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경제사절단에 의약계 18명 동행 전 업계 중 최다...몽골시장 성장 가능성 커 기대감 박근혜 대통령의 몽골 방문에 의약계가 대거 동행한다. 박 대통령은 14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참석차 몽골을 방문하며, 이번 방문에는 특히 의약계 인사들이 대거 동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총 109개업체 11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함께 가는데, 의약계에서는 총 18명이 동행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을 비롯해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이사,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승기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장, 탁원영 경북대 기획조정실장,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삼진제약 등이 포함됐다. 이는 몽골이 현재 의약계 분야가 취약하면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