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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1244

美 당뇨환자 25년후 지금의 두배 전망

美 당뇨환자 25년후 지금의 두배 전망 정부 의료보험 재정 큰 부담..대책마련해야 현재의 추세대로라면 미국의 당뇨환자는 25년후 지금의 두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정부의 의료보험 부담이 크게 늘어나게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미국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의 엘버트 황 박사는 미국의 당뇨병 환자가 25년 후에는 지금의 2천370만명에서 거의 2배에 가까운 4천410만명으로 늘어나고 치료비용은 금년의 1천130억 달러에서 3천360억 달러로 3배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환자 수보다 치료비용이 더 크게 늘어나는 이유는 당뇨병 환자들 대부분이 오래 살고 있는데다 당뇨병은 오래갈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져 그만큼 더 비용이 들기 때문. 황 박사는 그러나 당뇨병 증가에 관한 이러한 예측은 실제보다 과소평가된 ..

자궁외임신, 혈액 검사법 개발 임박

자궁외임신, 혈액 검사법 개발 임박 英, 악티빈-B 단백질 수치 측정통해 임산부에게 큰 영향을 주는 자궁외임신의 혈액검사법이 개발이 임박했다. 자궁외임신이란 수정란이 나팔관 또는 자궁경부, 난소 등 자궁이외의 부위에 착상하는 것으로 방치하면 착상부위가 파열하면서 치명적인 내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 생식생물학센터의 앤드루 혼 박사는 자궁외임신 여성은 악티빈-B(activin B)라는 특정 단백질 수치가 현저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근거로 새롭고 간단한 자궁외임신 검사법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백질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알아내면 자궁외임신을 조기발견 할 수 있는 간단한 혈액검사법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혼 박사는 밝혔다. 그동안 자궁외임신 진단은..

알콜성질병, 운동으로 치료 불가능

알콜성질병, 운동으로 치료 불가능 英 2천4백여명 조사..숙취만 해소 가능 알콜성 질병은 운동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영국보건부가 밝혔다. 그동안 알콜 중독을 막기위해선 운동이 도움이된다고 알려졌으나 숙취제거는 가능하나 치료는 힘들다는 분석이다. 27일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보건부가 영국인 2천4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5명 중 1명 정도는 운동을 통해 과음으로 인한 건강문제를 수습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응답자 5명 중 1명꼴로 영국 국립의료원(NHS) 1일 권고량의 2배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권고량은 여성은 와인 작은 잔으로 2잔, 남성은 3잔이다. 일부는 숙취를 땀을 빼서 없앤다고 답했고 격렬한 운동을 하는 것이 신체가 과음 후유증을 ..

나이든여성 우울증, 요실금 위험 높여

나이든여성 우울증, 요실금 위험 높여 6천명 조사.. 세로토닌 영향 때문인듯 나이 든 여성이 우울증이 있으면 요실금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 대학의 제니퍼 멜빌 박사는 약 6천명의 여성(평균연령 59세)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멜빌 박사는 우울증과 방광기능은 다같이 기분을 조절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타난다는 것. 우울증과 요실금 중 어느 하나가 생리적 변화를 일으키면 다른 하나가 유발돼 서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됐으나 우울증이 요실금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요실금으로 인해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멜빌 박사는 자신도 이 결과에 놀랐다면서 나이든 여성이 우울증이..

매맞는 아이 어른되면 심장질환. 암등 위험

매맞는 아이 어른되면 심장질환. 암등 위험 美, 노화장수 영향미치는 텔로미어 짧아져 부모들은 어린아이를 때리지 말아야 한다. 꼭 아동학대 문제뿐 아니라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단순 외상을 벗어나 최근 미국에서는 어릴때 매맞는 아이들이 나중에 세포가 더 빨리늙어 암이나 심장질환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고 밝혔다. 미국 브라운대학 연구팀은 조사자료에서 "사람이 나이를 먹어가면 염색체의 말단 부분을 감싸 보호하는 텔로미어가 조금씩 짧아지는데 아동기에 육체적 학대 등으로 정신적 외상을 입은 사람들은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이를 입증하기위해 18세에서 64세에 이르는 성인 31명(여성 22명, 남성 9명)의 혈액에서 DNA를 추출해 조사한 결과 어렸을 때 심한 학대를 당했다고..

20대 여성, 조기검사 2년에 1번도 충분

20대 여성, 조기검사 2년에 1번도 충분 미산부인과학회, 관련 개정판 지침 밝혀 20대여서은 자궁암 조기검사인 팹시험을 2년에 한번받아도 충분한 것으로 미국산부인과학회가 밝혔다. 학회는 '산부인과학 저널'에 발표한 개정판 팹시험 지침에서 20대의 팹시험 실시 간격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려도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이전의 지침을 수정했다. 개정판 지침은 또 21세부터 정기적으로 팹시험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이전 지침에서 학회는 첫 팹시험을 받아야 하는 시점을 '첫 성경험을 한 지 3년 이내 또는 21세'로 규정했었다. 학회는 30세 이상 여성이 3회 연속으로 팹시험을 받았을 경우 다음 검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을 '2~3년'에서 '3년'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후천..

편두통환자, 뇌졸중 위험 2배이상 높아

편두통환자, 뇌졸중 위험 2배이상 높아 남자 2.5배, 여자 2.9배..금연, 아스피린등 도움 편두통 환자는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보통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심장전문의 사만 나자리안 박사는 편두통 환자는 가장 흔한 형태의 뇌졸중인 허혈성 뇌졸중이 나타나기 쉬우며 특히 전조증세가 있는 편두통 환자와 여성환자가 위험이 더 크다고 밝혔다. 18-70세의 남녀 총 62만 238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21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편두통 환자는 전체적으로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평균 2.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도 편두통 발작 전에 시야에 섬광 또는 지그재그 선이 나타나거나 시력이 흐려지는 전조증상이 앞서는 환자는 뇌졸중 위험이 2..

마늘 심장보호 효과 '생' 것일때 최고

마늘 심장보호 효과 '생' 것일때 최고 가공.조리하면 황화수소 사라져 마늘의 효과를 제대로 누리려면 생것으로 먹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물론 조리되거나 가공된 마늘도 효과가 있지만 생마늘이 심장보호에 제일 좋다는 것, 미국 코네티컷 의대 산하 심혈관연구소 연구팀은 생마늘과 달리 가공된 마늘에는 황화수소가 없어 이러한 차이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도했다.디팩 다스 박사는 "황화수소는 과다하면 독성을 띄지만 소량인 경우 세포간 신호 전달체 역할을 해 심장을 보호한다"고 설명했다.또 황화수소는 잔류시간이 짧아 마늘을 말리거나 가공, 조리하면 사라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생마늘만큼은 아니지만 활성산소로 인한 손상을 회복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다스 박사는 "쥐실험결과 비교군 ..

HDL콜레스테롤 암 발생위험도 줄여

HDL콜레스테롤 암 발생위험도 줄여 수치 10포인트 상승마다 21%씩 감소 HDL(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이 암 발생 위험도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에서 15일 발표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환자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0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암 발생 위험이 21%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대 의대의 리처드 캐러스 교수는 이와관련 HDL 콜레스테롤이 면역세포의 유독세포 공격을 지원하거나 건강한 세포 및 유전자의 손상을 막아 암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여 이같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HDL과 암의 관계를 조사한 첫 번째 대규모 연구지만 HDL의 작동과정이나 암과의 연계성에 대한 근본적 내용을 알려면 더 많은 연구가..

신종플루 스타틴.코티코스테로이드 임상

신종플루 스타틴.코티코스테로이드 임상 중증환자 대상 단독또는 병행 투여 진행 신종플루 중증환자에게 콜레스테롤저하제인 스타틴제제나 코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이 두 가지를 병행투여 하는 임상시험이 캐나다, 미국, 프랑스에서 실시된다.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세인트 마이클스 병원 중환자치료전문의 존 마셜 박사는 미국에서는 스타틴, 프랑스에서는 코티코스테로이드, 캐나다에서는 두 가지 약을 따로따로 또는 병행해서 신종플루 중증환자에게 투여하는 임상시험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경우는 내년 1월중순까지 신종플루 감염증세가 심해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장치된 환자 1천400명을 대상으로 이 두 가지 약 중 어느 것도 투여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를 투여하거나 둘 모두 투여하는 등 4가지 방향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될 예정..

견과류,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견과류,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 하루 한 줌 정도 제한 적당 호두,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등의 견과류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메이요 크리닉에서 발행하는 '여성건강'소식지는 이와 관련 견과류가 심장건강에 좋은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 오메가-3지방산, 섬유, L-아르기닌, 식물스테롤 등이 함유돼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의 혈중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내막의 건강상태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그렇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게 효과를 많이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견과류는 대체로 온스(약28g)당 169cal와 15g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먹을 것은 못 되고 하루 한 줌 정도로 제한해야 한..

유방절제환자 새 유방 자연재생 가능

유방절제환자 새 유방 자연재생 가능 지방세포 배양통해 6-8개월만에 복원 유방절제수술 환자에게 지방세포 배양을 통해 유방을 재생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호주 멜버른에 있는 버나드 오브라이언 미세수술연구소의 필립 마젤라 박사는 유방절제 환자에게서 채취한 지방조직 샘플을 브래지어 컵 같이 생긴 유방모양의 틀에 넣고 이를 가슴 피부 밑에 심은 다음 혈관을 연결시켜 키우는 방법으로 유방을 재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지방조직은 6-8개월 가량이 지나면 유방 틀을 가득 메우며 이는 자연은 공백상태를 싫어해 빈 공간은 채우게 된다는 원리에 근거한 것이라는 것. 다만 유방틀이 다 채워지고 나면 유방틀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유방틀이 다 채워졌을 때 자동적으로 생분해 돼 없어지는 틀을 2년 ..

과식은 일종의 중독현상

과식은 일종의 중독현상 중단하면 스트레스등 금단현상 나타나 과식하는 사람들은 일종의 중독현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피에크로 코토네 박사는 연구결과 과식은 그냥 많이먹는게 아니라 일종의 중독현상으로 중단하면 마약을 끊었을 때처럼 금단증세가 나타나며 이는 결국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 이들은 과식을 하다 과식을 중단하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불안-동기감소-다이어트 거부로 이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연구에서 일단의 쥐들에 보통 먹이를 끊고 당분이 많이 함유된 초콜릿 맛이 나는 새로운 먹이를 5일동안 준 뒤 다시 보통 먹이로 바꾸자 불안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뇌에서는 금단증상과 비슷한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음식이 마약처럼 보상감각을 유발..

식이요법.운동해도 비만 장내세균 탓

식이요법.운동해도 비만 장내세균 탓 서구식 식습관 피르미쿠트 계 세균 증가시켜 식이요법과 운동을 꾸준히 해도 살이 안빠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은 장내에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타임지는 최근 소화관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가 체중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하면서 다이어트의 3요소라고 여겨졌던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유전자에 비하면 장 박테리아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무시돼왔던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관(腸管)과 결장에서 산소 없이도 서식할 수 있는 수십조 개의 세균 덩어리인 장내 미생물균체(microbiota)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칼로리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진의학 이라는 잡지에 실린 내..

근력 강한 노인 치매위험 낮아

근력 강한 노인 치매위험 낮아 美 970명 관찰 치매위험 최고 61% 낮아 근력이 강한 노인은 노인성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 대학 노인성치매센터의 패트리셔 보일 박사는 970명의 노인(평균연령 80세)을 대상으로 팔-다리 근육과 심근을 포함 11개 근군(筋群)의 근력을 측정하고 평균 3.6년 동안 노인성치매 발생 여부를 지켜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관찰기간 치매 진단을 받은 138명과 나머지 노인들의 근력을 비교-분석한 결과 근력 상위 10% 그룹이 하위 10% 그룹에 비해 치매 위험이 평균 61%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측정된 이들의 근력은 마이너스 1.6에서 3.3단위였는데 근력이 1단위 늘어날 때마다 치매위험은 43%씩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 섭취 많으면 기분 좋아져

탄수화물 섭취 많으면 기분 좋아져 다이어트그룹 비교분석..뇌 세로토닌 때문인 듯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수화물을 어느 정도 비율로 하든 다이어트 모두 체중을 줄이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기분까지 좋아지는 다이어트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라는 것. 호주 애들레이드에 있는 영연방과학산업연구소 식품영양연구실의 그랜트 브링크워스 박사는 과체중-비만 성인 106명(평균연령 50세)에게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식인 고탄수화물-저지방과 이른바 황제 다이어트인 고지방-저탄수화물 중에서 하나를 택해 1년동안 계속하도록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하루 칼로리 섭취량은 어느 다이어트를 택하든 하루 1천433-1천672 칼로리로 제한했다.결과는 두 다이어트 그룹 모두 ..

유방조직 밀도 높으면 재발위험↑

유방조직 밀도 높으면 재발위험↑ 335명 10년추적..최고 40% 높아 유방은 살리고 종양만 제거하는 유방종양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유방조직밀도가 높으면 같은 자리에 종양이 재발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보건대학원의 스티븐 나로드 박사는 유방종양절제 환자 335명을 10년 동안 지켜본 결과 유방밀도가 가장 높은 여성이 재발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유방종양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는게 보통인데 이 조사대상 여성 중 일부는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다. 나로드 박사는 이들을 유방밀도에 따라 상(평균연령 55세), 중(58세), 하(63세)로 나눴으며 그 후 10년 사이의 재발률은 상위 그룹이 21%로 가장 높고 하위그룹이 5%로 가장 낮았다..

임신4개월후 엽산복용 아이 천식가능성

임신4개월후 엽산복용 아이 천식가능성 16-30주사이 3-5세때 30%가량 위험높아 임신 4개월 이후에 엽산보충제를 복용하면 출산한 아이에게 천식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로빈슨 연구소의 마이클 데이비스 박사는 임신 16-30주 사이에 엽산보충제를 복용하면 출산한 아이가 3-5세 때 천식이 발생할 위험이 약 30% 높아진다고 밝혔다. 데이비스 박사는 임신여성 550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두 차례에 걸쳐 식사내용과 보충제 복용 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출산한 아이들의 천식 발생률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임신 전과 임신 초기 사이에 엽산보충제를 복용한 여성이 낳은 아이는 이러한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임신여성의 엽산보충..

중년여성 혈액검사통해 치매 예측

중년여성 혈액검사통해 치매 예측 호모시스테인 수치통해 가능 중년여성은 혈액검사를 통해 훗날 노인성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있는지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 샬그렌스카 아카데미의 디미트리 질버스타인 박사는 아미노산의 하나인 호모시스테인의 혈중수치가 높은 중년여성은 나중 노인성치매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질버스타인 박사는 38-60세 여성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1960년대부터 35년간 실시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호모스테인 혈중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를 대상으로 했을 때도 이 그룹의 치매위험은 평균 70% 높았다고 질버스타인 박사는 말했다.호모시스테인은 신체의 대사에 중요..

말라리아 모기 박멸 방법 개발

말라리아 모기 박멸 방법 개발 특정종류 곰팡이 이용..실용성은 글쎄(?) 네덜란드의 과학자들이 분무 타입 모기약이나 모기장에 바른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말라리아모기를 박멸할 수 있는 기술을 새로 발견했다. 네덜란드 와게닝겐 대학의 마리트 파레호르스트 박사는 전날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말라리아 국제회의에서 특정 종류의 곰팡이를 이용, 모기약에 내성을 가진 말라리아모기를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파레호르스트 박사는 자신의 연구팀이 뷰베리아 바시나(Beauveria bassina)와 메타리지움 아니소플리에이(Metarhizium anisopliae)로 명명된 두 종류의 곰팡이를 최근 발견했는데 이들 곰팡이를 이용하면 살충제에 내성을 가진 모기를 죽일 수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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