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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비만아동, 55세 이전 사망확률높아

비만아동, 55세 이전 사망확률높아 미 5천명대상 실험..사망률 2배 비만인 아동은 55세 이전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마 인디언 아동 5천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고도 비만이거나 혈당치가 높은 아동은 날씬하거나 혈당치가 가장 낮은 범위에 속하는 아동에 비해 55세 이전 사망할 확률이 거의 2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연구 논문 발표에 참여한 미국 국립 당뇨소화 신장병 연구소 당뇨 역학임상연구부장 윌리엄 놀러는 비만의 부작용이 어릴때 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의 과체중 및 비만 아동이 1980년 이후 3배 증가했다고 지난 1월 발표했다.2세-19세 사이의 미국인 중 17%는 비만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12%는 과도한 비만에 해당한다..

다발성경화증 55%이상이 뇌혈관협착

다발성경화증 55%이상이 뇌혈관협착 혈액에서 샌 철분, 뇌조직 손상시켜 다발성경화증(MS) 환자의 55% 이상이 뇌혈관이 좁아진 것으로 발견됐다. 미국 버펄로대학 연구팀은 성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다발성경화증 환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 56.4%가 뇌혈관이 협착되어 있었으며 통제집단인 건강한 사람 161명의 22.4%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90%가 뇌혈관 협착때문이라는 이탈리아의 파올로 잠보니 박사의 이론을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잠보니 박사는 좁아진 혈관은 혈액이 뇌에서 충분히 빨리 빠져나가는 것을 방해해 혈액에서 새어나온 철분이 뇌조직을 손상시켜 다발성경화증이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미 자신의 부인을 포함한 몇몇 다발성경화증 환자들에게 좁아진 활..

종교활동은 건강한 신체와 무관

종교활동은 건강한 신체와 무관 연구결과 심장병. 동맥경화등 비율높아 일반적으로 알려진 종교인들이 종교생활로 인해 건강하다는 속설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페인버그 약학대학의 도널드 로이드-존스 박사 연구진은 최근 미국 의학 학술지 `순환'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심장병이나 동맥경화는 종교활동이나 영적 체험 여부와는 상관없이 발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평소 기도나 명상 등의 종교 활동을 하고 종파에 상관없이 영성(靈性)을 지닌 5천500명을 상대로 4년에 걸쳐 건강 상태를 지켜본 결과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와 관련된 증상 152건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9건은 사망으로 이어졌고, 심장마비가 42건, 뇌졸중이 24건으로 집계됐다. 연구진은 이미 관련 질환을 판정받은 이..

早老현상 부르는 변이유전자 발견

早老현상 부르는 변이유전자 발견 TERC유전자 바로옆 염기서열변이 3-4년빨라 사람들은 같은 나이인데도 외적으로 보이는 연령대는 제각각이다. 영국 레스터 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닐레시 사마니 박사는 생물학적 노화를 촉진하는 변이유전자를 찾아내 유독 더 늙어보이는 이유를 밝혀냈다. 사마니 박사는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유전자의 DNA염기서열 변이 50여만 개를 분석한 결과 제3번 염색체에서 TERC라고 불리는 유전자 바로 옆에 있는 DNA의 염기서열이 변이된 사람은 생물학적으로 빨리 늙고 심장병 등 노인성질환도 빨리 겪게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중 38%는 문제의 변이유전자 카피 하나를 물려받은 사람으로 밝혀졌으며 이들은 정상유전자를 가진 사람에 비해 생물학적으로 3-4년 빨리 늙고 변이유..

자궁근종 여성, 사산위험률 높아

자궁근종 여성, 사산위험률 높아 6만5천여명 분석,사산율 1.6% 자궁근종이 있는 임신여성은 사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의 몰리 스타우트 박사는 임신여성 6만4천47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사산율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산율은 자궁근종이 없는 여성이 0.7%,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이 1.6%로 나타났으며 이 결과는 인종, 흡연, 만성 고혈압, 임신성 당뇨병 등 다른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다. 자궁근종과 함께 태아성장제한이 확인된 임신여성은 사산위험이 2.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인 평활근에서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의 5-20%에서 나타나며 증상이 없기 때문..

산모 우울증, 아이 공격적 성향 강해

산모 우울증, 아이 공격적 성향 강해 아이 16세때 일반아이대비 반사회성 4배 산모가 우울증이 있으면 아이가 문제아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카디프 대학 심리학교수 데일 헤이 박사는 임신 중 우울증이 나타난 여성이 출산한 자녀는 16세에 폭력 등 반사회적 행동을 나타낼 가능성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평균 4배 높다고 밝혔다. 헤이 박사는 도시에 사는 아이들 120명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임신 중과 출산 후 그리고 출산한 자녀가 4, 11, 16세 되었을 때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는 산모가 10대때 공격적 성격을 지녔다는 점이 임신중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과 상관관계가 있다. 헤이박사는 임신 중 우울증이 어떻게 출산한 아이를 반사회적 성격으로 발..

빵효모, 암세포 사멸 효과있어

빵효모, 암세포 사멸 효과있어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세포 포식작용 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효모가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찰스 드루 의과대학 면역학교수 맘도 고네움 박사는 암세포를 시험관에서 빵 효모에 노출시키고 암세포가 효모를 잡아먹는 포식작용을 관찰한 결과 암세포가 스스로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장암, 유방암, 식도암, 피부암의 암세포가 효모에 자석처럼 끌려가 죽었다는 것. 쥐 실험에서도 빵 효모를 쥐의 종양에 주입하자 종양의 크기가 작아졌고 쥐의 폐에 전이된 암세포도 빵 효모에 의해 크게 줄어들었다. 고네움 박사는 이제는 안전성을 확인하고 효과를 낼 수 있는 투여단위를 결정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

관상동맥질환도 혈액으로 진단

관상동맥질환도 혈액으로 진단 관련 유전자 찾아내 ..정확도 높아 심장병(관상동맥질환)도 혈액으로 진단하는 시대가 왔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 메디컬센터 심혈관중환자실장 존 맥퍼슨 박사는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찾아내는 혈액검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맥퍼슨 박사는 전국 40개 의료기관에서 흉통이 있거나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아 침습적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을 예정인 1천795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샘플을 이 혈액검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가 관상동맥조영술 결과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맥퍼슨 박사는 앞으로는 이 혈액검사를 관상동맥질환을 평가하는 표준검사와 병행해서 또는 단독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가지 단점은 분석에 3일간의 시간이 걸리므로 응급실에서의 급성협심증 환자는 사용이..

당뇨병성 망막증 원인 밝혀져

당뇨병성 망막증 원인 밝혀져 시아-1단백질, GAPDH을 진입시켜..치료에 전기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실명 이유가 밝혀져 예방과 치료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생리학교수 수잰 모어 박사는 혈당이 올라가면 만들어지는 시아-1(siah-1) 단백질이 당뇨병성 망막증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모어 박사는 시아-1 단백질이 또 다른 단백질(GAPDH)을 망막을 둘러싸고 있는 뮐러세포(mueller cell)의 핵에 진입시킴으로서 뮐러세포가 GAPDH 단백질 축적으로 죽으면서 망막혈관이 손상돼 당뇨병성 망막증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혈당이 올라가면 뮐러세포 핵에 GAPDH 단백질이 쌓인다는 것은 앞서 연구에서 이미 밝혀졌지만 무엇이 GAPDH단백질을 뮐러세포에 밀어 넣는지가 의..

암 40% 금연.금주 통해 예방가능

암 40% 금연.금주 통해 예방가능 국제암연맹, 백신접종율 낮은 개도국 암발생높아 전체 암의 40%는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금연과 음주절제가 가장 중요하며 그뒤를 이어 적당한 식사와 규칙적 운동, 백신접종등이 중요하다는게 국제암연맹의 설명이다. 4일 국제암연맹이 발표한 암 예방법과 관련한 보고서에 의하면 암의 21%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유두종바이러스(HPV)나 위암과 간암의 원인이 되는 간염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련 백신 접종이 서방 국가에서는 쉽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전 세계 자궁경부암 사망의 80% 가까이가 가난한 나라에서 발생하고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서방국가에서 흔한 폐암이나 유방암, 대장암 등은 생활양식만 ..

인터넷 과다사용,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

인터넷 과다사용,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 1.2%심각..性.게임.네트워크 사이트에 집중 업무적인것 외의 인터넷을 오래하는 사람은 우울증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인터넷이 우울증의 원인인지 우울증이 인터넷을 많이해서 나타나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성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는 과도한 인터넷 사용이 실제 사회활동을 기피하고 이를 채팅이나 인터넷 네트워킹으로 대리만족하는 강박적인 인터넷 습관을 갖고있는 명백한 증거의 발견이라는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16세에서 51세까지의 영국인 1천31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과 우울증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이들 중 1.2%가 "인터넷 중독"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의 대표 저자인 캐트리오나 모리슨은 "이 연구는 정상적인 사회적인 활동을 제한해 ..

기억력 향상위해 커피 브레이크 필요

기억력 향상위해 커피 브레이크 필요 임상결과 습득정보 뇌 기억 효과 각종 세미나나 워크샵에서 중간중간 갖는 커피 브레이크가 실제로 습득정보를 뇌에 안정되게 기억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 대학 신경과학교수 릴라 다바치 박사는 기억을 안정되게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수면으로 알려져 있지만 깨어있는 상태에서의 휴식도 기억강화에 필요하다는 사실이 실험 결과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다바치 박사는 22-34세의 지원자 16명에게 뇌 촬영을 위해 누운 상태에서 인간의 얼굴과 어떤 물체(예를 들면 파도 타는 사람과 비치 볼)를 한 쌍으로 하는 여러 가지 영상을 20분에 걸쳐 보여준 뒤 8분 동안은 누운 상태로 눈을 뜬 채 쉬도록 하고 영상들을 보여 주기 전과 보여 주는 동안 그리고 쉬는 동안의 뇌 활동..

흡연자, 실제보다 더 많은 흡연한다

흡연자, 실제보다 더 많은 흡연한다 내뿜는 담배연기 2차 간접흡연 영향 흡연자가 자신이 내뿜는 담배연기에 자신이 피해를 입는 2차 간접흡연에 대한 해독도 만만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국립 암연구소의 마리아 테레사 피카르도 박사는 흡연자가 자신의 담배연기에 노출되는 해독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연구는 신문판매대에서 일하는 흡연자 15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14개비를 피우는 사람은 자신이 피운 담배연기 노출로 2.6개비를 더피우는 것과 같은 피해를 입는다고 밝혔다. 따라서 흡연자는 실제로 자신이 피우는 담배보다 더많은 양을 피우는 것과 같으며 최소한 자동차 안이나 집안의 환기가 잘 안 되는 장소 등 협소한 곳에서는 흡연을 삼가는 게 좋을 ..

여성 40세되면 난자 거의 사라져

여성 40세되면 난자 거의 사라져 英,30세 12% 감소, 40세 3%남아 여성은 30세가 되면 난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해 40세에 이르면 거의 바닥이 난다. 영국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해미시 월러스 박사는 여성은 30세에 이르면 난자의 재고가 평균 12%로 줄어들고 40세가 되면 3%밖에 남지 않는다고 밝혔다. 월러스 박사는 영국, 유럽, 미국의 각기 다른 연령대의 여성 325명을 대상으로 난자의 수를 측정하고 그 정보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여성은 출생시 평균 30만개의 난자를 가지고 태어나며 30세를 고비로 난자의 수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5세가 되기 전에는 흡연이나 음주 등 25가지 생활습관 요..

70세 이상 과체중 장수에 도움

70세 이상 과체중 장수에 도움 비만나타내는 BMI지수 30넘으면 무효 70세 이상의 경우 남녀모두 과체중이 장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체중을 벗어난 비만은 상관이 없었다.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대학의 리언 플리커 박사는 70세가 넘으면 과체중인 사람이 체중이 정상인 사람보다 10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평균 1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플리커 박사는 70-75세 남성 4천677명과 여성 4천563명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정상이하, 정상, 과체중, 비만 등 4그룹으로 나누고 10년 동안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결과는 70세까지 비교적 건강하게 산 사람은 체지방과 관련된 득과 실의 관계가 젊은이들과는 다름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플리커 박사..

녹차, 자궁근종 환자에 효과좋다

녹차, 자궁근종 환자에 효과좋다 쥐실험결과 8주후 작아지거나 사라져 녹차가 자궁근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해리 의과대학의 장동 박사는 녹차 추출물이 자궁근종 세포를 죽이고 자궁근종의 크기와 무게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쥐 20마리에 자궁근종세포를 주입한 뒤 10마리는 녹차에서 추출한 성분인 갈산염에피갈로카테킨(EGCG)을 물에 섞어 주고 나머지 10마리는 물만 주고 8주동안 관찰한 결과 EGCG그룹 쥐들은 자궁근종이 작아지고 무게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그 중 한 마리는 8주 후 자궁근종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에 앞서 실시한 시험관실험에서 쥐의 자궁근종세포를 EGCG에 노출시키자 이 성분에 노출되지 않은 세포에 비해 세포사멸이 촉진되면서 자라는 속도..

2형당뇨, 혈당관리 지나쳐도 문제

2형당뇨, 혈당관리 지나쳐도 문제 치료제 투여와 식이요법, 운동 병행이 최적 2형(성인)당뇨병은 혈당이 너무 높아도 문제지만 공격적 방법으로 정상수준가까이 내리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영국 카디프 대학의 크레이그 큐리 박사는 50세 이상 2형당뇨병 환자 4만8천명의 22년에 걸친 자료를 종합분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혈당이 가장 높은 그룹과 가장 낮은 그룹은 사망위험이 각각 79%와 52% 높았으며 가장 낮은 그룹은 장기혈당을 나타내는 수치인 당화혈색소(A1c)가 7.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큐리 박사는 밝혔다. 당화혈색소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의 혈색소(헤모글로빈) 분자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한 것으로 그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낸다. 당화혈색소가 5.7-6.4%이..

美,소아암 유전자 분석 작업 착수

美,소아암 유전자 분석 작업 착수 사상 최초..3년간 6500만달러 투입 미국 워싱턴 대학 게놈센터와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원은 모든 형태의 소아암과 관련된 유전자변이를 찾아내기 위한 사상최대의 유전자분석 작업을 앞으로 3년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연구에는 총 6500만달러 연구비가 투입되며 각종 소아암환자 600여명으로 부터 채취한 정상세포와 암세포의 DNA염기서열을 하나하나 비교분석해 소아암과 관련된 변이유전자를 모두 찾아낼 계획이다. 아울러 총체적으로 진행되는 첫 작업이 이번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원인을 밝혀지고 일률적인 항암-방사선치료보다는 환자 맞춤형 치료법이 개발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원장 윌리엄 에번스 박사는 인간게놈지도 완성으로 "..

다크초콜릿, 스트레스 완화에 좋아

다크초콜릿, 스트레스 완화에 좋아 강도 심할수록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감소폭 커 다크 초콜릿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네슬레 연구소의 수닐 코하르 박사는 다크 초콜릿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과 카테콜라민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코하르 박사는 30명을 대상으로 심리테스트를 통해 스트레스의 정도를 측정하고 2주 동안 다크 초콜릿을 매일 40g씩 먹게하면서 3차례에 걸쳐 소변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검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특히 스트레스의 정도가 심한 사람일수록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코하르 박사는 밝혔다.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10-01-25 오후 ..

폐암걸려도 금연하면 생존률 2배

폐암걸려도 금연하면 생존률 2배 英, 금연시 5년 생존률 63-70% 흡연자가 폐암이 걸려도 금연하면 생존률이 2배 연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은 이와관련 폐암 초기에라도 담배를 끊으면 5년 생존율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2배 이상 높다고 밝히고, 흡연이 미치는 악영향이 이정도로 크므로 폐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즉각 금연하라고 권했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이 폐암 진단을 받은 흡연자들의 생존율에 관한 10개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초기 폐암 진단을 받고 흡연을 계속한 사람의 5년 생존율은 29-33%인 데 비해 즉각 금연한 사람은 63-70%로 분석됐다. 이 연구를 주도한 버밍엄대 담배통제연구센터의 아만다 파슨스는 "이번 연구 결과가 말해주는 것은 (흡연) 포기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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