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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 파열 다빈도 8원인은?

뇌동맥류 파열 다빈도 8원인은? 커피, 힘든운동, 코풀기, 성행위 順 2011년 05월 10일 (화) 07:19: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커피, 코풀기등 뇌동맥류 파열을 촉발하는 위험요인 8가지가 밝혀졌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전문의 Monique Vlak 박사는 뇌졸중 온라인판에서 뇌동맥류 지주막하출혈로 발생한 뇌졸중에서 살아난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동맥류 파열을 일으킬 수 있는 30가지 위험요인 중 자신에게 해당하는 것을 고르도록 한 결과 커피, 힘든 운동, 코 풀기, 성행위 등 8가지가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위험요인 1위는 커피를 마신 것으로 10.6%를 차지했고 뒤이어 힘든 운동 7.9%, 코를 푼 것 5.4%, 성행위 4.3%..

중년 과체중, 노년 치매위험 급증

중년 과체중, 노년 치매위험 급증 BMI25-30 인경우 70%이상 높아 2011년 05월 04일 (수) 08:33:0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중년에 과체중이면 노년에 치매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Weili Xu 박사는 신경학 최신호에 실은 논문에서 중년에 과체중(BMI 25-30)인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에 비해 노년에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를 포함,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이 70% 이상 높아진다고 밝혔다. 그보다 높은 비만(BMI 30 이상)인 사람은 치매위험이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쉬 박사는 밝혔다. 쉬 박사는 8천534명(평균연령 43세)의 30년 기록을 분석한 결과 노년에 치매가 나타나지 않은 그룹은 26%가 ..

모유수유, 대사프로그래밍에 영향 커

모유수유, 대사프로그래밍에 영향 커 단백질 함유량이 장기적 건강에 청신호 2011년 05월 04일 (수) 08:40: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모유 수유가 아기에게 좋다는건 알지만 왜 그런지 이유를 뚜렷이 아는 경우는 드물다. 프랑스 리용 클로드 베르나르 대학의 Guy Putet 박사는 소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생후초기에 어떤 영양소를 섭취하느냐가 대사 메커니즘을 결정하는 대사 프로그래밍을 좌우하며 이것이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밝혔다. 퓌테 박사는 생후 첫 4개월 동안 모유, 저단백 조제유(1.8g/100kcal), 고단백 조제유(2.7g/100kcal)를 각각 먹은 3그룹의 아이 234명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성장, 신체구성(체지방량 대 제지방량), 혈압을 비교분..

아기 자폐 진단 행동목록 검사법 개발

아기 자폐 진단 행동목록 검사법 개발 생후 1년미만 아기 대상 24개 문항 구성 2011년 05월 02일 (월) 08:48: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생후 1년 된 아기의 자폐를 진단할 수 있는 행동목록 검사법이 개발돼 소아과학 저널 최신 온라인판에 소개됐다. 미국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폐아가 진단되는 평균연령은 5.7세로 나타나고 있으며 진단이 빠르면 그만큼 빨리 대처할 수 있고 치료 효과 또한 크다.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Karen Pierce 박사는 24개 문항으로 이루어진 이 검사법으로 생후 1년 아기 1만479명 중 자폐 스펙트럼장애가 의심되는 184명을 추려냈으며 이들을 3세까지 관찰한 결과 75%가 자폐 스펙트럼장애 또는 다른 ..

결핵균의한 폐손상 조장 효소 발견

결핵균의한 폐손상 조장 효소 발견 MMP-1..새 결핵치료법 개발에 전기 2011년 04월 27일 (수) 08:45:2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새로운 폐결핵 치료법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결핵균에 의한 폐 손상을 조장하는 효소가 발견된 때문. 영국 임피어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Paul Elkington 박사는 임상연구저널 최신호에서 MMP-1이라는 효소가 결핵균 감염에 의한 폐 손상을 촉진하며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관절염 치료제가 이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에서 시험관에서 인간의 면역세포를 결핵균에 감염시킨 결과 MMP-1 효소가 크게 증가했으며 여기에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관절염치료제(Ro32-3555)를 투입하자 결핵균에 의해..

정상인도 HIV감염되면 심부전 위험

정상인도 HIV감염되면 심부전 위험 증세 증감따라 심부전 증상도 병행 2011년 04월 27일 (수) 08:41:2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정상인도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심부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돼도 바이러스의 증식이 억제될 때는 심부전 위험성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소재 피츠버그대 의과대학의 애드릴 버트는 내과학회지에"HIV 감염과 그에 따른 치료가 이제까지는 죽상경화심장병 위험성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연구에서 관상동맥질환을 앓은 적이 없는 사람에게도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이 심부전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

1형당뇨, 3가지 다른 면역질환 수반

1형당뇨, 3가지 다른 면역질환 수반 갑상선. 셀리악. 애디슨병 동반 가능성 커 2011년 04월 26일 (화) 08:44:4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1형(소아)당뇨병은 3가지 다른 면역질환이 수반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덴버에 있는 콜로라도 대학 Jennifer Barker 박사는 1형 당뇨병 환자는 자가면역 갑상선질환(15-30%), 셀리악병(4-9%), 애디슨병(1% 미만) 등 다른 자가면역 질환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바커 박사는 1형 당뇨병 아이들 4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4분의 1이 갑상선질환 관련 자가항체를 가지고 있었고 이들 중 8분의 1은 자가면역 갑상선질환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 전체의 8분의 1이 셀리악병..

흡연, 신장암 위험 높여

흡연, 신장암 위험 높여 금연 빠를수록 발생률도 낮아져 2011년 04월 25일 (월) 08:36: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흡연이 신장암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의 비뇨기종양전문의 Matvey Tsivian 박사는 임상종양학저널 온라인판에서 2000-2009년 사이에 신장암 수술을 받은 8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담배를 평생 피우지 않은 사람이 20%, 진단 당시 담배를 피우고 있었거나 그 전에 피우다 끊은 사람이 29%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담배를 피우다 끊은지 20년이 넘은 사람은 22%로 평생 담배를 입에 대지 않은 사람의 20%와 비슷하게 나타나 일단 담배를 끊으면 신장암 위험도 서서히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

커피, 고혈압과 연관성 없어

커피, 고혈압과 연관성 없어 하루 1-6잔은 모두 발병률 20%대 2011년 04월 23일 (토) 11:54: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항간에 알려진 것과 달리 커피를 많이 마셔도 고혈압과는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역학교수 Zhenzhen Zhang 박사는 '임상영약학저널'에서 커피를 많이 마셔도 고혈압 발생률은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총17만2천567명을 대상으로 6.4년에서 최장 33년에 걸쳐 실시된 연구논문 6편을 종합분석 한 결과 커피를 하루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나 하루 한 잔 이하를 마시는 사람이나 고혈압 발생률은 5명에 1명꼴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다만 하루 1-3잔 마시는 사람은 ..

TV많이 보면 눈망막동맥 좁아져

TV많이 보면 눈망막동맥 좁아져 고혈압, 당뇨, 심장병 유발 원인 2011년 04월 22일 (금) 09:18:5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TV를 많이 보고 몸을 움직이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은 심혈관건강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눈 망막동맥이 좁아질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바미니 고피나트 박사는 미국심장학회(AHA) 학술지 '동맥경화-혈전-혈관생물학' 시드니에 있는 34개 초등학교 학생(6-7세) 1천492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검사 결과 TV를 많이 보고 신체활동량이 적은 아이들이 망막동맥이 좁아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아이들은 TV시청 시간이 하루 평균 1.9시간, 신체활동 시간은 평균 36분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신체활동 시간이 하루 ..

성인당뇨환자, 55% 저혈당 경험

성인당뇨환자, 55% 저혈당 경험 불균형 식사. 운동량 증가등 원인 2011년 04월 20일 (수) 08:39: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2형(성인)당뇨병 환자는 절반 이상이 자신도 모르게 저혈당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임상내분비학회는 20차 연례회의에서 2형당뇨병 환자의 55%가 일상생활 중에 저혈당이 나타나 불안, 초조, 발한, 치로, 심계항진, 현기증을 느낀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환자 2천53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작성된 이 보고서는 저혈당이 주로 근무(42%), 운동(26%), 운전(19%) 하고 있을 때 나타난다고 밝히고 심한 경우에는 실신하거나 의식을 잃기도 하기 때문에 저혈당 때 나타나는 증세를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사대상자 중 6%는 저혈..

알츠하이머 판정 새지침 30년만에 마련

알츠하이머 판정 새지침 30년만에 마련 미 국립노화硏, 3단계 과정 정해 2011년 04월 20일 (수) 08:36:5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알츠하이머(노인성치매)판정의 새 지침이 마련됐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원(NIA)은 19일 거의 30년 만에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 병) 판정에 관련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 지침에 따르면 잠복기의 첫 단계는 환자 본인에게는 아직 눈에 띄는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나 뇌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증가하고 신경세포에 변화가 생긴다. 이어 환자에게 경미한 인식장애 현상이 나타나고 의료진이 뇌수체를 점검하고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PET)를 활용하기에 이르면 두 번째 단계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는 의사가 ..

임신중 영양불균형 아이 비만여부 영향

임신중 영양불균형 아이 비만여부 영향 탄수화물 과다섭취시 후생유전학적 변화 2011년 04월 19일 (화) 09:35:0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임신 중 영양 불균형이 아기의 비만여부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 Keith Godfrey 박사는 당뇨병 4월26일자를 통해 임신 중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태아의 DNA에 후생유전학적 변화가 일어나고 이것이 나중에 비만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가드프리 박사는 신생아 약 300명의 탯줄 샘플을 채취해 후생유전학적 표지를 찾아본 결과 임신 중 설탕 같은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가 후생유전학적 표지를 갖고 있었으며 이 표지는 나중 6-9세가 되었을 때 비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배고프면 후각 예민해 져

배고프면 후각 예민해 져 식욕촉진 호르몬 '그렐린' 영향 2011년 04월 19일 (화) 08:23: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배가 고프면 후각이 예민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 의과대학의 Jenny Tong 박사는 신경과학저널 최근호에 배고플 때 위에서 분비되는 식욕촉진 호르몬 '그렐린'이 후각기능도 강화시킨다고 밝혔다. 통 박사는 주로 식전에 분비되는 그렐린이 뇌에서 냄새의 감각정보를 전달하는 후구(嗅球) 분자들과 결합,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칼로리 섭취원 탐지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동물과 인간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의 연구팀은 일단의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뇌에 소량의 그렐린을 주입한 결과 '그렐린'을 주입하지 않은 쥐들에 비해..

깁스한 부분이 가려울땐 어떻게?

깁스한 부분이 가려울땐 어떻게? 헤어드라이어 찬바람등 효과적 방법 제시 2011년 04월 17일 (일) 22:50:4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깁스(캐스트)를 해본 사람이라면 가려움증 때문에 곤욕을 치른 적이 있을것이다. 깁스내부라 손으로 긁지도 못해 답답하기 그지없다. 미국 로욜라 대학 고트리브 메모리얼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Paul Prinz 박사는 깁스가 덮여 보호되고 있는 피부는 매우 민감해 쉽게 상처가 나기 때문에 연필이나 젓가락 같은 것을 캐스트 밑으로 밀어넣어 긁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한다 아울러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 헤어 드라이어를 쿨 세팅으로 약하게 켜서 캐스트와 피부 사이에 서늘한 바람이 들어가게 한다. 이 때 따듯한 바람이 들어가게 해서는 안 된다. 공기가..

체중 증가하면 기억력.집중력 떨어진다

체중 증가하면 기억력.집중력 떨어진다 비만 수술 전후 테스트 현격한 차이 보여 2011년 04월 15일 (금) 08:19: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과체중인 사람은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체중을 줄이면 기억력과 집중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트 주립대학 심리학과의 John Gunstad 박사는 고도비만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건스태드 박사는 이들에게 기억력, 집중력 등을 측정하는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들 중 109명이 체중을 줄이기 위한 극단적인 방법인 배리아트릭 수술을 받은 다음 12주 후 재차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1차 테스트에서는 모두 인지기능이 다소 저하된 결과가 나왔으..

폴리페놀, 지방세포 생성 억제

폴리페놀, 지방세포 생성 억제 비만 억제 효과 볼 수 있을 듯 2011년 04월 13일 (수) 08:17: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폴리페놀이 지방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여자대학의 Shiwani Moghe 연구원은 미국영양학회 학술회의에 발표한 논문에서 블루베리에서 추출한 폴리페놀이 특화되지 않은 세포가 지방을 합성하고 저장하는 특화세포로 분화하는 이른바 지방세포 형성 과정을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모게 연구원은 쥐로부터 채취한 조직을 배양해 폴리페놀에 노출한 결과 폴리페놀의 투여량이 많을수록 지방세포의 생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폴리페놀이 가장 많이 투여되었을 때는 지질(lipid)이 73%, 가장 적게 노출되었을 때는..

손목두께 두꺼우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손목두께 두꺼우면 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상관관계 조사..12-17% 차이 2011년 04월 13일 (수) 08:09:1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손목 둘레의 크기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 대학의 Raffaella Buzzetti 박사는 손목둘레가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인 인슐린 저항의 표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부제티 박사는 과체중 또는 비만인 아이들 477명(평균연령 10세)을 대상으로 손목둘레를 재고 혈액검사를 통해 인슐린 수치와 인슐린 저항을 측정한 결과 손목둘레가 클수록 저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손목둘레에 따라 인슐 린저항이 12%에서 최고 17%까지 차이가 났다. 부제티 박사는 이들 중 약 절반은 손목둘레 ..

美 의사 상당수 "내가 환자라면 내처방 안따라"

美 의사 상당수 "내가 환자라면 내처방 안따라" '사망위험 크지만 부작용 덜한 치료 택하겠다' 답변 2011년 04월 13일 (수) 08:00: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의사들중 상당수는 자신의 처방을 스스로 신뢰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듀크대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알려졌으며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처방한 치료방식에서 자신이 환자라면 처방에 따르지 않겠다고 답변한 비율이 38%(대장암), 조류인플루엔자(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사망할 위험이 크지만 부작용은 덜한 치료방법을 택하겠다는 것.하지만 의사들은 환자에게 내리는 처방은 '사망할 위험은 적지만 부작용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큰' 치료 방법이 대부분이다. 연구를 주도한 ..

채소섭취, 백내장 위험도 막아

채소섭취, 백내장 위험도 막아 육류그룹 대비 30-40% 낮아 2011년 04월 10일 (일) 20:29: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 위험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과대학의Naomi Allen 박사는 40세 이상 남녀 2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1993-99년 식습관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008-2009년 이들의 의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백내장 발생률이 채식 그룹은 50명에 2명, 육류 그룹은 50명에 3명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채식 그룹이 육류 그룹에 비해 백내장 발생률이 30-40%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육류를 하루 100g이상 섭취하는 그룹은 백내장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채식을 주로 하는 그룹과 오로지 채식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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