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계, 일자리창출 제약계 꼴찌 보건산업연관분석 보고서..의료서비스 부분 1위 보건산업 분야 가운데 의약품 부문은 상대적으로 일자리 창출 능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 산업연관분석' 보고서를 보면 제약계의 고용유발 계수가 다른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6.14명이었으며 이중에서도 제약계는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유발계수란 자영업주와 무급가족봉사자를 제외하고 해당 산업에서 10억원의 수요가 증가할 때 전체 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총 노동량을 의미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2010년 산업연관표를 이용, 보건산업의 최종 수요에 따라 변하는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