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빈, 전영구,권태정 간선제 결사반대 성명발표...원칙 한번 무너지면 혼란 가중 원칙이 무시되면 늘 혼선이 있기 마련이다. 대한약사회 회장 선출도 마찬가지다. 원칙은 10여년간의 노력끝에 얻은 직선제이다.그러나 원희목 회장의 국회진출로 공석이 될 회장직 선출에 대해 이사회가 간선제 선거를 위한 임총소집을 요구하자 민초약사는 물론 대의원 일부도 이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서 대의원 총회를 통한 정관개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설사 정관개정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강한 반발이 예상돼 약사회가 큰 혼란에 휩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차기회장 선출과 관련 문재빈, 전영구, 권태정 대의원이 공식적으로 간선제움직임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 이들은 직선제를 관철시키기 위한 발기인 대회도 열 움직임이다. 이들 3..