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눈물흘림, "무조건 참지만 말라" 김성주 김안과병원장, 다양한 치료법 있다 ‘안구건조증’과 나이가 들면 흔하게 나타나는 ‘눈물 흘림 증상’은 그냥 참고 살지 말고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질환은 흔히 참을수 있을정도의 증상만 나타나 많은 사람들이 그저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인식하고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성주원장은 최근 서울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0여명의 청중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강좌에서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눈물의 생성량 증가, 눈물 보충, 눈물 보존, 환경치료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눈물 생성량 증가치료제는 상당수 환자에서 치료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눈물보충은 인공눈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