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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정책 2753

씨스타 보라 응급의료 홍보대사 위촉

씨스타 보라 응급의료 홍보대사 위촉 복지부,20일 롯데호텔..응급의료전진대회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천률 향상을 위해 걸그룹가수 씨스타 ‘보라(윤보라)’를 11월 20일(금)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돌로 대표되는 씨스타 ‘보라’는 가정, 회사,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국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50대 이상 성인의 심정지 발생률이 높은 만큼 1030대 젊은 자녀세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편 영상은 감동적인 반전과 함께 오는..

◆의약정책 2015.11.21

SK케미칼 '스카이셀 플루' 업무정지 2개월

SK케미칼 '스카이셀 플루' 업무정지 2개월 식약처, 유영 '오르다' 코오롱'코트리' 등도 처분 최근 야심차게 런칭에 돌입한 SK케미칼의 스카이셀 플루프리필드시린지가 약사법 위반으로 제조업무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에 따르면 스카이셀플루프리필드시린지는 함유 성분중 헤마글루티닌의 함량이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뢰하한값이 표시량의 80% 이상(12ug/0.5ml)이어야 하는데 검정시험과 재시험에서 평균 11ug/0.5ml의 결과로 8%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유영제약의 오르다제정, 코오롱제약의 코트리진정 등에 대해서도 소량포장단위 공급을 이행하지 않아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으며, 노보노디스크의 노보넘정2mg(레파글리니드)는 바코드 오류로 회수 조치를 했다.

병원 약값대금 결제 기간 의무화 법사위 통과

병원 약값대금 결제 기간 의무화 법사위 통과 29일, 국회법사위2소위 의결..유통업계 '환영' 의약품대금 결제를 6개월 이내에 지급하도록 하는 이른바 ‘결제기한 법제화’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29일 오전 제2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약사법개정안을 의결했다. 오제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제화 법안은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후 약 2년 만에 법사위 소위를 통과했다. 약국 또는 의료기관에 공급된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정한 지급기일까지 그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제2소위는 먼저 급여 약의 경우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약제비를 지급받은 뒤 3개월 이내에, 비급여 약은 공급받은 날로부터 6개월 내에 요양기관이 지급토록 하려고 했다. 그러나 회의를 통해 당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

◆의약정책 2015.10.29

식약처, 모기.진드기 기피제 재평가한다

식약처, 모기.진드기 기피제 재평가한다 허가. 신고제품 안전성및 유효성 검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에 대한 재평가를 공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는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허가·신고된 ‘모기·진드기 등 기피제'의 유효성분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최신 과학 기술로 다시 평가하기 위해서다. 재평가 대상은‘디에틸톨루아미드'등 8종의 유효성분을 함유한 기피제 208품목(82개사)이다. 기피제의 안전성은 업체의 제출 자료로 평가하고, 유효성은 식약처가‘기피제 효력평가시험'을 통해 평가하게 된다. 재평가 대상 품목을 제조 또는 수입하는 업체는 해당 품목의 독성에 관한 자료, 완제품 검체 및 동의서, 외국의 사용 현황에 관한 자..

리베이트 투아웃제 첫 적용 업체 나오듯

리베이트 투아웃제 첫 적용 업체 나오듯 고대안산병원 관련..2개업체 '경고' 유력 리베이트 투아웃제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게될 첫 제약사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불거진 고대안산병원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2개 제약사가 이에따라 건보급여 정지 경고처분을 받을 것이 확실해 지고 있다. 다만 규모가 작아(두업체 모두 100만원 이하) 정지가 아닌 경고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업체의 품목들은 이미 3개월 판매정지 처분을 받은바 있으며, 복지부가 행정처분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21일 보건복지부측은 리베이트 건으로 적발된 H·J 등 2개 제약사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행정처분이 내려진 만큼 약사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쓰리아웃제보다 강화된 것으로 5..

◆의약정책 2015.10.22

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씨 임명

복지부 차관에 방문규 씨 임명 행시 28회..기재부 제2차관 역임 19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은 복지부차관에 방문규 기재부 제 2차관을 임명했다. 박 대통령은 10여명의 일부 부처 장차관 인사에서 장옥주 현 차관 후임으로 방문규 씨를 임명한 것이다. 이번 복지부 차관 개각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책임을 물은 조치라는 분석이며, 문형표 前 장관에 이은 차관급 개각이다. 방 신임 차관은 62년생으로 서울대 영문과와 美 하버드대 행정학 출신으로, 행정고시 28회로 국세청, 기재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거쳐 제2차관으로 일했다.

◆의약정책 2015.10.20

국회 보건․환경포럼 제약산업 육성정책 세미나 성료

국회 보건․환경포럼 제약산업 육성정책 세미나 성료 제약산업 경쟁력 제고 위해 국가 차원 전폭적 지원 필요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연구책임의원 유재중)이주최한 국회 세미나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 제약산업 육성정책, 미래를 향한 대화가 10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안홍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제약산업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약 개발을 위한 R&D 지원 정책”이라며 “이미 중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막대한 자원을 신약 연구 개발 부문에 투자하고 있으며, 제약산업은 투자 대비 실패 위험성이 높은 분야인 만큼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 정책 및 우호적인 R&D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분야”고 강조했다. 세미나를 후원한 보건복지부..

국회 보건․환경포럼, 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국회 보건․환경포럼, 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15일, 제약산업 육성정책, 미래를 향한 대화 세미나 개최 국회 보건․환경포럼(대표의원 안홍준, 연구책임의원 유재중)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회 세미나「2020 제약강국 도약의 성장엔진 점검 - 제약산업 육성정책, 미래를 향한 대화」가 오는 10월 15일 (목) 오후 1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차세대 국가 경제 성장 동력인 제약산업의 육성 정책 및 현황을 점검하고, 제약산업 성장의 핵심인 신약 개발의 토대가 되는 R&D 투자 환경의 개선과 이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국회 보건 ․ 환경포럼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안홍준 의원(국회 교육문화관광체육위원회)은 “이번 국회 보건 ․..

◆의약정책 2015.10.13

H제약등 리베이트제공 행정처분

H제약등 리베이트제공 행정처분 고대안산병원 관련 수사결과 따라 고대안산병원 리베이트 사건과 관련 H약품등이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이와관련 적발된 제약사들이 해당 과목 의사들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해 왔으며,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H제약사의 ‘R' 주사제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이 업체는 판매촉진 목적으로 2012년 3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2차례에 걸쳐 술값 및 식대등으로 99만 5000원을 선결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31일 서울서부지검 의약품리베이트 정부합동수사반은 고대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A의사 및 리베이트를 제공한 7개 제약사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리베이트 사건에는 국내 제약사 6곳과 다국적 제약사 1곳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글로벌 임상시험혁신센터’ 개소

‘글로벌임상시험혁신센터’ 개소 해외임상 시험 유치 활성화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는 해외 임상시험 유치 활성화와 국내 유관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젝트인 ‘글로벌임상시험혁신센터(KoNECT Collaboration Center, 이하 혁신센터)’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센터는 국내외 임상시험 관계자의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위한 오픈 커뮤니티이며, 해외 임상시험 스폰서 유치를 위한 원-스톱샵이자, 한국임상시험 역량을 알리는 플래그십 스토어 역할을 할 전망이다. 혁신센터는 한국임상시험산업 발전사‧역량‧경험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첨단 ICT(정보통신기술) 전시 홍보관, 4자 화상회의 시설을 구비한 회의실, 해외 제약기업의 임상시험 투자유치를 위한 인큐베이션 시설 등을 갖췄..

◆의약정책 2015.09.01

3040 직장인, 혈관건강 위험성 인식도 매우 낮아

3040 직장인, 혈관건강 챙기세요 질병관리본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 추진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 주, 9.1-9.7)을 맞아 국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금년 합동 캠페인은 전국 200여개 지자체(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다양한 민간기관 등의 참여로 진행되며,건강관리 취약계층인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가능 장소인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이 운영된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 등으로 예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실정..

◆의약정책 2015.09.01

복지부,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 추진

복지부,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 추진 31일 글로벌임상시험 혁신센터 개소 보건복지부는 5대 임상시험 강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복지부는 오늘 31일 글로벌 임상시험 혁신센터 개소 관련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내놓았다고 30일 밝혔다. 전세계 시장은 73조원 규모(2014년 기준)로 방대하며 정부는 세계 임상시험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구체적 계획은 △임상시험 통합정보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임상시험 유치 활성화 △임상시험 유관산업 활성화 △아시아 공동연구 플랫폼 구축 및 리더십 강화 △임상시험 안전성의 지속적 강화 △제도적 지원 강화 등이다. 산재된 임상시험 유관기관의 정보를 모아 '임상시험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임상시험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를 ..

◆의약정책 2015.08.31

정진엽 복지부장관 27일 취임식가져

정진엽 복지부장관 27일 취임식가져 "의사출신 장관 아닌 국민의 장관 되겠다" 정진엽 장관이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복지부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장관 업무에 들어갔다. 정진엽 제52대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취임식에서 "복지부 장관은 이제껏 경험했던 자리보다 훨씬 넓은 시야를 갖고 각계각층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임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사출신 장관으로서 의료계에 유리한 정책을 펼 것이라는 우려를 의식한 듯 의사출신 장관이기보다 국민의 장관으로 거듭나겠으며, 특정 직역에 함몰되는 정책은 지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번 메르스 사태는 현재 보건의료체계가 신종 감염병 위협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내는데 취약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복..

◆의약정책 2015.08.27

신임 복지부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신임 복지부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고용복지수석 김현숙 의원 내정 보건복지부 신임장관에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교수(사진)가 임명됐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4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해당 인사내용을 발표했다. 민 대변인은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의료 경험을 통해 한국 의료 체계 전반에 대해 깊은 이해와 높은 식견을 가진 적임자“라고 밝혔다. 정진엽 신임장관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정책자문위원, 대한병원협회 기획이사, 분당서울대병원장 등을 지낸 이력이 있다. 민 대변인은 이어 "고용복지수석에 김현숙 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며 "김 신임 수석은 한국 조세연구원 연구위원과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

◆의약정책 2015.08.04

식약처, 외부 강연시 재능기부

식약처, 외부 강연시 재능기부 재능기부협회와 협약.. 강연료 안받기로 식품·의약 분야 전문가들인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이 앞으로 외부 강연시 강연료를 받지 않고 재능을 기부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9일 서울식약청에서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와 이 같은 내용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식약처는 "직원 1천700여 명 가운데 900여 명 정도가 이번 재능 기부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신청했다"며 "전 직원이 신청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인 직원들이 외부 강연으로 관련 사실을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것은 식약처의 원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기부 문화도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도도 높이겠다는 의도로 전직원 재능기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직원 중 ..

◆의약정책 2015.07.09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 치료 접근성 부분 포함돼야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 치료 접근성 부분 포함돼야 국회토론회, 항암제 치료 보장성 및 접근성 강화 논의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과 (사)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회장:신현민)는 희귀난치성질환 관리 법안 추진과 보장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를 지난 28일(목)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희귀난치성질환 보장성 정책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 희귀∙난치성질환 보장성 강화정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기 위해 정부를 비롯한 환자, 의료계, 언론계 등 다양한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주제발표는 좌장을 맡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전병율 교수의 진행 아래 ▲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이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에..

희귀난치성질환 보장성 강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희귀난치성질환 보장성 강화 국회 정책 세미나 개최 이명수 의원, 28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오는 5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212호)에서 희귀난치성질환 보장성강화 국회 정책 세미나 - 희귀난치성질환 관리법안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명수 의원은 “18대때부터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수반할 뿐 아니라 고가의 치료 비용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법안 제정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왔다.”며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과 치료혜택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기 위해서는 이에 근거가 되는 법 제정이 시급한 ..

◆의약정책 2015.05.26

식약처, 건기식 제도 개선방안 발표

식약처, 건기식 제도 개선방안 발표 가짜백수오 사태이후 안전성 강화 식약처는 22일 조만간 건강기능식품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가짜백수오 사태이후 건기식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적 변경을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공급된 모든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같은 개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발표 시점은 이르면 22일, 늦어도 다음 주 중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이번 발표를 통해 이미 건강기능식품으로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나 성분이라도 재평가를 통해 기능성을 추가 입증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포함, 효능 효과부분에서 구체적이고 신뢰성있는 가이드라인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13개업체 34개품목 우선판매품목 허가

13개업체 34개품목 우선판매품목 허가 식약처, 내년 2월 9일까지 권리 휴온스 등 13개 제약사의 34개 의약품이 우선 판매품목으로 허가됐다. 우선판매품목허가는 특허 의약품에 대응해 개발한 후발 의약품(복제약)의 품목허가를 최초로 신청하고, 특허 쟁송에서 이긴 제약사에게 주어진다. 특허권의 존속 기간 내에 9개월 동안 해당 의약품을 우선 판매할 수 있는 제도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가 시행되면서 생긴 제도인데, 실제로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우선판매허가는 한미약품이 보유한 아모잘탄정의 조성물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특허심판원의 확인에 따라 이뤄졌다. 3가지 용량 34개 품목이며, 제형은 모두 필름코팅정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의약품들은 9개월 후인 내년 2월..

식약처 조사에서도 가짜 백수오 성분 검출

식약처 조사에서도 가짜백수오 원료 발견 식약처 조사 결과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제품에서도 가짜백수오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식약처는 지난 3월 26, 27일 입고된 백수오 제품 원료를 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약처가 검사한 샘플은 소비자원이 검사한 샘플과 같은 날자에 입고된 원료이다. 소비자원의 발표이후 내츄럴엔도텍은 강하게 반발하며, 검사방식에 문제를 제기해 왔고, 식약처의 검사결과에 기대를 걸어왔다.

◆의약정책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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