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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TV.컴퓨터게임등 어린이 구루병 유발

TV.컴퓨터게임등 어린이 구루병 유발 장시간 실내활동 환자 급증 어린이들의 tv장시간 시청과 컴퓨터 게임등이 구루병을 유발하는 요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에서 TV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야외 활동을 외면하는 어린이들이 늘면서 구루병이 다시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캐슬 대학의 사이먼 피어스와 팀 치탐 교수는 영국의학저널(BMJ)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면서 비타민D가 부족해져 구루병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는 것. 구루병은 햇빛을 통해 만들어지는 비타민D가 부족할 때 생기는 병으로 안짱 다리 같은 뼈 이상이나 성장 장애를 유발한다.비타민 D는 생선 등 음식물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햇볕이 피부에 닿으면 인체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피어스 교수는..

블루베리, 노인 기억력 향상에 도움

블루베리, 노인 기억력 향상에 도움 70대 16명 테스트 최고 40% 높아져 블루베리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또 노인들의 기억력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로버트 크리코리언 박사는 기억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노인들이 블루베리 주스를 매일 마시면 기억력이 다시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크리코리언 박사는 기억력 저하가 나타나기 시작한 70대 노인 16명을 대상으로 일련의 기억력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블루베리 주스를 하루 2-2.5잔씩 12주 동안 마시게 한 결과 마시기 전에 비해 기억력이 최고 40%까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포도주스를 마신 그룹에 비해서도 기억력 테스트 성적이 평균 33% 높았다. 이러한 효과는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안..

사과 펙틴성분 장 건강 개선 효과

사과 펙틴성분 장 건강 개선 효과 특정 박테리아 단쇄 지방산 생성 사과가 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덴마크 국립식품연구소의 티네 라스크 리히트 박사는 쥐실험을 통해 사과의 주성분인 펙틴이 소화기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의 균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혔다. 리히트 박사는 일단의 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의 쥐들에만 사과, 사과주스, 사과즙 등 펙틴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장기간 준 결과 장 건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 박테리아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이 박테리아들은 단쇄 지방산(short-chain fatty acid)을 만들어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유지되도록 적정 산도(pH)를 유지하게 하고 장 내막세포에 중요한 연료가 되는 부티르산..

대장암 초기발견 혈액검사법 개발

대장암 초기발견 혈액검사법 개발 CD24 단백질 수치통해..특이도 92.3%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혈액검사법이 개발됐다. 이 방법은 대장폴립이나 대장암을 초기에 포착가능하다는게 개발팀 설명. 이스라엘 수라스키 메디컬센터의 사라 크라우스 박사는 혈액검사를 통해 대장암 초기에 나타나는 CD24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면 대장암과 대장폴립을 일찍 잡아 낼 수 있다고 밝혔다.CD24는 종양세포의 확산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라우스 박사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150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CD24 단백질 수치를 측정하고 대장내시경 검사결과와 비교해 보았다. 이 검사법은 대장암의 경우 비정상 발견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민감도와 특정질환을 다른 질환과 구분할 수 있는 특이도가 92.3%로..

간접흡연, 천식아동 수면장애 유발

간접흡연, 천식아동 수면장애 유발 천식이 있는 아이가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신시내티 아동병원의 킴벌리 욜튼 박사는 하루 5개비 이상의 간접흡연에 노출된 6-12세의 천식아이들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93%가 잠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낮에 졸리고 수면호흡장애가 나타나는 등 각종 수면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악몽, 몽유병, 야뇨증, 이빨갈기, 야경증 등 수면과 관련해 나타나는 여러가지 이상사건을 일컫는 이른바 사건수면(parasomnia)도 자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면장애들은 행동, 정신건강, 학습 등에 문제를 부를 수 있으며 성인이 되었을 때 비만, 기분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욜튼 ..

코골이, 2형 당뇨 치료에 악영향

코골이, 2형 당뇨 치료에 악영향 증상 심할수록 혈당강하제 효과 무력화 코골이가 당뇨병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시카고의대 레네 아론손 박사는 최근 연구를 통해 코골이에서 나타나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OSA)이 당뇨환자의 혈당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아론손 박사는 2형(성인)당뇨병 환자 중에는 OSA가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이들에게는 이것이 당뇨합병증의 또 다른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구는 2형당뇨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5일 동안 팔목 착용 수면기록계로 수면/각성 사이클을 관찰하고 OSA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다원수면뇌파검사를 실시했다. 이들 중 38%가 가벼운 OSA, 25%는 보통 정도의 OSA, 13%는 중증 OSA로 판명되었다. 전체적으로 4분의 3..

흡연자. 채소류+비타민 폐암 예방효과

흡연자. 채소류+비타민 폐암 예방효과 폐암관련 유전자 메틸화 위험 낮춰 채소류와 비타민을 통해 흡연페암을 어느정도 막을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버커크 러브레이 호흡기연구소의 스티븐 벨린스키 박사는 는 채소, 엽산, 종합비타민이 폐암과 관련된 유전자의 메틸화(methylation) 위험을 낮추어 줘 이같은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밝혔다. 유전자의 메틸화란 4개의 원자로 구성된 메틸기가 DNA에 추가돼 유전자의 발현과 단백질 생산 지시신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폐암관련 8개의 유전자 가운데 p16과 MGMT 등 2개 유전자가 메틸화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멜린스키 박사는 현재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과 과거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 1천100명으로부터 객담(sputum) 샘플을 ..

녹차 폐암위험 낮추는 효과

녹차 폐암위험 낮추는 효과 흡연여부 무관, 음용시 평균 5배 낮아져 녹차가 폐암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만 충산(中山) 의학대학 연구팀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은 최소한 하루 1잔 이상 마시는 사람에 비해 흡연 여부와 상관없이 폐암이 발생할 위험이 평균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폐암환자 170명과 건강한 사람 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흡연자의 경우는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이 하루 1잔이상 마시는 사람에 비해 폐암 위험이 1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녹차에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에서 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밝혔다.녹차에 들어있는 폴리페놀은 특별히 항산화..

꾸준한 운동, 인지기능도 향상시켜

꾸준한 운동, 인지기능도 향상시켜 중년은 39%, 노년은 32% 위험도 낮아 운동이 체력뿐 아니라 인지기능도 향상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요나스 제다 박사는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 1천126명과 경도인지기능장애(MCI: mild cognitive impairment) 노인 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중년과 노년에 빠른 걸음 걷기 등 보통 강도의 운동을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인지기능저하 위험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소 노년에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인지기능이 저하될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39%, 노년에 운동을 시작한 사람응 3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운동이 뇌로의 혈류를 증가시키고 신경보호물질 생산을 늘..

색채 레이저로 간질발작 억제 가능

색채 레이저로 간질발작 억제 가능 노랑과 파랑색 통해 비정상 충격발생 뉴런 진정 색채 레이저로 간질발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에드 보이든 박사는 노란색과 파란색 레이저를 이용하면 간질발작 같은 비정상 전기충격을 일으키는 뉴런(신경세포)의 활동을 진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보이든 박사는 조류(藻類)처럼 에너지를 만드는데 빛이 필요한 생물들에서 발견되는 빛에 의해 활성화되는 Arch, Mac 등 두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쥐와 원숭이의 뉴런을 조작해 색체 레이저로 뉴런의 활동을 통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Arch 유전자는 파란색 레이저에, Mac 유전자는 노란색 레이저에 각각 반응했으며 나중에는 두 유전자 모두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CLL위험 높이는 변이유전자 발견

CLL위험 높이는 변이유전자 발견 英, 정상인.환자 비교분석 결과 4개 확인 가장 흔한 형태의 성인백혈병인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위험을 높이는 4개의 새로운 변이유전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유럽암연구소의 리처드 홀스턴 박사는 CLL환자 2천503명과 건강한 사람 5천789명의 DNA를 비교분석한 결과 변이유전자 4개가 새로이 CLL 위험인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서 홀스턴 박사가 발견한 6개를 포함, 지금까지 발견된 CLL변이유전자는 모두 10개가 되었다.CLL환자의 87%가 이 변이유전자 중 최소한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 수에 따라 CLL 위험은 점점 높아져 최고 7배까지 이른다고 홀스턴 박사는 밝혔다. 영국 백혈병연구학회 연구실장 데이비드 그랜트 박사는 이는 CLL위험이 유전된다..

흡연, 요통 유발 가능성 커

흡연, 요통 유발 가능성 커 관련 보고서, 평균 발병률31% 높아 담배를 피우면 요통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업보건연구소의 라만 시리 박사는 흡연과 요통의 연관성을 다룬 40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는 사람에 비해 요통이 나타날 위험이 평균 3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흡연과 요통의 이러한 연관성은 특히 만성 또는 중증 요통에서, 그리고 성인흡연자보다는 10대 흡연자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흡연이 요통과 연관이 있는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흡연이 척수에 대한 혈액공급을 감소시키고 골다공증 위험을 높이며 혈중 통증전도 물질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시리 박사는 설명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당뇨병성망막증 골수신경 손상이 원인

당뇨병성망막증 골수신경 손상이 원인 美,혈관내피전구세포 비정상적 방출때문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성망막증의 근본 원인은 골수신경의 손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 생리학교수 줄리어 부식 박사는 당뇨병성 망막증은 골수신경 손상으로 골수에 있는 혈관내피전구세포라는 줄기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방출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당뇨병이 발생하면 골수신경이 손상되면서 혈관내피 전구세포의 방출 패턴이 달라져 이 줄기세포가 가장 필요한 시간인 수면 중에 비정상적으로 적게 방출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부식 박사는 밝혔다. 다시말해 당뇨병이 발생하면 골수에서 잘못된 혈관을 수리하는 줄기세포를 제때에 방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부식 박사는 이러한 현상은 당뇨병성망막증이 발생하기 전에 ..

치매환자에 휴대폰전자파 좋아

치매환자에 휴대폰전자파 좋아 쥐실험 결과 하루2시간 9개월 노출시 증상 개선 치매환자들의 증상개선에 휴대전화 전자파가 효과가 있다는 특이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의 개리 어렌대시 박사는 쥐실험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그는 유전조작으로 만든 치매 모델 쥐를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것과 맞먹는 전자파에 하루 2시간씩 7-9개월 노출한 결과 기억력과 사고능력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성 치매의 특징적 증상으로 뇌에 축적되는 독성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도 사라졌다. 사람의 청년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전자파에 노출시켰을 때는 치매증세가 아예 나타나지 않았고 기억력 손상 등 증세가 나타난 후에 노출시켰을 때는 증세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연구를 진행한 그는 전자파의 유해성만 생각했지 ..

셀레늄 부족 식도암.위암 부른다

셀레늄 부족 식도암.위암 부른다 식도편평세포암. 위장관선암 위험 높아져 셀레늄 섭취가 부족하면 식도암과 위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메디컬센터의 예시 스테벤스 박사는 55-69세의 남녀 12만852명을 대상으로 16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셀레늄 섭취량이 적은 사람은 식도의 윗부분에서 발생하는 식도편평세포암(ESCC) 발병률이 높고 셀레늄 섭취량이 많을수록 발병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셀레늄 섭취량이 적으면 위의 윗부분에서 나타나는 위장관선암(GCA)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위험의 정도는 아주 높지는 않았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두드러졌다.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형태의 식도암인 식도선암(EAC)은 전체적..

수면부족시 살이찌는 이유 밝혀져

수면부족시 살이찌는 이유 밝혀져 독일 슈미트박사, 신체활동 감소 원인 잠을 적게자면 왜 여러 질병의 원인인 살이 찌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그동안 만성 수면부족은 비만, 당뇨병,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수면부족에 의한 신체활동 감소 때문이라는 것. 독일 뤼베크 대학의 세바스티안 슈미트 박사는 체중이 정상인 건강한 남자 15명에게 이틀은 4시간씩, 그 이후 이틀은 8시간씩 잠을 자게 하고 손목장치를 통해 하루 신체활동량을 측정한 결과 수면을 제한한 날은 충분한 수면을 취한 날에 비해 신체활동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8시간 잔 날은 몸을 움직이는 시간의 25%가 강도가 높은 운동으로 채워진 데 비해 4시간 잔 날은 22%에 그쳤다. 슈미트 박사는 이..

혈당감지 색구분 콘텍트렌즈 개발

혈당감지 색구분 콘텍트렌즈 개발 극소 나노분자 하이드로겔 렌즈에 심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콘텍트렌즈가 개발됐다.혈당을 감지해 색깔로 나타내는 방법.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생화학 교수인 장진 박사가 개발한 이 콘택트렌즈는 극소 나노분자를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에 심은 것으로 혈당이 오르내릴 때 화학반응을 일으켜 색깔이 변한다. 콘택트렌즈에 박힌 나노분자는 눈물 속의 포도당 분자와 반응해 색깔이 변하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장 박사는 캐나다 기술혁신재단(CFI)으로부터 21만 달러의 연구비를 받아 이 다기능 나노복합소재 기술을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이 특수 나노기술은 생의학 장치 외에도 식품포장 등 쓰임새가 무궁무진하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英, 금연환자에게 금연키트 무료 보급

英, 금연환자에게 금연키트 무료 보급 금연에 필요한 물품및 심리적 도움기구도 영국정부가 금연환자들을 위해 금연키트 무료보급에 나섰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금연을 도와주는 용품을 상자에 담아 무료로 배달해준다. 내용물은 식후 흡연 욕구를 줄일 수 있도록 한 칫솔, 담배나 라이터 대신 손으로 만지작거리도록 만든 노리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음악 2개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담배를 끊겠다는 의지력를 유지하고 흡연 충동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전문가의 도움말이 적힌 메모장, 벽이나 냉장고 등에 붙여놓고 금연 실천여부를 체크하도록 한 차트도 들어있다. 이밖에도 키트에는 흡연으로 인해 사람의 몸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장기적으로 돈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인근 의료기관에서 금..

살찌면 혈압약도 잘 안듣는다

살찌면 혈압약도 잘 안듣는다 정상체중비해 20%가량 효과 적어 살찌면 혈압약도 잘 듣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나다 토론토 대학의 비네트 반 박사는 투약에 의한 혈압과 콜레스테롤 목표치 달성이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반 박사는 관상동맥, 뇌혈관, 말초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7천357명을 비만(3천261명), 과체중(2천791명), 정상체중(1천305명) 등 3그룹으로 나누어 혈압약과 콜레스테롤저하제의 효과를 비교분석 한 결과 혈압 목표치 달성률은 정상체중 그룹 52%, 과체중 그룹 47%, 비만 그룹 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혈중 콜레스테롤은 비만 그룹의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지단백(HDL)의 목표치 달성률이 다른 그룹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

은행추출물, 노인 인지저하 예방

은행추출물, 노인 인지저하 예방 美, 76세 이상 노인 3천여명 대상 조사 은행추출물이 노인들의 인지기능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의대의 스티븐 디코스키 박사는 76-96세 노인 3천69명이 참가한 '은행기억평가'의 6년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조사 당시 건강상태가 양호했던 이들 중 절반에게는 은행추출물 120mg을 하루 두 번씩,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복용하게 하고 주기적으로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은행추출물이 기억, 언어, 주의력, 시공간능력, 실행능력, 추상적 사고능력 등의 정상적인 저하를 지연시키거나 차단한다는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디코스키 박사는 밝혔다. 한 가지 좋은 뉴스는 은행추출물이 심각한 부작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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