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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모유수유 길수록 당뇨위험 낮아

모유수유 길수록 당뇨위험 낮아 출산후 모유수유 무경험자 50%높아 모유를 먹인 시간이 많은 여성들이 2형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의 베트 류 박사는 45세 이상 여성 5만3천7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여성은 한 번도 출산한 적이 없는 여성과 2형당뇨병 발병률이 같았으나 출산했으면서도 한 번도 모유를 먹인 적이 없는 여성은 5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뇨병 발병률은 출산 때마다 3개월 이상 모유를 먹인 여성(2만5천여명)이 5%로 출산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5천700명)과 같았다. 그러나 출산 때 모유를 전혀 먹이지 않은 여성(6천171명)은 당뇨병 발병률이 9.5%, 출산 시 모유를 먹인 기간이 3개월 이하인 여..

당뇨와 비만의 상관관계 첫 규명

당뇨와 비만의 상관관계 첫 규명 박상원 박사, "'p85' 제역할 못하기 때문" 비만이 당뇨를 가져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답이 없었던 상황. 그 해답을 재미 한인 과학자가 처음 제시했다. 미국 하버드 의대서 박사후 연구과정에 있는 박상원 박사는 최근 이와관련한 연구논문을 '네이처 메디슨'지에 기고했다. 논문에 의하면 그동안 제2형 당뇨병과 비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체내 `소포체 스트레스(ER stress)'를 조절하는 물질 `p85'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결국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채 비만에서 당뇨병 등의 질환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즉, 비만의 질병화는 소포체(ER.Endoplasmic Reticulum)라는 조직에서 출..

소량 알콜, 관절염 진행 속도 늦춰

소량 알콜, 관절염 진행 속도 늦춰 2900여명 4년추적 ..과음은 오히려 빨라 소량의 알콜섭취가 류머티스관절염 진행을 줄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의 악셀 핑크 박사는 류머티스관절염 환자 2천908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한 조사분석 결과 소량 또는 적당량 알코올을 섭취하는 환자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환자에 비해 관절손상의 진행이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사람은 오히려 관절손상 진행속도가 빨랐다고 핑크 박사는 밝혔다.연령, 투약, 흡연, 유병기간 등을 고려했지만 알코올의 이러한 효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알코올과 관절 손상 지연 사이의 연관성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 이는 알코올 섭취량의 차이 때문으로 보인다고 핑크 박..

자폐증 원인 관련 변이유전자 발견

자폐증 원인 관련 변이유전자 발견 661명 가계 유전자분석..발병기전 밝혀질 가능성 자폐증과 관련된 2개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웰컴 트러스트 인간유전학센터의 앤서니 모나코 박사는 자폐증 환자가 있는 661가계(家系)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전자분석 결과 이같은 발견을 한 것. 모나코 박사는 뇌의 특정 단백질을 만드는 2개 유전자(LRRN3, LRRTM3)가 변이되면 자폐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이 두 유전자는 자폐증 환자에게서 흔히 손상된 것으로 나타나는 뇌기능 발달에 관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RRN3 유전자는 신경계의 발달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LRRTM3 유전자는 신경세포 사이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세포 연접부(시냅스)를 형성하는 단백질을 만들어..

휴식 잘 취해야 기억력 높아진다

휴식 잘 취해야 기억력 높아진다 美, '세타파'영향..기억형성과 연관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휴식을 잘 취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기억력은 휴식을 취할 때 더 강하고 오래 남을 뿐 아니라 뇌의 기억 관련 신경은 특정한 뇌파와 관련이 있다는 것.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및 세다-시나이 의료센터 연구진은 과학 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게재된 논문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학습 장애 및 치매 환자들의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논문에 따르면 두뇌의 동기화는 '세타파'의 영향을 받으며 세타파는 휴식이나 백일몽, 졸음과 관련이 있다. 세타파는 동시에 학습 및 기억 형성과도 관련이 있다. 세다-시나이 의료센터의 신경외과의사인 애덜 매멀락은 "이번 연구는 학습 과정에서 기억과 관련..

카레에 간 손상 억제기능 성분 함유

카레에 간 손상 억제기능 성분 함유 '쿠르쿠민'..간세포손상.섬유화.담도폐색유발 억제 카레가 간손상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레의 주성분인 쿠르쿠민(Curcumin)이 간(肝)손상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사실이 밝혀진 것. 오스트리아 그라츠 의과대학 위장-간장병과의 미하엘 트라우너 박사는 쿠르쿠민이 간세포의 손상, 섬유화, 담도폐색 등을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것으로 쥐 실험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다. 트라우너 박사는 일단의 쥐를 유전조작을 통해 간의 만성염증으로 인한 원발성 담즙성간경변과 원발성 경화성담관염이 발생하도록 한 뒤 일부에만 4-8주 동안 먹이에 쿠르쿠민을 첨가하고 실험 전후에 간조직과 혈액샘플을 분석한 결과 쿠르쿠민 그룹만이 간세포 손상과 섬유화가 억제되고 담도폐색이 크게 완화..

노인성치매, 前단계서 기억력 급속악화

노인성치매, 前단계서 기억력 급속악화 기억력 및 사고력 저하 매년 2배빨라 노인성 치매는 걸리기 직전에 기억력이 가장 빠르게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 메디컬센터의 로버트 윌슨 박사는 경도인지 기능장애가 있는 노인은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에 비해 기억력과 사고력 저하가 매년 2배씩 빠르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윌슨 박사는 노인성 치매 환자 149명, 경도인지기능장애 노인 395명, 인지기능이 정상인 노인 614명 등 총 1천158명(평균연령 79세)을 대상으로 기억력-사고력 테스트를 3년마다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치매그룹은 정상그룹에 비해 기억-사고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4배나 빨랐다. 메이요 클리닉의 데이비드 노프먼 박사는 경도인지 기능장애 단계에서는 뇌의 기..

최고의 다이어트식품은 해조류

최고의 다이어트식품은 해조류 '알긴산' 섭취지방 흡수 75% 차단 해조류가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 대학의 아인 브라운리 박사는 미역, 다시마 등 갈조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인 알긴산(alginate)이 섭취한 지방의 흡수를 75% 차단한다고 밝혔다. 브라운리 박사는 60여 가지의 자연식이섬유가 지닌 지방흡수 억제기능을 비교평가한 결과 갈조류에 들어 있는 알긴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알긴산의 지방흡수 억제효과는 같은 작용을 하는 체중감량보충제 알리(Alli)와 비슷하고 다른 보충제들보다는 훨씬 우수했다. 무색-무미한 분말인 알긴산은 빵 등 일부 식품에 점도증진제(thickener)와 안정제로 소량 첨가되고 있다. 브라운리 박사는 알긴산의 이러한 효과를 확..

비흡연자 폐암 특정변이 유전자 때문

비흡연자 폐암 특정변이 유전자 때문 아시아인 30-40%높아...간접흡연 조심해야 특정 변이유전자를 가진 비흡연자가 간접흡연등에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그동안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리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됐다. 특히 아시아인들이 취약해 전체 비흡연자 폐암의 30-40%에 해당되 변이유전자를 가진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아시아 지역은 간접흡연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양핑 박사는 평생 담배를 입에 댄 일이 없어도 제13번 염색체에 있는 두 가지 특정 유전자가 변이되어 있으면 폐암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양 박사는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고 폐암에 걸린 377명과 폐암이 발생하지 않은 377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DNA염기서열 변이를 나타내는 ..

오메가3, 대장폴립 억제효과

오메가3, 대장폴립 억제효과 최대 22% 가량 발생률 줄어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장폴립(용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학의 마크 헐 박사는 오메가-3 지방산을 고도로 정제해 얻은 오메가-3 지방산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이 대장용종의 수와 크기를 줄이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헐 박사는 특정 유전자변이로 보통사람에 비해 대장폴립이 잘 생기는 가족성용종증(FAP) 환자로 이미 폴립제거수술을 받은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그의 연구팀은 이들 중 28명에게는 매일 2g짜리 EPA 캡슐을 6개월동안 복용하게 하고 나머지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오메가-3 ..

혈압과 치매 연관성 대규모 임상시험

혈압과 치매 연관성 대규모 임상시험 美정부, 55세이상 7천5백여명 대상 혈압을 낮추면 치매가 예방된다는 부분에 대해 미국 정부가 대대적인 임상시험에 나선다. 미국국립보건원(NIH)이 1억1천4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실시하는 '수축기혈압중재실험(SPRINT: systolic blood pressure intervention trial)'이라는 이 임상시험에는 55세 이상 7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4년 이상에 걸쳐 실시된다. NIH산하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 심혈관연구실의 로런스 파인 박사는 이 임상시험에서는 최고혈압인 수축기혈압 표준치인 140mmHg를 120mmHg까지 낮출 경우 표준혈압 그룹과 표준이하 혈압 그룹 사이에 치매 발생률에 차이가 있는지를 관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머리, 전립선암 발생률 낮아

대머리, 전립선암 발생률 낮아 45세이전 대머리는 29-45%낮아 대머리인 사람은 전립선암에 잘 안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과대학 전립선암 전문의 조너선 라이트 박사는 45세 이전에 대머리가 된 사람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대머리가 아닌 사람에 비해 29-45% 낮다고 밝혔다.라이트 박사는 40-47세의 전립선암 환자 1천명과 건강한 사람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은 또 전립선암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전립선암 환자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약이 투여된다. 그러나 이 연구결과는 젊었을 때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많은 사람은 전립선암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전립선암학회 연구실장 헬렌 리폰 박사는 이 연구결과..

바나나에 에이즈바이러스 차단 성분

바나나에 에이즈바이러스 차단 성분 '반렉'.. 現 에이즈치료제와 효과 비슷 바나나에 에이즈 바이러스(HIV)의 감염을 차단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 대학 생화학교수 어윈 골드스타인 박사는 바나나에 들어있는 렉틴(lectin)인 반렉(BanLec)이 현재 쓰이고 있는 두 가지 에이즈 치료제(T-20, 마라비록)와 맞먹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반렉이 에이즈 바이러스 표면을 둘러싼 당단백질(gp120)과 결합해 바이러스의 체내 진입을 차단한다는 것. 현재 사용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의 문제점은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치료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인데 이 성분이 있으면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키기가 훨씬 어려워진다고 골드스타인 박사는 밝혔다. 렉틴은 식물에 들어있는 자연단백질로 병원체의 ..

심장병 환자의 발기부전은 사망위험 신호

심장병 환자의 발기부전은 사망위험 신호 5년간 추적조사.. 정상인대비 사망률 2배 심장병 환자가 발기부전이 나타나면 사망에 대한 강력한 시그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CNN 인터넷판은 16일 독일 자를란트대 연구진이 5년에 걸쳐 13개국 1천519명의 심장병 남성환자들을 상대로 설문 등을 벌여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을 겪은 심장병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심장병 환자들에 비해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됐고 전반적으로 고혈압과 뇌졸중, 당뇨 등의 증세를 더 많이 보였으며 발기부전 심장병 환자들 가운데 조사기간 5년 동안 다양한 원인에 의한 사망자가 11.3%에 이르렀다. 그러나 발기부전을 겪지 않거나 약한 증세를 보인 심장병 환자들의 사망률은 5.6%에 그쳤다. 연구진은 심장병 환자들이 발..

1년 금연시 혈관기능 개선 뚜렷

1년 금연시 혈관기능 개선 뚜렷 금연법 상관없이 심장병 위험율 14% 감소 금연하면 혈관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위스콘신의대 심장전문의 제임스 스타인 박사는 1천500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패치 등 5가지 중 한 방법으로 담배를 끊게하고 금연시도 전과 1년 후 혈관기능을 검사한 결과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혈관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에서 지혈대로 앞팔의 혈류를 차단했다가 풀어 혈관내막의 이완성을 측정하는 혈류매개 혈관확장반응(flow-mediated dilation) 검사에서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금연 전에 비해 동맥혈관 확장능력 수치가 1%(심장병위험률 14% 감소) 줄었다. 금연에 적용된 방법은 니코틴 패치, 니코틴 로젠지(드롭스), 금연약(웰부트린, 지반),..

건선, 심혈관질환 위험 높인다

건선, 심혈관질환 위험 높인다 심장발작 24%, 뇌졸중 45%, 심장세동 평균36% 건선이 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지는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병원의 올레 알레호프 박사는 건선환자 4만여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발작,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건선이 심한 사람은 심장발작 위험이 24% 높았다. 뇌졸중 발생률은 보통정도이거나 심한 사람은 45%,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19% 높았으며 심장세동 발생률은 증상이 보통 내지는 심한 사람이 51%, 가벼운 사람이 22% 높았다. 또 건선의 정도가 심하거나 보통인 사람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시행되는 혈관성형술을 받을 가능성이 59%,..

양귀비서 진통제 추출 기술 개발

양귀비서 진통제 추출 기술 개발 코데인·모르핀생성 유전자 발견 양귀비에서 진통제를 추출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캐나가 캘거리대 피터 파치니 교수팀은 양귀비에서 코데인과 모르핀을 만들어내는 유전자를 발견, 양귀비를 굳이 재배하지 않더라도 진통제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양귀비에서 코데인과 모르핀이 생성되는 대사경로에 관여하는 효소와 이 효소를 생성하는 두 가지 주요 유전자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조만간 이스트나 박테리아처럼 거대 발효기에서 배양할 수 있는 유전자 변형 미생물을 이용해 이를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치니 교수는 효소뿐 아니라 유전자까지 발견해 냄으로써 "마취제를 비롯한 중요한 약물들을 미생물을 사용해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

칼슘섭취 사망위험률 낮춰준다

칼슘섭취 사망위험률 낮춰준다 권장량 이상 섭취 평균 25%낮춰 칼슘이 장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로린스카 의과대학의 조안나 칼루자 박사는 45-79세의 남성 2만3천명을 대상으로 식사습관을 조사하고 10년 동안 추적조사한 결과 칼슘 섭취 상위 30%그룹이 하위 30%그룹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위험이 평균 25% (심장병은 30%)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위그룹의 하루 평균 칼슘섭취량은 평균 2천mg, 하위그룹은 1천mg이었다. 이들의 칼슘 섭취원은 주로 우유와 유제품 그리고 곡물식품이었다. 미국의 영양소권장섭취량(RDA)에 따르면 칼슘은 19-50세가 하루 1천mg, 50세 이상이 1천200mg으로 되어있다. 따라서 이 결과는 칼슘을 권장섭취량보다 더 섭취할 경우 이러..

육류섭취 대장암 발병률과 큰 연관

육류섭취 대장암 발병률과 큰 연관 적색육 24%, 가공육 16% 높아..요리온도 영향 육류가 대장암과 연관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암역학-유전학 연구실의 아만다 크로스 박사는 남녀 30만명을 대상으로 7년간 지켜본 결과 적색육과 가공육을 다량섭취한 경우 가장 적게 먹은 경우보다 각각 24%, 16%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결과는 이들이 적색육을 어느 정도의 온도에서 가열해 조리하는지에 관한 정보를 과학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시킨 결과 헴철(hem-iron), 질산염, 아질산염 그리고 헤테로사이클릭 아민 같은 돌연변이원(DNA 변이를 일으키는 인자)들이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크로스 박사는 밝혔다. 크로스 박사는 특정 육류를 고온에서 조리했..

파파야 항암성분 함유

파파야 항암성분 함유 유방암등 여러종류 억제 파파야 잎에 여러 종류의 종양을 억제하는 강력한 항암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플로리다 대학과 일본 도쿄대학 연구팀은 파파야 잎에 들어 있는 성분이 유방암, 간암, 폐암, 췌장암, 자궁경부암 등 여러 종류의 암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시험관실험 결과 밝혀졌다. 플로리다 대학의 당 남 박사는 10가지 형태의 암세포주를 말린 파파야 잎 추출물에 24시간 노출시킨 결과 모든 암세포가 증식이 억제됐으며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독성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는 이 추출물이 면역체계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신호분자인 Th1형 사이토킨의 생산을 촉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따라서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 치료에 이 물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세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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