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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성분 '쿠르쿠민' 암 치료 효과 임상

카레성분 '쿠르쿠민' 암 치료 효과 임상 英, 진행성대장암 환자 대상 계획 2012년 05월 09일 (수) 08:31:5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카레의 주성분인 쿠르쿠민(curcumin)의 암 치료에 효과에 대한 임상이 진행된다. 영국 레스터 대학 실험암의학센터(ECMC)는 간까지 암세포가 퍼진 진행성 대장암 환자 약40명을 대상으로 표준항암제와 함께 쿠르쿠민을 병행투여 하는 임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스터 로열 병원과 레스터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는 이 임상시험에서 참가 환자중 4분의 3에게만 3가지 항암제를 섞은 폴폭스(Folfox) 표준항암치료 시작 전 7일 동안 쿠르쿠민을 알약 형태로 투여하게 되며 나머지 환자는 표준항암치료만 받는다. ECMC실장 윌리엄 스튜어드 박사는 ..

정자직접주입술, 결함아 출생 위험 높아

정자직접주입술, 결함아 출생 위험 높아 자연임신. 보조생식술보다 평균 57% 2012년 05월 08일 (화) 08:32: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단일 정자를 난자에 직접 주입하는 정자직접주입술(ICSI)로 임신한 여성은 결함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통상 불임원인이 남성에게 있을 경우는 수정률을 높이기 위해 정자 하나를 강제로 난자에 주입하는 ICSI가 사용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호주 애들레이드 대학 롭슨 연구소의 마이클 데이비스 박사는 ICSI가 자연임신이나 다른 보조생식술보다 결함아 출생률이 평균 57% 높다는 결과를 냈다. 그는 18년간 호주 한 주의 자연임신 또는 여러가지 보조 생식술로 태어난 아기 30만 8천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함아 출생률..

일주일에 1-2시간 달리기 수명 연장효과

일주일에 1-2시간 달리기 수명 연장효과 적당한 강도가 최적...수명 5-6년 늘려 2012년 05월 07일 (월) 08:32:3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주일에 1-2시간 가벼운 달리기를 하면 수명을 5-6년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덴마크 비스페베요대학 병원 Peter Schnohr 박사가 1976년부터 약2만명(20-93세)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코펜하겐 심장연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슈노르 박사는 숨이 크게 차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달리기를 매주 2-3번에 걸쳐 1-2.5시간 꾸준히 계속하면 남성은 평균 6.2년, 여성은 5.6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특히 사망위험도 운동을 하지 ..

암 재발 막는 3대 요소는?

암 재발 막는 3대 요소는? 美암학회,운동. 올바른식습관. 체중조절 제시 2012년 05월 02일 (수) 08:06:3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운동,건전한 식습관,체중조절이 암 생존자가 암의 재발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3가지 수칙이다. 미국 암학회가 정한 이 3가지 수칙은 이미 오래전부터 상식처럼 알려져 온 것이지만 그동안 많은 관련 연구결과들을 통해 이제는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학회 영양.신체활동실장 Colleen Doyle 박사는 밝혔다. 그는 이 3가지 수칙이 암의 재발 또는 또 다른 암의 발생을 막는 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그 내용은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환자는 과체중일수록 생존율이 낮았으며 이는 과체중이..

전기자극통해 심부전 치료 임상

전기자극통해 심부전 치료 임상 英, 심장으로 가는 신경에 자극하는 방법 2012년 04월 30일 (월) 10:51: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전기자극을 가해 심부전을 치료하는 최초의 임상시험이 영국에서 실시된다. 이 임상시험에서는 환자에게 심박조율기와 비슷한 장치를 심어 심장으로 가는 말초신경인 미주신경에 전기자극을 가하게 된다. 심장비대는 심장에 지나치게 부담이 가서 심근이 두꺼워지고 심장이 커진 상태로 심장이 커질수록 심부전 증상은 악화된다. 임상시험은 리버풀 심장-흉부병원과 로열 리버풀 대학병원에서 앞으로 며칠 안에 진행되며 첫 환자는 몇 차례 심장발작을 겪으면서 심장이 비대해진 전직 구급의료요원 칼 조던 씨다. 임상시험은 이후에도 세계의 30개 의료기관에서 약100명의 환자..

이식된 환자 효과없자 다른 환자에 재이식

이식된 환자 효과없자 다른 환자에 재이식 美, 신장이식 첫 환자 생존상태서 성공 2012년 04월 27일 (금) 07:46: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장을 특정 환자에게 이식했다가 효과가 없자 환자가 사망하기 이전에 이를 다시 제거해 다른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이 사상 최초로 성공했으며 이는 의료역사에서 획기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병원은 국소분절사구체경화증(FSGS)이 발생한 27세의 신부전 남성 환자에게 이식된 신장이 효과가 없자 이를 2주 만에 다시 떼내 67세의 다른 신부전 남성 환자 에게 이식, 신장기능을 회복시켰다고 발표했다. 1980년대 이후 이식된 장기를 환자의 사망 후 다시 떼어내 다른 환자에게 이식한 경우는 드물지만 몇 차례 있었다. 자신의..

콩 단백질 지방간 억제에 효과적

콩 단백질 지방간 억제에 효과적 비만 지방간 환자 간 지방대사기능 회복 2012년 04월 25일 (수) 08:45: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콩으로 만든 식품이 지방간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 식품영양학교수 Hong Chen 박사는 콩 단백질이 비만 지방간 환자의 간 지방대사 기능을 부분적으로 회복시켜 간에 쌓인 중성지방을 크게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쥐실험 결과 마른 쥐와 비만 쥐에 콩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먹이를 17주 동안 주면서 간에 쌓인 지방량을 비교했더니 비만 쥐들은 중성지방을 포함한 전체적인 지방량이 평균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콩 단백질이 투여된 비만 쥐들은 또 간의 지방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Wnt..

美.유럽, 새 혈당관리 지침 정해

美.유럽 새 혈당관리 지침 정해 환자 개개인 특징 맞춘 치료에 중점 2012년 04월 23일 (월) 09:58: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과 유럽이 새로운 혈당관리 지침을 발표했다. 최근 외신에 의하면 미국당뇨병학회(ADA)와 유럽당뇨병연구학회는 2형 성인당뇨 자체보다 연령, 건강상태, 의지, 합병 유무 등 환자 개개인에 초점을 맞춘 관리지침을 새로 제정해 발표했다. 이는 다시말해 환자의 혈당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치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ADA의료실장 비비언 폰세카 박사는 당뇨병 관리가 점점 복잡해지고 선택할 수 있는 치료제의 폭도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다 현행 치료법에 대한 득과 실을 지적하는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어 새로운 당뇨병 관리지침이 필..

우울증, 말초동맥질환과 연관성 높아

우울증, 말초동맥질환과 연관성 높아 우울증 환자의 12%가 증상 보여 2012년 04월 23일 (월) 08:38: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우울증 환자는 말초동맥 질환(PDA)이 발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메디컬센터의 Marlene Grenon 박사는 남녀 1천여명을 대상으로 7년에 걸쳐 실시한 추적조사 결과 조사 시작 때 이미 PAD 증세가 나타난 경우는 우울증 그룹이 12%로 우울증이 없는 대조군에 7%보다 훨씬 높았다. 조사 기간에 새로 PAD 증세가 나타난 사람 역시 우울증 그룹이 9%로 대조군의 6%에 비해 현저히 높았다. PAD 환자는 걷거나 계단을 올라갈 때 다리에 통증, 피로, 경련 등이 나타나며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는 이런 증세가 사라지지..

유방암 종류는 모두 10가지

유방암 종류는 모두 10가지 英, 유발 비정상 유전자따라 구분 2012년 04월 20일 (금) 08:47:3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유방암의 종류가 모두 10가지로 구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켐브리지대 암연구소 칼로스 칼다스 박사 연구팀은 "유발하는 비정상 유전자에 따라 모두 10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구분에 따라 맞춤치료를 해야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국과 캐나다의 유방암 환자 2천명의 냉동보존된 유방종양 조직샘플의 유전자를 비교분석한 결과 유방암은 형태가 완전히 다른 10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아내 그동안 통상 3-4가지 유형을 지닌 단일 질환으로 간주되던 관념을 깼다. 이에따라 연구팀은 앞으로는 유방암을 지금과 다른..

치료율 90% 전립선암 치료법 개발

치료율 90% 전립선암 치료법 개발 HIUF 법....후유증도 없어 2012년 04월 18일 (수) 08:18: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후유증 없이 전립선암을 고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됐다. 방사선 요법을 중심으로 한 기존 치료법이 아무리 완벽해도 50%의 치료 성공률밖에 보이지 않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종양 부위를 집속초음파(HIUF)로 데우는 이 치료법은 90%의 성공률로 전립선암 치료 인식 체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개발팀을 이끈 영국 런던대(UCL) 병원의 하심 아메드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아메드 박사는 41명의 전립선암 환자(남성)를 대상으로 HIUF 요법으로 치료를 한 결과 1년 뒤에 요실금을 호소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발기부전..

산모 1-2잔 커피 태아 수면장애 영향 안미쳐

산모 1-2잔 커피 태아 수면장애 영향 안미쳐 브라질 연구팀, 산모 885명 대상 연구 2012년 04월 17일 (화) 09:25:3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산모가 마시는 1-2잔 커피가 태아의 수면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펠로타스연방대학이나 산토스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임신 또는 수유 기간에 있는 엄마가 하루 평균 200(커피 1잔 분량)~300mg선의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아이의 수면건강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생후 3개월의 아이를 키우는 여성 885명을 대상으로 엄마의 하루 평균 카페인 섭취량과 아이의 수면습관 등을 각각 조사한 결과 엄마의 카페인 섭취와 아이의 수면장애 가능성 사이에 뚜렷한..

박하담배, 뇌졸중 위험 3배 증가

박하담배, 뇌졸중 위험 3배 증가 여성. 흑인외 인종 특히 취약해 2012년 04월 16일 (월) 08:02:0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박하(menthol)담배가 뇌졸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여성과 흑인 외 인종에서 발생율이 크다는 것. 캐나다 보조리스 박사가 조사 결과에 인용한 정부 조사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5천28명의 흡연자 가운데 약 26%가 일상적으로 박하담배를 피운다고 응답했으며 박하담배 흡연자 가운데 뇌졸중을 경험했다고 밝힌 비율은 3.4%로 박하담배를 피우지 않은 흡연자의 2.7%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흡연자의 나이와 인종, 성별, 흡연량을 고려하면 박하담배 흡연자는 여타 흡연자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치아 X선 촬영, 수막종 위험 증가시켜

치아 X선 촬영, 수막종 위험 증가시켜 촬영방식 따라 40%에서 최대 3배(파노라마) 2012년 04월 12일 (목) 08:28: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치아 X선 촬영을 자주 하면 수막종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과대학 신경외과전문의 Elizabeth Claus 박사는 치과 X선 촬영을 자주 하면 수막종 위험이 촬영방식에 따라 40%에서 최고 3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수막종 환자 1천433명(20-79세)과 같은 연령대의 대조군 1천350명을 대상으로 치과 X선 촬영 빈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치과 X선 촬영법 중 하나인 교익촬영의 경우 빈도가 1년에 한 번 이상이면 수막종 위험이 40-70% 높아지는 것으로 나..

심장발작환자 진통제 투여 도움안돼

심장발작환자 진통제 투여 도움안돼 2012년 04월 10일 (화) 08:28:1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심장발작 환자에게 진통제를 투여하는 것은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실험심혈관의학실장 Paolo Madeddu 박사는 심장발작 환자에게 나타는 심한 흉통은 줄기세포에 손상된 심근세포를 수리하라는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마데두 박사는 심장발작이 발생하면 통증을 감지하는 분자인 'P물질'(substance P)이 신경으로부터 방출되면서 골수로부터 줄기세포가 산소공급이 차단된 심근조직으로 보내진다고 밝혔다. 출동한 골수줄기세포는 손상된 심근조직에 새로운 혈관을 만들어 혈액을 공급하게 된다는 것.이 연구결과는 모르핀이 투여된 심장발작 환자가 사..

자폐 진단 기준 20여년만에 변화

자폐 진단 기준 20여년만에 변화 美, ‘자폐 스펙트럼 장애’ 카테고리 만들어 2012년 04월 09일 (월) 08:09:4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정신의학협회가 20여년만에 자폐증 진단기준을 바꾼다. 협회는 세계적으로 정신질환 진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정신질환 진단-통계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을 개정하면서 자폐증 부문도 개정해 자폐증의 진단기준을 다시 정하고 이를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새개정안은 그동안 별도로 구분하던 자폐증,아스퍼거증후군, 비전형성 전반적발달장애(PDD-NOS)를 '자폐스펙트럼장애'으로 통합하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폐증 확진검사라는 것은 없는 상황이며 ..

손상 관절연골 재생물질 발견

손상 관절연골 재생물질 발견 美 스크립스硏, ‘카르토게닌’ 2012년 04월 09일 (월) 08:08:3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관절의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킬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완치가 불가능한 퇴행생 관절염 환자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크리스텐 존슨 박사는 ‘카르토게닌(kartogenin)’이라는 물질이 손상된 연골 재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이 물질은 연골에 있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활동을 촉발시켜 연골세포가 생성되게 함으로써 손상된 연골이 다시 자라나게 한다. 퇴행성관절염 모델 쥐의 손상된 관절연골에 이 물질을 주입하자 연골에 있는 중간엽 줄기세포가 자극을 받아 연골세포로 분화하면서 새로운 연골이 형성됐으며 관절손상으로 떨어져 ..

단순맹장염, 약물로 치료 가능

단순맹장염, 약물로 치료 가능 항생제 통해 80%환자 치료 2012년 04월 09일 (월) 08:07:4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맹장염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맹장염이라 불리는 단순 충수염은 장에 구멍이 뚫리는 장천공이나 감염 같은 합병증으로 까지 진행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그동안은 합병증이 수반되지 않은 단순 충수염은 항생제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영국 노팅엄 소화질환센터 연구팀에 의해 밝혀졌으며 총9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항생제가 투여된 그룹(470명)은 80%가 1년이 지나도록 충수염이 재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항생제 그룹은 수술 그룹(470명)에 비해 합병증 발생률이 평균 31..

키 크고 과체중 여성 난소암 위험 커

키 크고 과체중 여성 난소암 위험 커 5cm 증가 마다 7%씩 늘어나 2012년 04월 06일 (금) 09:38:4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키가 크고 과체중인 여성은 난소암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난소암 역학연구 협력그룹(CGESOC)이 14개국에서 난소암 환자 2만5천명과 건강한 여성 8만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 논문 47편을 종합분석한 결과 신장이 5cm가 늘어날 때마다 난소암 위험은 7%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신장이 152cm인 여성은 난소암 발생률이 1.6%인데 비해 167cm인 여성은 2%가 된다. 또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난소암 위험도 높아졌다. 다만 이는 호르몬대체요법(HRT)을 전혀 사용한 적이 없는 폐경여성에..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인 이유?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인 이유? 신체 염증 억제하는 메커니즘 손상 시켜 2012년 04월 04일 (수) 08:10: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신체 염증을 억제하는 메커니즘을 손상시키는 주된 원인중 하나가 스트레스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스트레스가 실제로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설을 입증 해주는 것이다. 미국 피츠버그 카네기 멜론 대학의 Sheldon Cohen 박사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기능이 손상돼 질병이 발생하거나 질병의 진행이 촉진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코엔 박사는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의 기능이 손상돼 염증 통제가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염증이 통제되지 못하면 결국 질병이 발생하거나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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