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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섭취량, 정자 질과 반비례 관계

지방섭취량, 정자 질과 반비례 관계 섭취많을수록 질 떨어져..오메가 3은 도움돼 2012년 03월 16일 (금) 06:01: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지방 섭취량(포화지방)이 많을수록 정자의 질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불포화지방인 오메가-3 지방산은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정자의 질에 다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생식내부분비-불임연구실의 질 애터먼 박사는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일수록 정자의 수가 적고 밀도도 낮다고 밝혔다. 애터먼 박사는 남성 99명을 대상으로 2006년에서 2010년까지 식사습관을 조사하고 정액 샘플을 분석한 결과 지방 섭취량 상위 30%가 하위 30%에 비해 정자의 수는 평균 43% 적고 정자의 밀도는 38% 낮은 ..

포경수술, 전립선암 위험 낮춰준다

포경수술, 전립선암 위험 낮춰준다 대조군 대비 평균 15% 낮아 2012년 03월 14일 (수) 05:51: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포경수술이 전립선암 위험을 낮추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의 조너선 라이트 박사는 전립선암 환자 1천754명과 전립선암이 없는 1천6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첫 성관계 이전에 포경수술을 받은 사람은 포경수술을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위험이 평균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포경수술 받은 사람은 공격성이 약한 전립선암 위험이 12%, 공격성이 강한 전립선암 위험은 18%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는 포경수술을 받으면 만성염증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경의 내측 포피층을 단단하..

류마티스관절염, 심혈관 질환 위험

류마티스관절염, 심혈관 질환 위험 심방세동 40%, 뇌졸중 30% 높아 2012년 03월 13일 (화) 06:13: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는 심혈관 질환이 나타날 위험이 다소 높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연구팀은 류머티스 관절염이 심장발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정맥인 심방세동과 뇌졸중 위험 증가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관절염 환자 1만8천250명이 포함된 400여만 명의 자료를 조사 분석한 결과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는 보통사람에 비해 심방세동 발생률이 40%, 뇌졸중 발생률이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류머티스 관절염에서 나타나는 관절염증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렇더라도 절대적인 위험은 ..

갱년기증상, 인지 행동요법으로 치료 가능

갱년기증상, 인지 행동요법으로 치료 가능 안면홍조. 야한증등..환자 73% 크게 완화돼 2012년 03월 13일 (화) 06:06:1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안면홍조와 야한증은 인지행동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의 마이라 헌터 박사는 폐경여성을 대상으로 그룹 또는 자가 인지행동요법을 6주간 시행한 결과 3분의 2가 안면홍조와 야한증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헌터 박사는 폐경여성 140명을 3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각각 심리치료사에 의한 인지행동치료를 받게 하고 또 한 그룹은 스스로 책이나 CD를 통해 개인적으로 인지행동요법을 하도록 했다. 나머지 그룹엔 인지행동치료를 시행하지 않았다. 그 결과 6주 후 단체치료 그룹은 65%..

위장 전구세포로도 인슐린 생성 가능

위장 전구세포로도 인슐린 생성 가능 특정유전자 제거통해..1형 당뇨 환자에 희망 2012년 03월 13일 (화) 05:57: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췌장이 아닌 위장(胃腸) 전구세포로도 인슐린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면역체계가 췌장의 베타세포를 공격해 췌장에서 인슐린 생성이 불가능한 1형 당뇨(소아당뇨) 환자들도 이 방법을 통해 인슐린 생산이 가능해 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Domenico Accili 박사는 위장 전구세포에서 세포의 운명을 결정하는 유전자의 스위치를 끄면 인슐린 생산 세포로 전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관련 쥐실험에서 아실리 박사는 쥐의 초기 성장단계에서 위장전구세포로부터 이 유전자를 제거 했을 때..

가벼운 음주,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춰

가벼운 음주, 여성 뇌졸중 위험 낮춰 하루 포도주 반잔~ 1.5잔 수준이 적당 2012년 03월 11일 (일) 07:28: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여성에게서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데 가벼운 음주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의대에 따르면 술을 소량 또는 적당량 마시는 여성이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량이란 하루 4.9g(포두주 0.5잔) 이하, 적당량은 5-14.9g(포도주 0.5-1.5잔) 정도이다. 그러나 음주량이 하루 15g 이상인 경우는 뇌졸중 위험 감소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Monik Jimenez 박사는 간호사건강연구(NHS)에 참여한 여성 8만3천578명을 대상으로 ..

심부전사망률, 여성이 남성보다 더 낮아

심부전사망률, 여성이 남성보다 더 낮아 4만며 대상 분석 ..평균 31%낮아 2012년 03월 11일 (일) 07:23:2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여성 심부전 환자가 사망위험이 남성 환자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마드리드 그레고리오 마라논 대학병원의 마누엘 마르티네스-셀레스 박사는 총 4만 명의 심부전 환자가 대상이 된 31편의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심부전 사망률이 여성이 25.3%로 남성의 25.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치상으로는 미세한 차이지만 연령을 감안하면 여성 환자의 사망위험이 남성보다 31% 낮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마르티네스-셀레스 박사는 말했다. 실험에서 여성 환자는 남성 환자보다 평균연령이 높았고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경우가 많..

미숙아, 안정된 호흡 위해서는?

미숙아, 안정된 호흡 위해서는? 엄마 목소리 녹음후 들려주면 훨씬 안정적 2012년 03월 11일 (일) 07:19: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숙아에 엄마 목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면 호흡이 정지되거나 심박동이 위험한 수준으로 떨어지는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신생아연구실장 Amir Lahav 박사는 신생아 집중치료실의 미숙아들을 대상으로 임신 26-32주 사이에 출생한 초미숙아 14명에게 집중치료실 인큐베이터에 머무는 동안 엄마의 목소리와 심박동 소리를 녹음해 하루 4번씩 특수 마이크로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들려주었다. 그 결과 이들은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소음에 노출된 미숙아들에 비해 심호흡계 장애 발생률이 훨씬 ..

망막줄기세포로 녹내장 치료길 열리나

망막줄기세포로 녹내장 치료길 열리나 영국, 쥐실험 결과 시력 50% 회복해 2012년 03월 11일 (일) 07:15: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녹내장을 망막 줄기세포로 치료할수 있게 됐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안과연구소와 무어필즈 안과병원 Astrid Limb박사는 사람의 망막 줄기세포로 녹내장 모델 쥐를 치료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의 연구에서는 각막이식 환자를 위해 기증된 안구의 망막에서 뮐러아교줄기세포(muller glial stem cell)를 채취, 이를 망막의 시각정보를 뇌에 전달하는 망막신경절세포(retinal ganglion cell)로 분화시킨 다음 망막신경절세포가 없는 녹내장 모델 쥐에 주입한 결과 잃었던 시력이 50% 회복됐다. 연구팀은..

수면호흡장애 아동, 문제행동 가능성 커

수면호흡장애 아동, 문제행동 가능성 커 7세 이전 발생 가능성 100%까지 상승 2012년 03월 07일 (수) 05:53:2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수면호흡장애(SDB: sleep-disordered breathing)가 있는 아이들은 나중 과잉행동, 공격적 행동 같은 문제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시바 의대 가정-사회의학교수 카렌 보너크 박사는 아이들의 수면호흡장애는 나중 행동장애가 나타날 수 있음을 예고하는 신호라고 밝혔다. 보너크 박사는 1만1천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실시한 조사분석 결과 수면호흡장애가 행동장애에 선행한다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밝히고 이는 수면호흡장애가 행동장애의 원인일 수 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이라고..

뉴질랜드산 초록입 홍합 관절통에 큰 효과

뉴질랜드산 초록입 홍합 관절통에 큰 효과 분말건조 8주 복용 59% 진통 완화 2012년 03월 06일 (화) 04:39: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뉴질랜드산 초록 입 홍합이 관절통을 완화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호주 퀸즐랜드 의과대학 연구팀이 최근 초록 입 홍합의 냉동 건조 분말을 가지고 8주 동안 임상 실험을 실시한 결과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실험 대상자들 가운데 59%가 상당한 진통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분말 제조 회사인 '아로마 NZ'는 새 과학 실험에서 참가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무릎 관절 통증이 상당히 완화된 것으로 나타난 것은 홍합 추출물이 관절통 완화와 관절 활동성 향상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과학적 신뢰도를 다시 한 번 부여한 것이라고 ..

만기 2-3주전 출생아도 건강에 위험 많아

만기 2-3주전 출생아도 건강에 위험 많아 출생후 5세 이전 호흡기. 위장 질환 가능성 커 2012년 03월 06일 (화) 04:30: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만기가 다 되어 태어난 조산아도 나중 건강에 문제가 나타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레스터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은 임신 37-38주에 태어난 아기는 5세가 될 때까지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과 위장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임신 39-41주에 출생한 아기보다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에서 태어난 1만4천명의 생후 9개월-3년-5년 의료기록을 토대로 임신 32-36주 조산아, 37-38주 조산아, 39-41주 만기출산아의 건강상태를 비교분석,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만기에서 멀수록 건강이 더 안좋은 것으로 나..

성인당뇨 오래되면 허혈성 뇌졸중 증가

성인당뇨 오래되면 허혈성 뇌졸중 증가 1년 경과마다 3%씩 증가해 2012년 03월 03일 (토) 05:08: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성인 당뇨가 오래될수록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신경과전문의 Mitchell Elkind 박사는 3천300명을 조사분석 결과 당뇨병이 1년 경과할 때마다 뇌졸중 위험은 3%씩 증가하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당뇨병이 시작된 지 5년 미만인 사람은 뇌졸중 위험이 70%, 5-10년 된 사람은 80%, 10년이 넘은 사람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당뇨병이 오래될수록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당뇨병이 동맥, 특히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경동맥에 플라크(경화반)를 쌓이게 할 가능성이 ..

전립선암, 자전거 타기와 직접 상관 없어

전립선암, 자전거 타기와 직접 상관 없어 전립선특이항원 급상승은 일시적 현상 2012년 03월 02일 (금) 05:58:2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자전거를 많이 타면 전립선 암에 걸린다는 항간의 상식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최근 영국의 한 전문가는 자전거를 많이 타면 전립선암 경고표지인 전립선특이항원(PSA) 의 혈중수치가 크게 올라갈 수 있으나 이는 일시적인 것일 뿐 이라고 밝혔다. 영국 로열 서리 카운티 병원 비뇨기과전문의 크리스 이든 박사는 많은 비뇨기과전문의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PSA 수치가 크게 올라간 것만으로 전립선암을 확인하기 위한 전립선 조직검사를 강행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비뇨기과전문의들은 일상적인 건강진단 혈액검사에서 PSA수치가..

이식용 간, 살아있게 하는 장치 개발

이식용 간, 살아있게 하는 장치 개발 얼음에 싸는 현재 방식보다 최대 2배 연장 가능 2012년 02월 28일 (화) 17:40:3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식용으로 떼어낸 간(肝)을 24시간동안 살아있게 할 수 있는 장치가 오가녹스(Organox)사에서 개발됐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장기이식센터실장 Peter Friend 박사는 기증자로부터 떼어낸 간에 체온과 같은 온도의 용액에서 혈액, 산소, 영양소를 공급해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기증된 간을 환자에게 이식하기 위해 수송하는 동안에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최장 24시간까지 온전한 상태에서 보존이 가능하다고 프렌드 박사는 밝혔다. 현재는 기증된 간을 얼음에 싸 수송하며..

금연에 니코틴 구강 스프레이가 효과적

금연에 니코틴 구강 스프레이가 효과적 니코틴 패치나 껌 보다 나아 2012년 02월 28일 (화) 17:48: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니코틴 구강 스프레이가 기존의 금연보조제인 니코틴 패치나 니코틴 껌보다 니코틴을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금연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겐토프테 병원의 Philip Tonnesen 박사는 흡연자 479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니코틴 구강스프레이와 니코틴과 유사한 캅사이신이 함유된 가짜 구강스프레이를 12주 동안 사용하게 했다. 이를 통해 1년간 지켜본 결과 금연성공률이 니코틴 그룹이 14%, 대조군이 6%로 나타났다고 밝혀졌으며 부작용은 딸꾹질, 인후자극, 오심, 타액 과다 등으로 나타났다. 이 니코틴 구..

쉽게 살을 빼는 열가지 방법은?

쉽게 살을 빼는 열가지 방법은? 美 ABC뉴스,생활습관. 식습관등 제시 2012년 02월 27일 (월) 16:30: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힘을 안들이고 쉽게 살을 빼는 방법은 보통 약을 복용하거나 덜 먹는 방법,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등이다. 그러나 보다 쉬운 방법은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을 바꾸는 것에서 대부분 존재한다. 미국의 ABC 뉴스는 큰 힘 들이지 않고 체중을 줄일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아침식사 때 계란을 먹는다. 아침에 계란을 먹는 것이 나머지 식사에서 칼로리를 덜 섭취하게 된다고 한다. 둘째는 직장에서 서류를 읽거나 전화를 받을 땐 일어서서 한다. (일어서서 사용하는 책상을 사용할 수도 있다). 서 있으면 앉아 있는 것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1..

니코틴 심장병 유발 원인 밝혀졌다

니코틴 심장병 유발 원인 밝혀졌다 동맥플라크 형성 통해 혈관염증 악화시켜 2012년 02월 26일 (일) 06:16:0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단순히 담배가 심장병을 유발한다고만 알려져 있었으나 그 원인이 구체적으로 발견됐다. 담배연기 속에 들어있는 수 많은 화학물질 가운데 하나인 니코틴 자체가 심장병의 주범으로 꼽히는 동맥플라크(경화반) 형성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 미국 브라운 대학의 Chi-Ming Hai 교수는 니코틴이 동맥내막에 있는 평활근세포의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세포의 이동과 침윤을 촉진함으로써 플라크를 형성시킨다고 밝혀냈다. 특히 평활근세포의 침윤은 포도좀(podosome)이라는 구조에 변화를 일으켜 혈관의 구조적 안정을 손상시킨다고 하이 교수가 밝혔다. ..

비타민D, 염증억제 메커니즘 활성화

비타민D, 염증억제 메커니즘 활성화 천식등 만성 염증 치료에 활용 가능 2012년 02월 25일 (토) 07:38: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비타민D가 면역체계의 염증억제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천식같은 만성염증질환이 있는 환자가 비타민D가 부족할 때는 30ng/ml 이상의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하면 치료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알레르기호흡기질환 치료 전문병원인 National Jewish Health 소아과전문의 Elena Goleva 박사는 비타민D가 부족하면 면역체계의 염증억제 메커니즘이 약화되고 그 반대면 강화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면역세포인 백혈구를 단위를 달리해 비타민D에 배양한 뒤 강력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

구강에 뇌수막염 유발 박테리아 서식

구강에 뇌수막염 유발 박테리아 서식 잇몸출혈 통해 혈관 들어가 질병 일으켜 2012년 02월 24일 (금) 15:29:0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뇌수막염 등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구강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취리히 대학 의학미생물학연구소 Andrea Zbinden 박사는 구강에 서식하다가 기회가 있어 혈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뇌수막염, 심내막염, 척추디스크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츠빈덴 박사는 이 3가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이 박테리아를 처음으로 분리해내 그 이름을 이 박테리아가 처음 발견된 취리히의 티구리누스 구역의 명칭을 따 티구리누스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tigurinus)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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