일 (수) 08:32: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초음파를 통해 남성피임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의 소아과전문의 James Tsuruta 박사는 고환 주위에 초음파를 발사하는 방법으로 정자의 생산을 중단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쥐 고환주위에 회전고주파(3MHz) 초음파를 15분씩 두 차례 발사한 결과 고환의 정자를 만드는 생식세포와 정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으며 이틀 간격으로 발사했을 때 정자 수가 가장 많이 줄었다. 이 실험에는 초음파 변환기와 피부 사이의 전도성을 높이기 위해 식염수가 사용되었고 쥐의 고환은 온도를 섭씨 37도로 높였으며 ..

포도씨 추출물 두경부암 치료 효과

포도씨 추출물 두경부암 치료 효과 두경부암세포 DNA손상시켜..암세포만 사멸 2012년 01월 31일 (화) 09:18: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포도씨 추출물이 두경부암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암센터의 라제시 아가왈 박사는 포도씨 추출물이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암세포를 죽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시험관실험과 쥐실험에서 밝혀졌다고 말했다. 포도씨 추출물은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두경부암세포의 DNA를 손상시키는 한편 DNA의 수리를 담당하는 분자들(Brca1, Rad51)을 감소시킴으로써 암세포의 DNA 수리경로를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암세포는 급속도로 증식하지만 증식할 수 없는 조건이 나타나면 죽는데 포도씨 추출물이 암세포의 증식에 불리한 조..

하루 수면 5시간 이후 당뇨위험 5배

하루 수면 5시간 이후 당뇨위험 5배 日, 교대근무자. 야근근로자 비중 높아 2012년 01월 31일 (화) 09:08:2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당뇨위험이 정상인 보다 5배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일본 아사히가와대(旭川大)와 홋카이도대(北海道大) 연구팀은 지난 2003년도에 당뇨병이 없는 35∼55세의 남녀 지방공무원 3천570명을 선정해 2007년도까지 수면 시간과 만족도 등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서는 4년간 121명이 당뇨병에 걸렸으며 이들 가운데 부모와 형제자매 중 당뇨병 환자가 없을 경우 당뇨병 위험은 하루 평균 수면이 5시간 이하인 사람이 7시간 이상인 이에 비해 5.4배 높았다. 또 수면 부족을 느끼는 사람..

커피, 여성 에스트로겐 수치 높여

커피, 여성 에스트로겐 수치 높여 카페인 영향 ..섭취 경로 따라 영향 달라 2012년 01월 28일 (토) 12:58: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커피가 일반적으로 여성의 에스트로겐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커피를 2잔(카페인 200mg) 이상 마시는 아시아계 여성은 2잔 미만 마시는 여성에 비해 혈중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다는 사실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다. 그러나 백인 여성은 같은 양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에스트로겐 수치가 약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흑인은 에스트로겐 수치가 약간 높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다. 이 연구는 18-44세의 가임여성 250여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다른 카페인..

HPV 구강감염 남성이 훨씬 더 많아

HPV 구강감염 남성이 훨씬 더 많아 감염시 구강암 발생률 50배 2012년 01월 28일 (토) 12:53:4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인유두종바이러스(HPV)의 구강 감염이 남성에 훨씬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은 2009~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에 참여한 5천579명의 검사 자료를 분석해 미 의사협회지(JAMA)에 발표한 자료에서 14~69세 남성의 10.1%는 구강이 HPV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남성 중에는 60~64세와 30~34세 연령대에서 감염률이 더 높게 나왔으며 여성은 남성의 30%선에 그쳤다. HPV 구강 감염은 흡연자, 과음자, 대마초 이용자에서 많이 발생하고 성관계 파트너가 많을 경우에도 비교적 감염..

日,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

日, 인플루엔자 환자 급증 1주일만에 2배..5-9세는 4배 증가 2012년 01월 26일 (목) 07:55: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에서 이달 9∼15일 사이 전국 의료기관당 평균 7.33명의 인플루엔자 환자가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약 5천 개소 의료기관에서 후생노동성에 보고된 것이다. 이를 근거로 후생노동성은 9∼15일 사이의 인플루엔자 환자 수를 약 40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들 가운데 5∼9세 아동 환자가 약 8만 명으로 전주보다 4배 정도 급증했다. 지금까지 검출된 바이러스는 홍콩 A형이 가장 많았다. 후생노동성은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본격화한 것으로 보고 세수와 양치질 등으로 몸을 청결히 할 것과 실내 가습 등을 당부했다..

배아줄기세포 통해 시각장애인 치료

배아줄기세포 통해 시각장애인 치료 4개월 뒤 시력 검사표 읽을 정도 호전 2012년 01월 24일 (화) 22:06: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여성 황반변성 질환과 스타가르트병으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2명이 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한 실험적인 치료를 통해 시력 일부가 개선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지난해 여름 여성 시각장애인 2명을 상대로 각각 한쪽 눈에 배아줄기세포에서 나온 세포를 주입하는 시술한 결과 4개월 뒤 이들은 시력 검사표의 글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향상됐다. 스타가르트병을 앓는 시각장애인은 예전에는 시력 검사표에서 읽을 수 있는 글자가 없었다가 가장 큰 글자 5개를 읽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황반변성 시각장애인의 경우 치료를 받지 않은 쪽 ..

마인드컨트롤로 알레르기 반응 진정 가능

마인드컨트롤로 알레르기 반응 진정 가능 면역체계의 태만 야기 시키는 방법 2012년 01월 22일 (일) 14:04:1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마인드컨트롤로 알레르기 면역체계 반응을 진정시킬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신경과학연구소의 로리머 모슬리 박사는 신체의 한 부분이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 면역체계의 반응도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모슬리 박사는 건강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쪽 팔이 잘려 고무팔로 대체되었다고 생각하게 하고 알레르기 반응 때 체내에서 분비되는 물질인 히스타민을 양팔의 피부에 주입한 결과 자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팔이 다른 쪽 팔보다 알레르기 반응이 약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 팔은 또 다른 팔에 비해 혈류가 약간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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