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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적색육류 과다 섭취시 전립선암 위험

적색육류 과다 섭취시 전립선암 위험 50세이상 17만명 추적..전립선암 평균 12%차이 붉은 색 고기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되는 육류는 소고기,돼지고기, 베이컨, 소시지등이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라시미 신하 박사는 적색육과 적색육을 이용한 가공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커지며 전립선암 중에서도 특히 예후가 나쁜 진행성 전립선암 위험이 더욱 커진다고 밝혔다. 신하 박사는 50-71세의 남성 17만5천343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 특히 어떤 육류를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조리해서 먹는지를 조사하고 9년동안 지켜본 결과 적색육과 가공육 섭취량 상위 20% 그룹이 하위 20% 그룹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률이 평균 12%, 진행성 전립선암 발생률..

혈중 燐 수치, 심장병 연관성 높아

혈중 燐 수치, 심장병 연관성 높아 관상동맥석회화 위험 높아져 혈중 인(燐) 수치가 높으면 심장병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로디번드 의학연구소의 캐러린 터틀 박사는 인의 혈중수치가 높을수록 동맥경화의 초기신호인 관상동맥석회화(CAC: coronary artery calcification)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심장병위험 요인을 장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스포케인 심장조사 참가자 900명의 6년간 자료를 종합분석 한 결과 건강해 보이는 성인이라도 혈중 인 수치가 높으면 점진적인 관상동맥석회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신장기능이 다소 떨어지지만 정상범위 이내인 경우도 진행성 관상동맥석회화가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터틀 ..

설탕, 수명 단축에 영향 미쳐

설탕, 수명 단축에 영향 미쳐 평균 수명 20% 단축 설탕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 캘리포니아 대학의 신시어 케니언 박사는 인간의 노화 연구에 흔히 이용되는 꼬마선충(C. elegans)의 먹이에 설탕을 추가한 결과 수명이 20%나 단축되었다고 밝혔다. 박테리아를 먹고 사는 평균수명이 2-3주 정도인 꼬마선충은 유전자의 40%가 인간의 유전자와 닮았다 하여 인간의 질병과 세포 노화 연구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케니언 박사는 꼬마선충은 인슐린과 관련된 내부신호와 연관이 있는 특정 유전자들이 변이되면 평균수명이 2배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설탕이 수명을 단축시킨 것은 설탕이 인슐린 신호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비록 초기단계의 연구결과이지만 포..

정크푸드, 우울증 유발 인자 된다

정크푸드, 우울증 유발 인자 된다 50대 3,500명조사..채소,생선섭취군보다 58% 흔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이라고 불리는 정크푸드를 많이 먹는 사람은 야채나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55세 안팎의 성인 3천486명을 대상으로 식습관에 대해 설문조사한 뒤 2개 군으로 나눠 5년 뒤 우울증 발병률을 조사한 연구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튀김 음식, 가공육, 당분이 많이 포함된 후식, 고지방 유제품 등의 가공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과일, 채소, 생선 등을 먹는 사람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5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그 이유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힌 뒤 과일과 ..

만성신부전, 비만일수록 생존율 높아

만성신부전, 비만일수록 생존율 높아 체지방 10%차이에 5년내 사망률 2.5-3배차이 만성신부전 환자는 체지방이 많을수록 생존확률이 높다는 이른바 비만 패러독스를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메디컬센터 생의학연구소의 카미야르 칼란타르-자데 박사는 캘리포니아의 8개 투석센터에서 혈액투석을 받은 만성신부전 환자 671명을 대상으로 5년 내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체지방이 가장 적은 환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체지방이 10%이하인 환자는 체지방이 20-30%인 환자에 비해 5년내 사망률이 2.5-3배나 높았다.환자들의 연령, 성별, 인종, 다른 질병, 임상검사결과 등을 고려했어도 이러한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이는 만성신부전 환자의 사망위험이 체지방과 직접적인 연관..

콘시럽 혈압상승 유발

콘시럽 혈압상승 유발 하루 과당 74g 섭취..28%-87% 상승 콘시럽이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대학 보건과학센터의 다이애나 잘랄 박사는 일부 청량음료와 케이크 등에 들어가는 과당이 많이 함유된 콘시럽(HFCS)이 혈압을 상승시킨다고 밝혔다. 잘랄 박사는 4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분석 결과 하루 과당을 74g(가당음료 2.5잔에 상당)이상 섭취하는 사람은 표준혈압인 120/80에서 각 단계별로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28%에서 최고 87%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잘랄 박사는 과당은 과일에도 들어있지만 이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면서 그 이유는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肝)이 지방을 혈액 속으로 방출해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

비타민D 결핍..심장.뇌졸중 악영향

비타민D 결핍..심장.뇌졸중 악영향 남녀 5천여명 27년간 추적..평균 25% 높아 비타민D의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D가 결핍되면 심장병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국립보건원의 안나마리 킬키넨 박사는 남성 2천817명과 여성 3천402명을 대상으로 27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의 혈중수치가 가장 낮은 사람이 가장 높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평균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위험은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이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타민D 수치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과 훨씬 강력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킬키넨 박사는 말했다. 연령, 성별, 음주, 흡연, 운동 등 다..

전립선암, 장시간 앉으면 위험 높아져

전립선암, 장시간 앉으면 위험 높아져 45세-79세 조사..근무시간 절반착석시 20%높아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으면 전립선암위험이 크게높아진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환경의학연구소의 N. 오르시니 박사는 직장에서 앉아서 하는 업무가 대부분인 사람은 몸을 많이 움직이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률이 거의 30% 높다고 밝혔다. 오르시니 박사는 45-79세의 남성 4만5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근무시간의 절반만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20% 낮았다.이밖에 하루 1시간 이상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이런 운동시간이 40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률이 평균 14% 낮은 것으로 나..

쪼그려앉으면 퇴행성 관절염 취약

쪼그려앉으면 퇴행성 관절염 취약 하루 30분이상 위험 5배 증가..자전거도 위험 쪼그려 앉은 자세를 자주 반복하거나 자전거를 오래 타면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란 테헤란 의과대학의 S. 다하긴 박사는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 480명과 정상인 4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하루 30분 이상 쪼그려 앉은 자세를 취하면 무릎에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날 위험이 5배, 자전거를 하루 30분 이상 타면 2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하루 30분 이상 무릎은 굽혀야 하는 일을 하는 사람 역시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전업주부가 직장을 가진 여성보다 무릎 관절염 발생률이 높았다. 이는 관절의 지나친 사용이 관절염 위험에 영향을 미..

선천성 시각장애 유전자 치료 가능

선천성 시각장애 유전자 치료 가능 정상 회복은 불가능..동공반응 100배이상 좋아져 선천성 시각 장애를 치료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진 베넷 교수팀은 유전자 치료를 받은 선천성 시각장애아들이 어두운 곳에서 혼자 장애물을 피하고 도움 없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하거나 태어나 처음으로 아버지의 눈동자 색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약화시킨 감기 바이러스에 교정 기능이 있는 유전자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선천성 안질환인 레버 선천성 흑암시(LCA) 환자들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8~44세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시력저하가 심각한 한쪽 안구에 변형된 바이러스를 주입, 병든 세포를 감염시켜 망막에 정상 DNA를 공급하도록 했다. 이들 중 아무도 정상적인 시력을 회복하지는 못..

2형당뇨 인슐린투여 하루 1회 최적

2형당뇨 인슐린투여 하루 1회 최적 708명 대상임상..혈당.체중 모두 효과 2형(성인)당뇨병 환자가 인슐린을 투여할 경우 장시간형 인슐린을 하루 1회 주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당뇨병센터의 루리 홀먼 박사는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등 표준치료제로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아 인슐린 주사를 시작할 때는 장시간형 인슐린 1회, 단시간형 3회, 장단시간 혼합형 2회 중에서 장시간형 1회가 혈당과 체중 조절 효과를 모두 기대할 수있는 가장 효과적인 투여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홀먼 박사는 표준치료제로 혈당조절이 어려워 인슐린 투여가 필요하게 된 당뇨환자 708명을 3그룹으로 나누어 3년에 걸쳐 장시간형 인슐린 하루 1회(취침시), 단시간형 하루 3회(식전), 장단시간 ..

루게릭병 진행 차단물질 발견

루게릭병 진행 차단물질 발견 활성화단백질C 효소..쥐 수명 25% 연장 루게릭병 치료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미국 로체스터 대 메디컬센터의 신경외과전문의 베리슬라프 즐로코비치 박사는 패혈증 치료제 성분과 비슷한 활성화단백질C(APC)라고 불리는 효소가 루게릭병 모델 쥐의 수명을 25%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패혈증 치료제에 들어가는 것과 유사한 효소가 근육운동신경이 서서히 죽어가면서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신경퇴행성 질환인 루게릭병(근위축성측삭경화증)의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이 효소가 투여된 루게릭병 모델 쥐들은 증세가 약간 나타나기는 하지만 정상생활에는 별 지장이 없는 기간이 연장되고 이 병의 특징적 증상인 근육 쇠약의 속도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

시험관출산율 높이는 기술 개발돼

시험관출산율 높이는 기술 개발돼 영, 임신여성중 80% 성공..기존방식보다 3배효과 시험관수정(IVF) 출산율을 크게 높이고 다운증후군 같은 선천성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배아 검색 기술이 개발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대건 웰스 박사 팀은 염색체 이상을 점검하는 비교유전체보합법(comparative genomic hybridisation)이라 불리는 이 기술을 통해 20명 이상 아기 출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불임 환자 중 3분의 2 이상에서 배아를 성공적으로 자궁에 주입했고 임신에 성공한 여성 중 80% 이상이 출산까지 이르게 했다. 30대 후반 부모의 경우에도 이 방식으로 임신 확률을 2배나 높일 수 있었다. 이 방식은 며칠 지난 배아에서 세포를 추출해 유전적으로 정상인지 분석함으로..

녹차, 여성 폐렴사망률 47% 낮춰

녹차, 여성 폐렴사망률 47% 낮춰 日 2만여명 12년 추적..남성에겐 효과없어 녹차가 여성의 폐렴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일본 동북대학 의학대학원의 와타나베 이쿠에 박사는 건강한 49-79세 남성 1만9천79명, 여성 2만1천493명을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 분석 결과, 녹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평균 4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성은 하루 1잔 정도만 마셔도 폐렴 사망률이 41%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남성은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여성의 경우는 연령, 신체기능, 흡연 등 폐렴과 관련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감안했어도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와타나베 박사는 이러한 효과는 바이러스와 미생물의 성장..

천식발작 차단 전기자극 장치 개발

천식발작 차단 전기자극 장치 개발 미주신경에 전기자극.평활근수축 억제 천식발작을 차단하는 작은 전기자극 장치가 개발돼 천식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있다.이 전기자극장치는 천식발작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미주신경(vagus nerve)에 전기자극을 가해 기도를 둘러싸고 있는 평활근 수축을 억제한다. 미주신경이란 뇌로부터의 정보를 직접 폐, 후두, 심장, 위, 식도 등에 전달하는 12개의 뇌신경 중 하나로 기도의 평활근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천식발작은 이 미주신경이 기도를 수축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동원리는 작은 발전기는 체외에 장치되고 전극은 미주신경이 지나가는 목의 옆부분 피부에 삽입된다. 이 장치로 전기자극을 보내면 기도를 수축시키는 신경세포의 활동을 차단해 천식발작이 멎게 된다고 ..

신종플루 사망자 절반 다른질환 앓아

신종플루 사망자 절반 다른질환 앓아 美 1,900명조사 성인 55% 천식등 폐질환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에 감염된 숨진 사람 중 절반가량이 다른질병을 앓고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CDC의 앤 슈차트 국립면역.호흡기질환센터 소장은 미국 10개 주(州) 성인 1천400명과 어린이 50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슈차트 소장은 성인 환자의 55%가 병을 악화시킬 수 있는 다른 질병을 앓고 있었다면서 "천식과 만성 폐.심장 질환, 면역 억제 등의 질병은 신종플루를 악화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아동은 비정상적인 헤모글로빈을 함유한 겸상 적혈구 등 혈액질환을 앓는 경우 고위험군에 속하게 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천식과 폐질환, 신경.신경근 질환, 겸상 ..

태아기 인플루엔자 노년기 심장질환 영향

태아기 인플루엔자 노년기 심장질환 영향 美,스페인독감 전후 출생자 평균 20% 높아 태아기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은 노년이 된 후 심장질환 등을 겪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의 칼레브 핀치 교수팀이 스페인 독감(1918~19) 발병 전후 시기(1915~23년)에 태어난 미국인 10만 명을 대상으로 60세 이후의 지병을 조사한 결과 스페인 독감이 절정을 이뤘던 시기인 1918년 10월~1919년 6월 출생자의 심장 질환 발생률은 평균치보다 무려 20% 이상 높았다. 또 연구팀이 미 육군 입대기록을 토대로 1915~22년 사이 태어난 남성 270만 명의 노년기 건강을 조사한 결과 1919년에 태어난 남성은 동년배 남성보다 평균 0.05 인치(0.127㎝)..

시험관 수정, 부작용 점차 늘어나

시험관 수정, 부작용 점차 늘어나 78년이후 60% 미숙아..가족탄생 가치 큰의미 시험관수정(IVF) 시술로 인한 부작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1978년 이후 현재까지 시험관 시술을 통해 태어난 아이는 전 세계적으로 300만명에 이르며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쌍둥이 가운데 60%가 미숙아라고 밝혔다. 시험관 수정으로 인한 미숙아 출산율이 늘면서 영아 사망률도 덩달아 늘고 있다. 미숙아 시기를 성공적으로 지나더라도 시험관 시술로 태어난 아이는 정신지체, 청력 및 시력 손상, 학습 장애 등의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도 일반 아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미국의 신생아 보건단체 '마치 오브 다임스'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5년간 미국의 미숙아 출생이 36% ..

줄기세포 항원 항암백신 효과좋아

줄기세포 항원 항암백신 효과좋아 쥐실험 결과 대장암세포 지속 면역반응 배아줄기세포를 항원으로 사용하는 항암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밝혀졌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 줄기세포연구소의 리 즈하이 박사는 배아줄기세포를 백신으로 만들어 주입하면 면역체계로 하여금 암세포가 있다는 판단을 하도록 속여 암세포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는 대장암 모델 쥐에 인간배아줄기세포 백신을 주입한 결과 대장암세포에 대한 지속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면서 백신이 투여되지 않은 쥐들에 비해 종양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 것은 배아줄기세포가 형성과 증식방법 등 여러 가지로 동일한 분자학적-생물학적 특성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리 박사는 설명했다. 그는 이 백신이 대장암을 표적으로 한 것이지만..

만성피로, 레트로바이러스 원인 가능성

만성피로, 레트로바이러스 원인 가능성 환자의 70%에서 발견..밀접한 연관성 밝혀져 만성피로의 원인도 바이러스인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최근들어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나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았으나 이 원인이 레트로 바이러스가 주범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네바다 대학 화이트모어 피터슨 연구소(WPI) 연구실장 주디 마이코비츠 박사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의 3분의 2에게서 레트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친이종쥐백혈병바이러스(XMRV)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마이코비츠 박사는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101명과 건강한 사람 2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만성피로증후군 그룹은 67%인 68명에게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된데 비해 대조군은 8명인 3.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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