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캄보디아서 사랑의 인술 의료진 20여명 2차나눠 ..의료장비도 기증키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렙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의료봉사단은 12일 발대식을 갖고 오지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20명의 의료진이 1, 2차로 나뉘어 안과진료와 백내장, 익상편 수술 등을 시행하게 된다. 1차팀은 12일 출국하여 진료활동 후 17일 귀국하며, 2차팀은 15일 출국하여 20일 귀국하게 된다. 봉사단에는 이와 함께 ‘e좋은치과’팀 4명이 합류해 치과진료를 병행하게 되며,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총 30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일평균 200여명에 대한 외래진료와 50여건의 백내장수술, 20여건의 익상편수술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