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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바이오벤처 13490

비타민C.E, 암 예방 효과 없어

비타민C.E, 암 예방 효과 없어 美, 50세이상 남성 1,641명대상 임상결과 조사 비타민E와 C의 그동안 알려진 효과가 사실이 아님이 속속 연구결과로 나타나고있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부인병원 하워드 세소박사는 "비타민 C,E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어 주지 못한다는 데 이어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건강조사(Physicians Health Study)에 참가한 50세이상 남성 1만4천641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비타민E나 C를 복용한 그룹이 위약이 주어진 그룹에 비해 암발병률이 낮지도 높지도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4그룹으로 나누어 비타민E를 하루 걸러 400IU(국제단위)씩, 비타민C를 매일 500mg씩, 비타민E와 C를 함..

산재의료원, 리더역량 강화 교육마쳐

산재의료원, 리더역량 강화 교육마쳐 3차걸쳐 중간관리자 중심 집중교육 산재의료원은 최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3차에 걸쳐‘리더역량 강화’를 위한 중간관리자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 간호직 등 중간관리자들에게 변화관리 프로세스와 역동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변화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배양을 통해 팀워크(Team Work)강화를 위한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정효성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한국산재의료원에서의 리더 역할’이라는 주제로 팀원들과의 건설적인 관계, 체계적인 변화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능력 배양, 조직 내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대해 특별강의를 했다. 이어‘진정한 리더십의 원칙과 자질’이란 주제로 외부강사에 의한 10시간의 참여식 교육이 이뤄졌..

원주기독병원, 당뇨병센터 개소기념 행사

원주기독병원, 당뇨병센터 개소기념 행사 당뇨 공개강좌및 뷔페등 열어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 당뇨병센터는 지난 14일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당뇨병센터 개소 1주년 및 당뇨교실 1200회 기념하여 '제17회 당뇨주간 당뇨병 공개강좌 및 당뇨뷔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식사요법', '운동요법', '인슐린요법', '망막병증', '신경합병증', '성기능 장애', '피부질환' 등의 강연이 있었으며, 원주기독병원 영양팀에서 준비한 무료 당뇨뷔페 행사와 혈당, 혈압, 당화혈색소 무료측정, 한사랑회(당뇨병 환우모임)가 준비한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개소 1주년을 맞이한 당뇨병센터는 당뇨병관련 각종 검사실과 영양교육실, 당뇨병교육실, 수납접수 등을 한곳에 집중하여 ..

[동정]이상귀 전북대병원 교수

[동정]이상귀 전북대병원 교수 마취과학회 차기회장 선출 전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귀 교수(52)가 국내 마취과학회를 대표하는 ‘대한마취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교수는 지난 6일 열린 ‘제85차 대한마취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학회 평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한마취과학회 제54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 교수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마취과학회는 1956년 창립 이후 50여 년간 한국 마취과학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또한 정회원만 3,000여 명에 달하는 대표적인 마취과학회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1-14 오후 4:32:59

인하대병원, 협력병원장 초청세미나

인하대병원, 협력병원장 초청세미나 45개병원..상호 협력방안등 모색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13일 인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기독병원외 45개 협력의료기관 병원장 및 진료과장 등 130여명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협력 의료기관과의 관계 구축에 있어 외형적인 측면보다는 실질적인 관계 강화를 이루어낼 수 있는 각종 아이템 개발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히고“세미나를 통해 많은 정보교류가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진료와 교육, 연구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권용오 인천시의사회장 및 안병문 인천시병원협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현희 국회의원의 “의료계 현안 및 보건복지가족부 의료..

인하대병원 인천출입국관리소 감사패받아

인하대병원 인천출입국관리소 감사패받아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이 12일 법무부 인천출입국 관리사무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인하대병원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한이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외국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출장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보호외국인의 무료진료로 외국인의 인권보호, 안전보호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받았으며, 인하대병원 사회봉사단은 국내 낙도지역, 농촌지역 등 의료수혜 사각지역 및 몽골, 스리랑카, 미얀마 등 해외 낙후 의료국가를 방문하여 활발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국내외 의료 손길이 필요로 하는 불우한 환자를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

원주의대, 음주와 자살 시민강좌

원주의대, 음주와 자살 시민강좌 민성호 교수등 올바른 인식 심어줘 원주시 정신보건센터와 강원 알코올상담센터에서 주관하는 2008년 음주폐해 예방주간 기념 '음주와 자살' 시민강좌가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루가홀에서 개최됐다. 공개강좌에서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에 민성호 교수(원주시정신보건센터장)와, 박기창 교수, 안정숙 교수, 신정호 교수(강원알코올상담센터장)의 강연이 있었다. 또 아동 및 청소년들의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알코올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기 위해 원주시 및 인근지역 초, 중, 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음주예방 미술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에 대한 전시가 함께 진행되었다. 강연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시간을 ..

이대목동병원, CQI경진대회 개최

이대목동병원, CQI경진대회 개최 1등에 영양과.홍보과 연합팀 차지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김옥길홀에서 제9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1년간 진행한 QI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감염관리실과 간호부의‘비위험기구 소독제 사용 표준화를 통한 수행률 증진’을 시작으로 8개 팀의 구연 발표, 14개 팀의 지면 발표가 진행됐다. ‘고객만족을 위한 의사소통 전략’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날 대회에서 구연 발표 1등은‘직원 잔반 줄이기’를 발표한 영양과와 홍보과 연합팀이 차지했다. 또한 ‘핵의학 폐기물 자체 처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영상의학과 핵의학실과 총무과 연합팀과 ‘퇴원수속 서비스 개선..

건양대병원응급실, 환자체류시간 짧아

건양대병원응급실, 환자체류시간 짧아 김광환교수, 14세이하 환자조사..평균 115분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가 환자의 체류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김광환 교수는 최근 열린 한국병원경영학회 학술대회에서 작년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내원한 14세 이하 외상환자 총 37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평균 115분을 체류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권역센터 153분, 전문센터 154분, 지역기관 156분보다 체류시간이 짧아 비교적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내원방법은 ▲직접 안고 오는 방법이 193명(51.1%)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보 151명(39.9%) ▲119를 통한 내원 34명(9%)이..

심장질환과 음식의 상관관계

미국 심장학회(AHA) 연례 학술대회에는 심장건강과 관련한 최근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주목을 받은 것은 심장건강과 관련된 식습관(영양섭취). 그동안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각광받았던 과일과 야채는 최신 연구에서도 심장질환 위험지표를 줄여주는 효과가 관찰됐다. 또한 땅콩이나 완두콩 등의 콩류도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됐으며 허브차의 일종인 하이비스커스차도 고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제시됐다. 하지만 그동안 논란이 됐던 비타민C와 E의 경우 심장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연구자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으며, 동물의 트랜스 지방이 산업용 트랜스 지방 만큼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주의를 환기시켰다. 학회 발..

인텔, 가정내노인-의사 연결 시스템 개발

인텔, 가정내노인-의사 연결 시스템 개발 맥박등 각종 데이타및 화상대화 기능 갖춰 가정내 노인들의 건강정보를 모니터해서 의사에게 연결하는 시스템이 인텔사에 의해 개발됐다. 인텔의 크레이그 배럿 회장은 1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전미심장협회 연례회의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인텔 헬스 가이드(건강안내)'로 명명된 터치 스크린 방식의 이 기구를 공개했다. 인텔 헬스 가이드는 키보드가 없는 애플사의 아이맥 PC와 비슷한 것으로 무선 혹은 USB를 통해 환자의 체중과 혈압 등 모니터한 내용을 화면에 띄우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타와 함께 내장된 웹 카메라를 통해 의사가 집에 있는 환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뿐 아니라 손가락으로 손쉽게 메뉴를 선택해 환자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돼 있다. 배럿 회장은 이 ..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개소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개소 총 61억여원 투입...최신 연구시설등 갖춰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가 11일 개소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사이클로트론은 첨단 암 진단 장비인 PET(양전자 단층촬영 장치)에 사용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생산하는 원형 입자가속기의 일종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권역별 연구소 구축사업에 따라 전북대병원에 설치됐다.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는 정부지원금 8억원과 전북대병원 자체예산 63억원을 들여 전북대병원 지역 암센터 지하 2층에 719.3㎡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는 사이클로트론 장비 관련 시설과 전임상영상연구실, 의약화학연구실 등 다양한 연구시설이 갖춰져 있다. 김영곤 병원장은 "전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개소로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동위원소 보급이 원활해져 ..

의료 강화위한 규제완화 의료법 개정 추진

의료 강화위한 규제완화 의료법 개정 추진 전병왕 복지부과장, 서울시병원회 특강서 밝혀 복지부는 환자(의료수요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안전강화, 의료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완화 등을 취지로 한 의료법 개정안의 올 정기국회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병왕 복지부 의료제도과장은 10일 저녁 서울시병원회 초청 특강에서 보건의료정책추진방향 가운데 의료법 개정 추진과 관련 이같이 밝히고 지난해 국회제출 개정안 가운데 의료계 안팎으로 쟁점이 적으면서 급하게 개정이 필요한 조항에 대해 우선 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10.13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전 과장은 "병원감염관리강화, 당직의료인 배치기준 강화, 의료인 설명의무 신설 등은 제외하고 의료법인간 합병절차 신설 조항도 뺐다.의료법인..

노인 수면 7.5시간 이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노인 수면 7.5시간 이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日, 1천255명 조사...발생률 4.4배 높아 잠을 많이 자지않는 노인들은 심장병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지치(自治) 의과대학의 에구치 가즈오 박사는 혈압이 높은 노인 1천255명(평균연령 70.4세)를 대상으로 50개월에 걸쳐 실시한 추적조사 결과 하루 수면시간이 7.5시간 이하인 노인들은 이 보다 오래 자는 노인들에 비해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4.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구치 박사는 현대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덜 자는 편이기는 하지만 적절한 수면시간이 야간 혈압상승 등 심혈관질환 위험요인만이 아니라 비만과 당뇨병을 피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하고 특히 야간에 혈압이 올라가는 노인들에게는 수면시간 부..

4.2kg 아기 은지의 안타까운 돌 잔치

4.2kg 아기 은지의 안타까운 돌 잔치 생일맞은 기쁨도 잠시..절실한 도움 필요해 미숙아로 태어난 한 신생아의 특별한 돌잔치가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아기를 위해 모두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야 하나 현실의 벽은 높기만해 더욱 눈길이 더 간다. 작년 이맘 때 28주만에 이른둥이(조산아)로 태어난 은지의 당시 몸무게는 620g. 자궁내 발육지연이 동반된 상태였다. 보통 정상아들이 2.5kg이상, 대개는 3.5kg을 전후해 태어나는 것을 감안할 때 정상아의 1/5 정도밖에 미치질 못했다. 또 돌을 맞을 때쯤이면 10kg 안팎으로 성장하는 것에 비하면 은지는 이제 4.2kg으로 신생아 수준의 몸무게를 갖고 있다. 10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세상에 나온 이른둥이들은 치명적인 질병에 걸릴 확률..

고혈압, 염분과다섭취보다 칼륨부족이 더 큰 원인

고혈압, 염분과다섭취보다 칼륨부족이 더 큰 원인 美, 3,300명 검사... ' WNK1'유전자가 영향 칼륨 부족이 염분과다섭취보다 더 위험한 고혈압의 원인이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수전 헤다야티 박사는 3천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변검사와 혈압측정 결과 칼륨 부족이 혈압을 상승시키며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 인종 그리고 심혈관질환 위험요인들인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고려했지만 칼륨 부족과 혈압 상승의 상관관계에는 변함이 없었다. 칼륨이 어느 정도 부족해야 혈압이 올라가는지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가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헤다야티 박사는 덧붙였다. 한편 헤다야티 박사는 또 WNK1이라는 유전자가 칼륨이..

심부전환자 수면중 주 3회 투석시 사망률 급감

심부전환자 수면중 주 3회 투석시 사망률 급감 터키, 일반적방식(주3회4시간) 보다 80%줄어 심부전환자가 사망위험을 크게 줄이려며 수면시간동안 주 3회 혈액투석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에게 대학 의과대학 신장질환전문의 에르칸 오크 박사는 혈액투석은 잠자는 동안 8시간씩 주3회 하면 일반적인 방식인 4시간씩 주3회 하는 것보다 사망률을 80% 가까이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혈액투석 환자 224명(평균연령 45세)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적응훈련을 거쳐 혈액투석 방식을 주3회 4시간씩에서 주3회 잠자는 동안 8시간씩으로 바꾼 결과 일반적 방식으로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들에 비해 사망위험이 평균 7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야간 수면시간 투석 환자들은 또 혈압조절이 크게 개선되면서 ..

ADHA증상 어린이 70-90%.. 2세전후 외상경험

ADHA증상 어린이 70-90%.. 2세전후 외상경험 美, 6만2천여명 조사...화상이나 외상 당신의 아이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을 보인다면 2살전후에 머리에 외상을 입은 경험이 있는지 살펴봐야한다. 이때 외상을 입은 아이들은 ADHD증상으로 인해 이런 외상을 경험한 것이라는 인과관계가 데이타로 나타났다. 미국 유타 대학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히서 키넌 박사는 아이들 6만2천88명의 건강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2세 이전에 머리에 외상을 입거나 불이나 뜨러운 물에 화상을 당한 아이들은 10세가 되었을 때 ADHD가 나타날 가능성이 70-90%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키넌 박사는 이 아이들은 머리외상, 화상 그룹과 이런 일을 겪지 않은 대조군으로 나누고 ADHD발생률을 비교했다. 그 결과..

과음, 뼈 밀도와 강도 저하시킨다

과음, 뼈 밀도와 강도 저하시킨다 美, 분자신호경로 손상 확인 과음하면 뼈 건강을 관장하는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뼈의 밀도와 강도를 저하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욜라 대학 의과대학 정형외과전문의 존 캘러치 박사는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정상적인 뼈의 대사와 질량의 유지를 담당하는 유전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쥐실험을 통해 알아냈다고 밝혔다. 캘러치 박사는 쥐들에 폭음과 과음에 해당하는 양의 알코올을 각각 3일과 4주 동안 마시게 하고 뼈의 건강을 관장하는 유전자를 살펴본 결과 유전자의 RNA에 변화가 나타나 뼈의 대사와 질량유지를 담당하는 두 분자신호경로(Wnt, Integrin)가 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RNA는 세포핵 안에 있는 DNA의 지시를 전달받아 세포핵 외부에 ..

비만있는 흡연자는 사망위험 최대 8배

비만있는 흡연자는 사망위험 최대 8배 美, 350만명분석..허리둘레 기준벗어나도 5배높아 흡연과 비만 모두를 하는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사망위험이 6-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의 안네마리 코스터 박사는 미국은퇴자협회(AARP: American Association of Retired Person) 회원 350만명(50-71세)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 흡연자는 담배를 전혀 피운 적이 없고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 6-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아니더라도 허리둘레가 정상을 벗어나는 흡연자는 허리둘레가 정상 이하인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대해 코스터 박사는 흡연과 비만 중에서 특히 나쁜 것은 흡연이라면서 담배를 끊은 사람은 모든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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