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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책 2753

보건산업계, 일자리창출 제약계 꼴찌

보건산업계, 일자리창출 제약계 꼴찌 보건산업연관분석 보고서..의료서비스 부분 1위 보건산업 분야 가운데 의약품 부문은 상대적으로 일자리 창출 능력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보건산업 산업연관분석' 보고서를 보면 제약계의 고용유발 계수가 다른 업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6.14명이었으며 이중에서도 제약계는 평균치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유발계수란 자영업주와 무급가족봉사자를 제외하고 해당 산업에서 10억원의 수요가 증가할 때 전체 산업에서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총 노동량을 의미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 능력을 분석하기 위해 한국은행의 2010년 산업연관표를 이용, 보건산업의 최종 수요에 따라 변하는 생산·부가가치·고용 유발..

◆의약정책 2015.04.24

작년 허가. 신고 의약품 2,929개 품목

작년 허가. 신고 의약품 2,929개 품목 의약품허가보고서..신약은 49품목 대부분 수입품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4일 ’의약품 허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국내외 신약 49개 품목을 포함해 총 2,929개였다고 밝혔다. 신약 49품목 중 화학적으로 합성한 품목이 41개였으며, 바이오의약품(생물의약품) 8개 품목이었다. 특히 신약 49품목에서 수입품목이 46개로, 국내에서 제조·판매 품목수(3개)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전체 신약 중에 정신신경용제 등 중추신경계 약품이 16품목으로 가장 많았으며 당뇨병 치료제 11품목, 항악성 종양제 7품목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신약을 포함해 허가·신고된 전체 의약품 수는 한약재를 제외하고 총 2929개 품목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허가..

◆의약정책 2015.04.14

정부, 의약품 일련번호 이행 점검 나선다

정부, 의약품 일련번호 이행 점검 나선다 13~21일까지..사전이행 계획 토대 부착현황 점검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가 지난 1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와 정보센터가 이행 점검에 나선다. 이와관련 보건복지부는 13일부터 21일까지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와 함께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이행 현황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각 제약사가 제출한 사전이행계획 등을 토대로 제약사의 일련번호 부착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2016년부터 시행되는 일련번호 정보 연계 및 보고 등과 관련해 제약사, 의약품 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제약사·도매상의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및 SW 개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작년 10~12월에 있었던 제약사 및 도매상 대상 ..

명문제약, 리베이트 의약품 약가인하

명문제약, 리베이트 의약품 약가인하 복지부 35개 품목에 대해 평균 13.1% 보건복지부는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명문제약 의약품에 대해 내달 1일부터 보험 약가를 인하키로 했다. 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레보틸정(194원→155원), 리브론정(292원→234원) 등 35개 품목으로, 평균 13.1% 인하된다.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45개 품목 가운데 저가의약품 등 약가인하 제외 대상 의약품 10개는 이번 조치에서 제외됐다. 명문제약은 2010∼2011년 6개 시·도의 36개 요양기관 의료인 등에게 납품의약품 가격의 10∼50%를 외상 선할인 해주는 방법으로 총 238회에 걸쳐 1억4000만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바 있다.

고혈압치료제 임상시험평가 가이드라인 개정

고혈압치료제 임상시험평가 가이드라인 개정 고혈압치료제 임상 시험평가 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고혈압 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평가' 가이드라인을 과학적 근거 및 최근 국제동향 등을 반영해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 가이드라인은 고혈압의 치료 및 관리에 최고혈압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치료제의 임상시험시 유효성 평가항목을 최저(이완기)혈압 변화량에서 최고(수축기)혈압 변화량으로 변경하고 알기 쉬운 용어로 재정비했다. 또 △임상시험대상자의 선정 및 제외기준 △혈압 측정시 전자혈압계 (현행 수은 혈압계) 추가 인정 △최근 고혈압 복합제 임상연구 동향 반영 등이다. 고혈압 치료제 임상시험시 일반적 사항, 임상시험 설계, 안전성 평가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의약정책 2015.03.17

정 승 식약처장 13일 퇴임

정 승 식약처장 13일 퇴임 광주서을 4월 재보선 출마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13일 공식적으로 처장직에서 물러났다. 정 처장은 이날 오전 10시 충북 청주 오송의 식약처에서 이임식을 갖고 2년 간의 처장 업무를 마쳤다. 정 처장은 이임식에서 "지난 2년을 돌이켜보니 미승인 GMO 밀, 일본 수산물 방사능 오염, 천연물신약 등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감당할 수 있었다"며 "식약청의 끝과 식약처의 처음이라는 역사적 순간을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전남 완도 출신인 정 처장은 광주 동신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서 행정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부 농촌개발국장, 식량생산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촌경쟁국장, ..

◆의약정책 2015.03.13

부산시약, 약국경영 강의 열어

부산시약, 약국경영 강의 열어 약업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중심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2월 3일 저녁 8시 CJ대한통운택배빌딩 중강당에서 데일리팜 주경미 부사장을 모시고 ‘2015 약업환경 Trend, 그 길을 묻다’라는 타이틀로 강의를 열었다. 본회 약국경영지원본부(본부장 최창욱, 채수명)는 2015년 이후 약업환경의 변화와 불투명한 약업환경에 대한 솔직한 전망, 그에 따른 약업계의 대응방안 및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의 장으로 2015년 첫 강의를 개시했다. 이번 강의를 주관한 최창욱 본부장은 “약업환경에 있어 약국과 약사, 유통과 제약이 제각각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묶여 있는 공통분모체라 생각한다”며 “부산시약사회 창립 이래 최초로 개국약사, 근무약사, 약대생, 부산의 유통업계 ..

의약품유통업체 창고면적 완화

의약품유통업체 창고면적 완화 29일 국회본회의 통과..50평으로 축소 의약품유통업체 창고면적이 다시 완화됐다. 29일 임시국회 본회에서는 복지위 소관 19개 법률안이 가결됐다. 보건분야 법률안은 지방의료원법, 공공보건의료법, 응급의료법, 환자안전법, 의료법,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의료기기법, 약사법 등이며 모두 그대로 통과됐다. 이중 약사법 개정안에는 의약품 유통업체 창고기준을 80평에서 50평으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의약품물류 위탁업체, 관리약사 고용 면제 입법 추진

의약품물류 위탁업체, 관리약사 고용 면제 입법 추진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약사법 개정안 대표 발의 의약품물류 위수탁시 위탁 도매업체의 관리약사 고용 면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위원인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약사법개정안을 9일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복지부가 올해 핵심규제 개선과제 중 하나로 선정한 '의약품 도매상의 허가·운영기준 합리화' 방안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춘 다른 의약품 도매상에 의약품의 보관과 배송 등 유통관리 업무를 위탁하는 경우 약사를 두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유통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도매업체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약사를 더 둬야 한다. 현재는 관리약사 1명만 고용하면 되지..

건보공단 이사장에 성상철 전 병협회장

건보공단 이사장에 성상철 전 병협회장 건보공단 이사장에 성상철 전 병협 회장(사진)이 임명됐다. 보건복지부는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성상철씨(65세, 前 서울대학교 병원장)가 1일자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성 이사장은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추천(10.20)과 복지부 장관 제청(11.7)을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 공식 임명됐다. 성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병원장, 복지부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장, 복지부 보건의료미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의약정책 2014.12.02

엄마와 딸, 여성건강 이야기 콘서트 열린다

엄마와 딸, 여성건강 이야기 콘서트 열린다 9일 올림픽공원내 k아트홀서 '헬로 우먼' 타이틀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11월 9일(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K아트홀에서 강좌콘서트를 진행한다. ‘헬로 우먼(Hello, Woman)’ 강좌콘서트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하는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헬로 우먼(Hello, Woman)'은 초경을 통해 여성이 된 소녀들을 반기는 의미로, 이번 강좌콘서트는 초경 시작부터 챙겨야 할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강좌콘서트에서는 초경을 맞이한 10대 여성과 엄마가 함께 참여해 산부인과 전문의 강의를 통해 초경 시작부터 챙겨야 할 여성건강 관리법과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강의 후에는 인디밴..

◆의약정책 2014.11.06

복지부, 손깍지 사진 콘테스트 개최

복지부, 손깍지 사진 콘테스트 개최 심폐소생술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11월 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심폐소생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손깍지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심정지에 대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을 통해 국민들의 인식개선 및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심장을 뛰게 하는 손깍지를 보여줘!” 손깍지 사진 콘테스트는 심폐소생술을 상징하는 기본 손동작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손깍지 사진을 응모하는 콘테스트다. 개인 혹은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다양한 손깍지 모양을 촬영한 사진은 홈페이지(www.손깍지.kr)를 통해 누구나 응모가..

◆의약정책 2014.11.05

건강증진개발원,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건강증진개발원, 자궁경부암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다양한 홍보이벤트 통해 여성에게 경각심. 예방의식 고취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에서 2분마다 1명, 국내에서 하루에 3명이 사망하는 치명적인 여성암이다. 국가 암검진사업 등으로 인해 전체 자궁경부암 발생자 수는 감소 추세이지만, 35세 미만의 젊은 여성 자궁경부암 환자는 증가하고 있다. 2011년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자궁경부암은 15-34세 젊은 여성 연령군의 암발생 순위 중 3위를 차지하고 35-64세 여성 연령군에서는 5위를 차지해, 젊은 여성 및 사춘기 소녀들의 예방인식 고취가 필요한 실정이다. 자궁경부암은 1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율이 90%에 이르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여성에게 치명적인 자..

◆의약정책 2014.11.04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청소년 비만위험 높인다

수면부족과 스트레스, 청소년 비만위험 높인다 음료 하루 1캔 이상 섭취도 큰 영향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 음료 하루 1캔 이상 섭취가 청소년 비만위험을 높인다는 구체적인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 영양정책팀은 비만예방주간(10월 11일~17일)을 맞아 2008-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만 13~18세 (이하 청소년) 2,68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흥원은 수면시간에 따른 비만위험(오즈비, Odds Ratio)을 알아보기 위해 청소년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하루 5시간 이하, 6~7시간, 7시간 이상 구분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중학생(만 13∼15세) 그룹에서는 평균 수면시간에 따라서 비만위험도에 유의..

◆의약정책 2014.10.31

내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건보 적용

내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건보 적용 복지부, 2017년까지 대다수 병원으로 확대 내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21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포괄간호서비스의 건보 적용 방안을 논의, 내년에 지방 중소 병원을 대상으로 건보 적용을 시작해 2017년까지 서울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제외한 대다수 병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은 28곳이다. 포괄간호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병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건강보험 본인부담률은 20% 수준에서 검토 중이다.이에따라 하루 5만~6만원이던 간병비가 6000원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간병비는 입원비에 포함돼 책정되는데, 종합병원 6인실 입원비용이 1만원 정도라고 ..

◆의약정책 2014.10.23

심평원, 항암제 급여기준 용어 일괄 정비

심평원, 항암제 급여기준 용어 일괄 정비 알기 쉬운 용어 재정비..국민접근성 강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원장 손명세)은 10월 21일(화)부터 항암제 급여기준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일괄 재정비하는 내용의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전부개정(안)에 대한 관련단체의 의견수렴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암환자 사용약제의 급여기준이 복잡하고 보기 어렵다는 한국유방암학회 등 전문가의 의견이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알기 쉽고 통일된 용어로 재정비 ▲암종별 요법 하단에 명시한 ‘주’ 사항을 해당요법 투여대상에 표기 ▲단계별 투여요법으로 보기 쉽게 정리하는 등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의약정책 2014.10.22

심평원, 맞춤형 이동상담 서비스 실시

심평원, 맞춤형 이동상담 서비스 실시 2014 추계 강원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2014 추계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14 Autumn)」에 참가하여 의료기기 업체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제도 등에 대해 강연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기업도시 내 의료기기 상설종합전시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하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의료기기 기업 및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등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마련된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와 손잡고 추진하는 성장거점연계 지역산업육성 사업인 ‘의료기기 보험등재 기술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과제의 일환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혁신도시로 이전..

◆의약정책 2014.10.22

보건복지부, 제5회 비만예방의 날 행사 성료

보건복지부, 제5회 비만예방의 날 행사 성료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 주제로 행사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제5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청소년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을 주제로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 및 포럼, 비만예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비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조하고 개인은 물론 가정, 학교, 지역사회, 정부 등 모두가 함께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몽촌토성역 앞 광장에서 진행된 비만예방의 날 홍보 행사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민관합동으로 아동∙청소년 건강 상담 및 무료검진 등 각종 비만예방 관리 프로..

◆의약정책 2014.10.14

부모가 뚱뚱하면 자녀의 비만위험 최대 6.6배

부모가 뚱뚱하면 자녀의 비만위험 최대 6.6배 복지부, ‘비만 예방의 날’ 맞아 ‘High-5 Together’ 캠페인 부모 둘 다 비만인 경우, 자녀의 비만위험 최대 6.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 이하 진흥원) 영양정책팀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2008-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된 6~18세 4,553명의 아동∙청소년과 부모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 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은 10.4%로 나타났다. 부모 모두 정상체중 그룹, 부모 중 한 명이 비만인 그룹, 부모 모두 비만인 그룹으로 나누어 자녀의 비만위험 오즈비(Odds ratio; OR)를 분석한 결과 ▲부모 중 한 명이 비만인 경..

다국적사 저(低) 의약품유통비용, 국정감사서 지적

다국적사 저(低) 의약품유통비용, 국정감사서 지적 남윤인순 의원, 유통업계 "손해보며 공급, 안될 말" 손익분기점 8.8%, 외자사 6~7% 수준..1-3% 부족 다국적제약사 유통비용 저마진 문제가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윤인순 새정치민주연합 보건복지위 의원은 13일 “다국적제약사의 의약품 유통비용이 유통 평균을 훨씬 밑도는 저마진으로, 의약품유통회사들이 국내제약사의 마진으로 다국적제약사의 손실을 보전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13일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의약품도매업체는 의약품을 약국과 병원 등에 공급하는 의약품 유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전형적인 중소기업 업종으로 정책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국적제약사의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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